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시험 계획서 동시신청 가능...글로벌 임상 진입 '가속'[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최초 승인받는 임상약에 대해 다수의 임상시험계획서 동시 승인신청이 가능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일성분 임상약 관리를 위한 전산시스템 고도화로 임상시험계획서 동시 신청 절차를 마련했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2일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 16번 과제의 후속조치를 마련했다. 그동안 동일 성분 임상약은 품질자료 일괄변경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하나의 승인번호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초의 임상시험계획서 1건 승인 받은 후, 변경승인을 통해 계획서를 추가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다국가 임상시험 실시 시 1건의 최초 계획서를 승인받은 이후 대상 질환이 다른 임상시험을 진행할 경우, 계획서를 다시 추가해야 하는 등 신속한 임상시험 실시가 어렵다는 업계 의견이 있어왔다. 이와 관련 신경승 식약처 임상정책과장은 "임상시험의 경우 1개 성분제제를 여러 질환에 적용하면서 다수의 임상계획서를 제출하고, 그 중 결과가 성공적으로 나오는 시험결과가 최종허가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신 과장은 "하나의 임상시험 승인 번호로 성분별 관리를 하다보니 제형이나 함량, 투여경로 등이 명확하게 지정되지 않는다는 지적사항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동일 성분별로 1개의 임상시험 안에 여러 계획서를 나눠서 동시에 신청해도 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동일성분 임상약에 대한 임상시험 동시 신청으로 국내 업계의 다국가 임상시험 진입 가속 등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최초 승인받는 임상약에 대해 다수의 임상시험계획서 동시 승인신청이 가능해지더라도, 각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에 해당하는 자료의 제출 및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품질 변경 등의 경우 계획서별로 각각 변경승인 신청 필요하다. 품질 변경사항은 일괄 적용이 어렵다는 얘기다. 또 과거와 같이 최초 임상시험계획서 승인 이후 계획서 추가(변경승인) 신청도 가능하다.2024-05-23 11:20:26이혜경 -
경기도약, 6월 경기약사학술대회 준비에 만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22일 약사회관에서 대한약사회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 및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4월 말까지 추진된 주요 회무와 세입·세출 결산 건을 비롯해 약사직능 홍보를 위한 라디오 광고와 홈페이지 동영상 교육강좌 제작 추인 건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약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오는 6월 9일 수원컨벤션에서 열리는 제19회 경기약사학술대회 준비상황도 보고했다. 박영달 회장은 "내달 개최되는 학술대회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비롯해 집행부 전원이 혼연일체가 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되기 위해서는 이사들을 비롯한 회원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초도이사회 종료 후 진행된 대한약사회 간담회에서는 최광훈 회장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 행사 등을 안내하고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FAPA총회에서는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 첨단의약품과 같은 혁신이 약사에게 가져올 다양한 도전과 기회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약사의 직능확대를 제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에서 성분명 처방, 커뮤니티케어, 전자처방전 등 약사 직능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아시아 약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약사·한약사 현안 ▲의약품 수급 불안정 해소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및 약 배달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동일성분 조제 활성화 기반 마련 등 중점 현안에 대한 정책추진 방향과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2024-05-23 10:54:13강신국 -
김태식 유나이티드제약 전무 서울경찰청 감사패[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김태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가 최근 서울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전무는 2007년부터 2022년까지 15년간 강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장겸 서울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연합회 감사로 활동했다. 경찰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활동 등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24-05-23 10:15:41이석준 -
