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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보·오크레부스, 조건부 급여적정 인정…마일로탁 비급여[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릴리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옴보'와 로슈의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RMS) 치료제 '오크레부스'가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통과를 위해 조건이 붙었다. 평가금액 이하를 수용하면 급여 적정성을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반면 화이자의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마일로탁'은 비급여 판정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일 제1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결정신청 약제의 요양급여 적정성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릴리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옴보주와 옴보프리필드펜주(미리키주맙)는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로슈의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RMS) 치료제 '오크레부스주(오크렐리주맙)'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반면에 화이자의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마일로탁주(겜투주맙오조가마이신)'는 비급여 판정을 내렸다. 기대를 모았던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교차 투여 사용범위 확대 건은 이번 약평위 안건에 오르지는 못했다. 재정분담 심사와 관련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 관계자는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교차 투여 허용 관련) 이번 약평위 안건에 오르지는 못 했으나, 약가산정부에서 계속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2024-11-07 18:33:08이탁순 -
[대약] 최광훈 "전문약 취급 한약사 행정처분 환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7일 입장문을 내어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체단체와 사법당국이 전문약을 취급한 한약사 약국에 대한 행정처분과 수사를 개시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재임 기간 내내 일관되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다”며 “한약사의 불법 의약품 취급에 대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 온 만큼 이번 정부의 결단은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시의적절한 조치라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단속으로 전국 61개 한약사 개설 약국이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점은 그간 얼마나 많은 불법 행위가 이뤄져 왔는지를 방증하는 것”이라며 “한약사들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전문약 취급은 엄연한 불법이고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한약사 전문약 불법 취급에 대한 행정처분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작년 국정감사에서 복지부장관은 ‘항히스타민제나 경구피임약은 한약사의 면허범위에 들어간다고 볼 수 없다’고 했고 올해 식약처는 한약이 들어있지 않은 약은 한약제제가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정감사에서 복지부장관은 ‘약사, 한약사간 업무범위를 명확히 할 수 있는 것부터 명확히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면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일반약 판매 역시 더 이상 좌시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는 복지부를 향해 전문의약품을 넘어 면허 범위 이외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한약사에 대해서도 행정처분 조치를 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최 예비후보 측은 ▲약사와 한약사 교차고용 금지 및 약국 공동개설 금지 ▲한약제제 구분 및 표시 기재 의무화 ▲한약사의 면허범위 외 일반약 취급 및 판매 처벌 규정 명문화 ▲약국, 한약국 분리 등을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보건당국의 관리감독이 더 강화돼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4-11-07 18:14:57김지은 -
처방전에 전자우편 포함…약사회 "대체조제 촉진 계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한갑현)가 보건복지부가 7일 공포한 약사법,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중 처방전 등 보건의료 관련 문서 서식에 전자우편란을 추가시키는 내용이 포함된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7일 입장문을 내어 “복지부가 발표한 처방전 서식 등의 개정을 환영한다”며 “약사법 제26조, 제27조는 처방 변경, 수정 및 대체조제가 정보통신망과 컴퓨터통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지만 2016년 개정 이후 이를 구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지 못한 채 현재에 이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소 늦었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이를 구현한 구체적 대안으로 이메일 사용이 가능하도록 서식이 개선됐다”며 “약사회의 지속적 요청에 부응함과 동시에 향후 전자처방전 전송 시스템 도입을 대비한 법적 기반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조치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내용 중 처방전 내 의료기관 관련 기존의 명칭, 전화번호, 팩스번호만 기재됐던 것에서 전자우편이 