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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지난해 매출 1963억...최대 실적 달성[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963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각각 9.3%, 56.1% 늘은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매출은 창립 최대 실적이다.주요 품목 '리박트', '모노프로스트 점안액' 등 성장과 ETC사업부, 안과사업부, CNS사업부에서 고르게 매출이 성장한 결과다.회사 관계자는 “연결실적에는 글로벌 CMO 사업을 추진중인 베트남 생산법인이 자회사 실적으로 반영된다. 본격적인 생산은 내년부터이기 때문에 현재는 인건비 지출 등으로 적자 상황이다. 이에 별도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더 크다.”고 설명했다.이어 "주력 품목과 신제품 '레바케이', '아멜리부주' 등 성장 그리고 최근 실적 성장세가 가파른 CNS 사업부 등으로 올해도 의미 있는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2024-01-25 12:47:18이석준 -
10년새 '437억→1조203억'...쑥쑥 크는 삼성 시밀러 사업[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확대로 설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2019년부터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3년 연속 20%대 고순도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판매 증가와 함께 최근 내수 시장에서 맞춤형 파트너 전략을 구사하며 영향력을 확대했다.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난해 매출은 1조203억원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54억원으로 11.3% 감소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11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이후 5년 연속 흑자 행보를 이어갔다.연도별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왼쪽) 영업이익(오른쪽) 추이(단위 억원, 자료 금융감독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막대한 연구개발 비용으로 설립 이후 2018년까지 7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12년 첫 해 43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2015년에는 적자 규모가 1611억원에 달했다. 2017년과 2018년에도 10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냈다. 설립 이후 2018년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6320억원에 달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판매가 본 궤도에 오르면서 2019년 첫 흑자 1228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과 지난해에는 영업이익 규모가 2000억원대로 확대됐다. 작년 영업이익은 2022년 마일스톤 수령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감소했다. 지난해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0.1%로 나타났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실현했다.국내외 시장에서 맞춤형 파트너 전략을 구사하면서 점차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7개, 5개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았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6년 1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를 유럽에서 허가받으면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6년 5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를 유럽에서 판매승인을 획득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7년 유럽에서 항암제 허셉틴과 자가면역질환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각각 허가받았다. 2020년 항암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허가에 성공했고 2021년에는 안과질환치료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를 유럽에서 판매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5월에는 희귀질환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를 유럽에서 허가받았다.미국 시장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7년 4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가 처음으로 FDA 허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9년 허셉틴, 엔브렐, 휴미라 등 3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를 FDA로부터 허가받았다. 2019년 1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의 미국 판매승인을 받았고 같은 해 4월과 7월 에티코보와 하드리마를 허가받았다. 에티코보와 하드리마의 오리지널 제품은 엔브렐과 휴미라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1년 9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의 FDA 승인을 획득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 본사 전경.