하이로닉 '2024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뷰티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이 '2024 IP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글로벌IP기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IT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이다. 연간 최대 7000만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3년간 ▲맞춤형 특허맵 ▲IP경영진단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해외권리화(출원, 등록, OA) 비용 등 종합적인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하이로닉은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올 3월말 기준 국내외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약 407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R&D를 통한 차별화 된 제품으로 고객만족과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지식재산을 개발하고 특허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우수 강소기업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로닉은 제품 차별성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출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1분기 수출실적은 전년동기대비 72.7% 늘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4년을 빛낼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됐다.2024-05-23 10:05:54이석준 -
서울시약, 위기여성청소년 자문약사 218명 위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i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22일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과 위기여성청소년 건강지원 협력 자문약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총 218명의 소녀돌봄약국 참여약사가 자문약사로 위촉되었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의 의약품 오남용, 성폭력, 성병 감염 등의 문제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예방 과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권영희 회장은 “218명의 소녀돌봄 자문약사님들이 상담을 통해 위기 여성청소년들의 성건강 인식이 향상되고 성병 자가진단키트 및 성건강키트를 통해 조기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문약사들은 ‘나는봄’에서 제공한 성병 자가진단키트와 성건강키트를 위기 여성청소년들에게 제공해 성병 예방과 건강한 성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키트들은 단순 배포에 그치지 않고 자문약사들이 상담을 통해 사용법을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건강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위기 여성청소년과 1대1로 매칭돼 정기적으로 소녀돌봄 의약품 지원, 건강상태 변화 추적, 건강 자료 제공, 생리주기 및 성행동 체크 등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아울러 여성청소년의 최근 약물 이슈와 성건강 관련 의약품 복용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된 Q&A 형태의 책자를 자문약사들이 원고를 작성해 제작할 예정이다.2024-05-23 09:42:00정흥준 -
급여 확대 날개단 K-항암신약 '렉라자' 매출 수직상승[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의 항암신약 ‘렉라자’ 매출이 큰 폭으로 뛰었다. 올해부터 폐암 1차치료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1년 만에 매출이 3배 이상 확대됐다. 렉라자는 단숨에 분기 매출 200억원에 근접하면서 연 매출 1000억원에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23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렉라자는 지난 1분기 매출이 189억원으로 전년동기 51억원보다 269.9% 증가했다. 렉라자의 1분기 매출은 전 분기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뛰었다. 렉라자는 2021년 1월 국내 개발 31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2021년 7월 건강보험 급여목록 등재와 함께 본격적으로 처방 시장에 진입했다. 렉라자는 지난해 분기 매출이 50억~60억원대를 형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는데 올해 들어 단숨에 매출이 3배 이상 치솟았다. 올해부터 렉라자가 1차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 범위가 확대되면서 처방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렉라자는 1, 2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티로신키나제억제제(TKI) 투여 후 특정 유전자(T790M) 내성이 생긴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2차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6월 렉라자의 적응증을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까지 확대하는 변경허가를 승인했다. 유한양행은 보건당국에 렉라자의 1차치료제 급여 적용을 신청했고 보건복지부는 지난달부터 렉라자의 1차치료제 급여 확대를 인정했다. 올해부터 렉라자는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가능하다. 복지부는 렉라자의 1차치료제 급여 적용으로 881억원의 재정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분석했다. 렉라자의 1분기 매출과 급여 확대 효과를 적용하면 올해 렉라자 매출의 1000억원 돌파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렉라자는 국내개발 항암신약 중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렉라자 이전에 허가 받은 국내 개발 항암신약은 일양약품 슈펙트, 동화약품 밀리칸, 종근당 캄토벨, 삼성제약 리아백스, 한미약품 올리타 등이 있다. 이중 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제품은 없다. 렉라자는 발매 이듬해 매출 161억원으로 1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200억원을 넘어섰다. 렉라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이 급팽창하면서 발매 이후 누적 매출은 617억원으로 집계됐다. 