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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제약사가 숨기는 '약의 비밀' 해부"의사를 맹목적으로 믿지 마라!." "약국에서 쉽게 사먹는 두통약 한 알, 소화제 한 알이 당신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보았는가?" 일반약 슈퍼판매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안전성과 부작용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 출간돼 화제다. 30여 년간 미국에서 가정의학과 개업의로 일한 레이 스트랜드 박사는 저서 '약이 사람을 죽인다'(의사, 약사, 제약사가 숨기는 약의 비밀)를 한국에서 출간했다. 이 책은 살면서 한번쯤은 먹게 되는, 그리고 우리 주위에서 언제든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약'의 부작용과 그 폐해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국 사망원인 3위이자 영국에서만도 한해 1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끔찍한 약물 부작용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의사와 약사, 제약회사는 알고 있지만 소비자인 우리에게는 알려주지 않는 '그들만의 현실'을 현직 의사인 저자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의사들은 대학시절 약리학 등의 수업에서 배우는 내용 외에는 약물 정보를 접할 기회가 사용설명서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면서 "그나마 제약회사에서 건네는 사용설명서를 전부 살펴보는 의사는 전체의 1% 정도에 불과할 만큼 적다"고 지적했다. 저자는 "다른 병원에서 다른 증상으로 어떤 약을 처방받았는지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지 않는다"면서 "이는 의사들만의 잘못이 아닌 시스템 문제"라고 말했다. 스트랜드 박사는 제약사와 약의 부작용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먼저 주목해야 한고 주문한다.. 즉 짧으면 수년 길면 수십 년간 제약회사는 신약 연구개발에 엄청난 돈과 노력을 들이지만 이윤의 극대화, 비용의 최소화라는 기업의 가치 앞에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정식 절차는 짐 아닌 짐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신약개발에 투자한 비용을 특허 기간으로 보상받으려는 제약회사의 다양한 행동들이 야기하는 약 부작용들을 각각의 사례를 통해 자세히 전달한다. 저자는 "몇 년이 걸리는 임상시험 기간을 최소 6개월까지 단축시키고, 치료제를 예방제로 둔갑시키며 TV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온갖 방법들이 실제로 실행돼 왔다"며 "이런 제약회사의 횡포는 의회의 승인과 FDA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트랜드 박사는 "열이 나는 아이에게 먹인 해열제가 간을 파괴해 목숨을 잃을 뻔 했거나 결혼 전 다이어트를 위해 약국에서 사먹은 체중감량제로 폐 고혈압에 걸려 죽고, 폐경 후 먹은 여성호르몬 때문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그들도 사건이 벌어지기 전까지는 당신과 다름없던 사람들이었다"고 경고했다. [레이 스트랜드 박사 저·이명신 옮김·웅진리빙하우스·316쪽. 1만2,000원.]2007-06-12 09:56:48강신국 -
의료기관 회계기준 전년도 12월31일로의료기관 회계기준 준수대상 기산일이 전년도 12월31일로, 병상은 허가 병상수 기준으로 변경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중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복지부는 의료법 전부 개정에 따라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 상 인용조문을 정비하고 입법 미비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규정안에 대한 의견은 내달 3일까지 복지부 의료자원팀에 접수하면 된다.2007-06-12 09:52:0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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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대 학장 후보에 심창구·서영거 교수서울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승기)의 신임 학장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현재 제약학과 심창구(59) 교수와 서영거(52) 교수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투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에 실시된다. 서울약대 현직 교수 45명이 투표권을 갖는다. 선출된 신임 학장의 임기는 2009년 7월까지이다.2007-06-12 09:47:22한승우 -
경기요양병원, 무의탁노인시설 방문 봉사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경기요양병원 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 지난 9일 ‘애덕가정’(무의탁노인생활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원무부장과 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수녀님들이 직접 가꾸는 텃밭을 정리했으며 보일러 설치와 미장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2007-06-12 09:39:18이현주 -
이지함화장품, 3중 기능성 '비비크림' 출시최근 '쌩얼' 열풍을 불러일으킨 '비비크림'이 약국 화장품 시장에도 등장했다. 이지함화장품(대표 김영선)은 최근 닥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식약청 3중 기능성(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인증을 받은 '셀라벨 타임퍼펙션 리커버리 밤 SPF28 P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함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3중 기능성 성분 외에도 제품의 안정성을 고려, 특수 7겹 코팅 용기를 사용했다. 김영선 대표는 "비슷한 컨셉의 제품이 우후죽순 생겨나 오히려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고 이는 시점"이라며 "기능성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이지함 비비크림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함화장품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 여름 휴가철 여행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문 의: 02-517-7989 (110)2007-06-12 09:28:12한승우 -