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해외시장에서 허가받은 바이오시밀러는 바이오젠, 오가논, 산도스 등이 판매를 담당한다.바이오젠은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등 자가면역질환치료제 3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유럽에서 판매한다. 바이오젠은 미국 시장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판매도 담당한다.오가논은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등의 바이오시밀러 3개 제품을 유럽과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판매한다. 오가논은 미국에서도 자가면역질환치료제 3종을 판매하며 허셉틴과 아바스틴 등 항암제 2종을 유럽과 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팔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스위스 제약사 산도스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산도스는 SB17의 북미와 유럽 시장 판매를 담당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에서도 유한양행, 보령, 삼일제약 등 3개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진행 중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5년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에톨로제의 허가를 받으며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같은 해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레마로체의 판매 승인을 획득했고 2017년에는 휴미라와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아달로체와 삼페넷을 허가받았다. 2021년에는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온베브지를 국내 발매했다. 지난해 1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아벨리부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지난 2012년 설립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 사업에 진출하면서 별도 영업망을 갖추지 않았다. 출범 당시 유럽 등에선 바이오젠이 판매하고 국내 시장은 MSD에 판권을 맡겼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5년과 2016년 각각 에톨로체와 레마로체를 한국MSD를 통해 발매했는데 2017년 유한양행에 2개 제품의 국내 판권을 넘겼다. 유한양행은 2021년 아달로체의 판권도 확보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7년 삼페넷의 판매 파트너로 대웅제약을 선정했지만 2021년 보령으로 판매사를 교체했다. 2021년 온베브지 국내 허가 직후 보령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중 자가면역질환치료제는 유한양행이 판매하고 항암제는 보령이 영업을 전담하는 구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의 국내 파트너로 안과질환 영역에 강점을 가진 삼일제약으로 낙점했다.국내 시장에서는 최근 아바스틴 시장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냈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온베브지는 지난해 3분기 누계 30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온베브지는 지난해 1분기 매출이 98억원으로 전년동기 18억원에서 5배 이상 뛰었고 2분기에는 157.0% 상승한 105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개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분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온베브지가 처음이다. 온베브지는 작년 3분기에 106억원어치 팔렸다.2024-01-25 12:00:31천승현 -
시믹코리아, 타운홀 미팅 개최..."고객중심 전략 실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시믹코리아는 최근 고객중심의 혁신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장기근속자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직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게 시믹코리아의 설명이다.박혜숙 시믹코리아 대표는 "우리는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업계 선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장기근속 직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은 시믹코리아의 큰 자산이다. 이들의 깊은 업무 이해와 헌신은 고객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팀워크를 구축해 고객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드리게 된다”고 덧붙였다.시믹코리아는 부서별로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과 향후 목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직원들과의 투명한 커뮤니케이션과 직원참여를 통한 팀워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간이었다는 게 시믹코리아의 설명이다.