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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제약, 펠루비 제네릭 개발…생동시험 첫 개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마더스제약이 대원제약의 소염진통 신약 '펠루비(펠루비프로펜)'의 제네릭 약물 개발에 처음으로 나섰다. 펠루비는 작년 원외처방액(기준 유비스트) 289억원에 달하는 대형약물인 만큼 마더스를 포함한 제네릭사들이 후발의약품 시장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마더스제약의 가칭 '펠루엠정'에 대한 생동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생동성시험은 대원제약의 펠루비정과 생물학적동등성평가를 위해 건강한 성인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교차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분석은 디티앤씨알오, 진행 의료기관은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이다. 펠루비정 대상 생동성시험 승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펠루비정은 지난 2007년 12호 국산신약으로 허가받았다. 처음에는 골관절염에만 허가됐지만 점차 적응증을 늘려 류마티스관절염, 요통 완화, 급성 상기도염의 해열제로도 사용된다. 적응증 확대로 원외처방액이 급성장해 2017년 135억원으로 블록버스터에 등극했다. 작년에는 원외처방액 289억원을 올렸다. 펠루비의 급성장은 후발업체들에게 관심대상으로 떠올랐다. 특히 펠루비가 2021년 9월 PMS(신약 재심사)가 만료되며 이때부터 후발의약품의 허가신청이 가능함에 따라 제네릭 개발에 착수하는 제약사들이 늘고 있다. 다만 2028년 11월 12일 존속기간이 만료예정인 펠루비 제제특허(펠루비프로펜을 함유하는 용출률 및 안정성이 개선된 경구투여용 약제학적 제제)가 후발의약품의 시장진출을 가로막고 있다. 이에 후발 업체들은 제제특허 회피를 위한 심판(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최근 특허심판원에 청구했다. 특허심판을 청구한 제약사는 이번 생동성시험 승인을 받은 마더스제약을 비롯해 영진약품, 한국휴텍스제약, 휴온스, 넥스팜코리아, 종근당 등 6개사다. 후발 업체들은 특허회피를 성공하고, 2021년 9월 제네릭 허가신청을 통해 2022년 시장진입을 노리고 있다. 과연 이들의 시장 조기 진입 전략이 계획대로 진행될지 주목된다.2020-03-04 10:01:55이탁순 -
마스크 DUR 탑재 불가...구매이력 시스템 금주내 적용[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정부가 공적판매 마스크 중복 구매를 막기 위해 건강보험 시스템을 연계한 구매이력 시스템 구축 완료를 내일(5일)까지 목표로 개발 중이다. 컨트롤타워는 기획재정부다. 우체국과 농협까지 포괄해 유통망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구축된 시스템은 빠르면 이번 주 내 약국에 먼저 적용되고, 점차 다른 공적마스크 판매처까지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알려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인 'DUR(Drug Utilization Review)'이 아닌, 청구 시스템인 '요양기관업무포털(https://biz.hira.or.kr)'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은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이 청구 및 심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요양기관업무포털을 운영 중이다. 요양기관이 업무포털 홈페이지 화면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을 하면 본인의 병·의원, 약국의 청구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데, 이 페이지에서 공적마스크를 구매한 사람의 개인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을 새롭게 개설하겠다는게 심평원의 계획이다. 업무포털을 이용한 공적마스크 제한 프로그램이 'DUR'로 지칭되는 이유는 DUR 프로그램과 같은 로직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DUR 시스템은 요양기관에서 매일 컴퓨터 부팅 시 심평원 급여기준 DB마스터에 구축돼 있는 병용금기 등의 점검기준 및 업데이트 된 내용을 자동으로 다운 받는다. 이를 통해 의·약사가 처방조제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입력하는 정보를 의약품의 사용금기·처방전 간 중복 등과 비교해 사전 점검하게 되는데, 마스크 구매 이력을 관리할 새 프로그램은 이 로직과 유사하게 개발된다. 새 프로그램을 이용해 약국이 업무포털 로그인 후 공적마스크를 구입한 사람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다른 약국에서 중복구매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미 구축된 DUR 시스템을 활용할 수 없는 이유는 DUR의 경우, 요양기관에서 의약품을 처방·조제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전 내 점검과 처방전 간 점검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기 때문이다. 의약품은 제품코드뿐만 아니라 의약품 고유코드를 부여받아 관리되며 다른 공산품과 확연히 다른 체계에서 분류, 관리된다. 