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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분당보건소와 약무정책 현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17일 분당구보건소장과 만나 내년 공공심야약국 추가 확대와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사업 활성화 방안, 마약류 명예지도원에 의한 약국 자율지도점검 등 약무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김광석 총무위원장은 구성수 분당보건소장으로부터 공공심야약국 사업 추진 유공으로 성남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간담회에는 한동원 회장, 전성표 부회장, 김광석 총무위원장, 신유진 여약사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 구성수 보건소장, 이수근 보건행정과장, 이영숙 의약무관리팀장, 박진오 약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2023-11-20 22:16:50강신국 -
대면 복약지도·원본 처방전 원칙…일본 비대면 달랐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 관련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비대면진료 시 약국의 대면 복약지도와 더불어 원본 처방전 발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전문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간 진행된 대한약사회 임원단 일본 출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발표했다. 최광훈 회장, 박영달, 김대원 부회장을 비롯해 약사회 보험팀, 약학정보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출장에서 임원단은 일본 약제사회와 후생노동성, 하치오지 약제센터, 코엔마에약국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약사회가 이번 방문을 결정한 이유는 비대면진료, 전자처방전, 대체 조제 등 최근 국내 최대 약사 이슈에 대한 일본 현지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일본 수가제도를 파악해 국내 적용할 만한 내용을 분류하기 위함이다. 김 부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무엇보다 일본에서 진행 중인 비대면 진료에 관심이 갔다고 했다. 일본에서도 코로나로 비대면 진료 제도가 도입됐는데 국내와 차이가 있다면 ‘화상’을 이용한 온라인 진료 시에만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코로나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전화를 이용한 비대면진료도 보험을 적용했지만,올해 7월 말일 부로 코로나 종식에 따라 전화 진료는 보험을 제외하는 것으로 제도가 바뀌었다는 게 김 부회장의 설명이다. 더불어 비대면 진료에 따른 약국의 복약지도와 처방전 전송에서도 국내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대면 복약지도를 원칙으로 하며 비대면진료를 한 병원에서는 조제할 약국으로 원본 처방전을 발송하는 게 원칙으로 돼 있다는 것. 김 부회장은 “비대면 진료 후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지정한 약국에 직접 팩스나 이메일로 처방전을 전송하되, 추가로 처방전 원본을 우편이나 등기로 약국에 발송하도록 하고 있다”며 “더불어 일본은 약국의 전화나 서면 복약지도를 인정하지 않고, 대면 복약지도를 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우리보다 더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회장은 “우리는 비대면 진료 시 팩스 처방전 발송을 허용하고 있는데 이는 위, 변조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지만 반영되지 않고 있다”면서 “처방전 원본 발송을 떠나 별다른 인증 과정도 거치지 않는 현 상황은 분명 문제가 있다. 정부에 이 문제는 계속 건의할 것”이라고 했다. 국내 약사사회 현안 중 하나인 공적 전자처방전달시스템이 일본에서는 올해 1월 도입됐다는 점도 주목되는 부분 중 하나였다. 정부가 관리하는 공적 서버에 의사가 전자처방전을 올리고 환자가 그에 따른 키를 병의원에서 제공받아 약국에 가져가면 약사가 서버에서 그 키를 이용해 처방전을 내려받아 조제하는 방식이다. 제도 도입 초기이다보니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지 않은 만큼 일본 정부에서는 별도의 인센티브 도입 등을 고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김 부회장의 말이다. 김 부회장은 “제도 도입 9개월 정도로 도입 초기이다 보니 일본 전체 요양기관의 3% 정도가 활용할 정도로 아직 미비한 수준이었다”며 “현재는 정부가 전자처방전을 활용하는 요양기관에 설치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인센티브 도입 등으로 제도를 정착,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일본의 활발한 대체조제 역시 눈에 띄는 대목 중 하나였다. 김 부회장에 따르면 일본의 대체조제율은 80%에 육박하고 있었고, 의료기관에서 성분명처방을 할 경우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체조제를 권장하고 있었다. 한편 약사회는 이번 방문에서 일본 약국에서 활용 중인 종이, 전자 방식의 약 수첩 제도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본의 약 수첩은 종이나 전자 방식으로 의료기관 처방 내역, 환자의 알러지력, 부작용력, 복용력 등 보건의료인이 참고할 수 있는 환자의 특이사항이나 치료 방향에 대한 약사의 의견 등을 기재하는 제도다 약 수첩을 활용한 약국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데 더해 약 수첩을 지참한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낮추는 제도를 도입하자 전체 국민의 80% 이상이 약 수첩을 활용할 정도로 참여가 활발해진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약 수첩 제도의 경우 국내에서도 충분히 도입을 고려해 볼 수 있을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국내 실정에 맞는 제도는 어떤 형태일지 고민 중”이라며 “일본에서 확인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 중 국내에서 적용하거나 벤치마킹할 만한 내용 등은 추후 연구를 더 해 정책 건의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11-20 17:54:17김지은 -
