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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작년 매출 5%↓...코로나 관련 매출 공백[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셀트리온이 지난해 엔데믹의 여파로 매출이 감소했다.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성장세를 나타냈고 수익성은 개선됐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515억원으로 전년대비 0.7% 늘었고 매출은 2조1764억원으로 4.7%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엔데믹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품목의 매출 축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지난해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30.0%로 전년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지난해 매출은 1조 4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 램시마 정맥주사(IV)의 지난해 매출은 약 1조원에 달했고, 피하주사(SC) 제형 램시마SC의 지난해 매출은 3000억원을 돌파했다. 램시마SC는 현재 유럽 22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4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유럽 주요 5개국 기준 램시마와 램시마SC의 합산 점유율은 72%에 달했다. 트룩시마, 허쥬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각각 23%, 29%로 집계됐다. 트룩시마는 미국에서 30%, 허쥬마는 일본에서 64% 점유율을 각각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플라이마와 베그젤마도 유럽 주요국에서 순조롭게 입찰 수주가 이뤄지고 있다”라면서 “미국 보험약제관리기업(PBM) 선호의약품 등재가 확대되면서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라고 내다봤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마무리하고 통합 법인을 출범했다. 합병 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한 재고자산 소진과 신규 원료의약품 생산에 따라 매출원가율은 올해 1분기 기준 60%대에서 오는 4분기 30%, 내년 4분기 20%대로 점차 개선할 계획이다. 합병 후 자본 증가로 부채비율도 37.8%에서 16.1%로 크게 줄었다.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및 허가 절차는 세계 각국에서 순항 중이다. 또 3공장 상업화 생산 및 1공장 완제의약품(DP) 생산시설 증설을 앞두고 있다. 셀트리온 측은 “미국 직판 체제도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제2의 도약’을 위한 사업 환경이 갖춰진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2024-02-29 16:36:1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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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약영업 트레이닝 캠프 진행[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전국 대학교 제약공학과 4학년(졸업예정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MR 트레이닝 캠프'와 '개량신약 디테일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제약영업(MR)의 이해와 졸업 후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히스토리캠퍼스에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다. 제약영업(MR)의 이해, 현직자와의 대화, 개량신약 교육, 캠퍼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캠프 마지막 날인 23일에 진행된 '제1회 전국 대학생 개량신약 디테일 콘테스트'다. 캠프 과정에서 배운 것을 종합해 고객(의사)에게 개량신약을 소개하는 디테일 영업 형식 콘테스트다.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8명 50만원 등 총 500만원 상금이 수여됐다. 콘테스트의 최우수상 수상자인 대구가톨릭대의 최성준씨는 "캠프에서 알게 된 동기들과 새로운 경험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MR에 관심이 있었지만 실제로 잘 할 수 있을지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과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학과 후배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행사"라고 강조했다. 유나이티드제약 행사 담당자는 "4학년 학생들한테 가장 큰 걱정은 취업이다.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이벤트로 이어져 많은 학생이 MR이라는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2024-02-29 15:52:29이석준 -
'옵서미트' 제네릭 침투 미미...'독점만료' 경쟁가열 예고[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마시텐탄 성분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퍼스트제네릭의 우선판매 기간이 내달 1일 만료된다. 얀센의 오리지널 제품 '옵서미트'와 삼진제약 '마시텐'이 경쟁 중인 가운데 대웅제약이 또 다른 제네릭 제품인 '마시미트'의 발매로 경쟁 합류를 예고했다. 아직은 제네릭 점유율이 1% 미만으로 미미한 상황에서 대웅제약의 가세로 마시텐탄 성분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시장이 확대될지를 두고 제약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옵서미트 매출 1년 새 13%↓…작년 5월 제네릭 발매 약가인하 직격탄 29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마시텐탄 성분 폐동맥고혈압 시장의 규모는 152억원으로 집계된다. 2022년 174억원 대비 13% 감소했다. 이 시장은 2019년 119억원, 2020년 163억원, 2021년 160억원, 2022년 174억원 등으로 꾸준히 확대됐다. 그러나 지난해엔 10% 넘게 매출이 줄어들었다. 제네릭 발매와 이에 따른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가인하 여파로 해석된다. 삼진제약은 지난 2022년 5월 얀센을 상대로 옵서미트 제제특허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했다. 이듬해 4월 1심에서 승리했다. 