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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러스헬스케어, 병원에 비대면진료 솔루션 제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 헬스케어(대표 정훈재)는 4일 윌스기념병원과 수술 후 환자관리를 위한 비대면 진료 솔루션 ‘어디아파(What ails you)'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어디아파’는 의료진과 환자를 연결하는 비대면 진료 솔루션으로, 수술 후 관리가 필요한 환자가 퇴원 후 느끼는 불안감을 경감시키고 다음 진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척추·관절·심뇌혈관 수술 환자가 많은 윌스기념병원에서 도입하게 됐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어디아파’가 종합병원 전용 비대면 진료 솔루션 중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를 취득해 해외에 체류하는 재외국민들에 합법적으로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많은 병원들로부터 도입 문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비플러스 헬스케어 관계자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개편으로 사실상 초진 환자 비대면 진료가 가능해지게 됨에 따라 ‘어디아파’ 를 통한 비대면 진료 장점이 극대화 될 것”이라며 “B2H 에서 검증받은 비대면 진료 솔루션을 B2C 로 확장, 정부 가이드라인에 빠르게 발맞춰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궁극적으로 병원이 환자를 찾아가는 형태의 미래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2023-12-04 12:01:51김지은 -
병원장 갑질 제보했더니...두 약사 간 손배재판, 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수천만원의 권리금을 받고 약국 자리를 양도한 약사가 같은 건물에 위치한 병원장을 고발하는 내용의 언론 제보를 했다면, 약국을 양수받은 약사에게 피해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을까.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최근 A약사(양수 약사)가 B약사(양도 약사)를 상대로 제기한 6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A약사와 B약사는 지방의 한 건물 1층 약국 자리에 대해 지난 2021년 3월 경 5000만원의 부동산 권리계약을 체결했다. 두 약사 간 권리금 계약 체결 내용에는 특약사항이 기재돼 있는데 관련 내용을 보면 ▲잔금 전 양도인은 양수인에게 C의원 원장 미팅을 주선 ▲잔금 후 5개월 이내 C의원이 확장 이전해 개원하지 않을 시 계약은 무효 ▲잔금 후 본 계약 내용 외 발생한 일에 대해선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상호 묻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A약사가 해당 약국을 인수받아 운영하기 시작한 직후 문제가 발생했다. 권리금 계약이 체결된 후 2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B약사의 모친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C의원에 대한 부정적 내용을 담은 청원글을 올린 것. 해당 글에서 B약사의 모친은 ‘암암리에 일어나고 있는 약사에 대한 의사의 지원비 및 리베이트 상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제목으로 “사건의 약국이 위치한 건물의 건물주와 2층 단독 병원 병원장은 가족이며 병원장이 이전 제안을 해 이전할 곳의 임대차계약서까지 작성했지만 이전 임대차계약과 관련해 보증금에서 지원금을 공제한다는 등 약사를 협박 및 윽박지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특정 언론사에서 보도하게 됐고, 관련 보도에서는 B약사가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약국 문을 열어 C의원 원장이 처방전을 다시는 내주지 않겠다면서 협박하고, B약사가 무릎까지 꿇고 빌어야 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A약사는 B약사 측이 C의원 원장과의 갈등이나 그 내용을 언론에 제보할 것이라고 고지하지 않은 채 약국에 대한 권리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A약사는 부작위에 의한 기망행위로 불법행위에 해당하거나 이 사건 약국의 영업권 또는 이 사건 약국에 내재하던 물건의 하자가 드러나게 된 것이라며 약국 권리금 5000만원 상당 재산상 손해배상과 더불어 위자료 1000만원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A약사 측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B약사 측의 불법행위 또는 하자담보책임이 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법원은 “B약사가 원장과의 갈등을 언론에 제보할 예정인데도 이를 숨기고 권리금 계약을 체결했다고 볼 근거가 없다”며 “A약사는 B약사 측이 이 사건 원장에 대한 보복 목적으로 언론에 제보해 이 사건 보도가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를 직접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B약사는 이 사건 계약상 임차권 양도의무와 특약사항을 모두 이행했고, 이 사건 원장 운영 병원도 개원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손해가 발생한 사실과 구체적인 손해 액수에 대해 증명하지 못한다. 이 사건 약국에 물질적 결함이 없는 이상 물건의 하자가 존재한다고 보기도 어렵다. A약사 청구는 이유 없어 기각한다”고 판시했다.2023-12-04 11:52:38김지은 -
'대기 50번' 독감 더 늘었다…소아·청소년 환자 급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주말에 동네 소아과 가니 대기 50번이네요.", "2시간 넘게 대기하다 진료 봤어요."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감기와 독감 환자가 더 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이 지속되며 비상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소아과와 이비인후과 중심으로 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인접한 약국들 역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일과 3일 문을 연 약국에는 처방 환자는 물론 일반약 구매 환자들까지 줄이었다는 설명이다. 