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불어온 K파워…J&J도 주춤
- 안경진
- 2017-07-21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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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렉트라 합류 후 레미케이드 매출 14%↓…렌플렉시스도 출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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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셀트리온과 화이자의 협공 아래 ' 인플렉트라( 램시마의 미국 제품명)가 미국 시장에 상륙한지도 어느덧 8개월차. 존슨앤존슨의 2분기 실적 발표에 글로벌 제약업계의 관심이 쏟아진 것도 무리는 아니다.
레미케이드의 매출감소를 모두 인플렉트라 탓으로 돌릴 순 없겠지만, 바이오시밀러 출시 이후 실질적인 영향이 어느 정도였을지 국내외 제약사 모두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18일(현지시각) 본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2/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J&J 제약부문의 글로벌 매출액은 86억3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86억5400만 달러) 대비 소폭(0.2%) 줄었다. 특히 미국시장 매출이 2.6% 줄며, 50억1000만 달러로 그친 상황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168억8000만 달러로 2016년(168억3200만 달러)보다 0.3% 올랐지만, 미국 시장으로 국한할 경우 100억8100만 달러→98억8200만 달러로 줄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러한 침체 분위기는 바이오시밀러 진입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판단된다. 데일리팜이 제약사업부의 제품별 매출액을 확인해 본 결과, 인플렉트라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의 2분기 글로벌 매출은 15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7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던 전년 동기보다 무려 14.0%나 줄어든 수치다.
미국 내 매출은 12억3600만 달러→10억6400만 달러로 13.9% 감소해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상반기 매출을 합산해봐도 상황은 비슷한데, 글로벌 매출액은 35억5900만 달러→32억200만 달러로 10.0% 감소됐고 미국 내 매출은 24억4700만 달러→22억4600만 달러로 8.2% 감소됐다.
지난 2분기 동안은 또다른 생물학적 제제인 심퍼니(골리무맙)의 글로벌 매출도 4억4800만 달러→4억3900만 달러로 하락세로 접어든 모습이다.
그러나 J&J의 도미닉 카루소(Dominic Caruso)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콜 당시 "렌플렉시스 출시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며 비교적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했다는 후문.
인플렉트라의 영향에 대해서도 "2분기 레미케이드의 매출 손실액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적었다. 실제 시장점유율 손실에 따른 영향은 5%에 불과하다"고 발언했으며, 2017년 전체 예상실적을 758~761억 달러 범위로 상향조정한 것으로 확인된다.
셀트리온으로부터 비롯된 K 바이오 열풍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이어갈 수 있을지 하반기 시장변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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