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분 건기식 의사·한의사 모델 도입…약국시장 회오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의 개인맞춤형 소분 건기식 시범사업에 의사와 한의사가 참여하는 모델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선 약사들의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 식약처는 소분 건기식 상담 주체를 영양사와 약사 등 전문가만 가능하도록 규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지역 약국가 및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웰빙(녹십자)은 의사 상담모델을 한풍네이처팜(한풍제약)은 한의사 상담모델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녹십자 관계자는 "규제샌드박스 2차로 선정이 됐다. 닥터피엔티 제품을 소분 건기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라며 "서울 강북과 강남에 하나씩 있는 녹십자 아이메드병원 2곳에서 계획중에 있다. 가까운 시일내에 진행할 것인데 아직 확정된 일정은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또 한풍제약 관계자는 "한풍네이처팜을 통해 한의원 상담형 소분 건기식 모델을 검토중이지만, 정확한 방향성을 확정짓진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식약처에선 보건의료인력이 상담을 진행하도록 하되, 복지부 비의료적 행위 관련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인력이 모두 포함되도록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단순 소분만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 상담이 있어야 한다. 비의료적 행위를 할 수 있는 인력 범위가 담긴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에서 영양사, 한의사, 약사, 의사 등이 포함돼있다"면서 "(시범사업 참여 업체들의 계획에는)이들 모두가 참여하는 것으로 돼있다"고 말했다. 영양사뿐만 아니라 의사, 한의사 등이 소분 건기식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약사들은 약국 건기식 시장 전체가 흔들릴 것이라고 걱정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소분기기를 별도로 구비해야 하는 점, 소분 건기식 관련 법개정이 내년 이뤄질 수 있다는 점 등을 우려했다. 경기 A약사는 "건기식 소분판매 정책은 건기식 판매 유무의 단순한 문제가 아니고, 판을 바꾸는 비즈니스가 약국에 접목되거나 약국을 떠나거나가 결정되는 문제"라면서 "모든 영양제가 약국을 떠날 수 있다. 소분사업에 관심을 잃고 있으면 결국 처방만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고 피력했다. A약사는 "만성질환자, 고령자가 대부분 타겟인데 건기식과 약물 상호작용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사람은 약사"라며 "건기식 소분사업을 약사가 하면 국민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하지만 약국을 위해서만 사업이 진행될리는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 "2차 시범사업 중간에 법이 개정될 수 있다. 약사들은 건기식 소분을 할 때 ATC를 사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그것도 불가능하다"면서 시장에서 약국이 뒤쳐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A약사는 이같은 우려점을 경기도약사회와 약사 커뮤니티 등에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식약처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하는 이유가 결과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산업융합촉진법에 따라서 시범사업이 진행되는데, 해당 법에 보면 중간에도 법개정을 할 수 있게 돼있다"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사업중에도 법개정이 있을 수 있다. 만약 부족하다면 2년동안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소분기기 구비에 대해 "약국에서 사용하는 기기는 의약품 소분용이다. 교차위험이 있을 수 있다. 별도의 건기식 소분을 위한 기기를 구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20-10-19 16:54:17정흥준 -
"지정도매와 99% 거래"…건물주의 수상한 약국임대 조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건물주가 애초 약속했던 임대료 지불 조건에 따라 3개월 간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은 임차 약사에 대해 임대차계약 해지를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건물주 A씨가 임차 약사 B씨를 상대로 제기한 건물명도 청구를 기각, 임차 약사의 손을 들어줬다. 건물주 A씨와 B약사는 2016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를 계약 기간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자리에서 B약사는 약국을 운영해 왔다. A씨는 B약사와의 임대차계약에 있어 보통의 약국 자리 임대 계약과는 다른 조건들을 내걸었다. 