추가되는 것을 두고 대체조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약국에서 병의원 이메일로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더불어 전자처방 전달 시스템 도입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약사회는 “이번 서식 개정은 의료기관과 약국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더 긴밀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처방전 변경이나 수정이 필요한 경우, 환자의 편의성과 의·약사 간 원활한 소통 기반이 마련된다는데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제도 개선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약품 안전사용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향후 전자처방전 시스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4-11-07 18:06:22김지은 -
경증 축소 상급종병 2배 증가...문전약국 300여곳 영향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증환자 축소 계획을 세운 상급종합병원이 2배로 늘어나면서, 최소 300여 곳 이상의 문전약국들이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정부 구조전환 시범사업에 소위 빅5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 거점병원들까지 신청하면서 상급종병 중 36곳이 개편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복지부는 1차와 2차에서 8곳과 10곳을 선정 발표했다. 어제(7일) 3차로 13곳을 발표했고, 이외에도 추가 신청한 5곳을 평가해 선정할 예정임을 밝혔다. 신청 접수한 상급종병이 모두 참여할 경우 의료기관 수는 1, 2차 선정 숫자만큼 늘어나게 된다. 전국 상급종병 47곳 중 76%에 해당하는 36곳이 경증환자 축소 계획을 추진하는 셈이다. 또 일주일간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 참여 기관은 더 늘어날 수 있다. 확정된 31곳의 상급종병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소재 지역에 따라 일반병상을 5~15%까지 축소한다. 중증환자 비율은 50%에서 70%까지 올리고, 이미 중증환자 비중이 낮은 병원도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정부가 3년 동안 투입하는 10조원의 지원금이 의료기관들이 자체적인 개편 계획 수립에 동기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심평원 빅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종병 요양급여비용에서 상급종병 외래로 분류되는 금액은 6조4800억원이다. 이중 일부가 경증 외래환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연 3조3000억원의 정부 지원금은 적지 않은 금액이다. 병원은 경증환자 감소에 따른 수익을 보전할 수 있지만, 신규 외래 감소에 따라 약국에 미칠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은 추진 초기 단계라 외래 감소를 체감하지는 못하지만 내년부터 본격적인 영향이 나타날 전망이다. 31개 상급종병 인근 약국 숫자를 취합해보니, 병원 처방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약국은 병원당 적게는 3곳에서 많게는 20여 곳이 밀집한 곳도 있다. 특히 수십개 약국이 과밀집한 문전 약국가에는 더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병 문전 A약국은 “당장 외래환자 숫자가 줄어드는 상황은 아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하면 아무래도 조금 줄어들 수 있는데 병원마다 다를 거다. 경증환자를 얼마나 받고 있었냐에 따라 약국들도 영향이 다를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문전 B약국은 “같은 병원 앞에 있어도 상황이 다 다르다. 신규 외래를 덜 받으면 환자는 조금 줄겠지만, 상대적으로 환자들이 덜 찾던 약국들이 타격이 더 클 것”이라며 “지금도 경영이 쉽지 않은 곳들이 있다. 차라리 일부 약국이 줄어들면서 적정한 약국이 남게 될 수도 있다”고 했다.2024-11-07 17:59:28정흥준 -
10월 3일 이전 허가 미신청 위탁품목 1개 배치 판매불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제약업계가 지난 10월 4일 개정된 규정과 관련해 이전에 제조한 전공정 위탁 제조 품목에 대한 허가 신청 목적의 1개 제조단위는 판매를 허용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식약처는 규정 개정 전까지 허가신청되지 않은 품목의 생산분은 판매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일부 허가를 목적으로 생산된 위탁 제조 품목 1개 배치는 폐기 처분해야 할 것으로 보여 관련 제약기업의 손실이 예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10월 4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전공정 위탁 제조 품목은 허가신청 시 의무화했던 1개 제조단위 자료 제출을 면제토록 했다. 지난 2022년 10월 식약처는 제네릭 불순물 문제가 불거지자 전공정 위탁 제조 품목의 경우 1개 제조단위 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 하지만 중소기업중앙회 등에서 규제완화를 요구하면서 2년만에 전공정 위탁 제조품목의 1개 제조단위 자료 제출 의무화 규정이 삭제된 것이다. 문제는 규정 개정 전 허가를 준비하면서 이미 1개 제조단위를 생산한 전공정 위탁품목이다. 업계에 따르면 허가신청을 미리 해 놓고 1개 제조단위를 생산한 품목도 있고, 허가신청 전 만든 1개 제조단위 품목도 존재한다. 이에 제약바이오협회는 규정 개정과 상관없이 지난 10월 4일 이전에 제조된 허가 신청 목적의 1개 제조단위는 GMP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더라도 판매 허용을 요청했다. 하지만 식약처는 10월 3일까지 허가 신청된 품목은 인정하지만, 4일 이후 허가신청한 품목의 미리 제조된 1개 제조단위는 판매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10월 4일 허가신청부터는 1개 제조단위 이상의 실적자료(GMP 평가에 필요한 자료)가 허가 요건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10월 3일까지는 전공정 위탁 생산품목 1개 배치가 자료 요건으로 정해져 있었지만, 10월 4일부터는 규정 개정으로 자료 요건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4일 이후 허가신청한 품목은 판매가 가능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제약업계 관계자는 "허가신청 여부를 떠나 허가 용도로 만들었으니 모두 판매가 가능하게 끔 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미리 만든 1개 제조단위 판매가 어렵다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토로했다.2024-11-07 17:33:18이탁순 -
