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약, 지역 고교생에 사랑의 장학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정호은, 위원장 신유진)는 지난 23일 약사회관 3층 강당에서 장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지역 3개구 보건소(수정·중원·분당구) 추천과 여약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교생 4명을 최종 선발하고 1년간 학습비 및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한동원 회장은 "약사회는 앞으로도 성남시 및 보건소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한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동원 회장, 정호은 부회장, 신유진 여약사위원장, 조재현 사무국 차장과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2024-03-25 16:31:32강신국 -
허경영 국가혁명당 비례대표 후보 절반이 의·약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국가혁명당 비례대표 후보 10명 중 5명이 의료인과 약사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선관위가 공개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보면 국가혁명당 비례대표 후보에 의사 2명, 한의사 2명, 약사 1명이 포진했다. 먼저 비례순번 1번 이미현 국가혁명당 서울시당 구로구위원장은 고신대 의대를 나온 의사다. 순번 4번 김정훈 후보는 동국대 한의학과를 졸업한 뒤 김정훈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순번 5번 조승리 국가혁명당 강원도당 사무처장은 조선대 약대를 나와 태한당약국을 운영했던 약사다. 홍익병원 순환기내과 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장한 씨는 6번 배정을 받았다. 7번인 홍서율 씨는 백세한의원장이다. 한편 허경영 당대표는 비례순번 2번을 받았다.2024-03-25 16:23:26강신국 -
유나이티드제약·충남대 약대, 장학제도 성과 발표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충남대 약학대학과 함께 장학제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문화재단 더글라스홀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는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 김상겸 충남대 약학대학 학장 및 교수진들이 참석해 장학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교류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충남대 약학대학은 주요 인력에 대한 학위 취득을 중심으로 상호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졸업 예정자에 대한 실무실습을 통해 근무희망자를 선발해 장학금 지급과 정식채용을 진행하는 장학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을 통해 올해 2월부터 총 3명의 졸업생이 신규 입사자로 근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내 충남대 약학대학 출신 주요 인력을 소개하고, 신규 입사자들의 채용 계약 체결과 함께 입사를 축하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현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내 다수의 충남대 약학대학 출신이 근무하며 개량신약 개발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대 약학대학과의 상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나가 개량신약을 세계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대 약학대학 김상겸 학장은 “사회 전반적인 대학 위기 속에서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간의 협력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유지, 발전되길 기원한다.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좋은 성과들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4-03-25 15:31:10노병철
-
성북구약, 상임이사회·반장연석회의 갖고 안건 의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21일 ‘제1차 상임이사회 및 반장연석회의’를 갖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2024년도 초도이사회 및 전 회원 워크숍 개최에 관한 건 ▲각 위원회 별 사업 및 반회 활성화 방안 모색에 관한 건 ▲더불어민주당 성북을 김남근 예비 국회의원 간담회 건 ▲제35회 대한민국 팜엑스포 개최 건 ▲하반기 연수교육 일정에 관한 건 ▲의약인 단체 워크숍에 관함 건 등을 협의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보관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 사업을 오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약국에서 수거하기로 하고, 처방전을 폐기할 회원 약국들에서는 기간 내 분회 사무국으로 접수할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최명숙 회장, 신형근, 김병주, 김수남, 오천권, 신경 부회장, 이현희, 한승진, 유길, 서은아 위원장, 권유경 단장, 김동엽, 신복희, 박경애, 정낙조, 하태수 반장 등이 참석했다.2024-03-25 15:31:05김지은 -