만약 DUR 시스템에 의약외품인 마스크가 탑재될 경우 법적 근거 마련이 선행돼야 할 뿐 아니라, 마스크 데이터베이스로 인해 DUR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면 DUR 본연의 목적인 부적절한 약물사용 사전점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공적마스크 판매처가 약국 뿐 아니라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 8231;기관 등이 포함된 만큼 건보 시스템인 DUR을 적용하는데 무리가 있었다. 이번 공적마스크 구매제한 등의 컨트롤타워가 보건복지부가 아닌 기획재정부인 만큼 마스크 전용의 '유사 DUR' 시스템이 약국을 시작으로 우체국, 농협하나로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공적마스크 구매제한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업무포털 공인인증서 로그인 자격이 있는 2만5000여개 약국에 먼저 적용될 것"이라며 "약국 적용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면 나머지 3000여개의 우체국 및 농협하나로에 한시적으로 업무포털 로그인 인증 자격을 부여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 중"이라고 했다.2020-03-04 08:52:49이혜경 -
정부 약가개편 실무진 교체…이선주 서기관 배치[데일리팜=김정주 기자] 건강보험종합계획 안에서 보험약가 개편을 주도하는 정부 실무진이 교체됐다. 오랫동안 보험약가 개편을 주도했던 인물들이 순차적으로 자리를 이동하는 모습이다. 제네릭 약가개편과 등재약 재평가, 신약 등재 등 전반에 실무 역할을 맡았던 송영진(행시 52) 서기관과 황영원 보건서기관이 최근 파견 발령나고, 그 자리에 이선주(행시 51) 서기관이 앉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인사발령을 통해 황 보건서기관을 국립포항검역소장으로, 송 서기관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로 파견 발령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9월, 행정사무관과 보건사무관, 전산사무관 총 23명의 4급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송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황 보건사무관을 보건서기관으로 올렸었다. 이들 파견 발령과 함께 이번에 보험약제과에 배치된 이선주 서기관은 최근까지 송 서기관이 가게 된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서 왔다. 약제 업무는 처음이다. 이 서기관은 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실을 비롯해 사회서비스정책과, 노인지원과, 노인정책과 등을 거쳐 정책기획위에서 일했다. 이로써 현재 보험약제과에는 이 서기관 외에 사무관급 1명이 공석이 됐다. 복지부는 조만간 인사 발령을 통해 공석을 메울 계획이다. 한편 중국 파견이 예정됐던 곽명섭 보험약제과장은 조만간 그대로 자리이전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2020-03-04 08:04:09김정주 -
서영석 약사, 민주당 부천오정 공천…국회 입성 발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부천시약사회장을 지낸 서영석 약사(55, 성균관대)가 더불어민주당 '부천 오정' 공천을 받았다. 4선 원혜영 의원의 지역구인 부천 오정은 민주당 강세지역인 만큼 서영석 후보는 당내 경선 승리로 국회 입성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민주당은 3일 4·15 총선 부천 오정 등 13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서영석 예비후보가 현역인 정은혜 의원, 김만수 전 부천시장을 꺾고 승리했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지난 1995년부터 오정구 시민들이 키워준 원혜영 국회의원을 당선시키는데 온 힘을 다했고 도 의원으로 16년간 오정구에서 봉사했기에 오롯이 지역구를 지킬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반칙이 없고 상식이 통하는 정치, 사람이 먼저인 정치,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 오정구 시민께 건강한 희망을 주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전남 광양출생으로 지난 1995년부터 24년동안 3선 부천시의원, 9대 경기도의원, 원혜영 국회의원의 17·18·19·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지냈다. 또 부천시약사회장도 역임했다. 서 후보는 부천에서 약국을 했던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의 동년배 친구다. 그러나 성대약대 83학번인 서 후보는 늦깍이 약대생이었던 김대업 회장의 선배다.2020-03-04 00:46:25강신국 -
코로나 전화상담도 대리 가능…증빙서류 필수 확인해야[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코로나19'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대리처방을 받을 때 환자 사정상 부득이하게 통화할 수 없을 경우, 가족 등이 대리상담을 할 수 있다. 다만 처방전을 대리수령을 할 때에는 환자와의 관계를 입증할 증빙서류를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전화상담으로 대리처방한 처방전을 수용하는 약국은 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화상담 또는 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방안'을 2일 안내, 공고했다. 