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사회-경북도약, 산불 피해 울진서 봉사약국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일대에서 경북약사회 주관으로 봉사약국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김대업 회장은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에게 사고 소식과 봉사약국 운영 방안을 보고 받고, 의약품 등 필요한 물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봉사약국은 화상밴드, 크림, 파스 등의 의약품을 지원하며 추가로 필요한 물품에 대해서는 대한약사회-경북약사회-울진군간 긴급 구호의약품 핫라인을 구축해 협의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난민 임시 거주시설 상황에 맞는 봉사약국 운영과 의약품 전달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봉사약국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고영일 회장은 "안타까운 상황에서 우선 대한약사회와 공조해 봉사약국을 운영, 피해 주민에게 필요한 의약품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지역 회원의 피해 상황도 신속하게 파악해 지원 방안도 함께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와 봉사약국 운영을 현장 상황에 맞게 검토해 필요한 구급의약품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2022-03-07 21:50:39강신국 -
은평구약 부회장에 윤명로·정병욱·임기민·권청진·왕문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4일 오후 8시 제1차 상임이사회·상견례를 갖고 부회장 등 임원 인선을 확정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2년 회무일정 계획안과 2022년 위원회 사업계획안, 코로나19 재택치료 확진자 처방 업무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약국 에어콘 청소사업과 보관 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 사업, 초도이사회 일정과 기타 현안 논의 후 원격진료 산업 현황 보고, 약국 주도 메디버디 비대면 플랫폼 설명회를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신임 집행부 상견례에서 담당 부회장과 위원회의 업무를 분담하는 한편, 한약국과 비대면진료 약배달 플랫폼 불법 영업 중단에 대한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약사회 부회장 직에는 윤명로(윤리, 한약), 정병욱(약학, 환경정보통신), 임기민(총무, 약국), 권청진(여약사, 문화복지), 왕문경(의료보험, 병원약사) 약사가 선임됐다. 이어 위원장에는 정동욱 총무위원장, 윤희경 여약사위원장, 이경우 약국위원장, 고호식 윤리위원장, 김현아 약학위원장, 정만희 한약위원장, 노진호 환경정보통신위원장, 김준기 문화복지위원장, 황규하 의료보험위원장, 최혜정 병원약사위원장이 임명됐다.2022-03-07 17:28:41김지은 -
한국로슈,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 나선다[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로슈는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과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진행형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체 변이 근거 맞춤 약물요법 한국 정밀의료 네트워크 연구(KOSMOS 연구)'의 확대 연구인 KOSMOS II를 시행할 계획이다. KOSMOS II는 개인 맞춤형 암치료의 발전을 위한 연구로, NGS 기반 유전자 검사 결과와 중장기적인 임상연구에 대한 리얼월드데이터를 수집해 약물의 효과와 안정성을 평가하고, 유전자 변이 맞춤형 치료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를 통해 유전체 기반 맞춤 치료의 환자 접근성을 개선하고, 암 환자 1000명의 유전체 데이터와 임상 데이터를 수집·통합해 신약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공공 임상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KOSMOS II 연구를 디자인하고, '분자종양보드(MTB)' 결과에 따라 맞춤 치료를 제공하며 실제 임상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분자종양보드는 유전체 검사 결과를 해석해 환자에게 최적의 맞춤 치료방침을 권고하는 다학제 전문가 협의체다. 학회와 연구회는 이미 지난 12월 분자종양보드 진료권고안을 발표하고 이 지침에 따라 약 100명의 환자에게 맞춤 치료를 제공한 바 있다.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암데이터센터로서 최초 임상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개발에 필요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제공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복지부와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임상연구 파트너십에 참여할 국내외 제약사 모집을 지원한다. 한국로슈를 비롯한 다국적 제약사는 KOSMOS II 연구에 등록된 환자를 위해 연구용 의약품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대한종양내과 학회·대한항암요법 연구회와 한국로슈는 2019년 11월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종합 유전체 프로파일링과 유전자 종양 보드에 기반한 국내 의료진의 경험 및 전문성 강화 ▲더 이상 표준치료 옵션이 없는 암환자들을 위한 맞춤치료 제공 방안 도출 ▲국내 관련법령 범위 내에서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부, 학계, 제약사 등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한 바 있다.2022-03-07 16:06:58정새임 -