디티앤씨알오, 美 레디어스사와 임상컨설팅 MOU[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디티앤씨알오는 미국 임상컨설팅기관 레디어스 리서치(Radyus Researc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유럽의약품청(EMA)에 임상시험계획승인(IND, Investigative New Drug)/품목허가신청(NDA, New Drug Application)과 관련한 전 주기 컨설팅 서비스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티앤씨알오는 GLP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임상 시험부터 임상 1~3상 시험, PMS(시판 후 조사), OS(관찰연구), PV(약물감시) 등이 가능한 풀패키지 임상시험수행기관이다.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 내 센트럴랩인 휴사이언스 및 e-임상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세이프소프트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레디어스 리서치는 IND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제약, 바이오, 학계, 병원,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립 이래 100건 이상의 IND 승인, 20건 이상의 NDA 승인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 협력사를 두고 있으며, 첫 한국 진출을 위해 디티앤씨알오와의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FDA 및 EMA의 비임상-임상시험의 효율적인 신청과 승인을 위한 3단계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티앤씨알오의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Good Laboratory Practice)과 레디어스 리서치의 미국과 유럽 인증 컨설팅 경험을 접목할 예정이다. 특히 디티앤씨알오는 GLP 기준에 따른 시험을 진행하고 컨설팅 계획을 책임진다. 양사는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위해 5월에 열리는 CPHI North America에 참가해 미팅을 가진 뒤 7월에 한국에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티앤씨알오 박채규 회장은 “국내 기업이 FDA/EMA에서 IND/NDA승인을 받으려면 비임상 시험과 IND/NDA 승인 컨설팅을 각기 다른 업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때문에 업체 선택, 시험, 컨설팅 단계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감내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해외 의약품 시장 진출을 돕는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2024-03-25 15:15:53노병철 -
한미, 임종윤·종훈 사장 해임..."돌이킬 수 없는 손해 야기"[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그룹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을 해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그룹은 “두 사장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중요 결의 사항에 대해 분쟁을 초래하고,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야기했으며, 회사의 명예나 신용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지속해 두 사장을 해임한다”라고 설명했다. 임종윤 사장이 오랜 기간 개인사업 및 타 회사(DXVX)의 영리를 목적으로 당사 업무에 소홀히 하면서, 지속적으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점도 해임의 사유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두 사장과 한미의 미래를 위한 행보를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은 한미그룹 현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앞서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은 지난 1월 각각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 간 통합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OCI의 지주회사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 주식 2065만1295주를 확보하면서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27.03%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린다. 임주현 사장은 OCI홀딩스 지분 8.62%를 확보하며 개인주주로는 OCI홀딩스의 최대주주에 등극한다.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은 OCI홀딩스의 지분 1.75%를 확보한다. 임종윤 사장은 임종훈 사장과 공동으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하며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을 공식화했다. 임종윤 사장과 차남 임종훈 사장은 이사 선임 안건 주주제안을 청구하며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예고됐다. 임종윤 사장 측은 사내이사 2인, 기타비상무이사 2인, 사외이사 1인을 후보로 추천했다. 사내이사 후보 2인은 임종윤·임종훈 사장이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측은 사내이사 2인, 기타비상무이사 1인,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됐다. 사내이사 후보 2인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과 이우현 OCI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다.2024-03-25 15:12:44천승현 -
