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일동제약, 복합제 '큐턴' 공동판매
- 어윤호
- 2021-11-01 0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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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부터 공동 프로모션 전개…당뇨병 연합전선 확대
- 병용급여 이슈 해결 기대감 상승…제네릭 개발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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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일동제약은 오늘(1일) 출시되는 DPP-4억제제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와 SGLT-2억제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를 합친 복합제 큐턴의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기로 확정했다.
양사는 이미 지난 2014년 3월부터 온글라이자, '콤비글라이즈XR(삭사글립틴·메트포르민)' 등 당뇨병치료제에 대한 코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과 동일하게 큐턴 역시 일동제약이 단독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큐턴의 정식 출시가 이뤄지면서 당뇨병 복합제 시장의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국내에서 DPP-4억제제와 SGLT-2억제제 복합제는 큐턴 외에도 베링거인겔하임의 '에스글리토(리나글립틴+엠파글리플로진)', MSD의 '스테글루잔(시타글립틴+에르투글리플로진)' 등이 허가돼 있다. 이들 역시 급여 이슈 해결과 함께 론칭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제네릭의 빠른 합류도 예상된다. 녹십자는 지난 25일 'GC2123A'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이 제품 후보의 성분은 엠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으로 알려졌다.
한편 큐턴은 지난 2017년 3월 국내 승인됐지만 당뇨병 병용요법 보험급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국내 출시는 지연됐다.
그러나 최근 보험당국이 SGLT-2억제제의 계열간 병용급여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하면서 시장 판도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얼마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소집한 당뇨병 전문가회의에서는 DPP-4억제제와 SGLT-억제제의 계열 간 병용 및 3제 급여를 통합, 인정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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