렉라자는 미국 시장 입성도 가시화한 상태다.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은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와 렉라자 병용요법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서와 추가 생물학적제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11월 얀센바이오테크에 렉라자를 기술수출 했고 이때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5000만 달러를 받았다. 존슨앤드존슨의 허가 신청은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유효성을 평가한 MARIPOSA 임상3상 연구결과 기반이다. 해당 임상은 지난 10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3)에 중간 분석 데이터가 공개된 바 있다. 임상에서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은 1차 평가변수로 설정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타그리소(오시머티닙) 단독요법 대비 개선했다.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PFS(중앙값)는 23.7개월, 타그리소 단독요법은 16.6개월 기록했다.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은 타그리소 단독요법보다 질병 진행과 사망위험을 30%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2024-05-23 06:20:13천승현 -
연이은 임상 실패…험난한 파킨슨병 신약 도전기[데일리팜=손형민 기자] 기대를 모았던 제약업계의 파킨슨병 신약후보물질들이 임상에서 거듭 유효성 입증에 실패하고 있다. 파킨슨병 신약을 개발 중이었던 부광약품은 유럽에서 진행한 임상2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하지 못했다. 디앤디파마텍과 펩트론도 임상2상에서 실패를 겪었으며 미국 앰닐과 애브비도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벽을 넘지 못한 바 있다. 그럼에도 주요 제약사들은 지속 파킨슨병 신약개발에 도전장을 내밀며 실패의 역사를 뒤집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 자회사 덴마크 콘테라파마는 최근 파킨슨병 신약후보물질 JM-010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2상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콘테라파마는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으로 부광약품이 2014년 인수했다. JM-010은 파킨슨병 이상운동증을 타깃한다.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팔다리나 얼굴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한 증상 완화가 목적이다. ASTORIA로 명명된 이번 임상은 이상운동증상을 겪고 있는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JM-010과 위약을 투여해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파킨슨병 환자 38명을 대상으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슬로바키아, 한국을 포함한 유럽과 아시아 전역의 임상 기관에서 실시됐다. 임상에는 파킨슨병 치료제로 승인된 레보도파로 인한 이상운동증 부작용을 겪은 환자가 포함됐다. 1차 평가변수는 12주차에 관찰한 파킨슨병평가척도(Unified Dyskinesia Rating Scale, UDysRS)로 평가한 운동이상증 감소 결과였다. 임상 결과, JM-010 저용량·고용량군의 UDysRS 총 점수가 각각 0.3점·4.2점 감소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한 결과값을 보였다. 안전성 측면에서 JM-010의 두 용량 모두 내약성이 좋았으며 연구에서 심각한 치료 관련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 콘테라파마는 2차 평가변수를 포함한 ASTORIA의 전체 임상 데이터에 대한 추가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 결과에 대한 전체 공개는 향후 주요 학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디앤디파마텍·펩트론 등도 임상2상서 좌절...애브비는 FDA 허가 반려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실패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디앤디파마텍, 펩트론 등 국내 바이오 벤처들도 임상에서 효능 입증에 성공하지 못한 바 있다. 디앤디파마텍의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기전 신약후보물질 NLY01은 2020년 임상2상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했다. 1차 평가변수로 설정한 총 36주 투여 후 증상 개선에서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투약 후 24주 시점 NLY01 투여군과 위약군 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지만, 24~36주 사이에는 NLY01보다 위약군의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펩트론 역시 2022년 공개한 국내 임상2상에서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PT320’ 유효성 확보에 실패했다. 임상 결과 1차 평가변수인 파킨슨병의 운동 증상을 평가하는 지표(UPDRS part 3 score)에서 PT320 2.0mg의 경우 위약군과 차이가 없었고 PT320 2.5㎎ 투여군에서는 증상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나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는 못했다. 애브비는 지난해 FDA 허가 승인에 실패했다. 애브비가 개발 중인 ABBV-951은 임상3상에서 파킨슨병 치료제로 활용되는 듀오도파(성분명 카르비도파·레보도파) 대비 고질적인 이상운동증을 수반하지 않으면서 약효 발현 시간을 유의미한 수준으로 개선했다. 1일 1회 이 약물을 투여받을 경우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FDA는 ABBV-951과 함께 쓰이는 운동 보조 장치에 대한 추가 설명을 요구하며 허가를 반려했다. 