시믹코리아는 장기 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력개발기회, 교육프로그램, 건강 및 웰빙을 위한 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다.박소민 시믹코리아 Finance&Account Team 직원장기근속 직원을 대표해 축하받은 박소민님(Finance&Account Team)은 “시믹코리아와 함께 성장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10년, 20년 동안 회사와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미팅은 시믹코리아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업계 내에서의 회사의 위치와 비전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박 대표는 "직원들의 참여와 피드백이 회사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신의 업무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더욱 확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2024-01-25 09:58:28손형민 -
JW중외제약, 작아진 고함량 이부프로펜 진통제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은 고함량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이부'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리뉴얼로 페인엔젤 이부의 제형 크기는 기존 가로 20.4mm, 세로 10.1mm에서 가로 16.6mm, 세로 10.0mm로 축소됐다.페인엔젤 이부는 이부프로펜 성분이 한 알당 400㎎ 함유된 고함량 소염진통제다. 이부프로펜은 빠른 통증 억제 효과를 가지면서도 위장장애 부작용 및 간독성 위험이 낮아 안전한 성분으로 인정받고 있다.감기로 인한 발열과 요통, 생리통, 치통, 근육통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급성통풍, 연조직손상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생하는 통증에 효과적이다.JW중외제약은 페인엔젤 이부 외에도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브레핀에스(성분명 이부프로펜) 등 5종의 성분별 소염진통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2024-01-25 09:25:24이석준 -
하이로닉, 280만주 규모 무상증자…주주가치 제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뷰티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0.2주를 추가로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무증으로 보통주 280만3504주가 신주로 발행되며 약 2억8000만원이 자본으로 전입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024년 2월 8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4년 2월 27일이다.하이로닉의 이번 무증은 유통 주식 수 증가 및 주가 안정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결정됐다.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만의 추가 무증이다.무증이 완료되면 발행주식 수는 1578만6859주에서 1859만363주로 늘어나 유통주식수가 증가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2월 5일까지 주식을 매수해 보유하고 있어야 무상증자 신주를 배정받을 수 있다.하이로닉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 정기적인 무증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하이로닉은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현재 브이로 어드밴스(V-RO ADVANCE, 수출명 New Doublo 2.0), 피코하이(PICOHI), 젠틀로(GENTLO, 수출명 SILKRO), 울트라베라(ULTRA VERA) 등의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고 있다.2024-01-25 09:04:20이석준 -
유영,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 5천만원 상당 의약품 기증한국사랑나눔공동체 이은덕 이사장, 유영제약 경영지원팀 김혜영 책임, 위드헤브론 박주희 경영기획실장.(왼쪽부터)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서 캄보디아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유영제약이 기증한 의약품은 유테네엠서방정 외 2품목으로 총 5000만원의 규모이다. 기증된 의약품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난해 계획했던 연 4회 의약품 기증을 이룰 수 있어서 기쁘고 기증된 의약품이의료 취약계층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도 유영제약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매분기마다 의약품을 기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유영제약은 지난해 1분기에 2억2000만원, 2분기에 2억5000만원, 3분기에 7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한 바 있으며, 2023년 동안 기증한 의약품은 6억1000만원에 달한다.2024-01-25 08:48:41노병철 -