한미 표 대결 앞두고 의결권 자문업체도 '찬반 의견 팽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표 대결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결권 자문업체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내고 있다. 현재까지 총 6개 업체가 의견을 냈는데, 현재까지 ▲이사회 제안 안건에 찬성하는 의견이 2건 ▲주주제안 안건에 찬성하는 의견이 2건 ▲중립 의견 2건 등으로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이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ESG평가원은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 상정된 이사 선임 안건 가운데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측의 주주제안 안건 5건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냈다. 앞서 임종윤·임종훈 사장 측은 OCI그룹과의 통합에 반대하면서 이사 5인 신규선임 안건을 주주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ESG평가원은 "모녀(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 측이 주도한 OCI와 통합 계약은 절차적 정당성이 떨어지고, 사내이사로 추천된 임주현 사장과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의 경영 능력도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형제 측의 제안에 찬성하는 게 합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SG평가원 외에도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주제안 측에 힘을 실었다. ESG기준원은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이사,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 배보경 고려대 특임교수 등에 찬성을 권고했다. 단, 임종윤 사장 측이 제안한 사봉관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에 대해선 반대를 권고했다. 반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측이 제안한 안건 6건에 대해선 전부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반면, 글로벌 기관인 글래스루이스와 국내 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각각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제안 안건에 찬성했다. 글래스루이스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측 안건 6건에 대해선 '전원 찬성' 주주제안 측 안건 5건에 대해선 '전원 반대' 의견을 냈다. 글래스루이스는 "한미사이언스의 신주발행은 허용 가능한 수준의 지분 희석"이라며 "유상증자를 하더라도 주주들의 주가가 중대하게 희석되진 않으며, 신주발행 주가 역시 통합 계약 공지 전의 시장가격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자문기관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대신경제연구소는 사실상 중립 의견을 냈다. ISS는 이사회 측 후보 가운데선 이우현 회장과 박경진·김하일 교수 3명에 대해서만 찬성하고, 주주제안 측 후보 중에선 임종윤 사장과 사봉관 변호사 2명만 찬성했다. 이사회 제안 후보 중 임주현 사장과 최인영 R&D센터장에 대해, 주주제안 후보 중 임종훈 사장과 권규찬 대표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한미그룹 오너가 기준으로 송영숙 회장과 임종윤 사장 1명씩만 이사회에 포함시키는 식으로 균형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이사회 측과 주주제안 측이 각각 낸 안건 모두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냈다. 결과적으로 현재까지 나온 의결권 자문기관의 의견 6건이 정확히 반반으로 갈리는 상황이다. 이사회 측에 힘을 싣는 의견이 2건(글래스루이스·서스틴베스트), 주주제안 측에 힘을 싣는 의견 2건(한국ESG평가원·한국ESG기준원), 중립 2건(ISS·대신경제연구소) 등이다.2024-03-25 15:11:34김진구 -
일본 빈대 주의보에 관련 제품 들썩…제약사·약국 주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일본에서 빈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자 여행 수요가 많은 우리나라도 덩달아 들썩이는 모습이다. SNS를 중심으로 일본 지하철의 빈대 목격담이 확산되면서 제약업계와 약국가 역시 상황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11월 빈대 포비아가 전국적 이슈로 부각된 지 4개월 만이다. 25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약국 전용 온라인몰에서 퇴치제에 대한 수량제한이 적용되기도 했다. 5개, 10개 등 수량제한을 두고 있는 것. 다만 전반적인 재고 수량 등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약사는 "빈대 확산 이슈로 온라인몰에 수량제한이 걸렸다. 일본으로 여행을 가거나, 일본에서 여행을 오는 경우가 빈번하다 보니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B약사는 "일본 지하철에 빈대가 기어다닌다는 내용의 목격담이 퍼지면서 여행을 앞둔 분들 가운데는 미리 퇴치제를 구매하겠다는 분들도 늘어나는 것 같다"며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의 수요가 꾸준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역시 빈대 이슈에 지하철 운영사 등에 빈대 예방 대책 수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는 '2023년도 서울시 빈대 예방 및 관리 안내서 제2판'을 통해 빈대물림의 임상적 증상과 치료법 등을 소개했다. 서울시는 "빈대는 온혈동물의 피를 빨아 생명을 유지하는 불쾌곤충으로 전 세계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감염성 질환을 매개하지는 않으나 흡혈로 인한 수면 방해, 가려움증, 반구진성·홍반성 피부 병변 및 이차적 피부감염 등을 유발한다"며 "흡혈 시 물림 자체는 통증이 없으나 물린 상처로 인한 팽진은 3~15분 간 지속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물린 후 즉각적인 반응이 발생해 최대 14일까지 발적과 주기적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빈대 출몰 관련 스트레스, 불안, 수면장애 등의 정신적 영향 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시는 "빈대 물림으로 인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치료 없이 1~2주 내에 회복되나, 심한 가려움증과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대증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며 "필요 시 상처 치료를 위해 전문가 처방에 따른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국소 및 경구 스테로이드제, 에피네프린 등 경험적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2024-03-25 14:52:22강혜경 -