실패의 역사 겪었던 파킨슨병 신약…도전은 계속 실패의 역사에도 글로벌제약사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모두 임상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앰닐은 FDA 허가 재도전에 나선다. 앰닐이 개발 중인 IPX203은 레보도파, 카르비도파 성분 경구 서방형 제제다. 레보도파는 파킨슨병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는 도파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된다. 카르비도파는 레보도파가 말초에서 도파민으로 변화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 병용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다만 지난해 FDA는 레보도파는 약동학 연구를 바탕으로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립했지만 카르비도파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 회사는 더 낮은 용량으로 기존 제제보다 긴 치료 효과를 제공하는 IPX203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애브비는 ABB-951와 함께 추가 신약후보물질을 통해 허가 획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애브비는 자회사 세레벨 테라퓨틱스를 통해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세레벨은 파킨슨병 신약후보물질 타바파돈 임상 3상에서 탑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타바파돈은 1일 1회 경구 복용하는 도파민 D1/D5 수용체 부분 작용제로 운동 조절 활동과 내약성의 균형을 맞추도록 설계됐다. 임상은 파킨슨병 환자 507명을 대상으로 파킨슨병 치료제의 레보도파 보죠오법으로 타바파돈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임상 결과, 27주간의 임상시험 기간 동안 타바파돈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파킨슨병이 사라진 시간이 더 길었다. 이 회사는 올해 말 단독요법 임상시험인 TEMPO-1과 TEMPO-2의 추가 데이터를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파킨슨병 신약개발도 계속된다. 현재 에스바이오메딕스 줄기세포 치료제 TED-A9, 엠테라파마 천연물 신약 MT-101 카이노스메드 FAF1(Fas Associated Factor 1) 단백질 타깃 KM-819,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ABL-301 등이 파킨슨병을 타깃하고 있다.2024-05-23 06:18:08손형민 -
아스트라제네카, PNH 신약 '보이데야' 국내 허가 임박[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세계 첫 경구용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의 국내 품목허가가 임박했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보이데야(다니코판)' 허가를 위한 안전성·유효성 검토를 마쳤다. 안·유 검토가 끝나면 조만간 품목허가 승인 소식으로 이어진다. 보이데야는 지난해 국내에서 희귀의약품 지정과 동시에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대상으로 지정돼 허가 검토가 진행돼 왔다.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표준 PNH 치료제 '울토미리스(Ultomiris)'와 '솔리리스(Soliris)' 추가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됐다. 울토미리스와 솔리리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보이데야 승인으로 PNH 치료제 사업 영역 입지를 더 강화하게 됐다. 보이데야의 직접적인 경쟁약물로는 노바티스의 경구용 B인자 억제제인 & 8203;& 8203;'파할타(iptacopan)'가 지난해 12월 FDA 승인을 받았다. 보이데야는 최초의 경구용 D인자 억제제로 다른 약물로 치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각한 용혈(적혈구의 조기 파괴)을 경험하는 약 10~20%에 달하는 PNH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은 혈관 내 적혈구 파괴(혈관 내 용혈)와 혈전을 유발할 수 있는 백혈구 및 혈소판 활성화가 나타나 장기 손상과 조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희귀 중증 혈액질환이다. C5 단백질을 차단해 말단 보체를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지속적으로 억제하는 치료는 증상과 합병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환자 생존율을 개선시킬 수 있다. 다만 C5 억제제 치료를 받는 PNH 환자의 약 10~20%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혈관 외 용혈을 경험하며 이로 인해 빈혈 증상이 지속되고 수혈을 필요로 할 수 있다. 보야데야는 FDA 승인에 앞서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올해 1월 전 세계 최초로 승인이 이뤄진 바 있다. 보야데야의 ALPHA 임상시험 결과 베이스라인부터 12주 시점까지의 헤모글로빈 변화에 대한 일차 평가변수와 수혈 회피, 만성질환치료기능평가 피로(FACIT-Fatigue) 점수 변화를 포함한 주요 이차 평가변수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2024-05-23 06:14:04이혜경 -
[기자의 눈] 올빼미 공시와 상장 제약사의 책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악재성 정보를 장 마감 후 내놓는경우가 있다. 주가 하락 폭을 줄이고 투자자 관심을 피하기 위해서다. 사실상 해당 기업의 꼼수다. 올빼미 공시가 여전하다. 큐라클은 21일 장마감 후 당뇨병성 황반부종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U06-RE 기술이전(License-Out, L/O) 권리 반환 공시를 냈다. 큐라클은 파트너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이 2024년 5월 16일 CU06-RE 권리 반환 의향을 통보, 계약에 의거해 30일 간 양사 미팅 등을 거쳐 권리가 반환됐다고 설명했다. 큐라클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택했다. 즉각 큐라클 주식 토론방에서는 다음날을 걱정하는 성토로 가득찼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큐라클은 22일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결국 하한가를 풀지 못하고 장을 마감했다. 