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호실적' 파마리서치 8개월새 기업가치 2배 증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 기업가치가 8개월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호실적 속에 타 법인 투자 등 미래 성장동력이 쌓이면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파마리서치가 100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로 있는 바이오벤처 '플루토'는 개량신약부터 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인허가 컨설팅, 벤처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가능하다. 향후 파마리서치의 신사업을 담당할 핵심 자원으로 꼽힌다. 파마리서치는 8일 12만3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52주 '최고'며 시가총액은 1조2522억원이다. 지난해 10월 13일 종가 5만5000원과 비교하면 2.25배 증가한 수치다. 당시 시총은 5612억원에 불과했다. 8개월 새 시총이 7000억원 정도 늘었다. 파마리서치 기업 가치 상승에는 호실적과 타법인 투자가 있다. 회사는 올 1분기 매출 554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22.3%, 영업이익 36.2% 증가한 수치다. 매년 두 부문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최근 5년만 봐도 매출은 2018년 643억원, 2019년 839억원, 2020년 1087억원, 2021년 1541억원, 2022년 1948억원이다. 영업이익도 2018년 87억원에서 2022년 659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는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첫 2000억원, 700억원 돌파가 점쳐진다. 2015년 상장 후 수년 간 호실적을 기록하며 풍부한 유동성도 만들었다. 올 1분기 말 현금및현금성자산(유동성금융자산 967억원 포함) 1770억원이다. 이익영여금은 2000억원을 넘어섰다. 타법인 투자도 시총과 연동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파마리서치는 최근 씨티씨바이오 지분 13.14%(플루토 포함)을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위치했다. 4월 한때 최대주주에도 올랐다. 당시 300억원 가량을 투입했다. 파마리서치 투자 배경에는 ▲사업다각화 ▲시설 확장 ▲개량신약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등이 꼽힌다.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를 인수하면 사업 시너지가 점쳐진다. 파마리서치는 지난해 8월에는 100억원을 들여 플루토 지분 70.0%를 확보했다. 플루토는 전홍열 전 씨티씨바이오 대표가 지난해 5월 설립한 바이오벤처다. 플루토는 파마리서치가 없던 부분을 채워줄 기업으로 평가된다. 플루토는 인체의약품 개량신약부터 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인허가 컨설팅, 벤처 기술 지원 등 기존에 없는 새로운 유형의 토털 바이오벤처로 도약하는 게 목표다. 플루토는 개량신약 전문가 전홍열 대표가 세운 벤처다. 전홍열 대표(중앙대 약학대학)는 한미약품, 일양약품, 씨티씨바이오에서 개량신약 개발 등 제제 기술 능력을 입증했다. 파마리서치는 리쥬란, 콘쥬란 등 기존 주력 의료기기 사업에 플루토 개량신약 등을 더해 향후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파라마리서치는 씨티씨바이오, 플루토 외에도 타 법인 투자에 적극적이다. 2021년에는 미용 의료기기 기업 메디코슨을 100억원에 인수했다. 메디코슨은 2019년 설립한 의료·미용기기 전문 스타트업이다. 사모펀드나 투자조합등 투자기관을 대상으로도 투자활동을 전개 중이다. 재작년부터 민트글로벌바이오텍 창업 벤처전문 사모투자, 스마트헬스케어 MIP 투자조합, 스마트 수인베스트먼트 언택트 제이커브 투자조합, 수 하이비전 엠씨엠 투자조합, 르네상스 미슐레6호 일반 사모투자신탁, 수인베스트먼트 동북지역뉴딜 투자조합 등에 50억원 이상을 출자했다.2023-06-09 06:00:21이석준 -
비가역적 BTK저해제 '퍼토브루티닙' 희귀의약품 지정[데일리팜=어윤호 기자] BTK저해제 '퍼토브루티닙'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릴리의 브루톤티로신키나제(BTK, Bruton's Tyrosine Kinase) 저해제 제이피르카(Jaypirca, 퍼토브루티닙)를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공고했다. 대상 적응증은 이전에 BTK 저해제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MCL, Mantle cell lymphoma)이 있는 성인 환자 단독요법이다. 제이피르카는 지난 1월 미국 FDA로부터 신속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약은 최초의 비가역적 BTK저해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가역적 BTK저해제인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 '브루킨사(자누브루티닙)' 등 약물 치료 실패 환자에 대한 대안으로 평가 받는다. 