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 임산부 태반 통과 가능성 확인
- 윤현세
- 2016-02-19 00:30: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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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여성 2명의 양수에서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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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가 소두증으로 확인된 태아를 임신한 여성 2명의 양수에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Lancet Infectious Diseases에 실렸다.
브라질 오스왈도 크루즈 연구소의 아나 드 필리피스는 지카 바이러스가 태반을 통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것이 지카 바이러스와 소두증간의 연관성을 입증할 수는 없다며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27세와 35세 여성 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두 여성은 임신 1기 동안 지카 감염 증상을 보였으며 이후 초음파를 통해 아기가 소두증인 것을 확인했다.
임신 28주에 두 여성에 대한 양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카 바이러스가 양성인 것을 알아냈다. 그러나 여성의 혈액과 소변 샘플에서는 지카 바이러스 음성이 나왔다.
필리피스 박사는 여성의 양수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직접적으로 발견된 것은 바이러스가 태반을 통과 할 수 있으며 태아를 감염시킬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 결과가 소두증과 지카 바이러스간의 연관성을 더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연관성만을 보여줬을뿐 아직은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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