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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개량신약 매출 비중 80% 달성"◆방송: 파워인터뷰 ◆기획·진행: 제약바이오산업1팀 이석준 기자 ◆촬영·편집: 영상뉴스팀 이현수·박지은 기자 ◆출연: 정원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부사장 이석준 기자: 개량신약 라인업 및 개발 현황은 정원태 부사장: 2010년부터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위험성이 큰 신물질 (new molecular) 신약의 개발보다는, 이익은 신물질인 만큼 크지 않지만, 실패할 위험성도 비교적 적으면서 임상의의 미충족 수요(clinical unmet needs)와 환자의 복약편의성(compliance)을 높이는 제품의 개발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총 17종의 개량신약을 개발했고, 우리나라에서 인정하는 대부분의 유형의 개량신약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서방형 제제(controlled release)는 하루 세 번 복용을 하루 한번만 복용해도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용법 용량등을 개량한 제제들이고, 복합제(fixed dose combination)은 요즘 많은 회사들이 당뇨등 대사성 질환에 대해 많이 개발하는 제제로 동일질환이나 동반질환에서 2가지 약물을 복약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 제형에 담은 제제들이다. ▲서방- 클란자CR, 실로스탄CR, 가스티인CR, 레보틱스CR, 유니그릴CR정, FDC- 클라빅신듀오캡슐, 로민콤프시럽, 아트맥콤비젤연질캡슐(10/1000, 5/1000), 라베듀오정, 라베미니정 ▲염변경- 로자스크정(5/50, 5/100), 비아틴정(100, 50), 비아틴엠정 ▲제형변경- 칼로민정, 글리세틸시럽, 오메틸큐티렛연질캡슐 ▲생체이용율 개선- 페노릭스EH정 등이다. 최근 개량신약 성과를 꼽자면 지난해 4월 발매한 라베듀오는 연 100억대 제품으로 성장했다. 저함량 라베미니는 올 10월 허가를 받았고 내년 1월 발매 예정이다. 개량신약의 Brand Extension도 진행중이다. 실로스탄CR, 가스티인CR, 클란자CR의 추가 품목이 대기하고 있다. 이석준 기자: 개량신약 성공비결은 정원태 부사장: 기술이나 인력 등 화사가 가진 모든 역량을 개량신약개발이라는 한 우물만 판 것이 주효한 것 같다. 여기에 오너의 의지가 더해지니 한정된 역량을 힘이 분산되지 않도록 집중할 수 있었다. 첫 제품의 개발성공이 매출과 잘 연결되면서 여기서 얻은 자신감으로 다음 제품도 성공시키는 선순환의 구조가 이뤄졌다. ▲기술력- 고형제/주사제 서방화 기술, Combigel®, Cutielet® 등 특수제형 및 흡입제 등 관련 특허 100여건 확보 ▲연구진- 100여명의 약사, 석박사로 구성된 연구인력 ▲시설, 설비투자 - Combigel®, Cutielet®, 흡입제 등 특수제형 시설, 설비 적극투자 ▲R&D 수직 일관화- 원료, 완제, 임상 ▲특허 보호전략 등이다 특히 ▲오너 강덕영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빼놓을 수 없다. 이석준 기자: 2030 글로벌 비전을 선포했다. 정원태 부사장: 회사는 올해 2030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고, 전체 제품 중 개량신약 비중을 8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동남아 지역을 교두보로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 시장을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2023년 현재 기준 전체 매출액 중 개량신약 점유율은 53-54%인데 이를 2030년까지 80%로 끌어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연구 중이거나 개발 중인 30여개의 개량신약이 순차적으로 발매된다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다. 이석준 기자: 개량신약 외 주목할 R&D 기술이 있다면 정원태 부사장: Activair®라고 명명한 흡입제 기술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도 이런 설비를 갖추고 있는 곳은 아마 5손가락안에 꼽힐 정도이다. 세계적인 다국적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흡입약물도 이런 디바이스류는 전부 외부 생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Activair®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건조분말흡입제의 약물 전달 장치다. 간편한 작동방법으로 처음 흡입기를 사용하는 환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속에 따른 전달효율이 일정하여, 경증~중증도 의 천식 및 COPD 환자군에서 일정한 약물 전달을 기대할 수 있다. 2021년 KGMP승인을 받은 당사 흡입제 생산 시설은 흡입기 및 흡입제제의 생산부터 포장까지 전과정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 하루 약& 160;8000개(기기)의 흡입제 생산이 가능하고,& 160;개당& 160;60도즈 약물을 장착할 수 있다. 다국적사의 전유물인 천식 및 COPD 흡입기 치료제를 국내 최초 순수 국내기술로 상품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석준 기자: 개량신약 외에 다른 성장 전략은 있다면 정원태 부사장: 개량신약 개발에서는 당사가 한미약품보다 많은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개량신약의 개발과 매출호조로 지난 10년 간 회사가 큰 성장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된다. 신물질신약의 개발이다. 물질에 대한 연구는 대학이 기업보다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 시장논리에 지배받지 않는 탐구적 기질이 기업보다 훨씬 큰 집단이다. 그래서 작년말 서울대학교 약대 등과 함께 연구소기업 유엔에스바이오 (U & S Bio)를 설립해 신약연구를 시작했다. 