권영희-4고친다, 박영달-승부사, 최광훈-중단 없는 전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대한약사회장 선거 라인업이 확정되면서 각 예비후보가 내건 선거 슬로건이 눈에 띈다. 야권인 권영희, 박영달 예비후보는 개혁을, 최광훈 예비후보는 전진을 내걸었다.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로 나선 권영희, 박영달, 최광훈(가, 나, 다 순)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선거 캐치프레이즈 등이 적힌 명함과 홍보 포스터를 공개했다. 권영희, 박영달 예비후보는 이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들을 검증된 인물이라고 자평하는 한편, 대한약사회는 지금보다 강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먼저 권 예비후보는 ‘행동하는 실천하는 강한약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잡았다. 그는 서울시의원이자 지부장 경력을 내세워 자신이 ‘싸워 본 사람, 싸워 온 사람’임을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싸울줄 아는, 싸워온 권영희가 사고 치겠다”며 “행동과 실천으로 대한약사회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현 집행부를 향해서는 “현 집행부는 현안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약사직능 발전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지 않다”면서 “현 집행부 수명을 3년 더 연장하면 약사회 미래는 10년 더 퇴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영달 예비후보의 선거 키워드는 ‘약사법 개정의 승부사’이다. 그는 30년 회무 경력을 강조하며 자신이 ‘검증된 찐일꾼’이라는 키워드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한약사 문제, 성분명처방, 비대면진료에 따른 약배달, 품절약, 대체조제 사후통보 등 약사사회 산적한 현안을 풀 길은 법과 제도에 있다”며 “막을 것은 막고 만들 것은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위기가 오면 싸움닭이 되고 노조위원장이라는 생각으로 싸우고 돌파해 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반면 현직이었던 최 예비후보는 현재의 집행부 회무의 연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직 약사를 위한 멈출 수 없는 전진’을 이번 선거 키워드로 잡았다. 그는 “지난 3년 간 해 오던 일을 중단 없이 마무리하는데 더해 미래를 위해 전진하고 또 대비를 철저히 해나간다는 의미로 ‘멈출 수 없는 전진’을 선거캠프 캐치프레이즈로 잡았다”면서 “말로만 하지 않는다.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 성과로 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들의 홍보 명함을 통해 확인한 올해 약사회장 선거 핵심 현안은 ▲한약사 문제 해결 ▲비대면진료에 따른 약 배송 저지 ▲품절의약품 문제 해소 ▲성분명처방 도입 등으로 압축됐다. 권 예비후보는 한약사, 약 배달, 품절 약 문제를 고치고 성분명처방을 도입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예비후보는 약사법 개정을 통한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간소화, 품절약 문제 해결, 편의점약, 약배송 저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 예비후보는 한약사 문제의 완전한 해결과 약 배달 방어, 품절약 해소를 위한 제도 마련, 성분명처방 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2024-11-07 17:08:50김지은 -
尹, 내년 의대증원 쐐기…여야의정협의체 반쪽 출범 우려[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내년(2025년)도 의대정원 증원을 철회나 수정 없이 정부안대로 추진하겠다고 쐐기를 박으면서 오는 11일 여야의정협의체 완전체 출범은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국 수련병원 등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과 의료계 마음을 돌리기 위해 윤 대통령이 이날 담화에서 내년도 증원 관련 입장 변화를 보일 수 있다는 일말의 기대가 무너지면서다. 다만 오는 10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 임현택 회장 불신임(탄핵)안과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결과는 여전히 여야의정협의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의료개혁과 관련해 "국민들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차분하고 꼼꼼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화 이후 곧바로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도 윤 대통령은 "수능도 14일이고(임박했고) 내년 의대정원은 정부가 추진한 대로 됐다"며 "후년은 의료계와 협의체에 의견을 내라고 했으니 같이 논의해서 합리적 의견이라고 하면 거기 따라가면 된다"고 했다. 의료개혁을 민생과 직결된 과제이자 우리 미래를 지키는 일로 못 박으며 자신의 임기 내 반드시 해낼 개혁과제란 인식을 재차 밝힌 셈이다. 윤 대통령의 내년도 의대증원 관련 변화없는 입장을 확인한 의료계는 실망감을 감추지 않는 분위기다. 이탈 전공의들에게 복귀 의지와 명분을 제공할 만한 발언이 없었는데다 원론적 입장을 반복하는데 그쳤다는 평가다. 의료계 관계자는 "의정갈등 사태가 최근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과 직결됐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한 수준의 담화"라며 "내년도 증원규모는 물론 의대증원으로 정책 실기를 한 책임자 교체 등에 대해서도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전공의 복귀 없이 갈등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담화가 전공의 복귀와 의료계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내지 못하면서 여당이 오는 11일로 못 박은 여야의정협의체 출범 역시 불완전체로 첫 발을 내딛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담화로 인해 한동훈 대표가 예고했던 대로 여야정협의체 부터 출범할 가능성이 한층 커진 셈이다. 