양 측 간 ‘합의서’라는 이름의 임대차계약 조건에는 임대차기간 5년에 보증금 7억원 이외에 이행 약정 담보금이란 이름으로 B약사가 A씨에게 3억원을 더 지급하도록 돼 있었다. 합의서 상에는 담보금 3억원에 대해서는 임차 약사가 양 측 간 약속한 조건을 성실히 이행했을 경우 임대차계약 해지 시 약사에게 지급하고, 불이행 시에는 해당 금액이 A씨에게 귀속된다고 돼 있다. 합의서에는 임대료 책정에서도 제시됐는데, 매월 조제료가 3000만원 미만일 경우는 0원, 3~4000만원 미만은 200만원, 4~5000만원 미만 400만원, 5~6000만원 미만 600만원 등으로 매월 조제료가 1000만원 인상될때마다 임대료는 200만원씩 인상된다고 세분화 했다. 합의문 상에 특이한 조건은 하나 더 명시돼 있다. B약사의 의약품 거래 관계에 대한 부분이다. A씨는 임차 약사에게 월 약제비의 99%를 본인이 지정한 도매상과 거래해야 하며, 그 월 약제비를 다음달 15일까지 100% 현금으로 해당 도매상에 결제해야 한다는 점이다. 더불어 A씨는 본인이 요구할 시 임차 약사 약국의 컴퓨터 기록을 언제든 보여줘야 한다는 조항도 합의문에 명시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해당 건물 내 다른 약국을 임차한 약사들에게도 같은 조건의 합의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B약사는 이 같은 조건을 받아들여 임대차계약을 체결, 3년 가까이 약국을 운영해 오다 2018년 말 3개월 임대료를 연체했다. 이유는 임대료 지불 조건에 따른 것으로, 해당 기간 동안 약국 조제료가 3000만원을 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A씨는 B약사가 부당하게 조제료를 조작하는 등의 방법을 악용, 3개월 간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합의서에 명시한 특정 도매와의 거래 조건도 지키지 않았다면서 임대차계약 해지를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B약사가 임대료 연체 기간에 부당하게 조제료를 조장해 임대료를 연체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고, A씨가 지정한 도매업체로부터 약품의 99%를 공급받지 않은 것이 계약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법원은 “A씨는 B약사가 자신이 운영하는 옆 약국(임차 약사 남편 운영)과 결탁, 컴퓨터 입력 내용 등을 조작해 조제료를 일부러 낮췄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현실적이지 않다”며 “더불어 지정 도매상과의 거래 조건 관련 해당 도매가 임차 약사가 필요로 하는 약을 제때 전부 공급하지 못하는 등 피고(임차 약사)의 일방적 잘못에 따른 것으로 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원고(A씨)가 보유한 건물을 임차한 다른 약국 임차인들에게도 이 사건 약정서와 같은 내용의 약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른 약국 임차 약사들이 주문한 약제비도 약정액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원고의 청구는 이유 없어 기각한다”고 덧붙였다.2020-10-19 16:28:53김지은 -
약사회 온라인 연수교육 이수율 60.2%...이벤트도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6월 출범한 사이버연수원의 성공적인 정착과 이달 말로 예정된 사이버연수원 정기연수교육 기간 종료를 앞두고 교육수강 독려를 위해 회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약사회 사이버연수원은 지난 13일 기준으로 17만 5622건의 누적 방문건수를 기록했으며, 전체 연수교육 대상자 3만 5005명 중 2만 4716명(68.6%)이 등록했고 2만 1701명(60.2%)이 이수를 완료했다. 약사회는 사이버연수원 운영 모니터링 결과 양질의 콘텐츠를 추가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이버연수원 정기연수교육 16개 콘텐츠 중 추가로 2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대상은 10월 31일까지 사이버연수원 4개 영역별 1개 강좌씩 4강좌(2평점)를 모두 수강 완료한 2020년도 신상신고 회원으로, 이벤트 마감시한 이전에 수강 완료가 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지급된다. 추가 강좌 무료 수강 쿠폰은 내달 2일 09시부터 사이버연수원 연수신청 & 8211; 정기연수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쿠폰을 이용해 2개 강좌를 추가 비용 없이 등록해 수강할 수 있다. 쿠폰의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한 종료 후 사용하지 않은 쿠폰은 자동 소멸되며, 기존에 유료 결제한 강좌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할 수 없다. 사이버연수원 2평점 이수 여부는 사이버연수원 홈페이지 로그인 후 나의강의실 & 8211; 연수이력에서 온라인 2평점이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2020-10-19 16:11:30강신국
-