세종메디칼, 송파구 오금동에 새 보금자리세종메디칼(대표이사 김행권)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세종메디칼은 병원전문 중견도매업체로 서울 송파구 오금동 115-2번지에 사옥 세종빌딩을 신축 준공했으며 16일 이전 예정이다. 김행권 사장은 “그동안 회원사를 비롯한 약업계 지인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후의에 힘입어 사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메디칼은 별도의 준공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18일부터 정상업무를 시작한다. ▲주소: 서울 송파구 오금동 115-2호 세종빌딩 ▲전화번호 : 02-422-8535-7 ▲팩스 : 02-422-8520 한편 세종메디칼 김행권 사장은 현재 도매협회 중앙회 부회장이며, 정책기획위원회, 정책연구소준비위원회 등 상설위원회 담당부회장을 맡고 있다.2007-06-12 09:22:2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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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민 등 수입혈장, 핵산증폭검사 의무화알부민 등 혈장분획제제에 사용되는 수입혈장에 대한 핵산증폭검사가 의무화된다. 식약청 생물의약품관리팀은 12일 알부민 등에 사용되는 수입혈장에 대해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및 C형간염바이러스 핵산증폭검사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관련법령을 개정해줄 것을 복지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에는 혈장 수입업체가 HIV 등 혈액매개바이러스에 대한 효소면역검사 또는 핵산증폭검사를 실시하도록 명시돼 있다. 따라서 해당업체들은 효소면역검사만을 실시하는 경향이 있어 수입혈장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 식약청은 수입혈장의 안전성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핵산증폭검사를 의무화하는 동시에 ▲수출업체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 ▲원료용 혈장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PMF(Plasma Master File, 혈장마스터파일) 가이드라인 마련 ▲제조업체의 바이러스 불활화 공정에 대한 점검 등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혈액제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 구성과 민관 합동 전문가로 구성된 혈액매개 전염인자 전담관리팀 회의를 거쳐 핵산증폭검사 의무화 등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헌혈혈장 부족으로 매년 수입혈장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며 지난해에는 전체 혈장 사용량의 39.4%인 27만2,780L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어해설| ◆핵산증폭검사(NAT)=혈액 내 바이러스 검사 방법의 하나로 바이러스의 표적 DNA 또는 RNA를 증폭하여 바이러스 핵산을 직접 진단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로 인해 형성되는 항체를 진단하는 효소면역검사에 비해 미검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음. ◆PMF=헌혈자에서 최종 제품까지 추적할 수 있도록 원료혈장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상세 정보를 기록한 것.2007-06-12 09:12:1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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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약, 소록도 방문해 성금 전달대구 북구약사회(회장 남이채)는 지난 10일 전남 고흥군소재 소록도를 방문, 한센병원에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사회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약사회 임원을 비롯, 30여명의 구약사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2007-06-12 09:10:36한승우 -
대구시약, 16일 전회원 대상 '세무 설명회'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최근 시약사회관에서 6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회의를 열고, '약국세무 설명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회무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약국세무 및 주요회무 설명회는 오는 16일 전회원을 대상으로 시약회관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약국세무관련사항(복식부기·사업용계좌개설 등) ▲대국민 약국서비스 접근성 강화 방안 건 ▲정률제 등 하반기 주요회무 변경 내용 ▲5.0버전의 설치 및 데이터 변환 등을 다루게 된다. 당번약국은 월 1회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24시간 약국은 구별로 1개 약국이상 운영하도록 돼 있는 지침에 따라, 각 분회별 명단을 접수해 시약에서 심사 후 결정키로 했다. 결정된 약국은 매월 일정액을 지원받는 등 시약차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시약사회는 전국약사대회 참가 등과 관련해 오는 30일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2007-06-12 09:03:24한승우 -
"의약품 지적재산권 분야 추가 협상 가능"미국의 신통상정책과 관련 의약품 지적재산권 보호 분야에서 추가적인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2일 '미국 신통상정책의 배경과 전망'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삼성경제연은 "신통상정책의 경우 한미 FTA협상에서 다소 미진했던 분야에 대해 미국의 추가적인 양보를 얻어낼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호주, 싱가폴 등에 허용된 전문직 비자쿼터 할당이나 의약품에 대한 지적재산권 보호 등의 분야에서 추가 협상이 가능할것이라는 것이 연구소측의 전망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신통상정책과 관련한 미국측 요구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며 "미국은 신통상 정책을 적용할 국가들에 대해 국가별로 어떤 요구를 할지를 아직 검토중인 단계"라고 지적했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한미 FTA 협정문 법률 검토회의에서 추가 협의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는 것. 하지만 의약품 지적재산권 분야 등에서는 미국의 추가협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미국 측의 제의가 있을 경우 협상의 본질적인 내용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통상정책(New Trade Policy)의 경우 지난 5월 10일 미 의회와 행정부의 합의 이후 미국이 앞으로 체결하는 자유무역협정(FTA)에 반영되어야 할 핵심요인으로 떠오른바 있다. 한편 신통상정책에 따르면 자료독점 조항이 FTA 대상국들이 공중건강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하는데 방해되지 않도록 자료독점의 예외를 FTA에 반영토록 했다. 또한 행정당국이 제네릭 시판과정에 특허권 침해가 없음을 증명할때까지 시판허가를 보류하는 요건을 철폐하기로 했다. FTA 대상국들이 특허 및 규제승인 절차 지연에 따라 특허 기간을 연장하도록 하는 요건도 철폐했다. 따라서 신통상정책이 적용될 경우 이전보다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진입이 보다 빨라질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07-06-12 08:51:0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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