개량신약 개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에도 도전하고자 한다. 아직 초기 단계라 관심분야는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지만 대학은 후보물질을 만들어 내고 당사는 신약 track 개발을 하려 한다. 아울러, 금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GMP인증을 획득한 항암 신공장에 대한 2년 내 획득 목표로 EU-GMP, CGMP 인증 추진을 통해 선진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항암제는 후진국 시장이 쉽게 따라오기 힘든 분야이며 선진국에서도 고품질의 항암제 시장 수요가 많은 분야라 Global standard에 맞춰서 고품질의 항암제의 수요를 가지고 있는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미 어떤 항암제는 당사가 국내 시장을 다잡아 비록 타사가 판매는 하더라도 생산은 100% 당사가 하는 품목도 있다. 이런 기조로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특정 품목 하면 유나이티드의 제품이다라는 인식을 가지게 하려 한다.2023-11-27 06:03:10이석준 -
아토피피부염 신약 '아트랄자' 급여 최종 관문 진입[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아토피피부염 신약 '아트랄자'가 보험급여권 진입을 위한 최종 관문 앞에 선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는 레오파마코리아 인터루킨-13(IL-13)저해 기전의 아토피피부염치료제 아트랄자(트랄로키누맙)에 대한 협상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본격 약가협상이 진행된다. 아트랄자는 지난 8월 국내 승인 후 이달 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다. 구체적인 적응증은 성인(만 18세 이상) 및 청소년(만 12~17세)에서 국소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피부염이다. 아트랄자는 최초 600mg(150mg 주사 4회) 투여 후 2주 간격으로 300mg(150mg 주사 2회)씩 투여하며 특히 전문가 판단에 따라 치료 16주 후 피부가 깨끗하거나 거의 깨끗한 환자는 투여 간격을 4주에 1회로 조정할 수 있어 국내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투약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약은 인터루킨-13(IL-13)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생물의약품이다. 참고로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듀피젠트(두필루맙)'의 경우 IL-4와 IL-13를 모두 차단하는데, 두 약물의 기전을 단순 비교하긴 어렵다. 아트랄자는 국내외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 성인 및 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 총 22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4건의 임상 3상 연구(ECZTRA 1, ECZTRA 2, ECZTRA 3, ECZTRA 6)를 통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실제 임상에서의 치료법과 유사한 디자인인 아트랄자-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TCS, Topical Corticosteroids) 병용요법을 2주 간격으로 투여한 환자군과 위약군을 비교한 ECZTRA 3 연구 결과, 16주 시점에서 아토피피부염의 임상반응종합평가(IGA, Investigator’s Global Assessment)를 0 또는 1까지 개선한 환자의 비율은 아트랄자 투여군은 38.9%로 대조군 대비 12.7% 높았다. 습진 중증도 평가지수(EASI, 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를 75% 이상 개선한 환자 비율은 56.0%로 대조군(35.7%) 대비 유의한 임상적 개선을 확인했다. 16주 후 반응을 보인 환자에서 투여 간격을 2주로 유지 또는 4주로 연장한 경우 모두 32주차에도 90% 이상의 높은 EASI-75 달성률을 보였다. 손상욱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은 다양한 환자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영역이다. 임상적 혜택과 함께 투여 편의성이 높아진 새로운 치료 옵션이 등장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2023-11-27 06:02:51어윤호 -
대한약품 '쓰리챔버 영양수액' 론칭 지체...무슨 이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쓰리챔버 영양수액제 분야 첫 도전장을 낸 대한약품이 제품 개발에는 성공했지만 제품 론칭이 미뤄지고 있어 향방이 주목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약품은 2021년 9월 테트라프주·테트라프페리주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지만 2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 중심정맥용 쓰리챔버 영양수액제 테트라프주와 말초정맥용 테트라프페리주는 오리지널 제품인 프레지니우스카비 스모프카비벤주(페리페랄주) 제네릭이다. 쓰리챔버 영양수액제 시장은 1300억~1500억 밴딩 폭이며, 스모프카비벤 개량신약으로 개발된 JW중외제약 위너프주(페리주)가 약 700억대 외형을 형성하며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제네릭으로 개발·출시된 제품으로는 HK이노엔 오마프원프리(피드), 유한양행 자회사 엠지 폼스티엔에이(페리) 등이 있다. 의약품 유통실적 기준, 오마프원프리(피드)·폼스티엔에이(페리)의 지난해 매출은 205억·10억 정도다. 