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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포스엠 약국간 가격차 1.6배…닥터베아제 1.4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겔포스, 비멕스메타정, 닥터베아제 등의 약국간 판매가격이 1.4배 이상 차이가 났다. 데일리팜이 11월 기준 경기 북부권역 약국 21곳의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겔포스엠현탁액(4포)는 최고가 4900원에 최저가는 3000원으로 약국간 가격차가 1900원(1.63배)이나 됐다. 이 제품의 평균판매개나는 4034원이다. 닥터베아제는 최고가 3500원, 최저가 2500원으로 가격편차가 1000원(1.4배)이나 됐다. 평균판매가는 2968원으로 3000원대에 형성됐다. 평균 판매가가 6만 2000원대에 형성된 비멕스메타정도 가격차이가 컸다. 최고가 7만원, 최저가 4만 9000원으로 2만 1000원원(1.4배)의 차이를 보였다. 경쟁 품목인 임팩타민프리미엄(120정)은 최고가 6만원, 최저가 4만 4000원으로 1.36배(1만 6000원) 차이가 났다. 임팩타민의 평균가격은 5만원대였다. 아로나민골드정(100정)은 최고가 2만 8000원, 최저가 2만 4000원으로 약국별 판매가격이 안정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삐콤씨정과 복합우루사도 가격편차가 2000원, 3000원에 머물렀다. 아울러 이가탄 최고가는 3만 5000원, 최저가는 2만 8500원이었고, 인사돌은 최고 3만 5000원, 최저가는 2만 7000원이었다. 두 제품의 평균판매가격은 3만원대 초반에 형성됐다. 한편 경기 북부지역 약국의 자세한 일반약 판매가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0-10-31 00:05:37강신국 -
국시 해결 위해 한데모인 의사들...범투위서 대책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의대생 의사국가시험 응시와 관련한 총력 대응을 위해 비상 연석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30일 오후 1시 용산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화상참여를 포함해 최대집 회장, 상임이사와 대의원회, 시도의사회, 의학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최대집 회장은 "9·4 의정합의 이후 합의 이행에 미온적이었던 정부가 최근 의정협의체 구성을 요청하면서도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국시 응시 관련 문제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국회에서도 합의에 대한 사실상의 보복 입법이 쏟아지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이 합의를 이행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당정을 비판했다. 의사국가시험에 대해서 최 회장은 "합의의 정신과 취지에 따라 반드시 먼저 해결돼야 할 문제"라며 "당정이 이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면 약속을 지킬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만큼 의료계는 다시 강력한 투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과대학생 국시 응시자 대표 이지훈 학생은 의사국가시험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의사협회와 선배 의사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을 소개했다. 이 지훈 학생은 현재의 국가시험 관련 상황은 잘못된 의료환경 및 정책을 바로잡기 위한 단체 행동의 일환 및 결과로 나타난 것이 본질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의대생들은 국시 문제가 의료계와 정부 사이의 협의체 구성에 발목을 잡거나 마찬가지로 협의에 유·불리 요인이 되는 것 역시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아울러, 의료계가 정부에 신규의사 공백으로 인하여 예상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보건의료인력 공급자로서의 입장을 전달, 발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와 본격적인 정책 협의 이전에 먼저 의대생 국가의사시험 응시 문제가 해결돼야 하며 그 과정에서 당사자인 학생들의 의향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함께 했다. 내년 초 예정된 신규의사의 상당수가 배출되지 않는 상황은 현장에 막심한 혼란을 유발하고 국민 건강에도 위해를 미칠 수 있는 만큼 이와 같은 상황을 정부와 여당은 물론, 국민에게 알려 조속하게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지난 투쟁 과정에서 의료계 내부의 소통에 아쉬움이 있었던 만큼 활발한 소통과 각 직역간의 화합을 위하여 확대 개편중인 (가칭)범의료계투쟁위원회(범투위)가 중심이 돼 대응해야 한다 점에도 인식을 같이 했다. 한재민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은 "범투위에 여러 직역이 함께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더불어 국시 문제와 관련해서는 의대생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함께 발걸음을 맞추는 노력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의와 투쟁의 중심에 범투위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젊은 의사들과 예비의사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의사 결정 구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는 의협을 비롯한 선배 의사들이 당사자인 의대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의사국가시험 문제에 대한 논의를 범투위에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조민호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범투위 간사)는 "오늘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종합해 조만간 열릴 범투위 1차 회의에서 공식 안건으로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편중인 범투위는 위원 구성을 곧 마무리하고 11월 초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2020-10-30 22:35:32강신국 -
아산병원 약국가 '희비'...대형약국 자리 옮겨 재개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아산병원 대형 문전약국이 명소소송 패소로 지난 9월 문을 닫으며, 수백건의 일 처방전이 인근 약국들로 분산된 바 있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사라졌던 대형 문전약국이 인근 상가로 이전 개업을 준비하면서 또 한차례 처방 재편성이 이뤄질 전망이다. 병원 측의 강제집행으로 철거된 A약국을 찾아가 본 결과 해당 약국에는 이전을 알리는 게시물이 부착돼있었다. 30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A약국은 과거 음식점이었던 상가에 자리를 잡고 개업을 준비중이었다. 약국 안에는 키오스크와 약장, 의약품 등이 정리중에 있으며 머지않아 오픈이 이뤄질 것으로 보였다. 다만 아직 간판 설치 등은 이뤄지지 않아 식당 이름이 그대로 걸려있었다. 오픈 예정인 상가 인근으로는 아산병원 처방을 받고 있는 약국 4곳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다. 여기에 1곳이 더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아산병원의 처방은 코로나 이전 기준 약 5000여건이다. 강동대로를 기준으로 문전약국들이 마주보고 밀집해있으며, 골목 곳곳에도 처방전을 받는 약국들이 자리를 잡아 약 20여곳이 오밀조밀 모여있다. 또한 강동대로는 올림픽대교와 올림픽공원으로 방향이 나뉘어, 환자들 역시 강남과 강북행으로 분류가 된다. A약국은 기존에는 강남 방향으로 가는 환자들의 처방전을 일 600여건 이상 흡수했던 대형약국이었다. 하지만 새롭게 자리를 잡은 곳은 골목가의 약국 밀집지역이다. 결국 대형약국의 이전에 따라 약국들에 희비가 갈리게 된 것이다. 지역 B약사는 "문을 닫으면서 일부 약국에는 환자가 크게 늘었을 것이다. 그런데 다시 자리를 옮겨서 오픈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기존에 약국을 찾던 단골환자들이 다시 그쪽으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문을 닫았었고 기존 약국과 방향도 달라 일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2020-10-30 17:11:30정흥준 -