정부는 현재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경우 환자가 의료기관과 약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상담 또는 처방을 받을 수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약국의 경우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유선이나 서면 등 여러 방법으로 수행한 뒤 의약품을 조제, 교부한다. 다만 전화상담과 대리수령은 환자와 협의해 유연하게 결정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요양기관이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 절차는 없다. 처방전 대리 수령인은 의료법 시행령에 따라 환자의 직계존속·비속과 직계비속의 배우자, 환자의 배우자와 배우자의 직계존속, 환자의 형제자매,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해당된다. 이 외에도 환자의 계속적인 진료를 위해 필요한 경우로서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 ▲교정시설 직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근무하는 사람 ▲무연고자의 실질적 보호자(시설직원 등) ▲미성년자(의사결정능력이 있는 경우)도 포함된다. 의료기관은 처방전를 대리수령 하려고 방문하는 사람에게 신분증 원본 또는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시설종사자(재직증명서) 등 환자와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확인하고 대리수령 신청서를 받아야 한다. 정부는 환자가 직접 전화상담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환자가 소아 또는 장애인이어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경우 등 부득이한 경우, 예외를 두고 환자 가족이 대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의료기관 전화상담 진찰료는 100% 지급이 원칙으로, 외래환자 진찰료로 산정한다. 다만 소아나 야간·공휴 등 별도가산은 적용하지 않는다. 대리처방의 경우 진찰료의 50% 수준이다. 청구할 때에는 명세서 줄단위의 특정내역 구분코드 'JX999(기타내역)'에 사유를기재 하면 된다. 여기서 의료기관 질평가 지원금은 별도로 산정할 수 없다. 약국은 처방전 대리수령을 하더라도 복약지도(서면가능)를 진행하고 조제 작업도 하기 때문에 전체 조제행위료에는 변화가 없다. 전화처방에 따라 처방약을 조제·교부가 가능한 약국도 공개되고 있다. 정부는 심평원 요양기관업무포털 심사기준종합서비스 게시판을 통해 '한시적 허용 관련 약국 현황'을 모든 국민이 검색해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 집계 기준으로 현재 전화상담 처방전을 조제할 수 있는 약국은 전국 2만2543곳으로, 대부분이 가능하다.2020-03-03 19:40:09김정주 -
FDA, 시판허가약 라벨에 '약물 유전학 정보' 기재한다[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미국식품의약품안전국(FDA)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약물 유전학 정보(Genetic Information)'를 정식 시판허가 된 치료제 인허가 정보 라벨(팩트 시트)에 기재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단순히 약물 기전과 주성분, 투여 적응증(약효), 부작용 데이터를 의약품 라벨에 포함하는데서 더 나아가 임상시험 등 과학적으로 확인된 약물 유전학 정보를 라벨 추가해 환자 개인 맞춤형 투약을 강화·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FDA는 시판허가 라벨에 특정 유전자와 약물 상호작용이 기재된 일부 의약품 표도 공개할 계획이다. 2일 FDA는 성명서를 통해 "과학적 증거를 기반으로 한 (개인)유전자 정보와 특정 약물 간 연관성 인증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말은 곧 과학적 약물 유전학적 검사를 거친 특정 유전체 정보가 약물에 미치는 영향을 시판허가 의약품 라벨에 반영하겠다는 의미다. 약물 유전학 검사는 특정 환자가 특정 약물에 어떻게 반응 할 지 예측하는 과학적 도구다. 쉽게 말해 특정 유전자가 특정 약물과 반응해 환자 신진대사, 약효·부작용 발현 등에 미치는 결과값 정보를 추가하겠다는 것이다. 임상시험 또는 표준화 된 약물 유전체 분석법을 거친 환자 유전자 타입과 의약품 간 과학적으로 입증된 인과관계가 의약품 라벨에 쓰이게 되는 셈이다. 이렇게 되면 의료진은 특정 환자의 유전체 분석 결과로 얻은 유전자 타입을 근거로 더 우수한 약효를 보이거나 부작용 발현율이 더 낮은 의약품을 라벨에서 확인해 처방할 수 있게 된다. 단순히 투약 적응증과 금기, 연령대, 부작용 정보만을 기준으로 일괄 처방하는 게 아니라 유전체 분석 결과에 기초한 개인 맞춤형 처방에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FDA는 약물 유전학적 검사 결과가 환자 약물 투약에 부적절하게 쓰이지 않도록 과학에 기반할 것을 예고했다. FDA는 환자 유전자가 약물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거나 약물과 일으킬 반응 간 과학적 정보가 충분하다면 처방·투약 의료진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아직까지 다수 약물이 처방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준의 약리학적 시험 결과 등 과학적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이를 축적하는 작업에 착수한다는 게 FDA 비전이다. FDA는 "우리는 정확한 과학으로 뒷받침되지 않는 약리학적 시험 보고서를 토대로 투약하는 것을 우려한다"며 "특정 유전자와 약물 상호작용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증거가 충분하다면 이를 검토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FDA는 "우리는 약리학적 시험의 가능성과 동시에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함께 고민한다"며 "새롭고 혁신적인 진단 개발을 촉진하며 유전자와 약물 간 약효·부작용 차이를 포함한 상호작용을 라벨링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2020-03-03 19:38:50이정환 -
