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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감사단, 전북약사회 이례적 재감사에 관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송곳 감사를 예고했던 대한약사회 감사단(임상규, 조덕원, 최재원, 좌석훈)이 지부 감사에서 재감사까지 불사하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까지 감사를 수감하지 않은 지역에서도 감사단의 지부 재감사를 놓고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2024년 실시된 선거 과정 중 일부 지역에서 회계 논란이 불거지며 현미경 감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는 했지만, 지부 감사에서 보강감사가 실시되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대약 감사단(임상규, 조덕원)은 지난달 18일 전라북도약사회에 대한 2024년도 지도감사를 수감한 데 이어 2일에도 재감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감사 당시 5시간에 걸쳐 감사를 진행했지만 다소 미비한 부분이 있어 자료보강 등을 요청, 재감사 일정을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부 관계자는 "다소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 지도감사를 해주셨고, 잘 마무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감사단 역시 "재감사에서 자체감사 내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자체 감사 재실시를 지시했다"면서 "엄격한 기준에 따라 16개 시도지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감사와 별개로 지부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후폭풍이 분회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지부장 선거에서는 전용근 전주시약사회장이 단독 입후보하며 차기 지부장에 낙점되기는 했으나, 입후보 과정에서 후보 등록을 완료한 두 후보가 동반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에 대한 봉합은 아직까지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게 지역 내 약사들의 얘기다. 이러한 영향으로 지부 내 가장 규모가 큰 전주시약사회장 선거가 경선이 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시약사회상 유례없는 경선 움직임이다. 지부의 한 약사는 "선거에 대한 후유증이 계속 남아있는 것 같다. 감사는 물론 분회장 선거까지 경선이 예고되고 있다"면서 "오늘(3일)까지가 입후보 등록 기간인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초유의 사태들이 연이어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도 "분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진 적은 없지만,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 경선의 경우 일장일단이 있을 수밖에 없다. 선거나 회무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는 부분은 긍정적이지만 선거를 위해 표가 나뉠 경우 후유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면서 "하지만 시약사회장 선거가 지부장 선거의 대리전 양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현재까지 전북과 대전, 충남, 충북, 대구, 경북, 울산 지역 약사회가 대한약사회 감사를 수감했으며, 감사단은 오는 6일 강원·인천, 7일 전남·광주, 9일 서울, 10일 부산·경남, 14일 경기지부에 대한 지도감사를 실시하게 된다.2025-01-02 18:34:38강혜경 -
129개 시군구 공공심야약국 운영…국비 50%+지방비 50%[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자체별로 운영돼 오던 공공심야약국이 올해부터 정부 주도로 일원화된다.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는 약국과 지자체 예산으로 운영하는 약국 등 이원화돼 있던 공공심야약국이 정부 주도로 통합 운영되는 것인데, 대한약사회 2025년 공공심야약국 운영 매뉴얼에 따르면 1월부터 129개 시군구에서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된다. 시간당 운영비는 4만원으로, 국비와 지방비에서 각각 50%씩 부담하게 된다. 국비 2만원+지방비 2만원이 익월 지급되는 방식이다. 대한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은 지역주민이 심야 및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의약품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사용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중재하는 데 초점이 있다"며 "의약품 판매·건강상담 역할을 넘어 취약시간대 1차 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약사회와 지부·분회, 지자체 역할도 세분화 됐는데, 대한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에서 의약품 조제·판매·상담 정보를 입력·관리할 수 있는 웹사이트 유지관리 ▲공공심야약국 운영 매뉴얼 작성 및 제공 ▲지역주민 홍보용 종이봉투 제작 및 제공 ▲인터넷 포털 사이트 및 앱을 활용한 지역별 공공심야약국 정보 제공 ▲사업비 정산보고서 외부 회계감사 수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부와 분회는 ▲시군구 지자체와 협력해 지자체 홈페이지·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를 활용해 공공심야약국을 홍보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에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하지 않도록 안내 및 관리 ▲공공심야약국 운영 관련 민원 사항 청취 및 대한약사회·지자체 보고를 맡는다. 시도 및 시군구 지자체는 ▲지자체별 공공심야약국 모집·지정서 발급 ▲공공심야약국 운영 일수 매월 파악 및 매월 운영비 지급, 운영비 결산 ▲지역주민 대상 공공심야약국 홍보 역할을 담당한다. 공공심야약국은 공모 및 지정 절차가 확정된 날짜부터 운영에 돌입하며 연중무휴 매일 20시부터 익일 1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시간 중 3시간을 운영하면 된다. 