제이피르카는 1/2상 BRUIN 연구를 통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 1일 1회 제이피르카 200mg으로 치료받은 외투세포림프종 환자 120명에서 전체반응률은 50%(60명)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완전반응률은 13%(15명), 부분반응률은 38%(45명)로 집계됐다. 반응 지속기간 중앙값은 8.3개월, 6개월 차에 반응 지속률은 65.3%였다. 전체 BRUIN 연구 모집단의 통합 안전성 분석은 1일 1회 제이피르카 200g를 단독 투여받은 혈액암 환자 583명을 평가했다. 환자의 20% 이상에서 발생한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호중구 수 감소, 헤모글로빈 감소, 혈소판 수 감소, 피로, 근골격 통증, 림프구 수 감소, 멍, 설사 등이다. 한편 식약처는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희귀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 중에서 대체할 수 있는 약이 없거나 대체할 수 있는 약보다 현저하게 개선된 약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될 수 있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품목허가 시 신속한 심사 대상이 되는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2023-06-09 06:00:00어윤호 -
복압성요실금 방지기구 '유리노' SCI급 저널 게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리노(URINO)' 임상시험 결과가 글로벌 SCI급 학술지(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에 게재됐다. 유리노는 림헬스케어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의료기기 여성복압성 요실금방지기구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유리노는 착용 즉시 여성 복압성요실금을 방지하는 3등급 의료기기다. 위생적이고 편리한 일회용 기기다. 논문 게재 연구는 복압성요실금이 있는 여성에게 요실금 방지기구인 유리노를 적용해 요실금 방지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충남대학교 신주현 교수팀 등에 의해 진행됐다. 결과는 5월 31일자 '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에 게재됐다. 임상은 세종충남대병원 및 충남대병원에서 2022년 7월~2023년 1월 시행됐으며 총 41명 대상이다. 이중 34명(87.2%)이 유리노 착용 전후를 비교한 20분 패드 검사에서 요실금량이 50% 이상 감소했다. 임상시험 성공기준인 76%보다 11.2%P 높은 결과다. 유효성 결과를 통해 유리노가 요실금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국내만 약 700만명, 30세 이상 여성 약 40%서 발현되는 질환이다. 복압성요실금 환자는 계단오르기, 기침, 웃음 등 순간적으로 복압이 증가하는 경우 환자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유출돼 사회 생활에 큰 제약을 받게 된다. 림헬스케어는 "유리노는 요실금 환자 고민 해결은 물론 기저귀 등 의료 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에도 기여하고자 개발됐다. 임상 결과를 근거로 품목허가를 받은 후 제품 출시 계획이다. 복압성 요실금으로 고통받고 있는 여성들의 삶의 질 개선에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3-06-08 15:17:39이석준 -
클립스비엔씨,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 전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클립스비엔씨(대표 지준환)는 대한적십사자와 함께 최근 용산빵나눔센터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클립스비엔씨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나눔의 가치를 리더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사내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돼 약 25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클립스비엔씨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의 서울 용산빵나눔터를 방문해 용산구 내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할 빵을 만들었다. 약 4시간여 동안 영양찰떡빵과 호두단팥빵을 각각 150여개씩을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참여했다.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2023-06-08 13:36:34이탁순 -