에소메졸·놀텍 뜨고 넥시움 지고...PPI 항궤양제 희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주요 프로톤펌프억제제(PPI) 계열 항궤양제들이 동반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은 처방실적이 전년대비 4% 감소했고, '란스톤LFDT(란소프라졸)'·'파리에트(라베프라졸)' 등도 처방액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한미약품 '에소메졸(에스오메프라졸)'과 일양약품 '놀텍(일라프라졸)'은 지난해 처방실적이 증가했다. 다만 최근 처방실적 증가 속도가 둔화하는 양상이다.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약물 등 경쟁 제품들의 빠른 성장세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에소메졸·에소메졸플러스 1년 새 3%↑…성장 속도 둔화한미약품 에소메졸 제품사진.25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한미약품 '에소메졸'은 지난해 국내 PPI 항궤양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에소메졸의 지난해 처방액은 616억원으로, 전년대비 1% 증가했다.한미약품은 지난 2008년 에소메졸을 발매했다. 이후로 꾸준히 처방실적이 늘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20% 이상 처방실적이 확대됐다. 2021년엔 처음으로 500억원 고지를 밟으며 시장 1위로 올라섰다.다만 2022년부터는 처방실적 상승세가 둔화한 모습이다. 2022년의 경우 전년대비 2% 늘어나는 데 그쳤고, 지난해엔 1%로 증가율이 더욱 줄었다.한미약품은 2022년 에소메졸플러스를 발매하며 에소메졸의 성장세 둔화를 만회하는 전략을 펼쳤다. 에소메졸플러스는 에스오메프라졸에 수산화마그네슘이 결합된 속방형 제품이다. 기존 에소메졸보다 빠르게 약효가 발현되는 특징이 있다.에소메졸플러스는 2022년 15억원, 지난해 26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에소메졸과 에소메졸플러스를 더한 처방실적은 2022년 624억원에서 지난해 642억원으로 3% 증가했다. 일양약품 놀텍도 비슷한 양상이다. 놀텍의 지난해 처방액은 423억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다. 놀텍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0% 이상 처방실적이 늘었다. 2021년엔 전년대비 처방실적 증가율이 8%로 줄었고, 2022년과 2023년엔 3%로 더욱 감소했다.넥시움 335억→323억원…3년 연속 처방실적 감소다른 주요 PPI 제제들은 전반적으로 원외처방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을 냈다.아스트라제네카 넥시움은 지난해 323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2022년 335억원 대비 4% 줄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처방실적이 감소했다.넥시움은 PPI 계열 항궤양제 시장에서 2020년까지 꾸준히 성장하며 장기간 1위를 달렸다. 그러나 2021년 들어 처음으로 처방실적이 줄었다. 동시에 한미약품 에소메졸에 시장 선두를 내줬다. 2022년엔 감소 폭이 더욱 커졌다. 2021년 420억원이던 처방액이 1년 만에 20% 감소하면서 335억원으로 내려앉았다.대웅제약은 2022년부터 넥시움(좌)의 공동판매를 종료하고, 넥시움 제네릭인 넥시어드(우)를 판매하고 있다. 제약업계에선 넥시움 처방실적 감소 원인 중 하나로 국내판권 변화를 꼽는다. 기존에 넥시움은 대웅제약이 코프로모션을 맡아 공동 판매했다. 그러나 2021년 말 아스트라제네카와 대웅제약은 결별을 선택했다. 대웅제약이 넥시움의 잠재적 경쟁약물인 펙수클루(펙수프라잔)를 발매하면서 영업력을 집중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대웅제약 대신 일동제약이 넥시움의 공동판매를 맡았다. 일동제약은 기존에 판매하던 또 다른 PPI 계열 항궤양제인 라비에트(라베프라졸)와 시너지를 노렸으나, 넥시움과 라비에트 모두 처방실적이 감소하는 결과를 맞이했다.대웅제약은 넥시움과 결별하면서 넥시움 제네릭을 발매하는 전략을 세웠다. 2022년부터 넥시움 제네릭인 넥시어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자회사인 대웅바이오를 통해선 같은 성분의 넥시퀸을 판매했다. 넥시어드와 넥시퀸은 발매 첫 해인 2022년 75억원의 처방실적을 내며 시장에 연착륙했다. 그러나 지난해엔 69억원으로 8% 감소했다.란스톤·파리에트·라비에트 등 동반 부진…P-CAB 등 경쟁약물 확대 영향다케다제약 '란스톤LFDT(란소프라졸)'도 2021년 이후 3년 연속 처방실적이 감소했다. 란스톤의 지난해 처방액은 217억원으로 전년대비 7% 감소했다. 란스톤은 2020년 328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으나, 이듬해 308억원으로 감소했고 2022년엔 234억원으로 더욱 줄었다.다케다의 또 다른 PPI 계열 항궤양제 '덱실란트DR(덱스란소프라졸)'는 최근 정체된 모습이다. 덱실란트는 2020년 171억원, 2021년 188억원, 2022년 209억원 등으로 2년 연속 처방실적이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엔 209억원으로 전년도와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 에자이 '파리에트(라베프라졸)'는 지난해 196억원으로, 전년대비 4% 감소했다. 파리에트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꾸준히 처방실적이 확대됐다. 그러나 지난해 처음 처방실적이 감소세로 돌아섰다.일동제약 '라비에트'는 2022년 194억원이던 처방액이 지난해 191억원으로 2% 감소했다. 대원제약 '에스원엠프(에스오메프라졸)'는 같은 기간 200억원에서 188억원으로 6% 줄었고, 다케다 '판토록(판토프라졸)'은 127억원에서 121억원으로 5% 감소했다.제약업계에선 주요 PPI 계열 항궤양제들이 동반 부진한 원인 중 하나로 경쟁 약물의 약진을 꼽는다.P-CAB 계열 약물이 대표적이다. HK이노엔 '케이캡(테고프라잔)'과 대웅제약 '펙수클루(펙수프라잔)'의 처방실적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같은 적응증을 타깃으로 하는 PPI 계열 약물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는 분석이다.실제 케이캡은 지난해 1582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20% 증가하는 등 2019년 발매 이후로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펙수클루는 지난해 535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2022년 7월 발매 후 그해 연말까지 129억원의 실적을 낸 뒤, 지난해엔 더욱 가파르게 상승했다.PPI+제산제 성분 복합제들의 상승세도 PPI 단일제의 부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PPI+제산제 시장은 2020년 198억원, 2021년 276억원, 2022년 442억원, 지난해 538억원 등으로 빠르게 성장했다.2024-01-25 06:20:48김진구 -
