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생산력 2배 늘린 '점안제' 라인 본격 가동
- 이석준
- 2019-05-03 08: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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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유럽 GMP 기준 부합 설비 도입…연 3억관 생산 가능
- 생산 라인 증설…수출, CMO 사업 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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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지난해 1월 수요 증가로 케파 증설을 결정하고 미국, 유럽 GMP 기준에 부합한 독일 롬멜락(Rommelag)사의 'BFS 설비'를 포함해 자동검사 및 포장 설비 등 총 9종의 설비를 도입했다.
이로 인해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연 3억관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천공장은 기존 1, 2 라인을 통해 연간 1.5억관의 점안제를 생산했다"며 "가동률 100%에도 점안제 주문이 증가해 지난해 점안제 라인 증설을 결정했고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생산라인 증설로 내수 및 수출 물량 증가 등 급증하는 제품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점안제 위탁생산(CMO) 사업 역시 탄력이 붙게 됐다. 국내 임상 3상과 동시에 유럽 임상을 추진 중인 '나노복합점안제(HU-007)' 상업화 등에도 물량 확보가 가능해졌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 수는 2004년 97만명에서 2017년에 231만명을 넘어섰다. 2017년 기준 전세계 안구건조증 시장 규모는 4조원으로 추산되며 연평균 7%씩 성장해 2027년에는 7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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