이를 근거로 삼진제약은 지난해 5월 마시텐정을 발매했다. 동시에 얀센의 오리지널 제품인 옵서미트의 약가가 30% 인하됐다. 보건복지부는 동일성분 의약품의 급여목록 등재에 따라 옵서미트 약가를 직권 인하했다. 얀센은 1심 심결에 불복, 특허법원에 항소했다. 다만 약가인하 처분의 집행정지는 신청하지 않았다. 정부 약가인하 처분은 받아들이기로 하고, 대신 특허권을 보호하기 위해 삼진제약과의 특허분쟁만 지속하기로 한 결정이었다. 실제 옵서미트의 분기별 매출은 작년 2분기까지 꾸준히 40억~46억원을 기록하다가, 3분기 이후 30억원대로 급감했다. 작년 5월 제네릭 발매에 따른 약가인하 처분의 효력이 작년 3분기 이후로 본격화한 영향이다. 작년 4분기 마시텐 점유율 0.5%…대웅제약 가세로 제네릭 시장 확대될까 삼진제약은 옵서미트 특허 회피에 성공하면서 우선판매품목허가(우판권)를 받았다. 대웅제약이 같은 특허에 도전했지만, 제네릭 허가 시점에서 삼진제약이 한 발 빨랐다. 결국 옵서미트 제네릭 우판권은 삼진제약이 단독으로 획득했다. 우판기간은 작년 4월 21일부터 올해 3월 1일까지다. 단독으로 제네릭을 판매했지만, 아직까지 시장에서 마시텐의 영향력을 미미한 수준이다. 마시텐은 지난해 누적 2000만원이 조금 넘는 매출을 내는 데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 내달 1일 우판기간 만료에 따라 또 다른 제네릭이 시장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작년 5월 옵서미트 제네릭으로 마시미트를 허가받았다. 대웅제약은 내달 이후로 제품을 발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업계에선 대웅제약의 합류로 마시텐탄 성분 제네릭 시장이 확대될지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마시텐탄 성분 폐동맥고혈압 시장에서의 제네릭 점유율은 0.5% 수준에 그친다.2024-02-29 12:05:22김진구 -
시믹코리아, 팀 빌딩 워크숍 개최…"직원 소통 강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시믹코리아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포레스트구구에서 팀 빌딩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다양한 직무 배경을 가진 직원들 사이의 소통 장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탈출 미션'을 통해 제한된 상황과 공간에서 팀이 함께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공동의 팀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통해 팀워크의 중요 요소를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소통하며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일하는 방식을 체득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 오후 세션에선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팀 단위 장애요인과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제안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활동이 고객만족을 위한 업무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촉진시키며 회사의 장기적 성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황금나 시믹코리아 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우리 회사가 직면한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강력한 팀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상된 내부 소통과 협업은 부서의 고객 서비스 품질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직원들은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협력함으로써, 고객의 요구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24-02-29 11:59:28김진구 -
JBK랩 "약국 관리·맞춤상담 시스템 '셀포스' 신규버전 배포"[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이비케이랩은 정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약국 운영관리와 일대일 맞춤형 영양상담 서비스가 가능한 '셀포스'의 신규 버전을 개발·보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셀포스는 결제와 매출 손익 분석, 재고관리가 가능한 약국용 정보관리(POS) 시스템이다. 이번 신규 버전은 기존에 지원되던 간편 결제, 처방전 연동 결제, 매출·손익 분석, 재고관리에 더해 셀메드에 특화된 '문진·처방 프로그램' 기능이 추가로 지원한다. 셀포스의 문진·처방 프로그램은 고객이 작성한 문진표를 활용해 제품을 처방할 수 있는 기 능이다. 고객이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터치스크린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면, 질병·증상에 따라 적합한 셀메드 제품을 추천한다. 또한 고객의 질병 정보와 구매 이력 데이터는 저장돼 향후 고객관리 및 상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셀포스는 약국 환경에 최적화된 단말기로, 의약품 유통 자동화 솔루션 업체인 크레소티의 팜페이 시스템을 활용했다. 팜페이 시스템은 전국 약국 1만여 곳 이상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추가로 사용법을 학습하지 않아도 셀포스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셀포스는 현재 187곳의 셀메드 정회원 약국에 설치되어 있으며, 회사는 향후 2500여 정회원 약국으로 보급을 확대할할 예정이다. 제이비케이랩은 셀포스 프로모션을 위해 올해 말까지 셀포스를 신청한 정회원들에게 사용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가입을 원하는 약국은 셀메드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이비케이랩 관계자는 "셀포스 도입으로 약국에서는 고객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며 "또, 고객 문진과 표준 처방을 활용해 약국 상담의 편의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비케이랩은 셀포스 터치스크린을 통해 약국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셀메드 광고를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모바일 상품권을 통한 상품 구매와 유전자 분석 서비스는 물론 치험례 데이터 공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2024-02-29 11:57:04김진구 -