'항암신약 개발 가능성↑'…제약, AI 벤처 러브콜 쇄도[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암신약 개발 노력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협업으로 귀결되고 있다. 주요 국내 제약사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지금까지 AI를 활용해 개발된 신약은 없음에도 업계가 지속해서 AI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결국 신약 개발의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함이다. 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바이오마커 탐구, 유전체 데이터 분석, 임상 등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 분자·단백질 간 유사성, 관계 등을 학습한 AI가 사람이 일일이 데이터를 찾아 분석하던 작업을 자동으로 진행하면 신약 개발기간이 대폭 줄어들 수 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 한미약품, 삼진제약, 동화약품 등이 AI를 활용해 항암신약 개발에 나섰다. 한미약품은 아이젠사이언스와 AI 플랫폼 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에 나섰다. 아이젠은 한미약품 뿐만 아니라 유한양행과도 AI 항암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다.아이젠은 전사체(Transcriptome) 데이터 기반 AI 신약 개발 AIGEN Discovery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30억개 화합물 라이브러리로부터 세포수준의 전사인자 조절 효과를 보이는 화합물을 선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젠은 주요 항암표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개발 난이도가 높은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 저해제 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한미약품은 아이젠사이언스와 AI 항암 신약 개발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에이조스바이오와 AI를 통한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항암신약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 합성치사는 2개 이상의 유전자의 비정상적인 발현에 의한 복합적 결과로 세포 혹은 유기체 사멸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양 사는 이중 종양 유전자 돌연변이를 타깃해 항암신약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에이조스바이오는 ArchiSTA, MoliSTA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ArchiSTA는 신약개발 전주기에서 생성되는 3차원 데이터를 보관 및 AI 딥러닝에 적합한 형식으로 변환하도록 고안된 플랫폼이다. MoliSTA는 저분자화합물 신약개발에 필요한 효능 및 물성 예측 등이 가능하다.대웅제약은 에이조스바이오뿐만 아니라 미국 인공지능(AI) 개발사 크리스탈파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도 차세대 합성치사 항암 신약 개발을 협력하고 있다.유한양행은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신규 항암신약 후보물질 탐색에 나섰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통해 항암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다.케미버스에는 약 69억 건의 단백질 3차원 구조와 화합물 빅데이터를 탑재했다. 또 케미버스는 Chat-GPT에 사용된 트랜스포머 생성 모델 등 최신 AI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케미버스를 활용해 신약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각각 최대 80.2%, 63.6%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동화약품은 온코크로스와 신규 항암제 적응증을 발굴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EZH1/2 저해 항암제를 공략하고 있다. 해당 기전은 발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히스톤메틸화 효소인 EZH1과 EZH2를 동시에 억제하는 약물이다.EZH2는 후성학적 유전자로 치료가 어려운 여러 암종에서 과발현하는 발암 유전자다. EZH2만 선택적으로 저해하게 되면 EZH1이 활성화해 내성이 유발되기 때문에 이 둘을 동시에 억제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는 다이이찌산쿄의 에즈하미아(발레메토스타트 토실레이트)가 유일하다. 에즈하미아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성인 T세포 백혈병·림프종 대상 혈액암 치료제로 일본에서 허가됐다.온코크로스는 플랫폼 ‘RAPTOR AI’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개발 중인 신약 또는 이미 승인된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 탐색, 병용치료 약물 조합 도출에 활용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최적 알고리즘들을 사용해 질병과 약물에 의한 유전자 발현 변화의 상보성을 측정할 수 있다. 이에 상보성 결과들을 종합해 최적의 질병과 기전을 타깃할 수 있다.삼진제약과 아론티어는 AI 기반 면역항암제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삼진제약은 아론티어와 AI 기반 항암제 신약 공동개발에 나섰다. 삼진제약은 약물 타깃을 제안하고 아론티어는 플랫폼 ‘AD3’ 기술을 적용해 개발 가능성이 높은 후보물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AD3는 신약후보물질의 임상 실패 확률을 예측하는 플랫폼으로 정확도는 91%로 알려진다.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은 탐색 단계다. 어떤 회사의 플랫폼과 기술력이 확실한지 몰라 여러 회사 간 공동업무 협약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현 기술 수준이 신약 개발의 어느 단계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전했다.2024-01-25 06:20:07손형민 -