대한약품은 당초 순조로운 제네릭 출시를 예상하고, 공장 라인 증설 등에 상당한 자금을 투자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쓰리챔버 영양수액 제네릭 허가기준은 이화학적동등성을 입증하고, 생물학적동등성 확보는 권고사항 으로 진행돼 비교적 생동입증 합성의약품 보다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쓰리챔버 개량신약의 경우 임상1·3상 진행이 필수사항으로 제제기술 뿐만 아니라 상당한 투자금도 요구된다. 대한약품은 저용량 단백아미노산수액제 비급여시장에서 상당한 영업력을 자랑하고 있는데, 이 같은 맨파워를 바탕으로 쓰리챔버 분야 개척을 통해 외형 확장 전략을 염두에 둔 것으로 관측된다. 쓰리챔버 영양수액제 출시가 2년여 동안 지체되고 있는 원인 중 하나는 건강보험 급여 실패를 들 수 있다. 경쟁 제품 모두가 급여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단독 비급여 출시는 상당한 리스크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시장에서 약가 자체만 놓고 본다면 개량신약의 지위를 가진 JW중외제약 위너프주(페리주)가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 위너프주736ml·1085ml·654ml·1085m의 약가는 3만3322원·4만197원·3만1285원·4만1609원으로 오리지널인 스모프카비벤주(페리페랄주) 986ml·1477ml·1206ml·1448ml, 2만6001원·3만2356원·3만891원·3만2727원 보다 높다. 제네릭인 오마프원주(페리주) 986ml·1477ml·1448ml는 2만2056원·2만7570원·2만8432원으로 등재돼 있다. 대한약품이 개발한 테트라프주·테트라프페리주는 기존 출시된 제네릭 제품 오마프원주(페리주) 수준의 약가를 받아야 하는데, 비급여 결정은 론칭의 발목을 잡았을 공산도 배제할 수 없다. 과포화 또는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 들어 괄목할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판단도 고려할 수 있다. 의약품 유통 실적 기준, 2019~2022년 동안 쓰리챔버 영양수액제 시장은 1089억·1215억·1282억·1299억 정도로 팽창기를 넘어 박스권 정체기에 접어들었다. 오리지널을 비롯한 수액제 강자 박스터 역시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력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전망도 설득력 있는 분석이다. 한편 쓰리챔버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포도당, 지질, 아미노산 등 3가지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 사용할 수 있는 종합영양수액제로 A액은 염화칼슘수화물·글리신·L-알라닌·L-아르기닌, B액은 포도당일수화물, C액은 정제어유·정제올리브율·정제대유·중쇄트리글리세리드 등의 성분을 담고 있다. 효능효과는 경구 또는 위장관 영양공급이 불가능·불충분하거나 제한되어 경정맥 영양공급을 실시해야 하는 2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에게 칼로리·아미노산·필수지방산·오메가-3 지방산의 보급 등이다.2023-11-27 06:00:00노병철 -
복지부 "의협 총파업 언급 유감…국민 여론 수렴할 것"[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반대하며 총파업 찬반 투표를 예고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즉각 유감을 표했다. 26일 복지부는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 임원 연석회의에서 복지부가 의대 증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증원까지 일방적으로 강행할 경우 단체행동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강력한 투쟁에 나서는 동시에 의사 회원들을 향해서는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겠다는 게 의협 방침이다. 복지부는 의협의 총파업 언급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복지부는 그동안 지역·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발표하고 진정성을 갖고 17차에 걸쳐 의협과 의료현안협의체 논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의대정원 확충과 의료사고 부담 완화, 충분한 보상, 근무여건 개선, 의료전달체계 개선 정책은 서로 보완돼 병행 추진해야 한다고도 했다. 복지부는 "의대정원 확대 문제는 의협뿐 아니라 필수의료 현장 환자와 의료소비자, 지역의료 현장의 주민 등 국민 모두의 생명·건강과 관련된 국가 정책"이라며 "정부는 국민 여론에 귀를 기울이면서 의료단체와 계속 협의하고 환자단체 등 의료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필수의료 확충과 제도 개선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23-11-26 20:57:31이정환 -
의협, 의대증원 저지 파업 찬반투표...이필수 회장 삭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추진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정원 증원을 강행하면 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26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 임원 연석회의에서 삭발을 감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의료계와의 협의 없는 일방적인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추진은 그간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논의해 온 사항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9.4 의정합의를 파기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해 전 의료계가 단일대오로 적극적 행동을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다음주 초 신속하게 집행부 산하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가 