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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킹고투자파트너스 최대주주 등극"[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이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킹고투자파트너스 지분을 추가 취득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지분율은 23.1%로 특수관계인까지 포함하면 31.6%다. 경동제약은 킹고투자파트너스를 통해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한 바이오 헬스케어 벤처기업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킹고투자파트너스는 2017년 성균관대학교와 동문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벤처캐피탈(VC)이다. 현재 ▲스마트 대한민국 경동킹고 바이오펀드(270억원) ▲킹고 바이오 그로스 제2호 투자조합(32억원) ▲킹고 바이오 그로스 제3호 투자조합(55억원) 등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프로젝트 펀드를 운용 중이다. 이밖에도 ▲킹고 세컨더리 투자조합 제1호(360억원) ▲한국투자-킹고 소부장육성 투자조합(1125억원) ▲스마트 마그나킹고 그린펀드(252억원)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중소 벤처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한편 경동제약은 우수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약효지속형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 아울바이오(AULBIO), 퇴행성 뇌질환 유전자 치료제 전문기업 에이앤엘바이오(ANLBIO) 등 국내 바이오벤처들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2023-06-16 14:20:26이석준 -
대중국 수출 급감했지만…의약품은 외려 33% 증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중국으로 의약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국에 대한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이 최근 급감한 것과 대조적이다. 중국뿐 아니라 미국·일본 수출액도 크게 늘었다. 반면, 최근 몇 년간 좋은 흐름을 보였던 독일과 튀르키예 수출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의약품 수출액, 미국·일본·중국 '쑥'…국내 총 수출실적과 대조 16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의약품 수출액은 24억9600만 달러(약 3조2000억원)다. 작년 같은 기간 27억5500만 달러(약 3조5300억원)와 비교하면 13.0% 감소했다. 감소폭으로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 실적와 비슷하다. 1~5월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2531억 달러(약 324조원)로, 전년동기 2928억 달러(약 375조원) 대비 13.6% 줄었다. 다만 주요 교역국과의 수출액 증감에는 차이가 크다. 1~5월 우리나라 전체 수출 실적은 중국이 작년 684억 달러에서 올해 497억 달러로 27% 감소했다. 미국은 452억 달러에서 455억 달러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일본은 133억 달러에서 117억 달러로 12.1% 줄었다. 반면 의약품의 경우 미국·일본·중국 수출액이 크게 늘었다. 올해 1~5월 미국으로 수출한 의약품은 3억9100만 달러로, 전년동기(2억6800만 달러) 대비 45.9% 증가했다. 일본 수출액은 1억6500만 달러에서 2억8800만 달러로 74.5% 늘었다. 중국 수출액은 5200만 달러에서 6900만 달러로 32.9% 증가했다. 이밖에 헝가리 수출액이 1년 새 5800만 달러에서 2억2400만 달러로 3배 가까이 늘었다. 독일·튀르키예로 의약품 수출 감소…호주·대만은 10분의 1로 '뚝' 반대로 독일·튀르키예·이탈리아 수출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독일과 튀르키예의 경우 최근 몇 년간 의약품 수출액이 크게 증가했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감소세다. 1~5월 독일에 수출한 의약품은 2억2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1.5% 감소했다. 튀르키예의 경우 같은 기간 2억2600만 달러에서 2억100만 달러로 11.1% 줄었다. 이탈리아는 1억6000만 달러에서 1억2700만 달러로 20.6% 감소했다. 독일은 2020~2021년 우리나라의 최대 의약품 수출 시장이었다. 그러나 지난해엔 미국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올해 1~5월엔 미국·일본·헝가리에 이어 4위까지 내려앉았다. 이 기간 주요 교역국 가운데 호주·대만에 대한 의약품 수출액이 전년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호주의 경우 1년 새 3억2600만 달러에서 2200달러로 93.2% 줄었다. 대만도 2억8600만 달러에서 2200만 달러로 92.2% 급감했다. 두 국가는 우리나라로부터 코로나 백신을 수입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해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두 국가에 대한 백신 수출이 크게 늘었지만, 올해는 엔데믹의 영향으로 급감한 상태다. 1~5월 국내 의약품 수입액은 38억4200만 달러다. 전년동기 45억3300만 달러와 비교해 15.2% 감소했다. 수출액 감소폭보다 수입액 감소폭이 커지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소폭 개선됐다.2023-06-16 12:12:36김진구 -