동아제약, ‘판텍큐 플러스’ 리뉴얼 출시…"복약정보 한 눈에"[데일리팜=지용준 기자] 동아제약은 액상 캡슐형 감기약 ‘판텍큐 플러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출시된 판텍큐 플러스는 아세트아미노펜 용량을 기존 180mg에서 200mg으로 높였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일반 진통과 해열제 성분으로 열 두통 및 기타 경미한 통증 완화에 사용된다. 사용 기한은 기존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렸다. 이외에도 복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복약지도 템플릿 디자인을 반영했다. 판텍큐 플러스는 감기 증상별로 세분화돼 종합감기약 ‘판텍큐 플러스 종합’, 코감기약 ‘판텍큐 플러스 노즈’, 목감기약 ‘판텍큐 플러스 코프’ 3종으로 구성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된 판텍큐 플러스는 주요 성분 용량을 늘려 진통과 해열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중요한 복약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된 패키지 디자인이 환자분들의 약 복용과 약사분들의 복약 지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22-03-07 14:35:17지용준 -
최광훈 당선인 인수위 활동 종료…결과 보고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최광훈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60일간의 활동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회무 준비에 돌입했다.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인수위원회(위원장 김희준)는 6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약 60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광훈 당선인과 김희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과 위원장이 주요 회무와 공약 사항 이행 방안에 대해 검토한 내용을 보고했다. 그간 인수위는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분과위원회별로 매주 2회 회의 진행과 현안 진단, 회무추진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인수위는 약사회 회무 연속성 확보와 회원 눈높이에 맞는 회무 실현 준비에 초점을 두고 인수·인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사업 추진 현황을 고려한 새로운 회무 추진 계획을 확립, 우선순위 확정 작업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최광훈 당선인의 공약이 회무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도 밝혔다. 김희준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무 연속성 확보와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인수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회무 추진 시 회원을 위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낮춘다면 진심으로 회원을 위하는 대한약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훈 당선인은 “보고서에 담긴 내용을 잘 검토해 제40대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약속드린 내용을 잘 실현시킬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인수위 측은 공식 활동은 종료됐지만 새 집행부 출범 시기까지 보고서 보완, 추가 의견 개진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새 집행부의 정책 공약 실행을 위한 조직 운영 방안 검토 등도 취임 시까지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2-03-07 14:22:23김지은 -