직접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아 의대정원 증원 저지투쟁의 최선봉에 서서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추진에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한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정원 증원을 추진한다면 의료계의 역량을 총동원해 권역별 궐기대회,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개최 등 투쟁강도를 높여 나가고 파업에 대한 전회원 찬반투표를 즉각 실시해 파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졸속·부실·불공정 의대정원 수요조사 결과를 진행하고 일방적으로 발표하여 의료현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의정관계의 신뢰를 무너뜨린 정부 책임자를 즉각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이 회장은 발언 후 삭발식을 하며 투쟁 의지를 표명했다. 이 회장에 이어 연단에 오른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 역시 "정부는 언론을 동원한 여론몰이를 중단하라"며 "강제로 의대 정원을 조정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은 "공식적인 정책 기구를 통해 의사 정원을 결정하고 증원된 인력을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곳에 배정하고, 양질의 의학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지원 등이 모두 갖춰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협 임원들 외에 16개 시도지부와 전공의협의회 등 협의회, 여자의사회 등의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의협에 따르면 참석 대상자 200명 중 122명이 참석했다.2023-11-26 19:28:48강신국 -
동작구약, 지도감사 수감...지역발전 활동 격려 받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동작구약사회는 22일 오후 회의실에서 서울시약사회 지도감사를 받았다. 이명자 회장은 참석한 하충열 감사, 김경우 부회장, 유재경 국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구약사회 발전을 위해서 지도 편달과 조언을 부탁했다. 이날 이충열 감사는 2023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일반회계, 특별회계사항의 세부사항과 주요 회무 및 위원회 사업에 걸친 감사를 실시했다. 다른 분회와 다른 특별활동을 물었고,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경우 부회장은 성분명처방, 비대면조제, 전자처방전 등과 관련된 시약사회 메시지를 전달하고 집행부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감사에는 이명자 회장과 김은교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2023-11-26 17:52:56정흥준 -
성남-송파구약, 합동연수교육에 약사 1400여명 몰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와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가 지난 9월 합동으로 진행한 사이버연수교육에 1400여명의 약사들이 몰렸다. 이들은 지난 23일 합동사이버연수교육에 대한 결산 평가회를 가졌다.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교육에선 최대 6평점까지 인정됐다. 노인약료와 통합약료관리 전문약사 과정을 시리즈로 개편한 8개 강좌와 3개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강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url과 웹 배너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이들에 따르면 전반적인 교육 준비와 강좌 내용에 대한 수강자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과 경기도 지부가 다른 두 약사회가 긴밀히 협조해 교육 대상을 분류하는 등 성공적으로 연수교육을 마쳤다는 평가다. 사이트 운영과정에서 발생된 일부 오류로 불편함이 있었으나 사무국과 약정원에서 적절히 대처해 무리없이 진행됐다. 이들은 “이번 합동교육을 계기로 두 약사회는 다양한 형태로 협업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총평으로 회의를 마쳤다. 이날 평가회는 송파 지역에서 실시됐다. 성남시약사회 한동원 회장 외 4명, 송파구약사회 위성윤 회장 외 8명이 참석했다.2023-11-26 17:46:55정흥준 -
최광훈 회장 "편의점약 확대, 진행되는 것 아직없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민초 약사들이 대한약사회 궁금해 하는 현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약사들은 품절의약품, 약가인하 등 민생 현안 이외에도 안전상비약, 비대면진료, 한약사 문제 등 다양한 정책 현안에도 관심을 보였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6일 오후 2시부터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소통위원회(위원장 이향란) 주관으로 ‘소통·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약사들 간 약국과 생활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약국 경쟁력 제고를 위한 SNS 소통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약사들이 사전에 질의한 약사회 정책, 현안 대처 등에 대한 내용을 최광훈 회장이 현장에서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약사들은 최근 약국에서 겪고 있는 의약품 품절, 대규모 약가인하에 대한 약사회 대응 방안을 비롯해 안전상비약, 비대면 진료 확대 조짐에 대한 약사회 생각, 한약사 문제에 대한 대한약사회 대응 계획 등을 최 회장에 물었다. 