한미 "월 1회 투여 희귀질환 신약 가능성 확인"[데일리팜=황진중 기자] 한미약품은 16일 미국 시카고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최되는 세계내분비학회(ENDO)에 참가해 단장증후군 치료제로 개발 중인 'HM15912(랩스GLP-2 아날로그)' 등 희귀질환 신약 후보물질 주요 연구결과 3건을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HM15912 연구결과 2건과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로 연구 중인 'HM15136(랩스글루카곤 아날로그)' 1건 등이다. HM15912와 관련한 주요 연구결과는 소장 융모세포 성장 촉진 효과와 흡수 능력을 비교평가한 내용이다. 결과에 따르면 매일 혹은 주 1회 용법 치료제를 투여하다가 월 1회 용법 HM15912로 전환했을 때 더 우수한 효능이 확인됐다. HM15136의 주요 연구결과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동물모델을 활용한 내용이다. HM15136을 반복 투여 했을 시 저혈당이 용량의존적으로 개선됐다. 정상 혈당이 지속되는 효과도 관찰됐다. HM15912과 HM15136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신약 후보물질이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으면 연구지원과 규제완화, 세금감면, 허가신청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두 후보물질의 상용화를 위해 연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6-16 11:42:12황진중 -
시믹홀딩스, 줄기세포 개발기업 넥셀과 사업협력[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일본 최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시믹홀딩스가 지난 13일 넥셀과 사업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시믹홀딩스는 한국지사인 시믹코리아를 두고 있다. 시믹홀딩스 창립자인 카즈오 나카무라가 이번에 시믹코리아를 방문하면서 넥셀과의 사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양사 합의에 따르면 시믹은 넥셀에 전략적 투자를 검토하고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에 대한 정보 교환과 협력, 사업 개시를 위한 실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시믹 기존 사업에 넥셀의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2D 및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독성·유효성 평가 사업이 추가될 전망이다. 또한 시믹 영업망을 통해 넥셀의 제품이 일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한일 양국에서 사업과 관련된 독성·유효성 평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다. 넥셀은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 전문기업으로,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3-06-16 10:00:53이탁순 -
인벤티지랩-마약퇴치운동본부 MOU "마약 문제 협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인벤티지랩이 16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홍보-교육-예방-치료-재활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마약 및 알코올 등 약물 중독 관련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토대로 제품을 개발하고 실제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플루이딕스(Microfluidics, 미세유체역학)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 플랫폼(IVL-DrugFluidic®)을 개발하고 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관련 다양한 파이프라인 가운데 알코올 및 마약중독 치료제(IVL3004) 개발을 위해 호주 인체윤리위원회(HREC)에 1상(IND)을 승인 받았다. IVL3004는 부작용 위험성이 낮고 제제 개선을 통한 주사 통증 완화 등 경쟁력을 갖춘 물질로 평가받는다. 해당 약물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바이오헬스 투자인프라 연계형 R&D'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다. 글로벌 마약치료제 시장은 매년 10% 정도의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세계적인 마약 문제가 큰 화두로 떠올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MOU를 통해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장기 지속형 마약 및 알코올 중독 치료제 개발 기술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희 대표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2023-06-16 10:00:00이석준 -