부광약품도 같은날 악재성 정보를 6시 이후 공개했다. 공시가 아닌 보도자료를 통해서다.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 65279;M-010의 후기 2상 ASTORIA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 목표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임상은 이상운동증상을 겪고 있는 파킨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광약품 주가도 다음날 내리막을 탔다. 한때 10% 넘게 빠지며 최종 -8.76%로 장을 마감했다. 다만 부광약품은 주체가 덴마크 콘테라파마이고 보도자료 공개 시간을 두 회사가 맞추면서 장 마감 후 보도자료가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큐라클과 부광약품은 가장 최근 사례일 뿐 올빼미 공시 또는 보도자료는 지속되고 있다. 일부는 업계 관행으로 굳어졌다고 말한다. 악재라고는 볼 수 없지만 경남제약과 한국유니온제약의 최대주주 변경 소식도 장 마감 후 공시다. 두 회사 주가도 요동쳤다. 올빼미 공시를 택하는 기업의 사정도 이해하는 한다. 다만 투자자가 매매를 선택할 수 있는 장중 공시를 우선해야한다. 악재성 정보 숨기기를 위한 올빼미 공시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반적인 투심 약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으로도 이어지기도 한다. 성숙한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공시 시점과 시간을 택하는 것은 기업의 몫이지만 투자자에게 정보를 충분히 전달하는 것도 상장사의 책무이기 때문이다. 공개 정보를 투명하기 위한 상장사와 올빼미 공시는 뭔가 상충된다.2024-05-23 06:00:43이석준 -
출산축하금 1천만원 쏜다...사내 MBA도 운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재생의학 선도기업 파마리서치가 1993년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올리며, 관련분야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파마리서치의 2023년 매출은 IFRS 연결기준 3046억원으로 2021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0~35% 밴딩으로 제약바이오업계 최상위권 수준이다. 의약품 인허가 컨설팅 및 혁신 의약품 수입 판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파마리서치는 2009년 국내 최초 해양자원을 활용한 조직재생 활성물질 PDRN 의약품 제조 기술을 완성, 2013년 GMP 제약 공장 인증, 2015년 7월 코스닥 상장, 2016년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등을 통해 토탈헬스케어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파마리서치는 PDRN 기반 의약품, 에스테틱 의료기기 및 더마코스메틱을 보강하고 사업 확장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라인업 등 토털 에스테틱 솔루션(Total Aesthetic Solution)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항노화 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 및 글로벌 바이오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 삶의 질 향상과 재생의학을 선도하는 세계적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파마리서치의 이같은 성장동력은 회사와 직원의 동반성장 정책에 있다. 파마리서치는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주고, 직원 행복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고의 인사제도, 최상의 복지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기업의 인재상은 '도전으로 성과를 만들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힘을 모아 협력하는 인재창출'이다. 파마리서치의 모든 구성원은 '새롭게 매일을, 뜨겁게 내 일을 만들어 나가자'는 슬로건으로 소통(Open communication)과 협력(Partnership)을 통한 성과(Performance oriented)를 추구한다. 다음은 우현욱 파마리서치 인사팀장(사진)과의 일문일답. -파마리서치의 근속 연수별 포상제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장기근속한 임직원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매년 연말 행사 또는 시무식에서 장기근속자를 시상하고 있습니다. 입사일로부터 각 3년, 5년, 7년, 10년, 15년, 20년 근무한 임직원에게는 순금 명패와 더불어 장기근속 포상휴가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경조사 및 직원 생일 및 사내 동아리 활동, 자기 계발과 대한 지원도 있나요? =우리 회사는 경조사에 대해 물품·경조사비·경조휴가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경조사비는 회사에서 1번,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동일금액을 1번 지급 받고 있어 실제 금액은 2배 입니다. 경사의 경우는 본인 또는 자녀가 결혼할 시 경조사비 50만원, 30만원과 축의화환을 지급하고 있고, 유급휴가일수도 각각 5일, 2일 지급하고 있습니다. 본인 또는 배우자의 부모의 고희, 팔순, 구순 때도 경조사비 20만원을 지급합니다. 조사의 경우, 최대 50만원의 경조사비와 근조화환, 상조물품을 지급하며, 유급휴가도 최대 5일 지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13개의 사내 동호회를 통해 임직원의 취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의 통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축구, 런닝, 맛집, 뮤지컬, 봉사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사내 동호회를 운영 중이며, 동호회 별로 회원 1인당 연 50만원 예산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직원 직무 능력 및 자기 개발을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제도도 있습니다. 