지역화폐 7천억 또는 0원 갈림길...증감따라 약국 희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회 예산안 증액 심사에 따라 약국 매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이 전액 삭감과 7053억원이라는 갈림길에 놓였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예결위 증액 심사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건이다. 약국 세무 전문 업체인 팜택스에 따르면, 작년 기준 지역화폐 최다빈도 사용 약국은 연 매출 중 1억 2000만원 이상이 지역화폐 매출이다. 서울페이와 같이 카드와 연동되는 시스템을 갖춘 지역화폐는 홈택스에서 취합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지역화폐가 차지하는 매출 금액은 더 클 수 있다. 약국에서도 지역화폐 사용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있어 실제 매출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는 체감이 어려울 수 있다. 다만, 병의원이나 약국 등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환자에게 7~10%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를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이 끊기면 이들의 소비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9일 내년도 전액삭감된 지역화폐 예산을 7053억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 강행에 반발하며 집단 퇴장하기도 했다. 예결위 증액심사가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지만 여야는 복원과 전액 삭감을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 기조는 이미 약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자체별 시차는 있지만 연 매출 30억 기준으로 다수의 약국들이 사용처에서 제외되고 있다. 약사회는 행안부에 약값까지 전부 매출로 합산되는 약국은 30억 매출 기준이 부적절하다고 의견을 낸 바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올해 3525억원의 예산마저도 전부 사라지게 되면 지자체들은 사업을 대폭 축소할 수밖에 없다. 이미 기초지자체들은 내년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0~45%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경기 A약사는 “지역화폐 예산은 이미 줄어들고 있는데, 약국이 즉각적으로 체감하기엔 어렵다. 아프고 필요에 의해서 오는 거라 지역화폐가 끊긴다고 이용을 하지 않는 건 아니겠지만 예산이 모두 사라지면 영향은 받을 수밖에 없다”고 예상했다. 올해부터 사용처에서 제외된 B약사는 “약국은 매출에 마진 없는 약값이 포함돼서 매출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도 아닌데, 지역화폐 사용을 못하게 되면서 부자 약국이라는 오해만 생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정부는 작년에도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가 여야 협의 끝에 3525억원을 복원한 바 있다.2023-11-20 17:26:45정흥준 -
감기유행에 진해거담제·아세트아미노펜 연쇄품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겨울철 감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진해거담제와 아세트아미노펜에서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저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진 지난 주부터 감기가 유행하며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감기와 A형 독감 등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일부 이비인후과와 소아과는 일찍 접수마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열과 함께 콧물, 코막힘, 기침, 가래 등이 수반되면서 진해거담제 일부 품목군에서는 연쇄 품절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비인후과와 내과 인근 A약사는 "20일 오전부터 환자들이 몰려 이날 오후 3시에 이비인후과는 진료를 마감했다"면서 "콧물과 기침, 가래로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 인근의 B약사도 "지난 주부터 환자들이 증가하기 시작해 20% 이상 처방이 늘어났다"며 "특히 처방이 많은 진해거담제의 경우 재고가 줄어드는 속도가 매우 빠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코대원은 물론 코데날, 코데닝까지 품절 대열에 합류했으며 에르도스테인과 아세틸시스테인 성분 진해거담제 역시 연쇄품절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 데일리팜이 HMP몰과 더샵, 바로팜 등 약국 전용 온라인몰을 확인한 결과 엘도스캡슐, 엘도스인캡슐, 엘도스타캡슐, 엘도스탐캡슐, 엘도스틴캡슐, 엘도스테인캡슐, 엘도신캡슐, 에리텐캡슐, 엘스틴캡슐, 무테린캡슐, 튜란트캡슐, 후루무실캡슐, 세브론캡슐, 비알뮤코과립, 미리놀과립, 시스타인캡슐, 뮤코스텐 등 모두 품절이거나 재고가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럽제 역시 코대원포르테시럽, 코데날시럽 등이 품절인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레놀과 트라몰, 펜잘이알서방정 등도 품절이거나 재고 여유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로팜 의약품 검색 순위에도 타미플루, 타이레놀, 시네츄라, 슈다페드, 바난, 판콜, 탄툼 등이 올랐다. 