한독 "해킹 공격으로 의·약사 개인정보 일부 유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독에서 의사·약사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21년 5월까지 한독에 마케팅 동의를 한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독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안내'를 공지했다. 한독은 "당사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고객의 일부 정보가 유출됐음을 지난 6월 2일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어 "2021년 5월까지 한독에 마케팅 동의를 한 고객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안내했다. 이 공지는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의사·약사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된 것으로 전해진다. 의사의 경우 ▲성명 ▲소속 의료기관명 ▲전공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정보수신 동의일 ▲동의 확인 발송일과 매체(이메일 또는 휴대전화)가, 약사의 경우 ▲성명 ▲소속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정보수신 동의일 ▲동의 확인 발송일과 매체(이메일 또는 휴대전화)가 각각 유출됐다는 게 한독의 설명이다. 한독은 "이번 사건을 인지한 직후 방화벽 정책 강화, 침입자 IP 주소 차단 등 여러 보안 강화 조치를 완료했다"며 "관계기관 신고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기관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유출된 개인정보가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거나 추가적인 피해로 이어진 경우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2023-06-16 09:27:26김진구 -
"처방 급증하는데"...제약사들 급여재평가 불안감 확산[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약사들이 내년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를 두고 불안감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모사프리드, 사르포그렐레이트, 레보드로프로피진 등 최근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인 제품이 대거 재평가 대상에 포함되면서 제약사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24년 급여재평가 대상 성분을 선정했다. 신경염완화치료제 ‘티옥트산’, 알레르기치료제 ‘프란루카스트’, 소화기관치료제 ‘이토프리드’, 허혈성증상개선치료제 ‘사르포그렐레이트’, 진해거담제 ‘레보드로프로피진’, 소화기관치료제 ‘모사프리드’, 진해거담제 ‘포르모테롤’ 등 7개 성분이 내년 급여재평가 대상으로 지목됐다. 등재시기가 오래됐거나 식약처의 임상재평가가 진행 중인 성분 중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의약품을 급여재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7개 성분의 지난해 외래 처방금액은 4352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3822억원에서 1년 만에 13.9% 늘었다. 내년 급여재평가 대상 7개 성분의 처방액은 2017년 3085억원에서 5년새 41.5% 증가할 정도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급여재평가 대상 성분 중 모사프리드, 사르포그렐레이트, 레보드로프로피진 등이 처방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모사프리드 성분의 처방금액은 1458억원으로 전년대비 7.7% 증가했다. 모사프리드의 처방액은 2017년 978억원에서 2018년 1108억원으로 13.3% 증가하며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고 매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5년 간 처방 규모는 49.0% 확대됐다. 모사프리드는 기능성소화불량으로 인한 소화기증상 치료에 사용된다. 유나이티드제약의 가스티인씨알이 모사프리드제제 중 가장 많은 처방액을 기록 중인데, 2017년 108억원에서 지난해 196억원으로 5년 새 81.5% 치솟았다. 대웅제약의 가스모틴과 가스모틴에스알은 지난해 총 처방규모가 244억원으로 2017년 192억원에서 27.1% 늘었다. 사르포그렐레이트의 작년 처방실적은 총 1334억원으로 전년보다 6.4% 증가했다. 2017년 770억원에서 5년동안 73.3% 상승했다. 사르포그렐레이트는 만성 동맥폐색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 개선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대웅제약의 안플원이 2017년 처방액 138억원에서 지난해 206억원으로 5년새 49.3% 늘었다. 유한양행의 안플라그는 작년 처방금액이 129억원으로 5년 전보다 20.6% 증가했다. 레보드로프로피진의 작년 처방액은 499억원으로 2021년 199억원에서 1년 만에 2배 이상 팽창했다. 레보드로프로피진은 급·만성 기관지염의 기침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레보드로프로피진은 2019년 처방액 442억원에서 2020년 252억원, 2021년 197억원로 급감했는데 지난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관리 강화로 독감이나 감기 같은 감염병 환자가 급감하면서 레보드로프로피진 처방 시장도 크게 위축됐다. 