독감 유행은 더 강해졌는데,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19~25일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인후통을 보이는 의사환자분율은 45.8명으로 전 주 37.4명 대비 8.4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44주 39.0명을 보이다 ▲45주 32.1명으로 감소하는 듯 보였지만 ▲46주 37.4명 ▲47주 45.8명 등으로 점차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13.9명과 비교할 때 3.3배 많은 수치며, 재작년과 비교할 때는 12.7배나 많은 수치다. 이비인후과 인근 약사는 "최근 들어 감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오픈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주말 새 플루 처방이 급격히 늘었다"고 말했다. 특히 독감의 경우 고열이 동반되다 보니 해열제와 해열패치 등 수요가 덩달아 늘었다는 설명이다. 일부 의원에서 페라미플루 같은 수액제를 처방하기도 하지만 환자 수가 많다 보니 경구 복용 형태로 처방을 내는 사례가 늘었다는 것. 소아과 인근 약사는 "한 환자당 처방약이 5~6개라고 가정할 때 절반 이상은 약이 없는 상황"이라며 "가령 세토펜, 프리비투스현탁액, 슈다페드, 호쿠날린 등 품절약이 절대적으로 많다 보니 환자 응대부터 교품, 재고약 확보 등 정신이 없다"고 토로했다. 다른 이비인후과 약사는 "독감은 물론 일반 감기까지 유행하다 보니 한 반에서도 결원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며 "항생제와 진해거담제, 비충혈제거제, 기침패치류의 경우 품절 문제가 심각해 이비인후과에서도 대부분 대체조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대기가 길다 보니 일반약만 구입해 가는 환자들도 더러 있었다"며 "종합감기, 코감기, 목감기 등 감기약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KF마스크 역시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4일 바로팜 의약품 검색순위에 따르면 타미플루가 1위로 나타났으며 프리비투스 2위, 타이레놀 3위, 시네츄라 4위, 코푸시럽 5위, 슈다페드 6위, 콜대원 8위, 바난 9위 등 이모튼을 제외한 모든 감기 품목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타미플루의 경우 30mg과 45mg은 재고가 있지만 75mg의 경우 여전히 재고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폐렴으로 불리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질병청은 43주 126명, 44주 173명, 45주 226명, 46주 232명, 47주 270명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최근 중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감염병에 대만 등 인접국은 비상인데 우리는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보건당국은 미유행 타령을 멈추고 코로나19를 반면교사로 삼아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소아 감염병은 학교나 유치원 등 등교를 비롯한 집단생활이 불가피해 초기 대응이 부실하면 유행이 한순간에 확산하는 특징이 있다"며 "아직 유행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소아청소년 진료 현장은 필수 인력이 부족한 데다 최근 독감 등 각종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급증하는 만큼 마이코플라스마까지 유행하게 되면 소아진료 대란이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2023-12-04 11:51:12강혜경 -
지식재산보호협회, 12일 제약산업 특허전략 세미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사단법인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AIPPI)는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대한변리사회관 지하 1층에서 'AIPPI KOREA 2023년 세미나 - 바이오·제약 산업의 특허전략'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에선 툴젠의 신동호 미국변호사가 '바이오 분야 특허명세서 기재요건 및 우선일 법리'를 발표한다. 이어 박귀수 BorA IP 대표 변리사가 '바이오시밀러 산업과 특허 전략'을 발표한다. 박귀수 대표는 셀트리온에서 지식재산담당 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어 보로노이의 임재영 이사(변리사)가 '제약회사의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 및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대해, Gesheng HUANG 중국변리사가 '중국 제약바이오 회사의 IP 관리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 링크 (https://forms.gle/hJFvKiiLQtEqWHWB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 홈페이지(aippior@korea.com) 또는 협회 사무국(02-772-4504/aippidr@korea.com/박정하 간사)를 통해 하면 된다.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벤처 등 다양한 분야 IP 담당자를 초청해 각 분야의 특허 전략과 현안을 듣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PPI(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는 1897년 설립된 국제지식재산 전문가 단체다. 현재 110개국 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IP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회원 간 활발한 토론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IP 쟁점에 대한 국제적인 학술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2023-12-04 11:46:56김진구 -
덕성여대 약대, 재학생 대상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용수)은 지난 11월 24일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관 아트홀에서 제42대 약학대학 학생회 ‘활약’의 주최로 '화이트코트 세레머니'을 진행했다. 화이트가운 착복식과 예비약사 실무실습선서로 진행되는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는 약학대학 5학년생들이 병원, 약국, 제약회사, 연구소 등에서 임상실무실습을 수행하기 전 약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 사명감, 생명 존중의 정신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94명의 5학년 약대생들과 이들에 가운을 입혀주며 응원해주기 위해 약대 교수, 동문회, 지역 약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약사가 된다는게 먼 미래 일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실무실습을 앞두고 있으니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한다“며 ”열정을 갖고 프리셉터님들에게 실습을 잘 받는다면 좋은 약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학생은 “오늘의 다짐을 가슴 깊이 새겨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국민보건에 기여할 수 있는 약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학과 발전을 위해 힘쓴 총동문회 김춘경 회장, 도봉강북구약사회 김병욱 회장, 김재환 학부모 대표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약대 학생회 임원인 정서연, 손인애, 류효진, 이윤하, 김수민, 김수연, 조은아, 유은실, 유수민, 박영서, 김다연, 정서연 학생과 반장인 정재현, 황은하, 정서진 학생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이어졌다.2023-12-04 11:45:10김지은 -
