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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대 원내약국 문닫았다…자리 옮겨 재개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동 내 약국 두 곳이 결국 영업을 종료했다. 약국 등록 취소 처분을 결정한 대법원 판결이 있은 지 13일 만이다. 3일 기자가 찾은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동 내 약국 두 곳 정문에는 각각 '영업종료' 문구가 부착돼 있었다. 두 약국 모두 환자대기 공간은 불이 꺼졌지만 조제실에는 불이 켜져 있었고, 이중 한 약국은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한창 약장에 있는 약을 정리하는 중이었다.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이들 약국은 지난달 29일부터 문을 닫고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았다. 지난 16일 대법원 판결이 있었고, 17일 해당 약국들이 전자로 송부된 판결문을 확인한 점을 감안하면 공휴일과 설연휴를 제외하고 총 5일을 더 영업한 셈이다. 병원 편의시설동 내 약국들이 문을 닫으면서 지난주 수요일을 기점으로 인근의 문전약국들은 몰려드는 환자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는 창원경상대병원 개원 이전부터 영업을 했던 한 약국과 편의시설동 내 약국들로 인해 휴업했다 이번에 다시 문을 연 약국까지 총 두 곳이 병원 인근에서 영업 중이다. 이중 A약국은 편의시설동 내 약국 폐업을 대비해 근무약사와 직원을 확충했지만 몰려드는 환자에 이 역시 역부족인 상태다. 3일 오전 해당 약국 대기 공간에는 조제를 기다리는 환자로 가득했으며 일부 환자는 약이 늦게 나온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해당 약국은 각 출입구에 '아래 약국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인해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조속히 정상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부착하기도 했다. A약국 약사는 "환자들의 불편이 없게 하기 위해 최대한 대비를 했는데 예상보다 더 바빠져 근무약사를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라며 "이곳에 두 약국 모두 갑자기 환자가 몰려 정신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병원 인근에 기존 두 곳 약국이 위치한 상가 1층에 추가로 약국 개설을 준비 중에 있다. 기존에 프랜차이즈 제과점이었던 해당 점포는 오랜 시간 공실로 남아있는 상태였고, 이번 대법원 판결이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약국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약사들에 따르면 지난 주말까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됐고, 현재는 투약대와 일부 약 진열장 등이 설치돼 있는 상태다. 지역 약사회와 주변 약국 약사들에 따르면 해당 약국은 이전 병원 편의시설동 내 약국 두 곳의 약국장들이 동업 형태로 개설을 준비 중이다. 류길수 회장은 "편의시설동 내 약국장 두명이 약국 개설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약국 이름도 기존 약국 이름 중 일부를 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보건소에도 관련 내용으로 해당 약사들이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기존 병원 편의시설동 내 약국은 원내인 만큼 불법이라 문제였지만 기존 문전약국들 자리에 새로 들어가는 것은 불법이 아닌 만큼 약사회도 문제를 제기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약사회는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창원경상대병원 약국 관련 문제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태다. 창원시약사회는 창원경상대병원 측이 키오스크 도입을 준비 중인 것을 확인하고 병원 측에 반대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심평원과 공단에 편의시설동 내 약국 두 곳이 법원 판결 이후에도 영업을 지속한데 대해 부당 청구 등에 따른 법적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병원이 기존 키오스크를 업그레이드 해 환자가 원하는 약국에 처방전을 전송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처음에는 순수한 의도로 봤는데 편의시설동 내 약국들이 자리를 옮겨 기존 약국 이름으로 다시 개업할 것을 예상하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지난주 병원에 현재 고려 중인 키오스크 전달 방식은 병원 약국 간 담합 소지가 높은 만큼 반대한다는 입장이 담긴 공문을 발송했다"면서 "더불어 해당 약국들이 대법원 판결 전자 송달 후 추가로 영업하고 청구한 부분에 대해 심평원과 공단에 법률적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2020-02-03 17:06:01김지은 -
성남시약, 재가노인복지 방문약료 사업 준비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사회약료사업 관련 방문약사 간담회와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시약사회는 지난달 30일 약사회관 3층에서 경기도약사회& 8211;경기도 노인재가복지협의회& 8211;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연합사업인 노인재가복지협회 방문약료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약사회 방문약료TF팀(팀장 김미경, 부팀장 김광석)의 2019년 사업평가와 방문현장에서 노출된 문제점, 개선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어 조양연 경기도약 부회장(대관TF팀장)의 '재가노인복지협회 사회 약료 서비스사업의 이해’ 교육과 안화영 방문건강관리 사업본부장의 사례중심적 '복약상담 및 약물 이용 실태 평가지 작성법' 교육이 진행됐다. 시약사회는 성남재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이달초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4월말까지 안심생활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약료 서비스(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원 회장, 경기도약사회 조양연 부회장, 안화영 방문건강관리 사업본부장 김미경 사회약료위원장, 김광석 총무위원장, 문현미 신혜주, 이연경 약사 등이 참석했다.2020-02-03 16:02:07강신국 -
마포구약, 관내 장애인 시설에 생활용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지난달 31일 세브란스병원 약무국과 함께 관내 카프여성거주시설 '향나무집'과 여성 지체장애인 자활시설 '맑음터'를 방문해 전자피아노와 광파오븐, 여성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안혜란 회장을 비롯해 남인혜, 이경희, 조송미 부회장과 세브란스병원 약무국 김수현 약무팀장, 조주희 약사가 참석했다.2020-02-03 15:12:13김지은 -
16개 시도약사회, 정기총회 무기한 연기...중앙회 권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최종이사회와 정기대의원총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16개 시도지부에도 행사 연기를 권고했다. 대한약사회는 3일 오는 13일 예정됐던 2019년도 최종이사회와 오는 27일 열 예정이던 2020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날짜를 연기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또 정부의 지역 사회 전파 예방을 위한 대국민 협조, 정부기관의 행사 연기가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16개 시도지부의 최종이사회와 대의원총회 개최 또한 연기할 것을 공문을 통해 권고했다고 전했다. 약사회는 "이미 확정된 행사 연기 시 행사장 대관과 내외빈 초청 취소 등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약사직능의 특수성과 다중이 모이는 행사 등을 통해 예상치 못한 감염증 확산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시도지부 최종이사회, 대의원총회 개최 연기를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 불가피한 사유로 개최할 수밖에 없을 때에는 발열·근육통·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나 본인 또는 가족이 14일 이내 중국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는 참석하지 않고 위임장을 제출하도록 해야 한다"며 "행사장 내 좌석 간격을 최대한 분리하고 손 소독기·마스크 등을 비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2020-02-03 14:44:36김지은 -