하지만 2021년 말부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레보드로프로피진의 수요가 급증했다. 기관지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사용되는 프란루카스트제제는 작년 처방규모가 363억원으로 2017년 164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처방실적이 급증하는 제품이 대거 급여재평가 대상에 포함되면서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재평가 결과 급여 삭제 조치가 이뤄지면 매출 공백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은 지난 2년 간 총 11개 성분에 대해 급여재평가를 진행한 결과 3 개 성분의 급여 삭제가 예고됐다. 2021년 ▲포도씨추출물비티스비니페라(포도씨 및 포도엽 추출물) ▲아보카도소야 ▲은행엽건조엑스 ▲빌베리건조엑스 ▲실리마린 등 5개 성분 의약품에 대해 급여 적정성 재평가를 실시했다. 이 중 실리마린과 빌베리건조엑스는 급여적정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나면서 건강보험 급여 삭제가 예고됐다. 지난해에는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알마게이트 ▲알긴산나트륨 ▲에페리손염산염 ▲티로프라미드염산염 ▲아데닌염산염 외 6개 성분 복합제 등 6종 약물에 대해 건강보험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계획 공고를 냈다. 이중 스티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에 대해 급여적정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스티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는 임상재평가가 진행 중이라는 현실을 고려해 재평가 결과에 따른 환수협상 합의 품목에 한해 1년 간 평가를 유예하는 조건부 급여가 제시됐다. 임상재평가가 종료될 때까지 환수협상을 합의한 제품에 한해 1년 간 급여를 유지해주겠다는 내용이다. 스티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제를 보유한 제약사 37곳 중 22곳은 건보공단과 22.5%의 환수율과 환수 기간 1년에 합의했다. 임상재평가가 실패하면 1년 간 처방실적의 22.5%를 건보공단에 되돌려줘야 한다는 의미다.2023-06-16 06:20:06천승현 -
사망 위험 40%↓...면역항암제, 부인암 치료 존재감 과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자궁경부암·난소암·자궁내막암 3대 부인암에서 면역항암제 활약이 두드러졌다. 기존 표준요법과 병용한 다양한 임상 연구들을 공개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이달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3)' 부인암 세션에서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임핀지·젬퍼리의 연구 결과가 연달아 발표됐다. 항암화학요법 위주의 표준요법을 면역항암제 위주로 재편하리란 기대감을 높였다. 데일리팜은 김기동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통해 각 연구의 의미를 짚어봤다. 먼저 자궁경부암에서 1차 치료 표준요법(항암화학요법±베바시주맙)에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추가했을 때 효과를 살펴본 KEYNOTE-826 연구의 최종 전체생존(OS) 결과를 보고했다. PD-L1 발현율(CPS) 1 이상의 키트루다+항암화학요법±베바시주맙군의 전체생존기간은 28.6개월로 위약(위약+항암화학요법±베바시주맙)군보다 사망 위험을 40% 낮췄다. PD-L1 음성 환자를 포함한 전체 환자군에서도 키트루다군은 26.4개월의 전체생존기간을 기록해 위약군 16.8개월보다 약 10개월 길었다. 이 같은 데이터는 키트루다의 자궁경부암 급여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키트루다는 지난 2022년 9월 자궁경부암 적응증을 획득했지만 아직 급여권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김 교수는 "재발성·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들은 예후가 매우 안 좋은 편이다. 항암화학요법만 실시할 경우 생존기간이 1년 정도에 불과하다. 베바시주맙을 추가할 경우 6개월 정도 증가한다. 그래도 완치는 힘들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 KEYNOTE-826 연구가 대상으로 한 키트루다를 추가한 것으로 2년을 넘어섰다. 이번 OS 발표로 급여에 속도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난소암에서는 표준요법(항암화학요법+베바시주맙)에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와 표적항암제 린파자를 추가했을 때 효과를 측정한 DUO-O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임상에 등록한 BRCA 음성 환자들을 표준요법군(Arm1), 표준요법+임핀지군(Arm2), 표준요법+임핀지+린파자군(Arm3) 총 세 개로 나누어 효과를 측정했다. 임상 결과, 임핀지와 린파자를 더한 Arm3의 1차 평가지표인 무진행생존기간(PFS)은 24.2개월로 표준요법군인 Arm1 19.3개월보다 유의하게 길었다. 임핀지와 린파자는 질병 진행 및 사망 위험을 37% 줄였다. 하위 분석 결과 임핀지+린파자 요법은 상동재조합결핍(HRD) 양성 환자에서 효과가 더 좋았다. 