누구나 '멀티캠퍼스' 또는 '탈잉'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수 있고, 1인당 연간 50만원 상당의 외부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엑셀, Teams, PPT, 등 회사 내 많이 사용하는 Tool 프로그램 사용법과 관련해서 'PR+PRO(사내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 진행)'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책자의 경우 리더십 교육, 면접관 교육 등 회사에서 필요한 역할 교육 외에도 매월 1회 정도 유명대학 교수 및 유명 강연자를 초빙해 'PR IN+(인사이트플러스)'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강연을 통해 최근 사회적 트렌드, 교양,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강의를 수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원에게는 사내 MBA 'PR+MBA'로 비즈니스 전반의 지식을 함양하고, 성과 중심의 의사 결정 역량 항상을 목적으로 사내 MBA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무회계, 경영전략, 인재관리, 생산관리, 마케팅 등 기업 운영의 전반적인 지식의 학습을 통해 직무 전문가를 넘어 한 명의 CEO,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 외 '뭉치는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비정기적으로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서 꽃바구니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 직원의 니즈를 반영하여 필요한 직무에 한하여 외국어 역량향상교육, AI 역량향상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육아·출산과 관련한 복지현황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국가적 화두인 출산율과 경력 단절 문제 극복을 위해, 2023년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인 '든든 출산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사내 복지제도를 확대 도입, 2024년 강화했습니다. 든든 출산 육아 지원 프로그램은 아래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 다양한 근무제도 운영 -매주 금요일마다 시차출퇴근제를 이용해 직원들의 출퇴근시간을 팀별로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금요일 매일 오전 7시 30분~9시 30분 내 출근)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 직원들에 한해, 금요일만 운영하는 시차출퇴근제를 5일 전일 확대하여 사용하실 수 있도록 탄력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주35시간, 주 30시간, 주 25시간 중 선택적으로 단축근로를 할 수 있는 선택적 단축근로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② 출산축하금 & 양육지원금 :출산시 축하금을 자녀 1명당 1000만원을 지급합니다. 또한 자녀 만 8세가 되는 월까지 자녀수에 따라 매월 양육지원금을 자녀 1인 10 만원, 자녀 2인 30만원, 자녀 3인 50만원을 매월 지급합니다. ③ 기타 지원 (난임지원, 출산 축하 BOX) :출산·양육을 지원하기 앞서 난임을 겪고 있는 직원을 위해서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난임 지원 제도의 내용은 회당 100만원 한도 내 개인 시술비를 횟수에 관계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월 1회 모성휴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산한 직원에게 출산 축하 BOX를 발송하여 물품 지원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④ 첫 돌 축하 선물 :자녀의 첫 돌을 맞이한 직원에게 금 한 돈 가량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근직 및 영업·마케팅 직군의 인센티브제도는 어떻게 마련돼 있나요? =영업 인센티브는 회사 초격차 실현을 위해 판매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한 영업 활동 동기부여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자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분기 단위 시상을 진행하고 영업, 마케팅직군에 적용됩니다. 특히 MR의 경우, 영업 성과 실적에 따라서 연 최대 400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구소의 연구성과촉진을 위한 연구발명 인센티브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 외 전사 공통으로 매우 경쟁력 있는 수준의 경영성과급을 매년 경영 실적에 따라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내 복지시스템에 대해 살펴봤다면, 이제는 인사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파마리서치의 인재상은 어떻게 되나요? =우리 회사는 도전으로 성과를 만들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힘을 모아 협력하는 인재상으로 파마리서치의 모든 구성원이 '새롭게 매일을, 뜨겁게 내 일을' 만들어갈수록 지원합니다. 성과(Performance oriented), 소통(Open communication), 협력(Partnership)의 앞 글자를 따서 POP라고도 부릅니다. -파마리서치만의 독특한 성과관리 시스템이 있다던데, 무엇인가요? =One-PR 공동의 목표의식을 함양하고 구성원 간 존중담은 소통을 통해 도전적인 목표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인사평가가 라는 이름이 아닌 성과관리제도(POP: Pharmaresearch Objectives & Performances)를 2023년 도입했습니다. 성과확대를 위해 전사와 개인단위까의 목표를 연계시키고, 구성원의 성장과 목표 달성을 위한 리뷰와 피드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과감한 도전과 영향력 있는 결과 지향을 위해 도전적 목표 설정에 방해가 되는 달성도 중심 평가, 종합평가등급, 서열화 방식의 상대평가를 폐지하였고 인정방식을 POP 어워즈를 통해 다양화했습니다. 과감하게 도전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Imapct 시상을, 실패하더라도 도전하였고 그 과정에서 배울점을 창출한 직원에게는 Challenge 시상을, 개인의 목표와는 거리가 있더라도 회사공동의 목표와 성장에 소통과 협력으로 기여한 직원에게는 Value를 시상하고 각 인당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을 시상하였습니다. 