경기지역 C약사는 "날씨가 추워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A형 독감이 유행하다 보니 당장 플루와 패취류 수급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때문에 가뜩이나 부족한 이모튼으로 패치류 1mg 등을 교품해 사용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는 것. C약사는 "기침패치가 전멸하다 보니 이모튼, 바난으로 패치류로 교품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토크건조시럽, 세토펜 등의 경우 품절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반약을 찾는 수요도 반짝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C약사는 "주말에 타이레놀, 판콜, 판피린 수요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감기 환자가 늘어났다"며 "낱포단위 마스크 역시 수요가 꾸준히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11월 5~11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당 32.1명으로 지난 주 대비 감소했지만, 과거 동기간 대비 높은 수준이며 특히 7~18세 연령층에서 높은 발생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질병청은 아울러 최근 4주간 중국 폐렴으로 불리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10월 3주 102명에서 11월 2주 226명으로 2배 증가했으며,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동기 아동(1~12세)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하고 있어 소아 및 학령기 아동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 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되며, 인플루엔자 및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 중복 감염이 발생해 일부 사례에서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안내했다.2023-11-20 17:01:38강혜경 -
"소통·공감의 장으로"…약사회, 26일 토크 콘서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소통위원회(위원장 이향란)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약사사회, 약국 생활에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소통Talk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방송, 블로그 등에서 활동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향 약사와 유튜브 ‘약들약’의 고상온 약사가 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최광훈 회장과 회원 약사들 간 현안 관련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최광훈 회장은 “회원 약사들도 가족, 지인은 물론 각자 일터에서도 소통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소통을 보다 생활 가까이에서 원활하고 의미있게 나누는 방법에 대해 많은 회원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향란 소통위원장은 “콘서트를 통해 약국과 생활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방안과 소통방안으로 SNS 활용법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이라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약사는 약사회 사무국(02)3415-7634로 문의하면 된다.2023-11-20 16:49:44김지은 -
의약품 싣고 드론 뜬다...정부, 보령서 시연행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천항에서 배편으로 1시간 50분 거리에 있는 외연도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A의사는 섬에 독감이 유행하면서 해열제가 바닥나 보령시보건소에 해열제를 요청했다. 그러나 최근 잦은 안개로 인한 배편 결항이 이어지면서 언제 해열제를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주민들에게 제때 처방을 해줄 수 없을까봐 걱정하고 있던 A의사는 얼마 전부터 우편물을 드론 배송 서비스 중인 것이 생각나 드론을 이용해 해열제를 외연도 보건진료소 인근 사물주소로 배송해달라고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대천항보건소 B의사는 해열제를 원산도 드론배달거점으로 전달하고 의사 A씨에 그 사실을 전화로 알려 줬다. 드론이 출발한지 40분만에 외연도에 도착한 것이다. " 이는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주소기반 드론 긴급의약품 배송 시연 시나리오다. 행안부는 21일 충남 보령시 원산도 드론배송 센터에서 우체국 택배와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을 연계한 섬지역 드론배송 실증 시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시연은 우정사업본부, 국토교통부가 참여하며 ▲실제 우편물과 긴급의약품을 드론배달 거점에서 인근 섬 지역으로의 배송과 ▲35km에 달하는 외연도까지 장거리 배송 가능성 검증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장거리 실증에 투입되는 드론은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사업에 투입된 드론과 동일한 기종이다. 실증 지역에 주소기반 드론배송 환경이 조성될 경우 기존 2, 3회 정기 운항하는 선박을 통한 물류배송과는 다르게 주문자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물품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드론배송으로 배송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삽시도의 경우 기존 선박과 차량으로 배송할 경우 58분 소요되던 것을 드론으로 배송할 경우 20분 정도 소요돼 38분 단축됐다는 게 행안부 설명이다. 시연행사에는 행안부 국토부, 우정사업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드론 관련 기업인이 참석한다. 임철언 행안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은 "드론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겨 국민 일상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소기반 산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약품 드론 배송에 약사단체는 반대 입장을 명확하게 하고 있어 실증사업이 본 사업으로 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2023-11-20 16:33:03강신국 -