서울 중구약 "한약사 불법에 공분…불법 앱 시정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한약사 개설 약국의 무허가 불법 의약품 유통, 조제에 대해 약사들의 명예를 실추한 데 대해 공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에 감염병 시대에 국민 보건을 위해 희생을 무릅쓰고 묵묵히 일하는 약사의 전문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약사, 한약사 분리 등을 촉구했다. 중구약사회는 7일 성명을 통해 "한약국이 약국으로 오인돼 약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한약사에 공분한다"며 "한약국에서 자행된 불법약 조제 투약 사건은 개설자가 한약사임에도 불구하고 조제를 할 수 있게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법과 제도를 벗어나 전문약 조제를 가능하게 한 것에 대한 시정을 촉구한다"며 "한약사의 조제 행위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치료와 관계없는 약들이 비대면 진료를 통해 무분별하게 처방돼 배달 앱을 통해 전달되고 있고, 대면 원칙 등을 무시한 채 이윤만 추구한 결과가 오늘 날의 사태를 불러 왔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한약국은 약국과 허가받은 업무 범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약국으로 오인되는 명칭을 사용해 국민을 호도하지 말라"며 "직업 윤리를 무시한 채 한약국에서 불법 약을 조제한 한약사에게 강한 법적 책임을 물려야 한다"고 규탄했다. 중구약사회는 "이익과 편의를 앞세운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은 국민의 건강을 잃게 하고 약에 대한 국민 불안을 가중시킬 것이 명확하다"며 "한약사와 배달 앱의 불법을 시정하라"고 주문했다.2022-03-07 12:02:29강혜경 -
식약처, '에디디비-푸바아타' 등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합성대마 물질인 '에이디비-푸비아타(ADB-FUBIATA)'를 포함해 5종의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 목록을 공개했다. 식약처는 오는 4월 6일까지 신규지정 예고 목록 5종은 신규 '에이디비-푸비아타', '브로르핀( Brorphine)', '쿠밀-시에이치-메가클론(CUMYL-CH-MEGAC LONE)' 3종과 재지정 목록 '3-플루오로에트암페타민(3-Fluoroethamphetamine)', '4-플루오로에트암페타민(4-Fluoroethamphetami)' 등 5종에 대해 예고기간을 갖는다. 브로르핀은 1군 임시마약류로, 에이디비-푸비아타와 쿠밀-시에이치-메가클론은 2군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브로르핀은 체내에서 오피오이드 수용체(중추신경계)에 작용해 내성과 금단증상을 나타낼 우려가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에이디비-푸비아타는 합성대마 계열로 환각 등의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이며 지난해 12월 국내 반입이 확인된 적이 있다. '쿠밀-시에이치-메가클론'은 합성대마 계열로 환각 등의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이며 이상행동, 느린 동공 반응 등의 부작용이 보고된 적이 있다. 현행 2군 임시마약류 중 오는 5월 15일 지정이 만료될 예정인 3-플루오로에트암페타민과 4-플루오로에트암페타민’을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한다. 2종 모두 암페타민 계열 흥분제로 영국, 독일, 일본에서 규제하는 물질이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다.2022-03-07 11:36:55이혜경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췌장암 신약 전임상 결과 발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췌장암을 타깃으로 하는 항체신약 'PBP1510'의 전임상 결과를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유럽종양학회는 미국암학회(AACR),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함께 세계적인 권위의 학술대회로 꼽힌다. 올해 학술대회는 '표적항암요법'을 주제로 온라인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췌장암 대부분에서 발견되는 PAUF(Pancreatic Adenocarcinoma Up-regulated Factor) 단백질을 중화하는 항체신약 PBP1510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실제 췌장암과 가장 유사한 모델인 환자유래 췌장암세포를 마우스의 췌장에 이식한 동물모델에서 PBP1510 투여군은 기존 화학항암치료제인 젬시타빈 투여군과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종양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일반독성시험에서도 PBP1510을 투여한 실험군 전체에서 면역원성에 의해 발생하는 '항-약물 항체(Anti-Drug Antibody)'가 발견되지 않았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프랑스·스페인에서 진행 중인 임상1상에서 젬시타빈과의 병용요법을 위한 PBP1510의 권장용량을 찾아낼 것"이라며 "2a상에서는 해당 권장용량의 임상효능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생존률이 낮은 췌장암에 대해 부작용은 적으면서도 치료효과를 크게 개선할 수 있는 표적항체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된 PBP1510의 개발 가속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2022-03-07 11:00:33김진구 -