오스테오닉, 스포츠메디신 제품 인도 수출 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스테오닉은 지난 2월 인도에서 허가 받은 스포츠 메디신(Sports Medicine) 제품의 인도 수출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인도 수출은 오스테오닉 글로벌 공급계약 파트너 '짐머 바이오메트'에 공급되는 물량이다. 짐머 바이오메트 브랜드로 인도 정형외과 시장에 판매된다. 오스테오닉은 2020년 세계 2위의 글로벌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기업 짐머 바이오메트에 스포츠 메디신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4분기 유럽과 호주, 5월 일본에 이어 인도 수출까지 이뤄줬다. 회사는 인도가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만큼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수출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포츠 메디신은 관절 및 연조직의 인대가 과도한 응력으로 부분 또는 완전 파열됐을 때 뼈와 조직 간을 연결 시키는 수술에 사용되는 장치다. 시장규모는 2020년 기준 57억달러(7.1조원) 규모며 생체소재가 9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오스테오닉 스포츠 메디신 제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생분해성 복합소재(Bio Composite)로 만들어져 생체 친화적이면서도 물리적 강도나 기능이 최적화 된 제품이다. 체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소재로 수술 후 해당 제품을 제거하기 위한 2차 시술이 필요 없다. 회사 이동원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짐머 바이오메트를 통해 공급되는 국가가 순차적으로 늘rh 있다. 글로벌 공급물량 확대로 비수기인 1분기dp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성수기인 하반기에는 더 큰 실적 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2023-06-08 13:01:27이석준 -
대웅 mRNA 美파트너 '온코러스' 파산·상폐 위기[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대웅제약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분야 미국 파트너사 온코러스가 파산과 상장폐지 위기를 겪고 있다. 온코러스는 대규모로 인력을 감축했다. 그럼에도 오는 3분기에 운영 자금이 바닥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가가 30거래일 동안 1달러 미만을 기록해 상장폐지 경고서한도 받았다. 피합병과 자산매각을 추진했음에도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파산 보호 등을 신청할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리보핵산(RNA)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온코러스는 최근 대규모 인력 감축을 결정했다. 최고경영자(CEO) 테오도르 애쉬번 온코러스 대표와 최고의학책임자(CMO) 존 골드버그 박사를 포함해 회사의 거의 모든 인력인 55명을 해고한다. 해고는 오는 8월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온코러스는 2015년 설립된 바이오벤처다. 정맥 투여를 통한 자가증폭 리보핵산(RNA) 개발기술과 mRNA의 체내 전달을 돕는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RNA 파이프라인 'ONCR-021'과 관련해 비소세포폐암과 기타 암종에 대한 전임상을 완료했다.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하는 것이 목표였다. 온코러스는 mRNA와 LNP 분야와 관련한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다. 대웅제약은 올해 1월 온코러스와 LNP 기반 mRNA 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온코러스가 보유한 LNP 플랫폼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mRNA 항암 신약 후보물질에 최적화된 제형을 찾는 연구개발 계약이었다. 또 정맥 투여 방식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었다. 온코러스가 LNP 제제의 제조·최적화·생산을 담당하고, 대웅제약이 비임상 개발과 임상 과정, 상업화를 진행할 방침이었다. 온코러스의 파산 위기는 대웅제약과의 공동연구에 변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코러스는 인력 감축으로 비용을 절감해도 오는 3분기 이후에 회사 운용을 위한 자금이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온코러스의 현금및현금성자산은 4500만 달러(약 587억원)다. 1분기 연구개발비용은 전년 동기 1250만 달러(약 163억원) 대비 15.2% 감소한 1060만 달러(약 138억원)를 나타냈다. 1분기 운영자금은 450만 달러(약 58억원)로 전년 동기 530만달러(약 69억원에 비해 15.1% 줄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3090만 달러(약 403억원)를 기록했다. 온코러스는 지난달 '나스닥 규정 5550A2(Nasdaq Marketplace Rule 5550A2)'에 따라 상장폐지 경고서한도 수령했다. 나스닥은 30영업일 연속 주가가 1달러 미만을 나타낼 시 상장 폐지에 대한 경고를 통지한다. 통지 후에도 주식 거래는 유지된다. 온코러스 보통주는 나스닥 시장 내의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 '나스닥 캐피털 마켓'으로 이전됐다. 온코러스가 상장폐지를 모면하기 위해서는 오는 10월30일까지 주가가 10거래일 연속 1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못하면 나스닥 상장이 폐지된다. 결정 이후에는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이의만 제기할 수 있다. 온코러스는 파산과 상장폐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피합병, 자산매각, 기술이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금유동성을 확보하지 못할 시 청산까지 고려한 구조 조정과 부채 해결을 위한 파산 보호 신청 등을 신청할 예정이다.2023-06-08 12:00:41황진중