최 회장은 민생 현안들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해결 방안을 찾고 있고, 정책 현안에 대해서는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약사들이 우려할 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게 노력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날 행사에서 나온 민초 약사들의 질의와 최 회장의 답변 중 주요 내용을 정리해 봤다. -약 품절 상황이 심각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약사회는 어떤 일을 하고 있나. 최광훈 회장=품절약 문제로 인해 회원들이 겪는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해결을 위해 굉장히 많은 애를 쓰고 있다. 코로나 정점에서 해열제 부족으로 시작한 약 품절 사태가 현재는 전방위로 퍼져있는 상황이다. 약 품절 초반에 원인 파악을 위해 제약사를 방문해 보니 한 제약사 공장에서 여러 회사 제품을 위탁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생산 시설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하고 있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약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약사회는 정부에 민·관협의체 구성을 요구했고, 운영된 지 2년째가 되고 있다. 더불어 약사회 자체적으로 균등공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약사가 생산한 것을 최대한 끌어모아 회원 약국들에 부족한 약을 한, 두 병이라도 공급하고자 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정부도 관련 사업의 효과를 인정하고 독려하고 있다. 회원 약사들에 의약품 공급이 원활해질 수 있게 약사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약가인하 시 약국에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이 있나. 최광훈 회장=현재 약국은 약가인하가 되면 일일이 재고를 확인해 도매업체나 제약사에 알리고, 정산을 받는 구조다. 최근에는 대상 품목이 몇백개에서 수천개까지 가고 있는데, 이는 약국에는 가혹한 행정 부담이다. 약사회는 최근에 진행된 7000여개 품목의 약가인하를 앞두고 정부와 제약사, 도매 등에 약국을 신뢰하고 서류상 반품을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고, 실제 이번에 반영이 됐다. 서류상 반품 진행 후 곧바로 정산이 되면 좋겠지만 회사나 도매업체들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산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줄 것과 전액 정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전액 정산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편의점 상비약 확대 조짐에 대한 약사회 대응책은. 최광훈 회장=언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규제뽀개기, 그 일환으로 안전상비약 판매처 확대 이야기가 나온 것을 확인했다. 의약품이 경제를 일으키는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처럼 이야기 되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고, 이런 상황에 대해 대한약사회는 지켜만 보고 있겠나. 대한약사회와 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을 가운데 두고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언론에 나오는 것처럼 안전상비약 판매처 확대 등의 정부 차원 논의가 전혀 진행되고 있지 않고, 또 그렇게 되지 않게 약사회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언론에 나오는 모든 상황이 실제 벌어진 일을 대변하는 건 아니다. 회원 약사들에 누가 되거나 큰일 날 일은 절대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또 혹시나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회원의 모든 힘과 이름을 걸고 강력 투쟁할 것이다. -현재 대한약사회는 한약사 문제 대응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최광훈 회장=회장 취임 직후 약국 개설과 관련 약사, 한약사를 독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이것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 법이 통과 되면 법인 약국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현재는 해당 내용에 대한 입법 지원 활동은 중단한 상태다. 시시때때로 큰 현안이 닥치고 있지만 최광훈 집행부가 해결해야 할 가장 최우선의 목표는 한약사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최근 한약제제를 의약품에 병기표기하자는 법안을 최영희 의원실에서 발의해 현재 보건복지위 법사위에 가 있다. 아직 논의되지 않아 그 순서가 언제일지 기약을 없지만 내년 4월 총선 전으로 최대한 빨리 가져갈 수 있도록 약사회도 노력하고 있다. 이전에 한약제제 구분이 안돼 있어 이번 법안의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식의 말도 있었는데 이는 식약처가 한약제제 구분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데 대한 염려의 측면에서 발언한 것이다. 한약사 문제는 회장 출마 시 제 첫번째 공약이었다. 그만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고 식약처와도 굉장히 많은 접촉을 하고 있다. 