동일한 시군구 지역에서 1개 공공심야약국이 주 7일, 365일 운영할 수 없는 경우 시군구 지자체와 사전 협의를 통해 동일한 시군구에서 2개 약국이 공공심야약국을 요일별 교대로 운영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약국간 거리는 100m 이내로 권고된다. ◆공공심야약국에서는=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공공심야약국 웹사이트(http://pnp.kpanet.or.kr)에 로그인(요양기관번호 및 대표약사 면허번호로 로그인)해 운영시간 동안 발생한 의약품 조제·판매·상담 정보와 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 판매 정보 등을 입력해야 한다. 운영 시작 시각을 기준으로 10~15분 전 회원 정보를 기반으로 로그인을 진행해야 하며, 로그인하지 못한 경우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 중에라도 반드시 로그인해야 한다. 약사회는 "의약품 등 판매 및 상담 실적을 공공심야약국 웹사이트에 바로 입력해야 하며, 당일 조제·판매 실적 및 상담실적은 당일 기록을 원칙으로 한다"면서 "의약품 판매 및 상담 실적을 웹사이트에 허위 기록하지 않으며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조제·판매·상담은 금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지역별 공공심야약국 갯수 및 지정약국 등 사항은 내주 경 최종 취합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2025-01-02 17:52:43강혜경 -
서울 공공심야약국 33→38곳 확대...요일제 추가 지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공공심야약국이 이달부터 33곳에서 38곳으로 5곳 확대 운영된다. 요일제로 운영하며 일부 공백이 있던 지역도 추가 약국 지정을 통해 365일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국 공공심야약국은 이달부터 정부 운영으로 일원화되면서 국비와 시비가 절반씩 들어가는 사업으로 전환됐다. 서울시는 그동안 365일 전일제와 요일제로 나눠서 운영해왔다. 작년 기준 총 33곳 중 6곳이 주 3일 이상 운영하는 요일제 약국이었다. 시는 지난 12월 말 자치구 협조를 통해 운영약국 재정비에 나섰다. 요일제 운영 지역의 경우 365일 운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만약 전환이 어려울 경우 문을 열지 않는 요일에 운영이 가능한 약국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중구·중랑·도봉·강서·동작구에 5개 약국이 추가로 지정됐다. 가령 도봉구의 경우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은혜약국이 심야 운영을 하고,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새보은약국이 문을 열어 지역 주민들은 공백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중구도 월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은 기존에 심야 운영하던 대풍약국이 맡고, 새로 지정된 유쾌한약국이 나머지 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심야 운영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로 동일하다. 또 365일 약국이 운영 중이지만 추가로 요일제 약국을 지정한 자치구도 있다. 강서구와 동작구는 365일 운영 약국 외에도 요일제 약국을 각 1곳씩 추가 지정했다. 올해부터 365일 운영에 새롭게 참여하는 약국도 있다. 광진구(광진365플러스약국)와 양천구(매일열린약국)에 새로운 약국이 지정된다. 기존에도 공공심야약국이 있던 지역이지만 올해부터는 새로운 약국으로 교체된다. 다만 새롭게 지정된 만큼 365일 개시 시점을 양천구는 오는 6일, 광진구는 20일로 여유를 뒀다. 올해부터는 정부 운영으로 일원화되면서 심야약국 지원금에 국비와 시비가 절반씩 들어간다. 서울시는 올해 국비매칭으로 14억45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한 바 있다. 시간당 지원금은 4만원으로 동일하다.2025-01-02 17:51:41정흥준 -
중앙약품 "행불유경 자세로 더 큰 도약 목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중앙약품그룹은 2일 회사 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행불유경(行不由徑)'의 자세로 더 큰 도약과 목표를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장열 회장은 "오랫동안 의약품 유통업을 영위했던 업체들도 이제는 도전해오는 여러 요소들을 극복하고 과감히 뛰어넘어야 하는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샛길이나 지름길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정도로 가는 '행불유경'의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재무적인 성과가 매우 중요하지만 투명하고 공정하게 그러한 성과를 이뤄냈는가하는 것도 성찰을 하면서 나아가야 한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도의 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장열 회장은 "2025년은 국내외 정세 이로 인한 경제의 악순환, 안보 상황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며 "중앙약품그룹 임직원들은 극복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과 함께 우리는 이길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하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25-01-02 17:32:02손형민 -
의대정원 감원법, 국회 심사 촉각…의정갈등 출구될까[데일리팜=이정환 기자] 2026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줄일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새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올해(2025년) 의대증원 전면 백지화가 무산된데다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되면서 의료계는 내년 의대정원 감원을 촉구할 가능성이 커졌다. 더욱이 지난해 2월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정책으로 촉발된 의료공백과 의정갈등 사태가 해를 넘기면서까지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의대정원 감원법 통과 여부가 갈등 해소 분수령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2일 국회에는 의대정원 증·감원 정책 선진화를 위한 법안이 3건 제출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김윤 의원이 각각 발의한 보건의료인력법 개정안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기본법이다. 