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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 환자 중심 정책 소통 추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및 한국희귀& 8231;난치성질환연합회 소속 대표들과 환자 중심 식의약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식의약 안전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환자단체와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식의약 분야 정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식의약 제품을 올바르게 안내하고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일상에 안심을 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환자단체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환자에 도움이 되는 식의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환자들의 의료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질환 소개, 의약품 안전사용법 등의 내용을 담은 질환별 릴레이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환자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자 중심 식의약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4-11-27 16:44:2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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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법제처, 적극행정 우수상 공동 수상[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26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법제처는 화장품 수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장벽의 극복을 위해 협업해 글로벌 규제 정보에 대한 화장품 업계의 접근성을 높이고, K-화장품 산업 수출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5월 화장품 산업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해외진출에 필요한 세계 각국의 화장품 법령·규제정보를 법제처의 세계법제정보센터(world.moleg.go.kr)와 식약처의 글로벌 화장품 규제조화센터(helpcosmetic.or.kr)를 통해 공동 제공했다. 식약처가 실시한 기업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법제처가 수출 대상 주요 15개 국가의 필수 화장품 법령을 한글로 번역해 제공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국내 화장품 업계의 수출 지원을 위해 식약처와 법제처가 적극 협력해 각각 규제 분야, 법제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함으로써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올해 3분기까지 화장품 수출액은 74억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규제 개선 및 선진화와 규제외교 등 다방면으로 수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법제처와 식약처의 협업을 통해 두 부처의 특화된 장점을 살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 화장품 산업 수출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이번 경진대회 수상이 부처 간 협업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법제처는 앞으로도 지원 국가와 제공 대상 법령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우수한 국산 화장품의 수출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2024-11-27 16:40:30이혜경 -
탄산수소나트륨 용량만 다른 라베프라졸 복합제 러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PPI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성분 '라베프라졸나트륨'에 제산제 성분인 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이 결합된 복합제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특히, 탄산수소나트륨 용량만 달리한 제품이 해를 바꿔가며 나오고 있어 점점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라베프라졸나트륨(10mg, 20mg)+탄산수소나트륨(700mg)이 결합된 복합제 4개 제품이 급여 등재된다. JW중외제약 '라베칸듀오정'을 포함해 하나제약, 대웅바이오, 이든파마가 관련 제품을 출시한다. 라베프라졸+탄산수소나트륨 복합제는 제산제가 위산을 중화해 PPI 제제가 위산에 의해 분해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십이지장 상부에서 흡수가 시장돼 약효 발현이 빠르기 때문에 기존 라베프라졸 장용코팅을 대체하고 있다. 관련 제품이 처음 나온 것은 2022년도 부터다. 영진약품을 수탁사로 동화약품, 환인제약, 삼진제약,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제품이 먼저 나왔다. 해당 제품의 탄산수소나트륨 함량은 500mg이다. 그러다 그해 한국유나티드제약이 탄산수소나트륨 함량 800mg이 결합된 복합제 라베듀오정20/800mg을 출시하며 새로운 경쟁이 시작됐다. 이듬해 유나이티드는 탄산수소나트륨을 절반으로 줄인 400mg 제품인 '라베미니정'도 선보였다. 그리고 올해 탄산수소나트륨 함량이 700mg인 복합제가 새로 나온 것이다. 이에따라 10(라베프라졸)/500mg(탄산수소나트륨) 제품은 6개사, 20/500mg 6개사, 20/800mg 3개사, 10/400mg 2개사, 10/700mg 3개사, 20/700mg 4개사가 출시됐다. 라베프라졸 용량은 고정돼 있지만, 탄산수소나트륨 용량만 다른 제품들이다. 그렇다고 위식도역류질환 효능효과나 용법용량이 크게 다르진 않다. 다만 탄산수소나트륨 용량이 달라 동일함량 동일성분 제품이 등재목록에 없어 신제품이 나와도 가격이 조정되진 않고 있다. 이에따라 라베프라졸 20mg대는 1000~1100원대, 라베프라졸 10mg대는 520~540원 사이에 모두 형성돼 있다. 엇비슷한 가격에 경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공동임상 규제, 약가조정 회피 차원에서 탄산수소나트륨 용량만 다른 복합제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유나이티드 제품처럼 시장성을 보여준 제품도 있어 제약사들이 저마다 매출 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의 라베듀오와 라베미니의 경우 지난 3분기에만 60억원의 원외처방액(유비스트)을 올려 PPI+제산제 시장 선두로 등극했다.2024-11-27 16:30:30이탁순 -