-
다산제약 "멕시코 국영제약사와 '세비텐션정 공급계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다산제약은 지난 5월 '멕시코 국립생물학·시약연구소(BIRMEX)'와 세비텐션정 등 고혈압 제제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다산제약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멕시코 사회복지청(INSABI) 주관 아래 의약품 공공 입찰건에 참가하여 성사된 결과물이다. 세비텐션정은 암로디핀 또는 올메사르탄메독소밀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을 때 활용 가능한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이다. 다산제약은 멕시코 국영제약사인 BIRMEX와의 협약이 멕시코 정부기관과의 최초 계약사례라고 설명했다. 멕시코 정부는 최근 3년 동안 자국 의약품 공급 확대를 위해 많은 정책을 펼쳐 왔으며 자국 내 제약사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 중인 가운데 다산제약과의 협약을 적극 추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외에 다산제약은 멕시코 제약기업 'Neolpharma'사와 텔미사르탄 복합정 수출을 위한 현지 허가 등록을 진행 중이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출 계약이 중남미 국가들과의 의약품 수출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라며 "또한 멕시코 정부기관과의 최초 계약사례인 만큼 한국 제약업계와 멕시코 정부기관의 물꼬를 터 글로벌 시장 확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23-06-08 11:50:08김진구 -
동성제약, 베트남 한민그룹과 화장품 공급계약 체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베트남 한민그룹과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인 랑스/랑스 오크라 브랜드의 베트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물량 금액은 30억원 상당이다. 랑스(Rannce)는 동성제약 대표 미백/안티에이징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중국, 동남아로 수출망을 확보하고 있다. 그중 랑스 크림은 브랜드의 성공을 견인한 효자 품목으로 두터운 해외 인지도를 쌓은 제품이다. 랑스 오크라는 랑스 브랜드의 확장 제품군으로 100% 식물성 비건 스킨케어 제품으로 올해 초 론칭 했다. 식물성 오크라 뮤신과 금화규 꽃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주름 개선과 보습력이 뛰어나다. 동성제약과 수출 계약을 맺은 한민그룹은 호치민 지역에 근거하는 전문 화장품 수입 및 유통 회사이다. 한민그룹은 다수의 유명 K-뷰티 브랜드들을 성공적으로 베트남에 유통해온 회사로서, 랑스 브랜드가 구축해온 해외 입지와 현지화된 판매 전략을 통해 베트남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은 “현재 당사에서 토스롱액(멀미약), 굿샷 플러스(숙취해소제), 이지엔(셀프 염색약) 등을 베트남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 이번 랑스 브랜드 계약과 더불어 매년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베트남 내 기업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탈모 의약품 등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에 있어 베트남을 주력 수출국으로 집중 육성하고 매출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2023-06-08 11:37:10노병철 -