병원약사회, 프리셉터 역량강화 주제 관리자 연수교육[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21일 웨비나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2020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웨비나는 이은숙 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열린다. 뒤이어 긍정커뮤니케이션 정성훈 대표가 '존중과 배려를 통한 이끌고 함께 가기', 권은영 표준화 이사가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의약품사용오류 예방 가이드라인 개정'을 강의한다. 김재연 교육부회장은 약학대학 실무실습 운영 현황'을 주제로 '의료기관 실습 현황 및 성과', 영남대병원 박소영 약제부장은 'COVID19에서의 의료기관 실습 운영'을 진행한다. 이튿날인 22일부터는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프리셉터 역량강화, 환자안전 강화 및 연구활동, 회무보고, 이슈 특강을 주제로 한 총 7개 강의를 진행한다. 프리셉터 역량강화에서는 서울약대 오정미 교수가 전문약사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 개선 방안을, 연대 세브란스병원 김재송 임상지원파트장이 효과적인 프리셉터 활동을 위한 역학 제시와 경험을 소개한다. 숙명약대 김현아 교수는 실무실습교육 운영 방향에 대한 제언을 준비한다. ‘환자안전 강화 및 연구활동, 회무보고에서는 환자안전위원회 최지영 부위원장의 '약사안전 전담자로서 약사의 역할 및 업무', 정경주 편집이사는 '연구윤리와 병원약사회지 논문투고', 손현아 사무국장은 올해 병원원약사회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한다. 마지막 이슈 특강은 연세대의대 나군호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의료환경의 변화'를 발표한다. 이은숙 회장은 "병원약사회는 프리셉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표준화된 병원약국 실무실습 지침 마련 등 원활한 병원약국실무실습을 위해 계속 노력 중"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비대면 실무실습 사례와 가상실습 등 새로운 과제를 고민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전국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약 163명이 신청했다.2020-10-19 15:31:31김민건 -
광진구약, 11월 연수교육·건강페스티벌 참여 독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는 16일 구약사회관에서 가진 제8차 상임이사회에서 건강서울페스티벌 준비 등 올해 남은 회무에 집중을 당부했다. 이날 손효환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2020년도 회무의 4분의 3이 지나가는 동안 회원을 위해 힘든 상황 속에 애써온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회장은 "11월에 있을 건강서울페스티벌 준비와 올해 남은 회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구약사회는 위원회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세입세출결산을 보고했다. 이외 안건으로는 관내 회원약국 대표약사와 근무약사에게 고급약사가운을 제작해 무료배포(신상신고 회원)한 점을 보고했다. 오는 11월 있을 하반기 처방전 수거·폐기사업 실시와 2020 건강서울페스티벌(온라인) 참가, 청소년·소녀 장학금 지원사업 등도 논의했다. 또한 분회 사이버(온라인) 연수교육과 관련해 교육 대상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간 내 교육 이수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회의에는 손효환 회장을 비롯해 김경훈·한은경·김태용·심혜경·이영희 부회장, 조영신 총무·최성욱 약국·박미순 근무약사·노형곤 약학정보통신·차현정 윤리문화홍보·장진미 여약사이사가 참석했다.2020-10-19 13:55:47김민건 -
"옆 약국은 주던데"…되풀이 되는 무상드링크 논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지역 약국가의 고질적 문제인 무상드링크 제공이 여전히 일부 경쟁과열 지역에서 되풀이되고 있다. 약국들의 자율정화에 맡기고 있지만 한계가 있고, 지역 약사회가 나서서 무상드링크 제공 근절을 독려하고 있지만 해결이 쉽지 않다. 20일 서울 A지역 약사회에도 관내 약국들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에서 무상드링크제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과거에도 해당 지역에선 무상드링크 문제가 반복됐었다. 일부 약국이 무상으로 드링크를 제공하자 환자들이 다른 약국에서도 똑같은 요구를 하면서 문제가 불거지는 식이었다. 지역 약사회에 문제를 제기한 B약사는 “환자들이 와서 옆약국은 주는데 왜 안주냐고 항의를 한다. 환자들이 얘기하기론 (약국에서)병원과 제약사가 공짜로 줬다고 안내를 하는 것 같다”면서 “무상드링크 제공이 계속되지 않도록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의 가격경쟁 등의 문제보다 무상드링크 제공에 따른 약국 간 갈등 문제를 더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B약사가 무상드링크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목한 C약국에선 커피머신을 들여놓고 무상드링크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는 입장이었다. C약국장은 “애써 노력하고 있다. 무상드링크 제공하지 않기 위해 커피머신을 들여놓고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구약사회에서도 C약국에 무상드링크 제공 금지를 당부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개선되고는 있지만 무상드링크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제공을 한다는 점이 큰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에서 서비스로 한두번 주다보면 결국 나중엔 환자가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고 요구한다. 처음부터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무상드링크 근절 등을 포함한 자율정화 사업을 실시했었다. 또 인천시약사회도 무상드링크 제공 약국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여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20-10-19 11:41:17정흥준 -