동물병원 전문약 투명화·페이닥터 CSO금지, 법사위 통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약국에서 동물병원으로 유통·판매되는 인체용 전문의약품 기록·관리를 강화해 오남용 문제를 축소하고 비법인 의료기관에서 월급을 받는 페이닥터(봉직의)의 의약품판촉영업자(CSO) 활동을 금지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27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오는 28일 열린 본회의를 통과하면 국회에서 거쳐야 할 입법 절차를 모두 완료하게 된다.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대안으로 법제사법위 상정된 약사법 일부개정안은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과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이다. 법안은 동물병원 개설자(수의사)에게 판매된 의약품 유통정보 파악을 위해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전산망과 수의사법에 따른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을 연계하는 조항을 담았다. 약국개설자(약사)에게는 동물병원 개설자(수의사)에게 전문약을 판매할 때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동물병원 명칭, 연락처, 의약품 명칭, 수량, 판매일 등 내역을 상세히 기재하는 의무를 부과했다. 전문약 판매 내역을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 제출하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페이닥터 CSO 영업 금지 조항은 현행법이 법인 의료기관 소속 의사·종사자만을 CSO 결격사유로 규정하고 있어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 사각지대를 남겨둘 수 있다는 우려를 종식시키기 위한 보완 입법이다. 먼저 CSO 결격사유에 '의료기관이 법인이 아닌 경우 그 종사자'를 포함시켜 비법인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페이닥터 등이 CSO 영업을 할 수 없게 규제했다. CSO 교육기관 지정취소 요건도 법률로 구체화했다. 거짓 등 부정한 방법으로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거나 부정하게 교육 이수를 인정한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6개월 이상 교육과정을 개설하지 않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3개월 이상 교육을 중단하는 등 교육기관을 적정히 운영하지 않는 등이 취소 요건이다. 특수 관계에 있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에 대한 CSO영업을 제한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의약품판촉영업자는 특수 관계 의료기관이나 약국에 직접 또는 다른 CSO를 통해 판촉영업을 해서는 안 된다. 해당 법안과 관련해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약품을 동물병원이 도매상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김 의원은 법안 관련 수의사 직능단체나 동물병원 협회 등과 소통했는지 여부도 물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김 의원 지적을 검토하겠다고 답하는 동시에 직능단체 소통을 끝마쳤다고 설명하며 통과를 요청했다. 조 장관은 "수의사협회 등은 법안이 약국에 대한 과도한 규제라고 반대의견을 표명했다"면서 "약사회 의견 수렴 결과 충분히 그 정도 규제는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법 취지는 수의사들의 진료를 제한하는 게 아니라 인체용 전문약이 오남용될 위험이 있어 관리를 잘 하자는 것으로, 상임위 의결안을 유지해달라는 입장"이라고 피력했다.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은 해당 약사법 개정안을 수정없이 의결, 본회의 상정을 예고했다.2024-11-27 15:28:53이정환 -
성동구약, 노숙인 재활센터에 상비의약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노숙인 재활센터에 상비의약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지용선)는 26일 알코올중독·정신질환 노숙인 재활센터 '비전트레이닝센터'와 실직 노숙인 생활시설인 '24시간게스트하우스'에 해열제와 파스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용선 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고 많은 걱정이 됐는데 벌써 동절기 준비를 끝마치고, 코로나와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계시다니 다행"이라며 "겨울철 건강한 단체 생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명섭 비전트레이닝센터 소장은 "작업 책상과 의자를 바꾸고 추위를 대비해 이중창으로 교체해다"며 "의약품 지원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사업 등을 함께 시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은 이에 "지속적인 의약품 지원과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사업 등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김영희 회장과 지용선 부회장, 양옥연 위원장이 함께 했다.2024-11-27 14:58:19강혜경 -
[대약] 최광훈 "권영희 후보 대관 능력 걱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 70, 중앙대)는 지난 20일 열린 ‘대한약사회장 선거 제1차 토론회’를 기점으로 권영희 후보(기호 2번, 65, 숙명여대)의 대관 능력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집행부는 10년간 유지돼 온 세이프약국 사업을 무산시킨 문제에 이어 2023년 말 공공야간약국 예산이 삭감된 것도 몰라 우왕좌왕했다”며 “하지만 권 후보는 해당 사안들에 대해 엉뚱하고 무책임한 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토론회에서 권 후보에게 공공야간약국 예산이 없어졌을 때 이를 적시에 확인하지 못했다고 지적하자 권 후보는 ‘공공야간약국 예산 안 날려먹었다. 이후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약 70주년 기념식에 와서 공공약국 문제로 혼란을 빚어 죄송하다고 했다’고 답한 바 있다”고 했다. 최 후보는 “2023년 말 당시 권영희 집행부는 관련 상황을 인지하지도 못했고 대한약사회에 도움을 요청해 겨우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면서 “당시 권 후보는 서울시 분회장들에 서울시 대관과 관련 혼란을 야기한 데 대해 공개사과까지 한 바 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또 “이런 모든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음에도 권 후보는 본인의 대관 능력에 대한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하며 본인이 공공야간약국 예산을 살린 것으로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면서 “세이프약국 사업 종료와 공공야간약국 예산 삭감 논란에서 드러난 권 후보이 대관 능력을 보면 지부가 기본적으로 수행해야 할 회무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이프약국 사업 종료와 같은 실책에 대해 진솔한 사과 없이 면피성 거짓 해명으로 대응하는 모습은 회원과 약사회 미래를 책임질 신뢰를 갖춘 인물인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다”고 말했다.2024-11-27 14:54:51김지은 -