한마음혈액원, 뮤지컬 '컴프롬어웨이' 헌혈자 초청[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제13회 헌혈자초청 '사랑나눔축제'를 열고 뮤지컬 '컴프롬어웨이' 관람 행사를 갖는다. 헌혈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 이번 '사랑나눔축제' 행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한마음혈액원의 전통 행사다. 한마음혈액원은 "아무런 대가 없이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을 위한 행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공연 전 사전 행사로 헌혈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며, 공연 종료 후에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신영숙이 헌혈자를 위해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은 "행사를 통해 헌혈자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라며, 연말 소중하고 따뜻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한편 한마음혈액원은 '스타벅스코리아', '더라미', '하나원비즈마켓'에서 헌혈자를 위한 기념품을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23-12-04 10:57:59김정주 -
현대약품 시무식 개최…"품질 강화·성장동력 확보"[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현대약품은 지난 1일 24회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11월 결산인 현대약품은 시무식을 통해 현대약품은 2024년도 핵심 전략 3가지 ▲전략 품목 육성을 통한 가치 창출 ▲성공적인 신약 임상 및 신제품 확보 ▲고객중심 경영 조직문화 내재화를 선언했다. 또 '에제페노'·'타코실' 등 내과·외과 품목의 성장과 '타미린'의 시장 점유율 확대, 신경정신과 품목 성장을 치하했다. 식품 사업부의 신제품 출시와 온라인 채널 매출 확대를 격려하고, 화장품 사업부의 국내 유통 구조개선 노력과 중국 시장 진출 및 아마존 입점 성과를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R&D 부문에선 당뇨신약과 신규 조합의 내과복합제 임상 등을 통해 추가적인 전략 제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상준 대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신약 임상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미래 도약을 이끌어줄 전략 제품 확보에 총력을 가해야 한다"며 "기존 제품 품질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상향하고 GMP 운영 조직을 보강해 생산 품질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12-04 10:38:12김진구 -
민주당, 서영석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중인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 정)이 2023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맞아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을 발굴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서 의원은 국회 전반기, 후반기 모두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보건의료 및 복지 관련 현안과 정책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부 2년 차인 만큼 현 정부의 보건의료 및 복지 정책과 관련해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서 의원은 국민이 소아과 폐업으로 ‘소아과 오픈런’을 하고, 의사 부족으로 ‘응급실 뺑뺑이’를 하는 현재 보건의료체계 문제를 두고, 의사 수의 부족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의과대학 정원 확대 ▲지역 의과대학 신설 및 공공의과대학 설립 ▲지역의사제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우려를 괴담이라고 호도하는 정부의 태도를 강력하게 비판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질병관리청으로 하여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국민 건강과 수산물 등 식품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연구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밖에도 서 의원은 ▲국민연금의 노후소득보장 수준 강화 ▲초고령사회 대비한 간호법 재입법 ▲삼성물산 합병에 대한 국민연금의 손해배상 청구 준비 ▲보건복지부 정부위원회의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배제 무효화 ▲첫만남이용권 사용기한 제한 및 부모급여 소급 제한 해제 등의 날카로운 질의로 정부의 시정 답변을 끌어냈다. 수상 소식을 접한 서 의원은 “제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를 민주당 우수의원으로 마무리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보건의료 복지 정책을 바로잡고 보건의료서비스의 공적 영역 확대와 돌봄국가책임 강화를 통해 차별 없는 세상,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2023-12-04 10:33:01이정환 -