삼진제약, 뉴로핏 10억 투자 "치매·뇌졸중 분야 협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진제약은 뇌 질환 영상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에 10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결정하고 치매-뇌졸중 분야 협업을 약속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삼진제약의 풍부한 연구 자원과 인프라 및 네트워크에 뉴로핏의 독보적인 뇌 영상 분석 기술력을 접목시켜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것이다. 미래 성장 사업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로핏은 AI 기반으로 뇌 질환의 '진단 - 치료 가이드 - 치료' 등 전 주기에 걸친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현재 알츠하이머병 신약 및 치료 기술 개발의 진보를 위해 자사 뇌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 관련 질환의 글로벌 임상에 참여하고 있다. 양사는 협업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제품 상업화에도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다.2024-02-29 10:59:04이석준 -
휴온스, 인슐린펜 가격 인하…접근성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가 최근 정부의 건강보험 지원 정책에 발맞춰 당뇨 환자의 편의 증진 강화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정부의 당뇨 관리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 확대 정책 참여 일환으로 전동형 스마트 인슐린펜 디아콘P8의 가격 할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4-28호에 따르면 2월 26일부터 19세 미만 1형 당뇨 환자의 당뇨 관리 의료기기 구입 부담이 완화된다. 정부는 19세 미만 1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인슐린 자동주입기를 기능에 따라 3가지로 세분화하고 품목별 지원 기준액을 신설 및 상향해 본인 부담률을 낮췄다. 연속 혈당 측정용 전극, 소모성 재료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이에 휴온스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국내 최초 전동형 스마트 인슐린펜 디아콘P8은 19세 미만 1형 당뇨 환자가 구입 시 정부로부터 구입 금액의 90%를 지원받게 된다. 휴온스는 요양급여 확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2형 당뇨 환자의 본인 부담금을 경감시키고 스마트 인슐린펜 사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디아콘p8의 가격 할인을 실시한다. 휴온당뇨케어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콘P8 개별 구매 시 기존 금액에서 15% 추가 할인이 적용돼 2형 당뇨 환자 역시 할인된 금액만큼 본인 부담금을 덜게 된다. 또 위임회원전용상품 디아콘P8 세트 구매 시 디아콘P8 카트리지(DS-P3) 7Pack을 무료 제공한다. 디아콘P8은 CGM(Continuous Glucose Monitoring)과 연계된 다회용 전동형 스마트 인슐린펜으로 디아콘 당뇨병 관리 플랫폼과 연동해 환자의 최근 혈당, 활성 인슐린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볼러스(Bolus) 계산기로 환자에게 필요한 인슐린을 정밀하게 주입해 저혈당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휴온스 관계자는 "당뇨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전동형 스마트 인슐린펜 디아콘P8의 가격 할인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당뇨병 관리기기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당뇨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4-02-29 10:54:34이석준 -
종근당홀딩스, 투자 사업 강화…M&A 전문가 영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종근당홀딩스가 투자 사업을 강화한다. 이에 발맞춰 M&A 전문가도 영입한다.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3월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희남, 이희재 등 이사 선임 안건을 다룬다. 임기는 3년이다. 김태영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재선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신규 사내이사 경력이 이채롭다. 최희남(64)는 University of Pittsburgh 경제학 박사 출신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경력이 있다. 현 SC 제일은행 이사회 의장, Milken Institute Global Fellow다. 이희재(53)는 노스웨스턴 캘로그-홍콩과기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EMBA)다. J.P.모건 증권회사 전무, CJ주식회사 부사장/M&A 팀장을 지냈다. 주요 성과는 2015년 삼표 동양시멘트 인수, 2016년 한솔케미칼 태이펙스 인수 자문 등이 꼽힌다. JP모건 시절에는 삼성전자, ING생명, 더페이스샵 일부 법인 매각을 맡았다. 업계는 종근당홀딩스 이희재 전 CJ 부사장 등 사내이사 명단을 볼 때 그룹 차원의 M&A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핵심사업회사 종근당의 지난해 3분기말 현금성자산은 2288억원(단기금융상품 28억원 포함)이다. 종근당은 대규모 기술이전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2466억원을 올리며 전년(1099억원) 대비 124.4% 증가했다. 종근당홀딩스는 투자업무를 위한 사업목적도 추가했다. ▲신기술사업자, 창업자, 벤처기업, 중소/중견기업 등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운영사업 ▲상기 조항 업무를 위한 신기술 사업 금융업자 등 자회사 설립, 경영 및 투자 업무 ▲엑셀러레이터 활동(창업자 선발, 보육, 투자 등), 벤처기업이나 창업자에 대한 투자 또는 이에 투자하는 조합에 대한 출자, 경영컨설팅업, 기업컨설팅업 등이다. 시장 관계자는 "종근당그룹은 향후 먹거리 확보 차원에서 늘상 M&A를 고려하고 있었다. 이번 움직임은 투자 사업을 본격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말했다.2024-02-29 09:22:16이석준 -