KYPG 학술세미나…최신일반약, 비만치료제, 금연상담 총망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젊은약사회(KYPG, 회장 장태웅)가 최신일반약부터 비만치료제, 금연상담, 한약제제 등을 총망라하는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90여명이 참석한 지난 17일 세미나는 젊은 약사들의 전문성 강화의 장으로, 약국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호응을 얻었다. 먼저 김혜진 약사는 '최신 일반의약품 및 비만 치료제 트렌드'를 주제로, 최근 일반약 허가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언급했다. 특히 2024년 허가된 은행잎추출물240mg 제제는 기존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급여 축소, 효능·재평가로 인해 새롭게 형성된 대체 시장의 예시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문약에서 일반약으로 전환된 사례인 엘도스와 치퀵정을 통해 일반약 옵션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약사는 SNS, 인플루언서를 통한 정보 확산으로 인해 특정 제품을 찾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약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만치료제 세션에서는 삭센다, 위고비, 마운자로의 작용기전과 FDA허가사항, 임상데이터, 부작용 등을 비교하며 약물이 적응증 외로 잘못 사용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 제공이 중요하다고 강의했다. '약국에서 시작하는 금연 상담'을 주제로 강의한 김정은 약사는 약국에서의 금연상담이 가지는 중요성과 효과를 강조하며, 특히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의 확산으로 금연 시도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약국에서 제공할 수 있는 상담과 금연 보조제 역할 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연 보조제는 금단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초점이 있으며, 특히 첫 일주일이 금연 성공의 열쇠임을 강조하며 니코틴 껌을 비롯한 금연 보조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환자에게 전달하고 실패율과 초기금단증상에 대한 사전 안내로 금연 재시도를 독려하는 것도 약국상담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배현 약사는 '약사에게 한약제제의 의미와 약국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약국에서의 한약제제 활용 가능성을 조명했다. 배 약사는 약사로서 한약제제를 다룰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처방공부→효능파악→원전검토→자신만의 해석→처방분석 등의 단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감기 증상에 따른 한약제제 추천 사례를 통해 발열, 두통, 몸살, 위장관 증상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처방 접근법을 설명하며, 약국에서의 셀프메디케이션 도구로 한약제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현승 KYPG 대외협력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약국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약사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약업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YPG는 앞으로도 학술 세미나, 멘토링,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약사들이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4-11-27 14:39:55강혜경 -
[경남] 류길수 "단톡방 선거운동 허용 경남 선관위에 유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류길수 경남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 55, 부산대)는 27일 경남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원일)이 상대 후보의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의 선거운동을 회원 약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허용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류 후보 측은 “오늘 경남 선관위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에서 금지하는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의 선거운동을 허용했다”며 “이는 중앙회 선거관리 규정에도 위배 될 뿐만 아니라 과열, 혼탁 선거를 조장하는 행위”이라고 반발했다. 류 후보는 “선관위 이번 결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청한다”면서 “몇백명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 홍보하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규정을 선관위 스스로 무너뜨린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 이후 발생하는 과열 혼탁 선거는 모두 지부 선관위 책임임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지부 선관위는 오늘 경남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종석(기호 1번, 53, 전남대)와 류길수 후보 측에 ‘제39대 경남지부장 선거 후보자 관련 SNS 기사 게재의 건’에 대한 공문을 발송하고 “선관위원님들의 의견을 종합해 정책이나 현안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는 기사를 선관위 통제 관리하에 하루 1개 정도 SNS에 올리는 것을 허용한다”고 공지했다.2024-11-27 14:35:27김지은 -