충북도약 "사회적합의 없는 비대면진료 확대 철회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최도영)는 복지부가 사회적합의 없이 비대면진료 확대 방안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4일 도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보완을 가장한 비대면진료 확대 방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환자, 소비자, 의약계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한 약속은 어디로 간 것이냐. 보완 방안이라고 내놓은 것은 이러한 약속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결정됐다”면서 “보완을 가장한 완화이자 확대 방안이며, 의료의 질을 저하하고 약물의 오남용을 조장하는 비대면진료 기존 문제의 본질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는 방안이다”라고 지적했다. 비대면진료는 대면과 달리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고, 의료사고의 위험도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정부 지침 확대 방안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도약사회는 “질환이 복잡하거나 중증인 경우 적절하지 않다. 소아청소년, 노인, 만성질환자 등은 대면진료가 더욱 필수적이다. 수많은 물음표만 남기는 발표”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6개월 이내 대면 진료를 한 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질환에 관계없이 비대면진료가 가능하고,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에 98개 시군구를 추가해 진료 이력과 무관하게 이용하고 ▲비급여 의약품 처방에서 사후피임약만 제한하거나 ▲공적처방전달시스템 무시하는 등의 발표 내용에 문제가 있다는 것. 도약사회는 “의료사각지대 해소하고 국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인다는 핑계로 산업적 측면이 중심이 된 비대면진료는 결국 한시적 허용기간에 인증되지 않은 플랫폼의 난립과 과당경쟁으로 의료쇼핑, 약물 오남용을 조장했다. 일부 플랫폼은 의료법과 약사법을 다수 위반한 불법 영업으로 적발되기도 했었다”고 비판했다. 이에 도약사회는 보완 방안을 즉각 철회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비대면진료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규제를 마련하고, 사회적 합의를 위한 충분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실행하라”고 주장했다.2023-12-04 10:18:24정흥준 -
지아이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 항비만 효과[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기업 지아이바이옴(대표 양보기, 김영석)이 지난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안태환) 제45차 추계 학술대회에 공식 참가해 이너 뷰티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미용성형 의료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2004년 창립 이후 현재 6000여명의 의사 회원과 50여 명의 상임 학술이사를 중심으로 매년 학술대회 및 심포지움, 아카데미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지아이바이옴은 브랜드관을 열고 ‘의사 추천 유산균’으로 포지셔닝에 나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넘버세븐’, ‘넘버에잇’, ‘넘버나인’을 홍보했다. 특히 회사는 총 3개 강의로 구성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션(Industrial Session)을 통해 노화, 비만, 피부 개선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과 회사가 개발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의 임상, 전임상 효능 데이터를 의료진에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에는 안태환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장이 연자로 나서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타깃으로서 마이크로바이옴의 임상적 의의’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안 회장은 노화 징후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활용 가능성을 강조하며, 항노화 특허를 받은 지아이바이옴 넘버세븐 원료 조성물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발표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넘버세븐 원료 조성물은 서울대 의대에서 수행한 임상 시험에서 노인 수면의 질 및 배변활동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임상전략총괄(CSO) 사장은 항비만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지아이바이옴의 항비만 신규 균주 GB-M02를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GB-M02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GLP-1 분비를 촉진함과 동시에 GLP-1 분해 효소인 DPP-4를 억제하는 이중 작용 기전을 가졌으며, 전임상 연구에서 식욕 감소를 통한 체중 감량 효과가 확인됐다. 당뇨병 치료제로도 사용되는 GLP-1은 임상 시험 과정에서 뛰어난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되면서 비만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덴마크의 중소 제약사이던 노보노디스크사를 유럽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탈바꿈 시킨 약물이 바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이다. 마지막 세션에는 지아이바이옴의 김영석 대표가 ‘피부개선을 위한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과 염증성 피부 질환 간의 밀접한 연관성에 대한 국내외 연구 사례 공유와 함께 지아이바이옴이 개발 중인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염증성 피부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피부질환 개선 균주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장명호 CSO는 "이번 학회 기간동안 530여 분의 의사 선생님들이 지아이바이옴 부스를 방문해 주셔서 새로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 옵션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조만간에 지아이이노베이션과 프로젠의 혁신적인 이중 융합 대사질환 치료제와 지아이바이옴 항비만 마이크로바이옴의 병용 요법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2023-12-04 10:14:24노병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