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 지카 백신 개발 프로젝트 시작
- 윤현세
- 2016-02-03 00:00: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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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는 지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황열, 뇌염과 뎅기열등 유사한 질병 백신을 개발한 전문가들이 지카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WHO가 아기에서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응급 사태로 지정한지 하루만에 나왔다.
사노피 파스퇴르 연구 책임자인 니콜라스 잭슨은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응하고자 하는 전세계적 요청에 응답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는 새롭게 승인된 뎅기열 백신의 연구 및 기반 시설이 마련돼 있어 지카 바이러스 백신 후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까지 지카 백신 개발을 약속한 회사들은 소규모 생명공학사와 대학 연구팀이다. GSK는 자사의 백신 기술이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타당성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카는 뎅기열과 매우 유사하며 같은 종류의 모기에 의해 전염된다. 또한 증상도 비슷하다. 그러나 백신 개발까지는 연구와 임상 시험 등 많은 단계가 필요하다.
미국의 생명공학사인 이노비오는 연말까지 백신의 응급 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을 지난 26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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