다만 임핀지만 추가한 군의 무진행생존기간은 20.6개월로 표준요법군(19.3개월)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김 교수는 "그간 난소암에서 면역항암제를 추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못했다"며 "이번 연구도 임핀지만 추가한 경우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고 볼 수 있다"며 "이어 Arm3에서 린파자를 추가했는데, 베바시주맙에 린파자를 추가하면 효과가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어서 예상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임핀지의 역할이 컸다고 보긴 힘든 측면이 있다"고 평했다. 자궁내막암에서는 면역항암제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가 자궁내막암에서 추가 데이터를 공개하며 입지를 다졌다. 앞서 젬퍼리는 자궁내막암 1차 치료로 진입하기 위한 RUBY 연구를 진행한 결과, dMMR/MSI-H 환자에서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표준요법 대비 71% 낮추고, 전체 환자군에서는 34% 줄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후속으로 환자들이 평가한 삶의 질 척도에서도 dMMR/MSI-H 집단에서 젬퍼리군의 삶의 질, 신체적·사회적기능 등 전반적인 지표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재발성 자궁내막암에 대한 치료 옵션 개선이 필요한데, 신약 개발이 매우 드물었다. 제약사의 관심을 별로 받지 못하는 면도 있어 많은 연구가 수행되지 못했다"며 "그간 생존율 개선이 거의 없었는데, 면역항암제 시대가 오면서 좋은 데이터들이 나오고 있다. 2차에서 앞단으로 면역항암제가 오고 있고, 연구자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개선을 보여줬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면역항암제 연구들의 장기 추적관찰이 이뤄지면서 면역항암제 2년을 쓴 뒤에도 계속 재발하지 않는 환자들이 일부 나오고 있다. 이러한 효과가 지속될 것인지 지켜볼 부분"이라며 "또 이 환자들을 어떻게 선별해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것인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2023-06-16 06:18:15정새임 -
CSO 제약사 실적 고공행진…'점 조직' 관리는 숙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CSO 활용 제약사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수수료 확대=매출 증가' 공식이 자리잡는 분위기다. 이에 인건비 등에 부담을 느낀 중소형 제약사들이 영업조직을 축소하고 CSO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일부는 매출의 절반 이상을 수수료로 집행하며 CSO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다만 점 조직으로 이뤄진 CSO에 대한 관리 측면은 숙제로 떠오른다. 일부는 사실상 통제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리베이트 창구로도 표현된다. 향후 CSO 신고제 법제화를 통한 연착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과열되는 수수료 경쟁도 과제로 떠오른다. 매출 늘고 수익성도 잡았다 CSO 활용 제약사 외형은 대부분 매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만 봐도 대원제약(3542억→4789억원, 35.21%), 대웅바이오(3892억→4684억원, 20.35%), 일화(1625억→2911억원, 79.14%), 안국약품(1635억→2054억원, 25.63%), 동구바이오제약(1551억→1950억원, 25.73%), 알리코제약(1402억→1677억원, 19.61%), 팜젠사이언스(1099억→1509억원, 37.31%), 제뉴파마(478억→1188억원, 148.54%), 에이치엘비제약(629억→1075억원, 70.91%), 마더스제약(811억→1066억원, 31.44%), 대우제약(673억→848억원, 26%), 이든파마(537억→796억원, 48.23%), 진양제약(628억→763억원, 21.5%), 한국유니온제약(483억→613억원, 26.92%), 일성신약(421억→612억원, 45.37%), 영일제약(482억→580억원, 20.33%), 서울제약(405억→501억원, 23.7%), 라이트팜텍(253억→391억원, 54.55%), 건일바이오(49억→156억원, 218.37%), 지엘파마(108억→134억원, 24.07%) 등이 전년대비 20% 이상 매출이 늘었다. 수익성도 잡았다. 영업이익 규모는 대웅바이오(987억원), 대원제약(430억원), 휴온스(409억원), 한국휴텍스제약(402억원), 셀트리온제약(382억원), 대한뉴팜(276억원), 영일제약(178억원), 바이넥스(172억원), 동구바이오제약(170억원), 일화(127억원), 대우제약(118억원), 씨티씨바이오(117억원), 진양제약(111억원), 이든파마(104억원), 테라제이텍스(103억원), 알리코제약(99억원), 안국약품(97억원) 등이 100억원을 넘겼다. 이들 대부분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시장 관계자는 "코로나 외부 변수가 있었지만 CSO 활용하는 업체는 대부분 실적이 고공행진이다. 수수료를 늘리면 매출이 확대되는 공식이 자리잡았다"고 답했다. 단점도 공존 CSO는 제약업계 영업 방식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자체 영업조직 운영이 부담스러운 중소형 제약사 위주로 활성화되고 있다. 다만 단점도 존재한다.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최근에는 지나친 수수료 경쟁이 화두다. 특히 단기간 매출 성장을 노리는 업체들은 신제품 3개월 100대 100은 물론 100대 500 얘기도 나오고 있다. 리베이트에 노출될 수 있다. 초반 처방 패턴이 자리 잡으면 이후에도 처방이 나온다는 점을 고려해 당장의 손해에도 수수료 확대를 서슴지 않는다. 