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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엔 서울에서"…약사회, FAPA 유치 총력전

  • 김지은
  • 2022-11-10 23:50:20
  • 2022 쿠알라룸푸르 총회장에 부스 마련하고 홍보
  • 오는 12일 개최지 최종 결정...서울 개최 유력

민재원 대한약사회 국제이사와 FAPA의 Yolanda R.Robels 회장, Jack Shen Lim조직위원장이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2년 뒤는 한국에서 만나요"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2022 아시아약학연맹총회(FAPA)가 열리고 있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 부스를 마련하고 아시아 약사들을 대상으로 2024년 서울 총회 개최를 위한 유치전에 나섰다.

약사회는 2022 FAPA 총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2024 총회 홍보에 돌입했다. '2024 FAPA 서울총회'는 2년 뒤인 2024년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부스에서 약사회는 2024 총회를 알리는 인스타그램 모형을 제작해 방문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 2024총회를 진행하게 될 대한약사회 현황을 알리고, 대한민국 약사의 역할도 동시에 홍보하는데 집중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대만 약사회장이 FAPA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 부스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와 함께 약사회가 진행중인 활동과 우리나라 약학교육의 현황을 소개하는 별도의 홍보물을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부스에는 FAPA Yolanda R. Robels 회장과 Jack Shen Lim 조직위원장 등 아시아약학연맹 관계자와 각국 참가자 등이 방문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2024년 FAPA 서울총회는 우리나라 약사의 역할과 직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쿠알라룸푸르 총회가 진행되는 동안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라고 설명했다.

부스에서 방문자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 민재원 대한약사회 국제이사는 "2024년 FAPA 서울총회 등을 알리는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라며 "실제로 2024년에 서울을 꼭 찾겠다고 약속하고 가는 경우도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2024 FAPA총회 개최지는 11월 12일 각국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회의에서 최종 결정되며, 개최지 결정과 관련한 서명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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