바로팜, 3월부터 대구 지역 약국도 서비스 제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약품 주문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로팜(대표 김슬기)이 3월부터 대구 지역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4일 시약사회에서 대구 지역 분회장들과 설명회를 열고 서비스와 여러 기능에 대한 사용법을 안내했다. 바로팜은 의약품 통합 주문 서비스 뿐 아니라 의약품 재고 및 가격 비교, 알림톡 발송 서비스, 의약품 정보 식별과 약물 상호작용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바로팜은 이날 대구 중구약사회(회장 노수균), 북구약사회(회장 도회준), 남구약사회(회장 정재훈), 서구약사회(회장 황인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회원 약국에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수균 중구약사회장은 “약국에서 주문 통합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보니 여러 도매상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팜에서 한번에 주문하니 정말 편했다. 실제 주문 시간도 반 이상 줄어들어서 회원들에게 바로팜 서비스를 안내하면 좋을꺼 같아서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많은 약국들이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슬기 바로팜 대표는 “지난 부산시약사회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서비스를 본격화했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및 대구 근처 지역 서비스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바로팜은 의약품 주문 통합 서비스를 시작으로 약가인하 보상 알림 서비스, 그리고 최근에 품절의약품 재입고 알림 서비스를 통해 약사님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최근에 의약품 품절이 빈번히 발생하다 보니 품절의약품 재입고 알림 서비스는 런칭 한달만에 10만건 이상의 신청이 들어와서 약사님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뿐만 아니라 대구지역 약사들도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 고도화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2022-03-07 11:00:22정흥준 -
"비대면진료 부작용 드러나...한시적 허용 중단해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약국의 불법약 배달 사건으로 비대면 진료앱의 부작용이 드러났다며, 정부의 한시적허용을 중단하자는 주장이 나온다. 7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재택환자와 가장 가까운 지역 병의원과 약국 단위의 방역체계로 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약준모는 불법약 배달사건 관련 성명을 통해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전국 단위로 실시되면서 시행 목적과는 다르게 방역관리가 아닌 부작용을 양산하고 불법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재택환자와 가장 가까운 지역의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해 동,리 단위의 재택환자의 진료와 치료, 의약품의 복용과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뉴스를 통해 보도된 한약국의 불법 영업형태는 배달앱을 통한 비대면 진료가 얼마나 잘못됐는지, 전국 단위 설정으로 인한 부작용이 드러난 단적인 예”라며 “청주에 있는 경증질환 환자가 서울이나 부산에 있는 병의원을 이용하므로 환자의 병력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처방의 경우 불법 배달이나 퀵을 이용하면서 환자의 개인정보, 의약품의 오배송, 파손 등이 발생하고 있고,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 한약사의 불법의약품 조제, 유통, 배송이 되고 있어 문제가 있다는 것. 또한 약준모는 “한약사는 약사가 아니다. 한약사는 처방의약품의 조제, 투약할 수 있는 직군이 아니다. 현재 약국과 한약국의 구분이 없다”면서 “국민들은 약국과 한약국을 구별하기가 어렵다. 약국에는 약사만 근무하는 것으로 국민들은 오인할 수 있다. 조속하게 약국과 한약국의 명칭분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약준모는 복지부에 ▲한시적 비대면진료 즉각 중단하고 지역병의원과 약국에 한정한 방역체계 전환 ▲재택환자 관리 가장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에서 담당 ▲비대면불법 진료앱 집중 단속과 중지, 불법약 배송 처벌 ▲약국과 한약국 명칭 구분 ▲불법약 조제 유통한 한약사 강력 처벌 등을 촉구했다. 약준모는 “약국과 약사가 손가락질 받아야 하나. 한약사의 부실한 관리 감독과 약사회의 지속적인 약국과 한약국의 명칭구분 요구에 불응하고 있는 복지부의 잘못이다”라고 비판했다.2022-03-07 10:03:07정흥준
오늘의 TOP 10
- 1"한땐 장려했는데"...벼랑 끝 내몰리는 제약사 위수탁 사업
- 2"2030년까지 FDA 직접 허가 국산신약 창출"
- 3"2030년 매출 5천억 목표"...안국약품의 변신과 자신감
- 4대량구매 유도...창고형약국, 조제용일반약 판매 도마위
- 5제약바이오협 차기 이사장에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 유력
- 6흡수율 한계 극복…팜뉴트리션, '아쿠아셀CoQ10' 출시
- 7로수젯 저용량 내년 9월 재심사 종료…제네릭 개발 시작
- 8국가공인 전문약사 1천명 돌파…'노인' 분야 가장 많아
- 9승계 마무리된 동화약품, 윤인호 체제의 3가지 과제
- 10[데스크시선] 약업계 행사서 드러난 오너 2~3세의 위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