여러 논의를 하면서 실제로 진전시키고 있고, 물꼬를 트는 방향 등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씀드린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관련 약사회는 어떤 대응을 하고 있나. 최광훈 회장=지난 6월 시행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있어 약사의 역할은 최소한으로도 지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전히 플랫폼에 의해 비대면 진료가 진행되는 부분은 경계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대로 가면 비대면 진료 처방전을 받으려면 다수의 플랫폼에 가입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래서 약사회 차원에서 처방전달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시스템은 회원 약사 보호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 시스템이 없었다면 민간 플랫폼이 더 활성화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 시스템은 앞으로도 비대면 진료, 또 다른 쪽에서 회원들을 보호해야 할 상황이 오면 유용한 도구로 이용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가 비대면 진료에 있어 대상 인원 등을 확대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약사회는 진료 대상 확대와 더불어 약 배달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정부에 계속 이야기 하고 있다.2023-11-26 17:43:55김지은 -
서울시약, 서울여대 학생들과 함께 소녀돌봄약국 홍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서울여대 학생들과 협력해 소녀돌봄약국 홍보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지난 21일 은평구에 위치한 예일여중, 예일여고, 예일디자인고를 방문해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소녀돌봄약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위기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많던 시각디자인 전공의 서울여대 심채원, 오윤영 학생이 학교 과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녀돌봄약국을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권영희 회장과 이은경 부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소녀돌봄약국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하게 됐다. 이날 캠페인은 심채원, 오윤영 학생이 직접 소녀돌봄약국의 도움을 받은 소녀 캐릭터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의 가상 팬미팅 현장을 모티브로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소녀돌봄약국에 관한 리플렛, 물티슈, 생리대 등의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또 심채원, 오윤영 학생은 직접 제작한 소녀돌봄약국 하트노트, 밴드, 스티커, 키링과 미스미즈에서 여성청결티슈를 협찬 받아 배포하는 등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희 회장은 “가출 등 위기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대 여대생의 감각으로 10대와 소통하는 창의적인 이벤트가 마련됐고 여중고생들의 폭발적인 흥미를 이끌어냈다”며 “이러한 우리의 끊임없는 노력이 위기의 여성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미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젊은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임무”라며 “여약사위원회는 이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채원, 오윤영 학생은 “어떻게 하면 10대 여성청소년들에게 소녀돌봄약국 사업 내용을 알리고 오래 기억할까 하는 고민이 많았다”며 “자료 조사를 통해 소녀돌봄약국을 알아갈수록 소녀돌봄약국은 정말 좋은 사업이다, 왜 우리가 10대일 때는 몰랐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번 캠페인에서 더욱 10대 여성들에게 기억되길 바랐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은경 부회장, 박영미 여약사이사, 한지윤 여약사총무, 권청진 여약사위원, 우경아 은평구약사회장과 심채원·오윤영 서울여대 학생이 봉사에 참여했다.2023-11-26 17:41:37정흥준 -
동작구약, 반회 돌며 회원약국 고충 청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동작구약사회 이명자 회장은 지난 23일 사당1반, 사당2반 반회 순회를 하며 회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약사회원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맛있는 간식과 함께 찾아줘 감사하다”며 회장 방문을 맞이했다. 이 회장은 반회을 순회하며 민원 발생이 생길수 있는 사례들을 얘기하며 업무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대체조제를 하면서 불편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체조제 도장을 약사회에서 제작해 총회때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회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코로나19로 시작된 품절약이었다. 이 회장은 품절약에 발생 원인과 대책마련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회원들을 이해시키고, 의견을 수렴했다.2023-11-26 17:37:46정흥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