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 급성설사치료제 '에세푸릴'...시장점유 확장
- 노병철
- 2019-07-29 06:20: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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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20여개국 론칭...만 2세 미만 영유아 복용 가능
- 안전성 검증...여름철 감염성 설사 증상 발현 시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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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푸릴 현탁액이 급성/만성 설사치료제 시장에서 재조명 받고 있는 이유는 안전성과 유효성에 기인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 24일 국내 허가된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성분 8개 품목에 대해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이번 안전성 서한은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ANSM)의 조치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복용 가능했던 24개월 미만 소아에게 있어 복용을 금지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후 올해 7월 5일부터 허가사항이 변경되어, 만 2세 미만 설사 환자에게 투여 가능한 약제 선택에 제한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급성/만성 설사치료제로 사용됐던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성분은 만 2세 미만 소아 및 임부, 수유부 사용이 금지되고, 만 2세 이상인 경우 투약기간이 7일 이내로 제한돼 대체 성분의 처방이 확대되고 있다.
대체 처방이 가능한 성분으로는 니푸록사지드 성분의 유아용 제품인 에세푸릴 현탁액 제품이 있다. 부광약품의 에세푸릴은 니프록사자이드 성분의 대표적인 항균성 지사제로 프랑스 사노피 신데라보사가 개발해 수십년간 설사 치료에 이용된 제품이다.
체내에 흡수되지 않으며 인체의 유익한 장내 세균총에는 살균효과를 나타내지 않고 설사의 원인균에만 살균효과를 나타내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약물이 장관벽으로 흡수되지 않고 전신순환을 하지 않아 부작용 우려 및 변비 유발 가능성이 적으며, 생후 1개월 이상 유아부터 투여할 수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에세푸릴은 프랑스의 사노피-아벤티스사에서 도입해 판매하고 있다. 해당성분은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사용되는 제품이다. 급성 세균성 설사에 연령 금기 없이 사용 가능해 처방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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