법안들은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에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설치해 의사,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 미래 인력수급 정책을 더 정교하게 수립하는 게 목표다. 특히 강선우 의원안은 부칙에서 2026년부터 의대정원을 감원할 수 있는 특례를 규정하면서 의료계 관심을 집중시켰다. 윤석열 정부의 의대증원 2000명 정책이 야기한 사회적 혼란을 감원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해 의정갈등을 해소하는 게 해당 조항 목표다. 올해 의대정원 증원이 이미 손 쓸 수 없는 상황으로 수시, 정시 등 의대 별 학사일정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의료계도 2026년 의대정원 감원법의 통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도 올해 의대 모집을 멈추지 못할 시 내년 모집을 멈춰야 한다는 방침이다. 국회도 법안 심사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다만 의대 감원 특례를 놓고는 여야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크다. 일단 야당은 의료인력 수급추계위 신설과 2026년 의대정원 감원을 규정한 법안을 1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해 통과할 필요가 있다는 의지다. 의대정원을 줄여 의정갈등을 끝내고 사회 혼란과 의료공백 장기화 사태를 종식해야 한다는 취지다. 여당은 감원 특례 관련 직접적인 입장을 개진하지는 않았지만, 정부와 함께 입법안을 고민하고 발의했다는 점에서 감원 특례 조항에 동의하지 않을 공산이 크다. 일단 교육부는 2026년 의대정원 감원 특례 조항에 대해 고등교육법과 배치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신중검토 입장을 밝혔다. 1월 임시국회 기간 내 보건복지위에서 해당 법안이 상정될 수 있을지, 의대정원 감원 법안이 통과될 수 있을지는 국회 상황을 살펴야 할 전망이다. 보건복지위가 이달 법안소위원회를 열어 보건의료인 추계위, 의대정원 감원 관련 법안을 심사할지 여부는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과 강선우 민주당 간사, 김미애 국민의힘 간사 간 합의에 따라 좌우된다. 민주당 복지위 관계자는 "의사인력 추계위, 2026년 의대정원 감원 법안은 지난해 12월 원포인트 심사가 예정됐다가 정부여당안과 함께 심사하자는 여당 요청으로 미뤄졌다"면서 "의정갈등과 의료공백 사태가 1년 가까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법안 심사에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는 만큼 빠른 심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2025-01-02 17:09:35이정환 -
약대협 차기 회장 추대 유력...수능입학세대 첫 교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를 새롭게 이끌어 갈 차기 회장은 경선 없이 추대될 전망이다. 약대협은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해 지난 31일부터 이주 5일 자정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있다. 앞서 출마 의사를 밝힌 단일 후보가 있어 등록기간 막판 변수가 없다면 추대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대로 경선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 내달 1일 입후보 대상 찬반투표를 통해 추대가 결정된다. 그동안 약대협 차기 회장은 단독 후보로 추대되는 게 일반적이었다. 재작년 회장직을 놓고 경선이 진행된 바 있지만 흔치 않은 사례다. 약대협 관계자는 “공식적으로는 오는 5일 자정까지가 등록기간이지만 한 명으로 추려질 것 같다”고 전했다. 올해는 전국 약대 통합6년제 전환 이후 수능입학 학년이 더 많아지는 해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가 수능으로 입학한 재학생이다. 2년 뒤에는 모든 학년이 수능으로 입학한 학생들로 채워진다. 신임 회장에 출마 의사를 밝힌 한양대 22학번 조희수 씨도 약대 4학년이다. 당선이 된다면 약대협 회장 중에서는 첫 수능입학 세대가 된다. 올해를 기점으로 약대협 회장은 수능입학 세대에서 나올 전망이다. 약대협 회장 선거는 등록 마감 이후 약 3주간의 선거운동 기간을 갖는다. 투표는 2월 1일 예정돼있다. 단독 출마의 경우 재적 회원의 과반수 찬성을 받으면 된다. 약대는 혁신신약학과 신설 확대와 통6년제 전환 후 자퇴생 증가, 실무실습 개선 등의 이슈가 있다. 유력한 회장 후보인 조희수 씨가 재학 중인 한양대도 작년 혁신신약학과가 신설된 대학이다. 차기 회장 후보의 공약은 등록 기간 이후 선거 기간에 안내될 예정이다. 당선자 임기는 1년이다. 한편, 약대협은 기존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전약협)이었던 단체명을 8년 만인 재작년 11월 변경한 바 있다.2025-01-02 17:05:36정흥준 -
삼진제약 "2025년 '건강혁신' 통한 지속가능 성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진제약이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올해 목표로 세웠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2일 시무식에서 2025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키워드를 ‘건강한 혁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정하고, 필수 전제 요건으로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주문했다. 최 대표는 “의약품 부문은 기존 순환기 및 심혈관 질환 시장에서의 점유율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동시에 이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 한다. 연구과제 부문은 신약 연구 파이프라인 건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외부 협력사 또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가시적인 연구성과 도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부문은 오송 및 향남공장의 생산능력 정상화에 전력을 다하고, 이를 통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회사의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기반된 내실 있는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기업 화두인 ESG 경영도 언급했다. 