구로구약, 회장단·상임위원회 회의서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지난달 31일 구약사회관에서 제2차 회장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갖고 상반기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노수진 회장은 "지난 1년간의 경험으로 위원회별 논의 체계가 정립돼 잘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올해에도 맡은 바, 계획한 업무를 자신있게 잘 수행해 주리라 믿는다. 위원회별 위원을 보충해 독립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할 수 있단 기대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여약사 지도위원 신년 하례회 ▲자선다과회 ▲명품세미나 ▲약사연수교육 ▲전회원 방문 ▲오류남북반 반회 활성화 ▲2020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참여 ▲위원회 위원 모집 ▲상임위원회 워크숍 등의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올해 세이프약국과 올바른약물이용 지원사업에 가능한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계획된 전 회원 방문과 명품세미나, 연수교육 등을 통해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어졌다.2020-02-03 11:22:02김지은 -
강원·경남·전북·충남약사회, 8일 총회 무기한 연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대로 인해 예정돼 있던 지부 대의원총회가 무기한 연기되게 됐다. 3일 강원도와 경남, 전북, 충남약사회는 오는 8일로 예정돼 있던 대의원총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각 지부 사무국들은 오늘(3일) 오전부터 회원 약사는 물론 내·외빈들에 행사 연기 사실을 공지하고 있다. 경남약사회 측은 공지를 통해 “8일 예정된 경남약사회 대의원총회는 최근 상황과 우리 직능 특수성을 감안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지부장들과 총회 개최 연기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16개 시도지부 총회 연기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예정된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 연기도 불가피해 졌다.2020-02-03 11:09:0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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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약국도 신종코로나 확진자 방문에 휴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은 50대 중국인 관광객 A씨가 방문한 제주도 소재의 약국에 임시휴업 조치가 내려졌다. A씨는 지난 21일부터 4박5일간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숙소에 투숙하며 관광을 하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귀국 다음날인 26일부터 발열증세를 보인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지방항공청은 중국 항공사로부터 지난달 30일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을 통보받고, 제주도와 국토교통부에 이를 전달했다. 도는 지난 1일부터 A씨 딸의 진술을 토대로 일자별 동선을 확인해 방문 조사를 하던 중, 제주 연동 소재 누웨마루거리 H약국에서 해열진통제를 구입한 것을 확인했다. H약국 약사는 도 방역담당자와의 면담에서 "A씨는 약국에 들어온 뒤 가지고 있던 약을 보여줬고, 해당 약을 확인해본 결과 기침과 해열제 성분이 든 해열진통제였다"고 밝혔다. 도는 중국인 관광객 A씨가 기존부터 기침과 가래 등의 유사 증세가 있었을 수도 있다고 보고, A씨와 제주에서 접촉했던 사람들을 확인하기 위해 철야 CCTV 분석작업에 돌입했다. 또한A씨가 해열진통제를 구입한 약국에 대해 약국의 협조를 얻어 임시휴업 조치를 했다.2020-02-03 09:25:05정흥준 -
의협 "자가격리 대상자, 이것만은 꼭"...권고문 배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환자와 감염의심자의 자가격리요령 및 예방권고를 제작해 대국민 홍보를 시작했다. 의협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이 자택 및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권고문을 만들었다. 자가격리대상자, 부양자와 가족들은 필독해야 할 사항이며, 일반 국민들도 예방 차원에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이 담겨있다.2020-02-02 23:15:19강신국 -
간협, 신종 코로나 방지 '1인 1마스크' 쓰기 캠페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캠페인-1인 1마스크 쓰기'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된 만큼 상황의 심각성과 예방 수칙을 국민에게 알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간협은 지난 30일 서울역 광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1인 1마스크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앙회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에서 순차적으로 각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은 △손바닥과 손톱 밑,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감염병 의심 시 관할보건소 또는 1339 상담 등이다.2020-02-02 23:08:20강신국 -
경기마퇴-아주대 약대, 마약류 인식연구 중간 보고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와 아주대 약학대학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3층 제 1간담회실에서 '마약 없는 맑은 경기 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마약류 인식 관련 실태조사에 관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마퇴본부와 아주대 약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는 지난해 12월 착수 보고 이후 지역 사회 내 마약류에 대한 인식과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 관리방안에 대한 조사로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연구를 통해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식,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스템 보완사항, 경기도 내 마약퇴치를 위한 중점사업 점검 등 향후 경기도가 나아가야 마약퇴치 정책 방향을 제언할 예정이다. 마약없는 맑은 경기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애형 도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사회적 이슈인 마약류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면서 도가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제언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연구를 해보니 마약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 수준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각 문항별 빈도와 상관분석 등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예방적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좀 더 거시적인 관점의 정책수립을 위한 제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2020-02-02 23:01: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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