70대 약사, 잠자고 있던 신풍제약 주식으로 1억 수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70대 약사가 30년전 취득한 제약사 주식으로 1억원의 수입을 올리 사례가 공개돼 화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약사 미담사례를 공개하며 잠자고 있는 664억원 어치 주식·배당금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70대 K약사는 30년 전 제약회사 영업직원의 권유에 못이겨 신풍제약 종이주권을 취득했다. 그러나 부진한 회사 실적에 실망해 매년 받는 미수령 캠페인 통지문도 무시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한 바이오주 급등 소식에 종이주권을 들고 예탁결제원에 방문하자 종이주권과 배당주식 시세 합계가 약 1억원에 이른다는 것을 알게됐다. K약사는 "노후자금으로 유용하게 쓰게 됐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해준 예탁결제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K약사 사례는 실제 8월 4일 있었던 일"이라며 9월말 현재 보관중인 휴면 증권투자재산은 실기주과실주식 약 107만주(시가 약 12억원), 실기주과실대금 약 375억원, 미수령주식 약 260만주(시가 약 277억원, 주주 1만 3028명)라고 설명했다. 이 중 상당수는 실물주권을 보유한 주주가 ▲실기주과실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무상증자·주식배당 등의 사유로 신주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주식을 수령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탁결제원은 캠페인 기간 중 실기주과실과 미수령주식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기주과실·미수령주식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가장 필요한 수단은 실제 주인에게 휴면재산의 존재 사실을 통지·안내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 관련기관의 협조 아래 주주 연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실기주과실의 경우, 주주가 실물주권을 입·출고한 증권회사의 협조를 통해 실기주과실 발생사실 안내 및 과실반환을 적극 독려하고 미수령주식의 경우, 행정안전부 협조를 통해 주주의 현재 거주지를 파악해 주식 수령 안내문을 통지하게 된다. 다만 예탁결제원은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캠페인 시행 이래 최초로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한 미수령주식 수령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실명확인은 ▲영상통화 + 신분증 사본 제출 또는 ▲기존 개설된 금융기관 계좌 확인 + 신분증 사본 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부 절차는 캠페인 대상 주주에게 안내문이 발송된다. 일반 국민들은 언제든지 실기주과실 및 미수령주식 존재 여부를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http://www.ksd.or.kr)접속 → e-서비스 → 실기주과실조회서비스 또는 주식찾기에서 가능하다. 예탁결제원은 약 5주간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중 최대한 많은 휴면 증권투자재산이 주인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은 2009년 이후 지속적인 휴면 증권투자재산 찾아주기 활동을 통해 실기주과실주식 774만주, 실기주과실대금 708억원, 미수령주식 4억5천만주(8,234억원 상당)의 주인을 찾아준 바 있다.2020-10-19 11:27:51강신국 -
화성시약, 지역 무료급식소에 사랑의 쌀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지난& 160;16일 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조성희), 총무위원회(부회 장 이진형) 주관으로 무료급식소 3곳에 쌀 50포와 15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했다. 공영애 회장은 "코로나 19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는 시설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사회공헌사업이 미뤄져 아쉬웠다"며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는게 조심스러웠지만 힘든 상황에 주위 이웃에게 약사회 따뜻한 손길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올해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사업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손소독제 200개 및 후원물품 전달 ▲신명아이마루 어린이 및 중고교생 영양제 후원 ▲노숙인 재활시설 성혜원 영양제 100개 및 파스 후원 ▲은혜원, 다정마을 노인요양시설 후원품 전달 등 꾸준하게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했다. 시약사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계층을 위한 새로운 후원처를 발굴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2020-10-19 10:54:25강신국 -