당뇨병치료제 포시가 시장이 대표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4월 이후 70여개 업체가 150개 이상 포시가·직듀오 제네릭을 발매했다. 4월 당뇨병 치료제 병용급여 범위가 확대되고 곧이어 포시가 특허 빗장이 풀리면서 많은 업체가 연 1000억원 규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CSO 수수료가 600%까지 치솟았다는 전언도 나온다. 제품을 100만원어치 판매하면 수수료로 600만원을 전달하는 식이다. 제약업계는 사실상 '리베이트'로 해석한다. 포시가 제네릭 CSO 수수료율은 통상적으로 40~50%로 알려졌다. 수수료를 100% 이상을 전달하면 이 가운데 상당액이 처방 대가로 의사에게 전달된다는 의혹이다. CSO 영업이 양극화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금까지는 CSO 활용 업체 대부분이 승승장구했다면 향후에는 수수료를 많이 줄 수 있는 업체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하반기 기등재약의 약가인하 이후에는 이런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자사제품을 가진자와 아닌자의 희비가 갈릴 수 있다. 제약사의 CSO 관리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점 조직으로 퍼져있는 CSO 통제 어려움으로 최근 기업 자질인 ESG 경영의 축이 흔들릴 수 있다. 여기에 CSO 허수 매출 관리를 위한 별도 조직을 운영해야 해 사업 효율성 측면에서 어려움이 생긴다는 지적이다. CSO 통제도 어렵고 CSO 허수 관리도 어렵다는 얘기다. CSO 성장통…연착륙 필요 성장통이라는 시선이 많다. 향후 CSO 법제화 과정을 거쳐 연착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올 3월 의약품 판촉영업자(CSO) 신고 의무화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약사로부터 의약품 영업·판촉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CSO의 정부·지자체 신고제를 도입하고 미신고 CSO나 미신고 CSO에게 의약품 영업을 위탁한 제약사 등을 처벌할 수 있게 했다. 재위탁 시 의무사항과 CSO 대표·종사자에 대한 의약품 판매질서 교육 의무도 신설했다. 시행일은 정부 공포일로부터 1년 6개월 뒤부터다. 이르면 2024년 하반기 시행이 점쳐진다. CSO 법제화 시 기대 효과가 점쳐진다. 일부 제약사의 CSO를 통한 리베이트 우회창구를 막고 전국 CSO 통계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점조직 형태의 CSO를 제도권 내 편입시켜 향후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규제·관리력이 강회할 전망이다. 제약업계는 분업 활성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 제약사는 신약 R&D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CSO는 의약품 영업·판촉을 전담하는 방식의 분업이 촉진될 초석이 깔린 셈이다. 김성수 CSO 협회장은 "의약품 판촉영업자(CSO)는 이미 양적인 측면에서 국내 연착륙했다. 이젠 CSO를 제대로 된 산업군으로 육성해 제약산업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SO 신고제가 일각에서 막연히 문제 삼고 있는 'CSO=리베이트 우회로'라는 색안경을 벗길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CSO 신고제는 법의 테두리에서 CSO 활동을 규정하는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이는 곧 주 제품군은 제약사가 직접 영업을 하더라도 다소 미진한 품목에 대해서는 아웃소싱 영업을 확대할 가능성이 커짐을 뜻한다. 영업을 직접 유지하기 어려운 제약사는 CSO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업계도 CSO가 제약 영업 전문가로 활동하며 제약산업 육성을 견인할 동반자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CSO 전문업체는 "제약 영업을 하기 위한 인체· 약물에 대한 기초교육, 필드트레이닝, 전문지식 습득, 영업 스킬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CSO가 하나의 산업군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CSO는 현재 제약업계 영업의 한 축이다. 장단점이 공존하지만 결국에는 연착륙 시켜야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제약사 간 건전한 영업 문화를 정착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2023-06-16 06:00:37이석준 -
프로바이오틱스 홍수시대 안전한 제품 선택 기준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내 유산균 시장이 1조원을 앞두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 1위를 유산균이 차지하기도 했다. 유산균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수없이 많은 브랜드가 생겨 난만큼, 어떤 기준을 가지고 제품을 구매해야 할 지 소비자 혼란도 증대되고 있다. 포화된 유산균 시장에서 좋은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가격, 균주 수, 맛, 프로모션과 같이 단편적인 요소보다 ‘품질’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 관련 전문가들은 품질을 판단하는 기준 중 첫번째가 ‘안전성’이라고 입을 모은다. 유산균은 살아있다? 유산균을 섭취하는 많은 사람이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유산균이 ‘생균(生菌)’ 즉 살아있는 균이라는 점이다. 