녹십자, 고함량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품목허가 획득[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녹십자가 기존 수두백신보다 함량이 높은 '배리셀라주'를 허가받으며 국내 시장 선두 수성에 나섰다. 배리셀라주는 녹십자가 지난 2005년 최초로 국산화해 성공한 수두박스주에 이은 두번째 수두백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녹십자의 '배리셀라주(수두생바이러스백신)'를 품목 허가했다. 배리셀라주는 분량이 3800이상인 고함량 수두 백신이다. 그만큼 면역력을 유도할 바이러스가 많다는 이야기다. 2018년 6월 허가받은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바리셀라주'는 분량이 2400이상이며, 보란파마의 수입백신인 '바리-엘백신'의 경우 분량이 2000이상이다. 더욱이 기존 녹십자의 수두박스 분량 1400이상보다 훨씬 많다. 수두박스와는 세포주도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배리셀라주는 생후 12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건강한 소아 478명을 대상으로 주 면역원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조약과 항체양전율(시험약 97.91%, 대조약 99.16%)의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수두는 겨울철 아이들이 잘 걸리는 전염성 질환이다.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진, 발열, 두통, 식욕상실을 일으킨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만12~1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국가무료예방접종(NIP)을 하고 있다. 작년 아이큐비아 기준 판매액을 보면 녹십자 수두백신이 20억원, 보란파마의 바리-엘이 16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바리셀라가 14억원을 기록했다.2020-03-03 17:23:30이탁순 -
건보공단, 대구시의사회 방문해 마스크 전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강청희 급여상임이사 등 임원들이 직접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지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용익 이사장은 지난달 26일 대구경북지역본부, 달서지사, 경산청도지사 등을 방문해 가입자 보호 대책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서 건보공단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대구·경북 지역에 성금 5000만원과 마스크 2만2000장을 전달했다. 같은 날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대구시의사회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강 이사는 "대구시의사회장의 의료인 동참 호소 글을 보고 급한 마음에 건보공단 사회공헌용 마스크를 일부 확보해 의사회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이사는 대구시청에 설치된 대책반을 방문, 대구시의사회 등 현지 의사들과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강 이사는 "현장에서 봉사하는 의사회 임원들을 보고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건보공단은 앞으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정보 공유와 필요한 물품 수급체계 마련을 위한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03-03 16:47:28이혜경 -
홍 부총리 "마스크 중복구매 방지 약국 DUR 곧 도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적 마스크 사재기를 막기 위해 약국 DUR 시스템(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적용을 곧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3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동일한 약을 중복해서 타갈 수 없도록 하는 약국 DUR 시스템이 있는데 이를 활용해 1인당 2~3매씩만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 중"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마스크 중복 구매를 막기 위해 약국에서 사용 중인 DUR을 마스크 판매에 이번 주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즉 '판매 이력제'를 통해 여러 약국을 전전하며 마스크를 구매하는 행위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약국에서 줄을 서지 않고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묻자 홍 부총리가 이같이 답변 한 것. 아울러 이 의원은 주민센터를 통한 마스크 '1인 1매 무상 배급제' 도입 필요성도 주장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현재 국내 마스크는 매일 1000만매씩 생산되고 있다"며 "이를 1인당 1매씩 무상 공급하면 5000만명의 인구가 1주일에 1매 정도밖에 제공되지 않아 불만의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홍 부총리는 "마스크는 정말 필요한 사람 손에 들어가고 덜 필요한 사람은 참아주던가 해서 생산한 마스크가 적재적소에 공급되도록 유통 체계를 갖추는 것이 과제"라며 공적 유통시스템 보완을 통한 공급에 무게를 뒀다.2020-03-03 16:41:53강신국 -