일동제약, 항고지혈복합제 '드롭탑' 인도네시아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동제약은 항고지혈 복합제 '드롭탑(Droptop)'가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인 칼베 파마(Kalbe Farma)를 통해 현지 발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드롭탑은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스타틴(statin) 계열 약물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성분과 콜레스테롤 체내 흡수를 억제하는 지질저하제 '에제티미브(ezetimibe)' 성분을 조합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용 복합제다. 동제약은 인도네시아 1위 제약사인 칼베 파마와 자사 드롭탑에 대한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초도 물량을 시작으로 수출을 진행한 상태다. 수출 품목은 드롭탑정10/10mg과 드롭탑정10/20mg 등 2종이며, 칼베 파마를 통해 ‘로제트(Rozet)’라는 현지 상품명으로 인도네시아 당국의 허가를 취득했다.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자체 개발·생산한 완제품을 칼베 파마에 공급한다. 칼베 파마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병원 및 약국 등을 대상으로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1위 제약사로 시장 영향력을 가진 칼베 파마와 제휴 품목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자사 R&D 전략 및 신약 파이프라인과 관련한 협의 등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06-08 11:36:41이석준 -
우리나라 신약 급여율, OECE 국가 평균 못 미친다[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우리나라에서 신약의 급여율이 OECE 국가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오동욱)는 최근 '글로벌 신약 접근 보고서(Global Access to New Medicines Report)'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신약 출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신약이 글로벌 최초 출시 후 국내 도입되기까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평균보다 오랜 기간 소요되며 신약 출시율 및 급여율도 OECD 국가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보고서는 '미국 제약연구 및 제조사협회(PhRMA)'가 4월 발간한 보고서로, 한국을 포함한 총 72개 국가를 G20, OECD, 지역별로 세분화해 국가별 신약 출시현황 및 건강보험 급여 실태를 조사했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10년간 미국·유럽·일본 중 시판허가를 승인받은 총 460개의 신약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글로벌 최초 출시 후 1년 이내 도입된 신약 비율에서 한국은 OECD 국가 평균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조사됐다. OECD 국가 평균 신약 도입률(비급여 출시율)은 18%인 반면 우리나라는 5%로 약 1/4에 불과했다. 가장 높은 신약 도입률을 나타낸 국가는 미국(78%), 독일(44%)과 영국(38%) 순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의 약 2배에 가까운 32%로 조사됐다. 질환별 조사에서도 항암제 및 희귀질환 신약의 경우 글로벌 출시 후 한국에 비급여로 출시되기까지 약 27~30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영국, 독일 등 선진국이 평균 12~15개월, 일본이 18~21개월 걸리는 것에 비해 한국에서 신약 출시는 2배 가량 기간이 더 소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신약의 글로벌 첫 출시 후 한국에서 급여까지 걸리는 기간은 총 46개월로 나타났다. OECD 국가 평균은 45개월로 비슷했으나 일본(17개월), 프랑스(34개월)에 비해 한국은 10개월에서 길게는 2배 이상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한편, 한국의 건강보험 급여 신약 비율은 22%로 OECD 국가 평균(29%)보다 아래를 밑돌았다. 이는 일본(48%)과 영국(48%)에 비해 절반에 그친다. KRPIA는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신약 출시 후 국내에 도입되고 급여화되는 신약의 비율과 기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혁신 신약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고, 국내 환자들도 글로벌 신약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빠르게 적용받을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2023-06-08 11:04:46어윤호
오늘의 TOP 10
- 1알부민 과대광고 홈쇼핑 단속 '제로'…"식약처는 적극 나서야"
- 2'창고형 약국 약값체크' 앱까지 나왔다…약사들 아연실색
- 3'1조 돌파' 한미, 처방시장 선두 질주...대웅바이오 껑충
- 4상한가 3번·두 자릿수 상승 6번…현대약품의 '탈모' 랠리
- 5'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위한 약가협상 돌입 예고
- 6"대사질환 전반 정복"…GLP-1의 확장성은 현재진행형
- 7부산 창고형약국, 서울 진출?...700평 규모 개설 준비
- 8비보존제약, 유증 조달액 30%↓...CB 상환·배상금 부담↑
- 9복지부·진흥원, 혁신형 제약 집중 육성…"산업 생태계 전환"
- 10"잠자는 약사 권리 깨우고 싶어"…184건 민원에 담긴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