서울팜아카데미 온라인 강좌에 전국서 230여명 신청[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교육위원회(부회장 이명자, 본부장 신수영, 위원장 김은준·진노을)는 지난 15일 230여명의 약사가 신청한 가운데 2020 서울팜아카데미 온라인 목요강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번 강좌와 관련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학술강좌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회원 약사들의 학술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강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온라인 강좌인 만큼 서울 지역 약사뿐만 아니라 지방 시도약사회 소속 약사에서부터 해외 거주 약사까지 지역적 한계에 부딪히지 않고 이번 목요강좌를 신청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10주 과정이며, 최신 전문약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약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 등이 다뤄진다. 강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약사회 게시판→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동주 회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 속에서 약사들이 토털 헬스케어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 역량을 강화에 항상 힘써야 한다”며 “이번 온라인 강의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임상약학 강의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자 부회장은 “첫 시도하는 온라인 강의에 많은 약사회원들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 시대에 회원들이 만족할만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했다.2020-10-19 10:52:57김지은 -
구로구약, 회원 약사들 위해 '랜선 미술관 나들이'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 총무위원회(부회장 최흥진, 위원장 정동만)는 최근 ‘Enjoy October’를 주제로 오늘만 소모임 중심 ‘랜선 미술관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대에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회원 약사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오늘만 소모임 행사 일원으로 진행하게 됐다는 게 분회 측 설명이다. 행사는 회원 약사와 가족 동반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난 16일 저녁 9시와 18일 오후 2시, 2부로 나눠 각 2시간씩 진행됐다. & 160; 이번 랜선 미술관 나들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욕 미술관인 뉴욕현대미술관(MOMA), 메트로폴리탄박물관(Met)의 주요 작품을 해설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미국에서 현지가이드의 도슨트 해설을 줌 화상회의를 이용해 생방송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가자들이 마치 현장에 가있는 것처럼 미술관 전시 구조에 맞춰 설명하고, 미술사의 변천과 각 화가의 생애를 설명하며 작품의 이해를 돕는 과정이었다. & 160;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김영미 약사(즐거운약국)는 “언택트시대가 온택트 시대가 되면서 받은 선물 같다”면서 “미술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졌고 감성에 취하는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미 약사(고대구로병원 약제팀장)도 “언택트 시대에 이런 호사를 준비해주신 약사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2020-10-19 10:04:07김지은
오늘의 TOP 10
- 1전통제약, 올해 R&D 투자 확대…약가인하 위기 정면돌파
- 2[기자의 눈] 다품목 제네릭·CSO 리베이트 쇄신의 골든타임
- 3"진작 도입했어야"…28년차 약사의 오토팩 15년 사용 후기
- 4네트워크 약국 방지법 11월 시행...약사법 국무회의 통과
- 5올해 소포장 차등적용 품목 1650개…예외 인정 늘어날까
- 6야간가산 착오청구 점검 대상 약국 174곳…통보 받았다면?
- 7체험하고 눈으로 확인하는 혈당 관리…한독 당당발걸음
- 8흑자·신약·저가주 탈피…지엘팜텍의 주식병합 승부수
- 9BTK억제제 '제이퍼카', 빅5 상급종합병원 처방 리스트에
- 10[팜리쿠르트] 의약품안전원·동국생명과학·유유 등 부문별 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