올해에는 POP 어워즈 시상금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신입사원과 경력 사원은 연중 어떻게 채용되고 있나요? =신입사원은 상·하반기 인턴십과 공채를 통해 채용하고 경력사원은 공채 및 연중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초년생 일자리 경험 확대를 위해, 상·하반기 직무 특화 인턴십을 진행, 우수 인재 영입 및 개인 역량 강화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총 두 가지로 영업 마케팅 특화 'MR 슈퍼스타 인턴십'과 제약산업 GMP 특화 'GMP 마이스터 인턴십'이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실무 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통해 기초 교육을 수료하고, 현직 선배 멘토링을 통해 현업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지원자격과 입사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통상 지원서 작성 및 역량검사, 1차 면접과 최종면접을 통해 입사가 이루어집니다. 인턴의 경우는, 1차 면접과 최종면접 사이에 인턴기간이 추가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원자격의 경우, 직무별로 요구하는 자격 상이한 경우가 많습니다. 모집공고상의 직무설명을 잘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3년 하반기부터,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인력을 중심으로도 채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파마리서치는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지정되어, 바이오 학과를 보유한 마이스터고와의 산학 협연을 통해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제도를 운영하였고 지속 확대할 예정입니다. -토익 점수와 출신 학교, 스펙 등에 대한 기준도 있나요? =우리 회사는 블라인드 채용까지는 아니지만, 토익 점수, 출신 학교, 스펙에 따른 별도 기준이나 가산점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도전의식과 소통,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회사의 컬쳐핏에 적합한지와 직무별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었는지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만, 연구소의 경우는 석사 학위 이상을 우대하고 있습니다. -(신입)연봉 조건도 빼놓을 수 없겠죠? =2023년,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TOP 10 수준으로 보상을 강화해 인재 이탈을 막고 채용경쟁력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글로벌 진출이 화두인 우리 회사에서 글로벌 수준의 인재 확보를 위해서는 보상 경쟁력도 갖춰야 할 필요가 있다는데 경영진도 동의해 주셨습니다. 2024년 현재,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우리 회사는 대졸 초임 4000만원 중반 또는 후반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별도의 경쟁력 있는 경영성과급과 인센티브, 복리후생 제도가 갖추어져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력사원의 경우 지원자격과 입사절차도 궁금합니다. =경력사원의 경우, 상·하반기 공채 또는 수시채용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채용 공고가 있는 경우 게시하고 있으니 모니터링 하시다가 적합한 채용 공고에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력직)연봉 수준도 궁금한데요. =신입의 급여 수준이 경쟁력 있는 만큼, 경력직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승진 연한은 어떻게 되나요? =승진체류연한은 사원 3년, 주임 3년, 대리 4년, 과장 4년, 차장 5년입니다. -승진 시험도 시행하고 있나요? =별도 필기와 같은 승진시험을 진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대리급 이하 승진에서는 서면을 통해 전문성을 중심으로 심사하고 있고, 과장 이상의 승진에서는 전문성과 더불어 리더십 역량을 함께 보고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PT발표와 같은 전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파마리서치 지원자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신다면요? =우리 회사는 빠르게 성장해 왔고, 글로벌 진출을 통해 다시 한 번 크게 도약할 것입니다.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고자 업무 몰입 환경 구축, 직원 행복 및 만족도 향상 등 많은 분야에서 최고의 인사제도, 최상의 복지제도를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원의 행복이 회사의 성장이라 생각하고 있고, 나아가 직원의 가족도 우리 회사와 직원을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 회사는 글로벌 파마로 도약하기 위한 많은 준비와 여건을 갖추어 왔습니다. 과감하게 도전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할 분! 글로벌 빅파마로의 도약과 새로운 가치를 함께 창출해 나갈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2024-05-23 06:00:30노병철
오늘의 TOP 10
- 1창고형약국의 또 다른 이름 '웰니스 플랫폼'…전국구 확장
- 2GLP-1 비만치료제 처방전 없이 판매한 약국 4곳 적발
- 38월 시행 목표 약가제도 개편안 이르면 이번주 행정예고
- 4약사회원도 초고령화…71세 이상 회원, 젊은 약사의 2.6배
- 5기술수출 성과 에이비엘, 현금자산 8배↑…R&D 선순환 속도
- 6국산 CAR-T 림카토 급여 속도전…낙관론 속 변수는
- 7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원외처방 1위
- 8신약 허가심사 295→240일, 무엇이 달라지나
- 9경보제약, 커진 외형 수익성은 주춤…ADC 승부수 통할까
- 10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일본 3상 성공…첫 해외 허가 청신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