식약처, 디지털의료제품 규제혁신 워크숍[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제품 분야 관련 협회 등이 함께하는 '디지털의료제품 규제혁신 민관합동 작업반 워크숍'을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7월 식약처와 민간 단체가 함께 뜻을 합쳐 구성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혁신 민관합동 작업반(이하 작업반)'의 올해 첫 활동으로, 작업반의 8개 민간단체, 관련 업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과 함께 디지털의료제품에 대한 규제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월 23일 제정되어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디지털의료제품법'과 관련해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과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정책의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디지털의료제품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이를 계기로 국민의 보건 향상과 더불어 세계 시장을 선점할 다양한 신개념 제품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업반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디지털의료제품법 하위규정과 규제정책에 대한 산업 활성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산업계, 관련 단체 등과 적극 소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규제체계가 적절히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2024-03-25 13:22:57이혜경 -
800억 플래리스 약가 자진인하…AAP 650mg, 70원으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항혈전제 시장에서 후발주자 신화를 쓰고 있는 삼진제약 '플래리스(클로피도그렐황산염)'가 약가를 자진인하며 주목받고 있다. 수급불안으로 약가가 한시적으로 인상됐던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650mg)들도 정부와 합의한대로 70원대로 인하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4월부터 자진인하 신청에 따라 플래리스와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의 약가가 조정된다. 플래리스는 플라빅스 제네릭 중 가장 실적이 큰 제품이다. 작년 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액은 무려 828억원에 달한다. 전년(750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이번에 약가가 인하되는 품목은 플래리스정으로, 4월부터 종전 1144원에서 1079원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오리지널 플라빅스정75mg 약가 1083원보다 저렴해진다. 이에 따라 삼진이 오리지널 대비 저가약 경쟁력을 내세우기 위해 이번 자진인하를 신청한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사용량-약가 연동제(PVA) 협상에서 제외되는 클로피드그렐 75mg의 산술평균가의 90% 가격은 934원이므로, PVA 회피를 노렸다면 약가를 더 인하했어야 한다. 또 플래리스정300mg가 2868원으로, 이번 약가인하로도 배수처방 삭감대상은 계속 유지된다. 이에 대형병원 입찰 등에서 오리지널 대비 가격 경쟁력을 노린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한편, 지난 2022년 12월 약가가 인상됐던 아세트아미노펜(650mg) 서방정들도 정부와 합의한 대로 내달 약가가 인하된다. 원래는 작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인상하기로 했었지만, 질병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이번 달(3월)까지 약가를 유지하기로 했다. 건보공단은 약가인상 당시 업체들과 합의하면서 1년 간 70~90원, 이후에는 70원으로 조정하기로 했었다. 이에 따라 동일제제 16개 품목이 4월부터는 70원으로 일괄 인하된다. 해당 품목은 엔시드8시간이알서방정650mg(한림제약), 타스펜8시간이알서방정650mg(대우제약), 티메롤8시간이알서방정(서울제약), 이알펜8시간서방정(경보제약), 타미스펜8시간이알서방정(한국글로벌제약), 아세트엠8시간이알서방정650mg(마더스제약), 세타펜8시간이알서방정650mg(보령바이오파마), 세토펜8시간이알서방정(삼아제약), 타이펜8시간이알서방정(영풍제약), 타이리콜8시간이알서방정(하나제약), 아니스펜8시간이알서방정(제뉴파마), 써스펜8시간이알서방정650mg(한미약품), 트라몰8시간서방정650mg(코오롱제약), 타세놀8시간이알서방정(부광약품), 펜잘8시간이알서방정(종근당),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등 16개 품목이다.2024-03-25 12:59:53이탁순
오늘의 TOP 10
- 1"가슴 설레는 시간"…삼진, 아리바이오 기술수출에 웃는 이유
- 2"약가인하 부당" 잇단 판결…약가 개편 이후 줄소송 우려
- 3개설허가 전 영업…화장품 매장 내 '반쪽짜리 약국' 논란
- 4동화약품, 조직개편 효과 본격화…영업익 5배 반등
- 5복지부 "한약사는 한약·한약제제 담당…면허범위 원칙 준수를"
- 6제약 이사회 360건에 부결 1건 뿐…1회 참석당 370만원
- 7"사무장병원·면대약국 잡는다"…범정부 합동수사팀 출범
- 8한국유니온제약, 회생 M&A 새판짜기…부광 체제 재편
- 9약가 인상에도 해소 안되는 필수약 품절…답답한 제약사들
- 10항암제 '엑스탄디' 제네릭 시장 들썩…정제도 사정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