살아있는 균은 인체에서 어떤 작용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성 검증이 각별히 중요하다. 식품안전정보원의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접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2월까지 접수된 이상사례는 약 1만건이며, 그중 유산균 품목의 신고 건수는 1469건으로 건강기능식품 품목 중 두 번째로 많았다. 지난 2018년에는 유산균을 섭취하고,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유산균 구매기준으로 안전성을 반드시 따져야 하는 이유이다. 특히 피로와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더욱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안전성이 증명되지 않은 유산균은 복통과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균주 안전성 입증된 좋은 유산균 고르려면 유산균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확인하는 것이다.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 식품군에서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용어를 사용해,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 건기식 마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한 19종의 유산균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구분하는 기준이다. 균주 개발부터 발효, 생산, 품질관리, 판매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국내에서 직접 진행여부를 따져보는 것도 방법이다. 살아있는 유산균은 온도& 8729;습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선박을 통한 수입 제품에 대한 변질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달리 보면 ‘신선식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유산균은 생산부터 섭취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이런 모든 프로세스를 일괄 진행하는 제품이 더욱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기업의 유산균 연구 업력을 따져보는 것도 방법이다. 업력이 오래되었을 수록 임상자료(인체적용시험)가 풍부하고 균주의 안전성이 확보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일례로 유산균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업들은 균주의 모든 유전체 분석(Whole Genome Sequencing)을 진행하여 안전성을 국내 기준보다 더욱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반면 종합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경우, 유산균 제품을 위한 별도의 연구시설을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 업계에 따르면 균주에 대한 ‘항생제 내성 검사’와 ‘독성 유전자 검사’가 의무화 되어있지 않다는 문제도 있다고 지적한다. 유산균 제품의 국내 기준에서는 항생제 내성이 발견된 ▲Enterococcus faecium ▲Enterococcus faecalis 단 2종만 항생제 내성 및 독성 유전자 검사가 의무화 되었으며, 나머지 17종의 유산균은 아직 의무사항이 아니다. 섭취한 유산균이 세균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고 할 수 있는 항생제에 대해 내성이 있다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검사들이 의무가 아님에도 기업에서 선제적으로 진행되었는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도 있다. 지난 28년 간 한국산 유산균의 안전성을 연구해온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한국은 환경·지리적 특성으로 발효식품이 잘 발달되어, 유산균 또한 월등한 안전성과 품질을 자랑한다. 그러나 비용 및 연구개발 역량의 문제로 많은 기업에서 이를 제품화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라며 “쎌바이오텍은 균주 개발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일괄 생산 체제를 갖추어 한국산 유산균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한국산 유산균의 품질과 안전성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한 참약사 약국공동체 이사는 "유산균의 숫자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기준이 아니다. 유산균 연구 업력이 오래되었는지, 균주 안전성을 입증했는지,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된 균주인지 등 유산균 품질에 집중하여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라며 "이러한 자세한 정보는 소비자들이 확인하기 어렵고, 개인마다 장 컨디션이 모두 다르기에 가까운 약국에서 상담 후에 유산균을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2023-06-16 06:00:0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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