정부 "감염 우려 높지 않으면 면마스크 사용 도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정부가 감염 의심자와 접촉 등 감염 위험성 있는 경우와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 보건용마스크 사용을 권고하고, 그외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면 마스크 사용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오염 우려가 적은 곳에서 일적으로 사용한 경우 동일인에 한하여 재사용이 가능하고, 환기가 잘 되는 깨끗한 곳에 보관한 후 재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과 마스크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는 등 비상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마스크의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을 개정해 권고했다. 이번 권고사항은 지난 2월 12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을 개정한 것으로, 적용대상은 지역사회 일반인이며 향후 전파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개정된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 일반원칙은 ▲'코로나19 행동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물품(예: 휴대폰 등)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 확보,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감염 의심자와 접촉 등 감염 위험성이 있는 경우,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는 보건용마스크 사용이 권고된다.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기침·재채기 등으로 인한 타인의 침방울이 직접 닿지 않도록 면 마스크(정전기필터 교체포함)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는 ▲코로나19 의심자를 돌보는 경우 KF94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착용 필요 ▲KF80 이상이 필요한 경우는(①의료기관 방문하는 경우, ②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③감염과 전파 위험이 높은 직업군 종사자 ④건강취약계층, 기저질환자 등이 환기가 잘 안되는 공간에서 2미터 이내에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예: 군중모임, 대중교통 등)이다. 여기서 건강취약계층은 노인,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이며, 기저질환자는 만성 폐질환, 당뇨, 만성 신질환, 만성 간질환, 만성심혈관질환, 혈액암, 항암치료 암환자, 면역억제제 복용 중인 환자 등이다. 마스크 사용 시 주의사항은 마스크를 착용하기 전에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을 것,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후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할 것, 마스크에 수건이나 휴지로 덧대지 말 것, 마스크를 착용하는 동안 마스크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만졌다면 손을 비누와 물로 씻는 것을 권장한다. 보건용 마스크 재사용에 대해 오염 우려가 적은 곳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한 경우 동일인에 한하여 재사용이 가능하고, 환기가 잘되는 깨끗한 곳에 보관한 후 재사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다만 정전기 필터 성능이 떨어지므로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건조하거나, 전자레인지 또는 알코올 소독, 세탁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전기필터 장착 면마스크는 정전기필터가 찢어질 수 있으므로 장착 시 주의하고, 최대한 면마스크 크기에 맞는 정전기필터를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정전기필터는 수분에 노출되면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세탁하면 안되고 면마스크가 젖은 경우 새 정전기필터로 교체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개인의 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이번 권고사항을 참고해 보건용 마스크를 상황과 장소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2020-03-03 15:38:0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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