"손베이기 일쑤, 열 때마다 불안"…조제약 포장 주의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부 제약사의 전문약 포장 방식이 약사들로부터 불만을 자아내고 있다. 개봉 시 조제 약사이 손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잦아 약사들 사이에서 ‘다치지 않는 방법’이 공유되는가 하면 포장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제약사의 전문약 내부 포장으로 인해 약을 개봉하는 과정에서 약사가 손에 크고 작은 상처를 입는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일부 조제용 덕용 포장 제품에 사용되는 밀봉용 속지이다. 약이 유통 과정에서 외부 공기 등에 변질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은박 재질의 속지로 통약을 봉하는 방식인데, 그 은박이 워낙 단단하고 날카로워 개봉하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상처를 입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1000T와 같은 덕용 포장 제품 중 비교적 약가가 낮은 제품들에서 이 같은 포장 방식이 적용되고 있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같은 제약사 전문약이라 해도 은박 속지를 사용하는 약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약도 있다”면서 “비교적 단가가 낮은 제품에 은박 재질 속 포장이 사용되는데, 재질 자체가 날카롭다. 뜯을 때 중간에 구멍을 뚫고 걷어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다치기 쉽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약을 개봉할 때마다 불안하다”면서 “조심한다고 해도 워낙 날카롭기도 하고 특히 급하게 개봉해 조제해야 할 때는 더더욱 다치기 쉽다. 재질 자체가 워낙 단단하다 보니 상처가 크게 남기도 한다”고 했다. 약사들은 이 같은 포장 방식이 최근에는 흔하지 않은 구식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근에는 원터치 방식 등으로 밀봉도 가능하고 사용자도 간편하게 뜯어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포장된 제품들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일부 제약사가 특정 제품에 한해 예전 포장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재질 속 포장 제품들로 약사가 손에 상처를 입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일부 약사들 사이에서는 해당 포장 제품들을 다치지 않게 개봉하는 방법 등이 공유되기도 하고 있다. 제주도의 한 약사는 “특정 제품 약을 개봉하다 여러번 손을 다쳤고 한번은 피가 떨어질 만큼 크게 다치기도 했다”면서 “그 후로는 그 제품을 개봉할 때마다 불안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사실 은박 속 포장 자체가 예전에 많이 쓰던 방식인데, 요즘 제품들은 안전하고도 밀봉이 잘되는 포장으로 많이 바뀌는 추세다. 이런 제품들은 제조 원가를 아낄려고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면서 “제약사들이 이런 부분도 신경을 써줬으면 한다. 포장 용기 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0-10-30 15:31:46김지은 -
구로구약, 회장단·상임위 회의 갖고 주요 안건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29일 구약사회관에서 제10차 회장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갖고 사업보고와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노수진 회장은 “어느덧 2020년을 마무리하고 21년을 맞이하기 위해 정리, 계획해야하는 시기가 됐다”며 “코로나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활동이 변화하며 최선을 다해 사업을 펼쳤다. 다가오는 해에는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그간 진행한 ▲오늘만 소모임 랜선 미술관 나들이 ▲3044 회원 방문 및 모임 ▲명품세미나 3탄 결과 보고 ▲여약사위원회 모임 및 인보사업 방향과 진행 상황 ▲보존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처분에 대한 사업보고를 진행했다. 안건으로 명품세미나 7탄 진행 방식과 랜선 오늘만 소모임 진행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또 서울시약사회에서 진행하는 건강서울페스티벌 행사 내용과 과정, 참여 방법 등을 공유하는 한편, 부작용보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약사회는 이어 11월부터 1월까지 시약감사, 자체감사, 최종이사회, 송년회, 정기총회 등의 회무 일정을 점검하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2020-10-30 15:09:56김지은 -
조수옥 경기 여약사위원장, 여성발전유공자 표창 수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조수옥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장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제35회 경기여성대회 기념식에서 '경기도 여성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은 도내에서 이웃사랑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여성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유공자를 발굴, 표창하는 것으로 조수옥 위원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이재명 도지사를 대신해 이순늠 경기도 가족여성국장이 시상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기념식은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성발전에 힘쓴 유공자를 알리고자 지난 1986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 기념식은 지난 28일 경기여성의전당 둘로스문화홀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 본인만 참석이 가능하지만 김희식 부회장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2020-10-30 14:59:48강신국 -