강원도약, 회원 약사 대상 2차 연수교육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유영필)는 19일 춘천 강원대 혁신제약 임상연구동 이음홀에서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 2차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지난 6월 11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실시한 1차 연수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 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영필 회장은 “이번 연수교육을 위해 약학이사님을 비롯한 많은 이사들이 노력했다”며 “특히 이번 2차 연수교육 장소를 마련해 주신 강원대 약대 이종국 학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정성훈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 대외협력이사의 ‘약국한약(알기쉬운 한방과립)’, 김수경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부본부장의 ‘의약품 안전과 환자 안전(오류로부터 배운다, 환자안전보고 학습시스템)’, 오원식 행복실천법 강사의 ‘인문학(내 마음에 솔직하기)’, 최해륭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위원회 위원의 ‘건강기능식품(골관절 건강을 위한 토탈 약국요법)’등이 진행됐다.2023-11-20 14:52:11김지은 -
'약료' 표준국어대사전 등재 요구에 국립국어원 답변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가 전문약사제도 시행을 앞두고 의사 반발에 부딪혀 과목명에서 삭제됐던 ‘약료’ 표기를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약사사회에서는 방문약료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고, 향후 전문약사 과목 추가 등에 반영되기 위해선 사전 등재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최근 홍사익 약사는 국립국어원에 ‘약료’가 표준국어대사전 등록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며 등재 필요성을 건의했다. 국립국어원에서 운영하는 우리말샘에 따르면 ‘의약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약사가 행하는 모든 활동’이라고 정의돼있다. 하지만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약료를 ‘약을 짓는데 쓰는 재료’라고 정의하고 있어 차이가 있다.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 약사사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해왔고, 대중적임에도 불구하고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제대로 된 의미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홍 약사는 “등재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면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는 요건은 표준어여야 하고 널리 쓰는 단어, 전문분야의 업무를 대표하는 단어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될 수 있다. 단어가 아니더라도 가치가 있는 것들은 수록한다고 명시돼있다”고 설명했다. 홍 약사는 “지금도 국립국어원에 정의가 있고, 충분히 약료 표현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뿐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면 보다 공신력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보편적으로 널리 사용돼야 한다는 답변이다. 국어원 측은 “사전에서 찾아본 것처럼 약료는 약학 분야 전문용어로 우리말샘에 표제어로 올라가 있다. 앞으로도 보편적으로 널리 쓰인다면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전 표제어 건의는 우리말샘 의견제시를 통해 올려달라”고 답했다. 홍 약사 측은 사전 등재 요청을 개인 혹은 단체로 해야할 지 등을 검토한 후에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홍 약사는 “표준국어대사전 등재 요청을 개인으로 하는 것이 맞는지, 단체에서 해야하는 지 등을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2023-11-20 11:52:27정흥준 -
산업약사회, 23일 '첨단재생바이오제품 개발' 강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와 이화여대 약학대학 제약바이오융합교육센터(학장·센터장 곽혜선)가 '피부과학과 첨단재생바이오제품 개발'을 주제로 오는 23일 제약생명공학아카데미를 개최한다. aT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 산업약사회와 이화약대 제약바이오융합교육센터는 "피부의 구조와 기능, 노화 등 피부과학의 기초이론과 피부재생 치료제 개발, 인허가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의약품 외에도 피부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첨단재생바이오제품 개발의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좌 수료시 의약품 등 제조·수입업체 근무약사 연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한편 수강신청은 한국산업약사회 홈페이지와 이화여대 제약바이오융합교육센터에서 가능하다.2023-11-20 11:36:29강혜경 -
옵티마 전라지역 약사랑 소모임에 약사 30여명 참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가 전라지역 약사랑 소모임을 지난 19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개최했다.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소모임에서는 경기 안산 푸르지오약국 사미자 약사가 '가을과 겨울철에 잘 걸리는 질병, 그에 대한 옵티마 요법은?'이라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4인조 성악 앙상블 '팝페라 사과나무'의 가을 클래식 콘서트 공연이 이어졌다. 옵티마 관계자는 "첫 전라 지역 개최라는 점에서 관심이 뜨거웠다"며 "연말까지 새로운 시즌의 약사랑 모임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약사랑 모임은 질환 상담 및 제품별 판매 노하우와 가맹 약사간 네트워크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2023-11-20 10:22:36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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