휴메딕스, 상장 10년 새 5배 외형 확대 '고공행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메딕스 외형이 상장 10년 새 5배 이상 확대됐다. 지난해는 처음으로 매출 1500억원을 넘어섰다.휴메딕스(구 에이치브이엘에스)는 휴온스가 2010년 인수한 기업이다. 당시 매출은 50억원에 불과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회장은 휴메딕스 가능성을 보고 M&A를 진행했고 현재 그룹의 한 축으로 키워냈다.개별 기준. 휴메딕스는 지난해 매출 1523억원, 영업이익 37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각각 24%, 43% 늘어난 수치다.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에스테틱 사업은 필러(엘라비에®프리미어)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등 제품력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이 올라갔다. 화장품 사업은 국내외 판매 채널이 확대됐다.해외사업은 기존 중국 필러 수출 증가와 함께 브라질·남미 지역으로의 해외 수출이 늘었다. 유럽, 동남아, 러시아, CIS국가 등으로 진출 국가를 늘릴 예정이다. CMO사업은 신규 바이알 주사제 생산라인 가동으로 품목군을 다변화 했다.휴메딕스는 2014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그해 매출이 292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상장 10년 새 5.2배 (292억→1523억원) 증가했다. 이런 외형 성장은 상장사 중에 소수에 불과하다.휴메딕스는 2010년 휴온스가 인수할 당시만 해도 매출 50억원, 영업손실 20억원 정도의 적자 기업이었다. 이에 내외부적으로 불안의 눈초리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윤성태 회장은 휴메딕스 가능성을 보고 M&A를 진행했고 10여년만에 외형 1500억원대 회사로 키워냈다. 2014년 기업공개(IPO), 2017년 제천2공장 준공 등 성과도 거뒀다.휴메딕스는 향후 성장동력도 쌓고 있다. 공동연구개발, 라이센싱, 세일즈 및 마케팅, CDMO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전문 기업 도약을 도약하고 있다.파트너는 제넨바이오(이종 피부 이식제 공동연구개발), 우리비앤비(헤파린나트퓸 국산화 연구개발 및 사업협력), 엑소스템텍(엑소좀 치료제 및 화장품 사용화 개발업무협약), 에이치엘비제약(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지투지바이오(장기지속형 치매치료제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 미국 키네타(면역항암 항체 치료제 사업협력), 에피바이오텍(탈모치료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엔솔바이오사이언스(골관절염 치료제 사업 협력 업무협약) 등이다.2024-01-25 06:00:17이석준 -
동국제약, ETC 다크호스...2000억 돌파 성장동력은온라인 의약정보도서관·최신지견 서비스...클리닉·종합병원 네트워크 확장김기보 상무가 동국제약 쇼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 상무의 마케팅 방향성은 VIPS(Value, Investment, Product, Specialist)전략으로 브랜드 가치·연구개발 투자·제품력·전문인력 양성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국제약이 순환기·마취·근골격·비뇨기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달성하며, 전문의약품 사업분야 매출 2000억원 외형 실현 발판을 다지고 있다.동국제약이 자랑하는 ETC 제품은 성조숙증치료제 로렐린,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로수탄젯, 관절염치료제 히야론주, 수면유도제 포폴주, 야간뇨치료제 데스민 등을 들 수 있다.동국제약 ETC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김기보(52) 상무는 "향후 2026년까지 오리지널 코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비급여 에스테틱 제품 등을 출시해 외형 확대와 이익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저출산 시대에 입덧치료제 마미렉틴장용정을 출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 채택 등으로 ESG경영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처방의와 지속적인 교감과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온오프라인 양방향 디테일도 눈에 띈다.동국제약은 코로나19 팬데믹·엔데믹시대에 발맞춰 현재 DM발송, 웨비나, 온라인 의약정보도서관, 최신 논문 지견 서비스 등을 통해 클리닉·종합병원 고객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다음은 김기보 동국제약 ETC마케팅부문 상무와의 일문일답.