현재 여야정협의체는 여당과 정부 참여자 명단이 윤곽을 드러낸 상태다.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정부 몫 협의체 참여자로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3선 이만희·김성원 의원과 의사 출신이자 초선 한지아 의원 등 3명이 대표자로 일단 내정됐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공의 단체 불참과 의료계 반발 등을 이유로 협의체 참여 의사를 확정짓지 않고 있다. 의료계는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가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의협과 전공의협의회는 불참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다만 오는 10일 의협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임현택 회장 탄핵 여부와 비대위 체제 전환 여부에 따라 의료계의 협의체 참여 상황에 변동이 생길 여지는 있다.2024-11-07 16:30:39이정환 -
팜젠사이언스, 문광부 '여가친화기업' 인증 획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사회 전반의 ‘일과 여가의 균형’ 인식 확대를 통해 근로자의 여가시간을 확보하고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8226;운영하는 기업& 8226;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임직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균형 있고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 근무제 시행 ▲샌드위치데이 휴가 ▲적극적인 연차사용 ▲정시퇴근 캠페인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하계, 동계 유급휴가제도 운영 ▲경조사 지원 및 휴양시설 이용지원 ▲사내 교육훈련 및 문화활동 공연 지원 등 다양한 여가친화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박희덕, 김혜연 대표이사 체제 출범 이후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해 복장 자율화와 직급 및 호칭 통일을 정착시키고, 일과 여가의 양립을 위한 대기업 수준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도입하면서 2023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에 이어 2024년 ‘여가친화기업’ 인증까지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여가친화인증은 팜젠사이언스가 직원들의 행복을 중요시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기업 내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24-11-07 16:30:2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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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약사의 재미있는 스포츠약학, '올해의책' 선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김준영 약사의 재미있는 스포츠약학'이 사단법인 한국출판학회(회장 김선남) 선정 '2024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 동명북미디어 도서출판 정다와가 출간한 김준영 약사의 재미있는 스포츠약학은 스포츠약학의 정의와 관련 기구, 조직부터 각종 의약품·생약 등 성분과 부작용, 건강기능식품, 보충제, 치료목적사용면책(TUE) 등 전반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책으로 약사는 물론 운동선수, 생활체육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한국출판학회는 올해의 책 운영위원회에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올해의 책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2일 총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약사는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충북 충주시에서 봄사랑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스포츠약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IOC 약물 관련 자격증과 NSCA 스포츠 영양코치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비만학회 정회원, 한국운동영양학회 정회원 등을 맡고 있다.2024-11-07 16:24:51강혜경 -
인천 계양구약, 건기식 소분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약사회(회장 직무대행 백승준)은 7일 건강기능식품 개발, 제조 전문회사 렉스팜(대표이사 이창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0; & 160; 시약사회는 이번 업무협약 배경에 대해 2025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 지역 약사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 정착 및 활성화 ▲상호 정보 공유 ▲약사 교육 및 강의 제공 ▲판촉 홍보자료 및 해설집 공동 제작으로 관내 약국에 배포 ▲우수 품질의 개인맞춤형 건기식을 경쟁력 있는 공급가로 공급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백승준 계양구약사회 분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 지역 약국가에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사업이 정착되고 약국 건기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60; 이에 이창훈 렉스팜 대표이사는 “국민이 건강기능식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겠다”며 “더불어 약국에서 약사 상담 시스템이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160;2024-11-07 16:24:1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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