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투여 소아, 청소년기 관절염 위험 증가
- 윤현세
- 2015-07-21 09: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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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관성 입증 논문, Pediatrics지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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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를 처방받은 소아의 경우 청소년기 관절염이 발생할 위험성이 2배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20일 Pediatrics지에 실렸다. 이런 위험성은 항생제 노출 빈도에 따라 증가했다.
Rutgers Robert Wood Johnson 의과 대학 소아과 의사인 다니엘 호튼은 이번 연구 결과 항생제 과다 사용을 피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소아 45만명의 의료 자료를 분석해 항생제 치료를 받은 소아의 경우 청소년기 관절염의 위험성이 2배로 증가한 것을 알아냈다.
특히 항생제 치료가 반복될수록 위험성은 더 증가했으며 관절염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는 항생제 복용 1년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로 항생제가 청소년기 관절염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항생제가 관절염 위험을 높일 수도 있으며 관절염이 있는 소아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 다른 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기 관절염의 경우 절대적 발생 건수도 낮은 편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 결과로 인해 항생제 사용을 주저할 필요는 없지만 과잉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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