-동국제약 ETC 전체 품목수와 최근 3년 간 매출은=전문의약품 영역에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로 190개 품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강점 분야 및 신성장 영역에 신제품을 출시하며 성장해 왔다. 2021년 1459억원, 22년 1687억원을 거쳐 작년 까지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며,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10%대 성장을 목표로,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동국제약 ETC의 주력 치료제 생산 분야는=다양한 질환 영역에 폭 넓은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순환기 영역에서 25%, 진통소염, 골다공증 등 근골격 영역에서 20%, 소화 및 마취통증 영역에서 18%, 비뇨기 영역에서 10%의 매출비중을 보이고 있다.-동국제약 ETC 5대 제품 소개와 해당 제품의 지난해 매출은=고유의 주사제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사로는 처음 개발한 GN-RH agonist 로렐린이 213억, 100억원대에 가까운 관절염 치료제 히야론주,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프로포폴 성분의 포폴주가 있다. 경구제로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탄젯이 작년 경구제 중 최초로 100억원을 달성, 야간뇨 치료제 데스민이 56억원을 기록했다. 주사제와 경구제의 비중은 1:2 정도로, 경구제의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최근 출시된 신제품에 대한 소개는=동국제약은 2023년 신성장 영역인 당뇨 시장에 진출, DPP-4억제제 및 SGLT-2억제제를 퍼스트제네릭으로 출시했다. 그 중 테네리글립틴 성분의 테네리칸은 고유의 염기의 차별화를 바탕으로 개량신약으로 약가 등재, 그 외 당뇨병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지속 발매고 있다. 2024년에도 고혈압치료제, 치매치료제, 프리미엄 필러 등의 신제품 20개 이상의 차별화된 제품을 자체개발 또는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동국제약 ETC 마케팅의 구성 인력은=현재 자사의 영업사원(MR)은 약 250명으로 종합병원과 의원에 활동하고 있으며, 마케팅 인력은 21명이다.-종합병원과 클리닉의 매출 비중은=시장데이터 전문기업 UBIST 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이 약 22%, 클리닉이 78%의 매출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내부 데이터로는 약 3:7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동국제약은 2024년을 종합병원 영역 강화 원년으로 삼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종합병원에서 주력으로 처방되는 제품 빅2와 클리닉에서 많이 처방되는 빅2 제품은=종합병원에서는 성조숙증치료제 로렐린데포 주사와 기타 혈관확장제 alprostadil 성분의 국내 유일한 프리필드실린지로 홍보하고 있는 알로스틴 주사제를 주력으로 판매 중이다. 클리닉에서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탄젯과 야간뇨치료제 데스민이 많이 처방되고 있다.-동국제약 ETC마케팅의 장점은=코로나 시대를 맞아 DM, 온라인 의약정보도서관 등의 비대면 마케팅 툴을 새롭게 신설, dk news letter 통해 관련 질환의 치료 및 최신지견 등의 내용을 담은 월간지를 제공하면서 온/오프라인 영업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젊은 마케팅조직으로, 세일즈 경험이 있는 직원을 PM으로 중용해 영업부서와 현장에서 긴밀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5개 팀 조직을 세분화해 분야별 전문성을 고도화하고 자체적인 신제품 개발 회의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발매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마케팅 영역 확장을 위해 펼치고 있는 전략은=직거래 중심의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종합병원과 의원의 세일즈 균형을 맞추기 위해 종합병원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기존의 강점 영역이었던 OS파트 제품을 재활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URO분야에서는 데스민을 필두로 BPH 치료제의 제형을 추가하며 볼륨 확대 및 M/S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신성장 영역인 당뇨, 에스테틱에서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마켓쉐어를 확대할 계획이다.-마케팅본부 컨트롤타워로서 향후 계획은=단기 목표는 전략품목을 스타품목, 주력품목, 육성품목으로 나누어 성장, 이익,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역량에 집중해 연 10%대 이상의 성장율을 달성해나갈 예정이다. 신제품 중에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암포테리신B, 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 복합제 등의 홍보에 집중해 향후 신성장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려 한다. 중장기적 목표로 개량신약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의 개발, 오리지널 품목의 코프로모션, 차별화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강점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국제약을 전문의약품 영역에서의 명실상부한 10대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2024-01-25 06:00:1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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