"다산제약 대표이사 의수협 18대 신임 회장 취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이사가 28일 열린 의약품수출입협회(의수협) 제68회 정기총회에서 제 18대 의수협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류 대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협회 부회장 및 수출진흥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무역협회, 대한약학회, 청소년 동아리연맹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추진하며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 및 신시장 개척에 노력했다. 류형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관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회원사들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제18대 임원 여러분과 함께 부단히 노력해 더욱 발전하는 의약품수출입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4-02-29 09:02:10이석준 -
일반약 시장 역대 최대...계속되는 감기약 호황기[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반의약품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작년 4분기 처음으로 시장 규모가 7000억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쳐 시장 규모가 급팽창한 이후 주춤했지만 엔데믹 이후에도 감기 환자 등의 확산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이 동반 호조를 나타냈다. 29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약 시장 규모는 2조6905억원으로 전년대비 유사한 규모를 형성했다. 일반약 시장은 2020년 2조2886억원에서 2022년 2조6908억원으로 2년 간 17.6% 늘었지만 지난해에는 성장세가 주춤했다. 팬데믹 기간 코로나19 증상 완화 치료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반약 시장이 급팽창한 이휴 유사한 시장규모를 유지했다. 분기별 시장 규모를 보면 일반약 매출은 작년 상반기에 정체를 보였지만 하반기에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 일반약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3.0% 증가한 703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2021년 4분기 6181억원과 비교하면 2년 새 13.8% 확대됐다. 일반약 시장은 2022년 4분기 6832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1, 2분기에는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작년 3분기에 반등세로 돌아섰고 4분기에는 역대 신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웠다. 2022년 초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으면 하루에 수십만명 쏟아지면서 코로나19 증상 완화 용도로 사용되는 해열진통제나 감기약 판매가 크게 늘었다. 감기약 등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품귀현상마저 발생하면서 정부가 제약사들에 생산 증대를 독려하는 상황마저 연출됐다. 일반약 시장은 2021분기 4분기 6181억원의 신기록을 세운 이후 2022년 4분기까지 5분기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2021년 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으면 하루에 수십만명 쏟아지면서 코로나19 증상 완화 용도로 사용되는 해열진통제나 감기약 판매가 크게 늘었다. 감기약 등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품귀현상마저 발생하면서 정부가 제약사들에 생산 증대를 독려하는 상황마저 연출됐다. 지난해 팬데믹이 종식되면서 일반약 시장 성장세가 한풀 꺾였는데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독감이나 감기환자가 급증하면서 시장은 다시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2022년 9월 독감 유행 주의보가 2년 6개월만에 발령된 이후 1년 넘게 유행 기간이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 5.1명을 기록한 2022년 37주차(9월 11일~17일)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후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1년 이상 주의보 단계가 지속되는 상태다. 실제로 항생제 처방 시장이 유례없는 호황기를 누렸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세팔로스포린류 항생제의 외래 처방금액은 3199억원으로 전년대비 22.1% 늘었다. '세파 항생제'라고도 불리는 세팔로스포린제제는 폐렴, 인후두염, 편도염, 기관지염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항생제다. 지난해 세파 항생제의 처방액은 2021년 1902억원에서 2년 새 68.2% 늘었다. 주요 일반약 제품의 매출을 보면 독감이나 감기 환자가 사용하는 해열진통제와 감기약이 판매 호조가 계속됐다. 지난해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의 매출은 584억원으로 전년대비 4.4% 늘었다. 2021년 629억원에는 못 미쳤지만 2020년 243억원과 비교하면 140.9% 확대됐다. 타이레놀의 2021년 매출 급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이 발열, 근육통 등에 대비해 타이레놀 구매에 나서면서 매출이 치솟았다. 최근에는 독감이나 감기 환자들의 수요가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타이레놀의 매출은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타이레놀의 작년 4분기 매출은 1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0% 늘었다. 타이레놀은 지난해 3분기에도 매출이 전년보다 18.6% 증가한 바 있다. 동화약품의 감기약 판콜에스는 지난해 매출이 347억원으로 전년대비 9.1% 감소했지만 2년 전과 비교하면 34.1% 확대됐다. 유례 없는 감기약 호황기를 누린 2022년보다 매출이 감소했지만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확대됐다. 판콜에스의 작년 4분기 매출은 9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 줄었는데 2021년 4분기보다 16.8% 확대됐다. 동아제약의 감기약 판피린큐는 지난해 매출 325억원으로 전년보다 22.4% 줄었지만 2021년 대비 13.1% 증가했다. 판피린큐는 작년 4분기 매출은 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2% 늘었고 2년 전보다 19.8% 증가했다.2024-02-29 06:20:3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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