케이세라퓨틱스, 초록우산에 2천만원 상당 유산균 기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케이세라퓨틱스(대표 구수진)가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에 2000만원 상당 어린이 유산균을 기부했다. 기부된 유산균은 케이세라퓨틱스 대표 제품인 '락토500키즈' 500개로, 락토500 키즈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행사다. 락토500 키즈는 미국 크리스찬 한센의 유산균 전문 연구소 UAS LABS에서 배양한 락토바실러스 DDS-1® & UABla12®을 핵심균종으로 하고 있으며, 제품 1포에 크리스찬 한센 균종으로만 70억 이상이 함유돼 있다. 특히 탄생부터 10살까지 발달기의 순수해서 예민해질 수 있는 장 상태의 안전을 위해 알러지 유발 물질을 차단하기 위해 원료 배양부터 전 제조 과정, 완제품까지 코셔 인증과 할랄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기부된 유산균은 초록우산을 통해 성남시 한부모가정 지원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수진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개발된 락토500 키즈가 지난 10년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초록우산과 뜻 깊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 역시 "케이세라퓨틱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 잔 전달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 지원을 넘어, 케이세라퓨틱스가 추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지속 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원 방안을 통해 기업의 나눔 철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4-11-27 14:27:13강혜경 -
[대약] 권영희 "의료영리화 사업 찬성, 최광훈 사퇴하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 65, 숙명여대)가 상대인 최광훈 후보(기호 1번, 70, 중앙대)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 후보가 의료영리화 단초가 될 것으로 우려해 보건의료계가 반대하는 정부 주도 시범사업 관련 공약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권 후보는 27일 기자회견을 자처해 “최 후보는 약사직능 발전과 미래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다면 전체 회원 요구를 받아들이고 후보를 자진 사퇴하기 바란다”며 “그것만이 그나마 현직 대한약사회장으로서 체면을 유지하는 길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 후보가 이번 기자회견을 진행한 중심에는 복지부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 중인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이 있다. 현재 2차 가이드라인이 발표돼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상태로 당초 정부는 올해 안으로 개정된 3차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대한약사회는 물론이고 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등 보건의약 단체들이 의료민영화 사업의 단초가 될 것이라며 공동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한 이번 사업을 최 후보가 최근 선거 공약 발표 중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데 대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권 후보는 “복지부의 최종 목표는 3차 개정안을 통해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를 국회에서 입법화하는 것”이라며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 허용은 민간보험을 위한 의료영리화다. 이번 사업은 건강보험에서 보장하던 건강증진, 예방, 건강상담 등을 민간기업이 영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업 본질은 비급여 영역이다. 이용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민간보험 결합상품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사업자는 민간보험사에 종속 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사업을 약국에 적용하겠다는 것은 약사 고유업무와 영역을 포기하는 것이고, 민간기업 영리사업에 약국을 종속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법인약국 등장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건강관리서비스는 현재 약국에서 약사가 하는 복약지도, 만성질환 상담 등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약국 밖에서 약사 아닌 비전문가가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며 “수십년간 선배 약사들이 지켜온 약사직능을 훼손하는 복지부 정책을 약사회장 선거에서 공약으로 발표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권 후보는 또 “최광훈 집행부의 지난 3년을 돌아보면 이번 의료영리화 공약 발표가 다분히 의도적이라는 의심을 갖게 된다”면서 “이번 공약을 보면 복지부로부터 무엇인가를 약속 받고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추진하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했다. 권 후보는 지난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된 최광훈 집행부의 이너서클 문제를 다시 지적했다. 권 후보는 “최 집행부가 지난 3년간 추진해 왔고 지금도 추진하는 이런 일들이 이너서클에 의해 결정되고 추진된게 아닌가 하는 점”이라며 “이너서클에 대한 실체 해명 요구에도 최 후보는 묵묵부답이다. 대약 집행부가 이너서클에 의해 움직이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이미 경험하 바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약사직능 수호 의지가 없는 최 후보가 재집권하면 복지부 2중대로 어떤 일들을 할 지 걱정스럽다”면서 “약국의 상업화, 영리화 추구가 가져올 그 끝은 약배달과 대기업의 법인약국 진출이라는 진실을 아는 것인지, 외면하는 것인지 통탄스럽다”고 했다. 권 후보는 “저와 의료영리화를 반대하는 전체 세력, 그리고 약배달과 법인약국을 반대하는 8만약사는 최 후보에 후보 자진사퇴를 준엄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2024-11-27 14:22:1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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