최 대표는 "기업의 가치 상승을 위한 꾸준한 발전과 이를 통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뒷받침 돼야 하는 만큼 이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25-01-02 16:20:16이석준 -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 '도전·변화·도약' 강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1월 2일 서울 도봉구 소재 동성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나원균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큰 변화까지 맞이하게 된 지난해를 동성제약의 터닝포인트 시기로 표현했다. 그리고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를 “우리가 함께하는 도전을 통한 변화, 변화를 통한 도약”이라고 발표했다. 나 대표는 “2025년은 빠른 변화가 절실한 해로 유연한 자세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동성의 미래를 그려야 하는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급자의 입장이 아닌, 철저하게 소비자의 눈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도전을 통한 변화를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 동안 동성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것들을 고민하고 변화를 제시하며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모두 리더다. 배우며 발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최근 사업부 중심의 구조개편을 통해 업무 조직 효율화로 조직 체질 개선을 단행했다.2025-01-02 16:13:22이석준 -
위드팜 "올해 목표는 지속가능 경영과 행복경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전용찬)이 올해 목표를 '지속가능 경영'과 '행복경영'으로 꼽았다. 위드팜은 2일 서초동 본사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용찬 대표는 "2024년 시작된 의정 사태로 힘든 한해였지만 임직원들의 수고와 열정, 전국 회원약사님들 덕분에 큰 무리 없이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2025년도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K-Pharmacy 글로벌 진출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율 상승 ▲리스크 관리 ▲행복경영 내재화 및 전파라는 3대 핵심과제를 공고히했다. 시무식에 이어 위드팜은 근속상 수상과 리캉스 대상자 발표, 감사문화 시상 등 시상 및 포상 등도 진행했다.2025-01-02 15:58:40강혜경 -
한독, 국내 공급 '피브라즈주사' 건보 급여 재신청[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한독이 국내 공급·유통하는 '피브라즈주사'가 급여를 재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은 2023년 12월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급여 도전에 나섰으나 지난해 6월 급여 신청을 자진 취하한 바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피브라즈주사(클라조센탄이나트륨)의 약제급여결정 신청서가 최근 심평원에 접수됐다. 피브라즈주사는 선택적 엔도텔린 A 수용체 길항제로 동맥류성 지주막하출혈을 위해 개두술(clipping) 또는 시술(coiling) 처치를 받은 성인에서 뇌혈관 경련 및 뇌혈관 경련과 관련된 뇌경색, 뇌 허혈성 증상의 예방을 적응증으로 2023년 12월 7일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동맥류성 지주막하출혈 후 발생하는 뇌혈관 경련은 환자의 사망 위험을 두배 증가시킨다. 아울러 국소마비, 언어장애, 의식저하 등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해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하지만 질환에 맞는 약제가 부재해 이제껏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다. 피브라즈는 동맥류성 지주막하출혈 후 코일링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AC-054-305) 연구에서 뇌혈관 경련과 관련된 신규 뇌경색, 뇌혈관 경련과 관련된 지연 허혈성 신경학적 결손 및 원인 불문 사망이 하나 이상 발생한 환자의 비율이 위약군이 28.8%(32/111례), 이 약 10mg/h군이 13.6%(14/103례)로, 이 약 10mg/h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감소를 나타냈다. 국내 허가 전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는 니모디핀과의 병용은 약물의 유익성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고, 일본과는 달리 국내 표준치료에 해당하는 니모디핀과의 비교 시험 결과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하지만 중앙약심 재심의 결과 추가 제출된 니모디핀과의 비교 자료, 한국인에 대한 자료 확보 계획 등을 종합한 결과 일본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클라조센탄 단독요법으로 한정(니모디핀과의 병용요법 제외)해 허가하자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허가 이후 곧바로 심평원에 급여를 신청했다. 하지만 작년 6월 허가를 취하하고, 숨고르기에 들어갔었다. 이후 자료를 보강해 이번에 급여 재신청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피브라자의 국내 허가는 넥세라파마코리아가 획득했다. 넥세라파마는 피브라즈를 개발한 스위스 제약회사 이도르시아 파마슈티컬스를 인수한 일본 다국적 회사로, 지난해 4월 사명을 소세이그룹에서 넥세라파마로 변경한 바 있다. 한독은 지난 4월 12일 넥세라파마코리아와 '피브라즈'의 국내 독점 공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피브라즈를 올해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급여 심사를 순조롭게 통과해야 한다. 최근 희귀질환 등 신약 경쟁력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한독이 피브라즈 급여 등재로 사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025-01-02 15:30:1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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