인천시약, 아동센터 종사자·아이들에 영양제 지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고안나)는 29일 오전 11시 시약사회관 2층 금란홀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인천 관내 지역아동센터 영양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약사회가 건강과나눔, 틔움과키움 소속 지역아동센터에 제안해 진행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돼 신체 활동이 부족한 어린이 285명과 업무량이 증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23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지원 대상이다. 어린이들에는 비타민D와 종합영양제 각 2개월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는 종합비타민 2개월분이 각기 배부됐으며(8백만원 상당), 시약사회는 이번 지원이 어린이와 종사자의 심리적, 신체적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조상일 회장은 “코로나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종사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며 “시약사회는 이후에도 사회적 책무를 고민하고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임희진 지부장은 “이번 지원으로 그간 가정 돌봄과 긴급돌봄을 받던 어린이들이 신체적 무력감과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할 수 있겠다”며 “온라인 학습부터 긴급돌봄까지 현장에서 쉴 새 없는 종사자들에도 큰 위로와 지지가 된다. 장기간 지속될 코로나 상황에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들이 좀 더 건강하게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상일 회장과 전옥신 여약사이사, 나지희 국장, 건강과나눔 한성희 상임이사, 장진선 운영이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 임희진 지부장, 전은수 조직위원장, 조선애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0-10-30 14:59:43김지은 -
서울시약, 3기 약대생 자원봉사자 온라인 발대식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29일 제3기 서울시약사회 약대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약사회는 올해 3기를 맞는 봉사단을 지난 5월 모집해 총 147명의 지원자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선발된 약대생 봉사단은 내년 9월까지 시약사회가 진행하는 온·오프 형태 각종 행사 등에 서포터로 활동하게 되며 서울시약사회장 명의의 자원봉사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동주 회장은 “서울시약사회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약사들이 나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젊은 에너지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배우고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약대생 봉사단의 역할(한신지 여약사이사) ▲디지털헬스케어 개요(황미경 미래정책본부장) ▲2020 건강서울 페스티벌 온라인 행사(장현진 부회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2020-10-30 14:57:08김지은 -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에 약국 포함은 '양날의 검'[뉴스 따라잡기] =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약국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확진 약사 사망으로 약국도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정부도 약국은 마스크 판매장소이기 때문에 미착용자 방문이 불가피하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 포함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는 고위험시설 12종 대중교통 의료기관 요양시설 집회 시위장 등입니다. 지난 13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의 준수 명령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습니다. 다만 과태료 부과는 11월 13일부터 적용됩니다. 한 달 간의 계도기간을 준 셈이죠. 개정된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 질병관리청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필요한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이러한 조치를 따르지 아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결국 약국은 대상이 아닌데, 만약 약국이 포함되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바로 과태료 조항 때문인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위반 당사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의무 장소의 관리, 운영자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위반 당사자에 비해 장소 관리자에 대한 불이익을 더 많이 줍니다. 지금같은 코로나 시기에 그럴일은 없겠지만 약국장이나 근무약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근무를 했다면,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약국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대상이 되면 분명 장점도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약국에서는 무조건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인식을 줄 수 있고, 턱스크나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약국 차원의 계도나 안내도 훨씬 수월합니다. 약사들도 실제 과태료 부과가 얼마나 되겠냐며 '약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정부가 만든 포스터 한장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대한약사회도 정부측에 마스크 의무착용 장소에 약국을 포함시켜달라고 건의를 했지만, 약국은 마스크를 판매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미착용자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며 과태료 부과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장 마스크가 없어 약국으로 가는 고객들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약국의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 추가 어떻게 해야하는 게 좋을까요?2020-10-30 11:57:46강신국 -
약사회 "통합약사 추진 안해"...지역 간담회서 밝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 좌석훈 부회장이 광주시약사회와의 간담회에서 통합약사를 추진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 한약TFT 팀장을 맡고 있는 좌석훈 부회장을 초청해 한약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좌 부회장은 약사회는 통합약사를 추진하지 않으며, 현재 법제도에서 어떤 방법으로도 한약사의 약사직역 수행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한약국의 불법행위에 대해선 법률미비로 처벌지도가 어렵지만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문제를 통해 실마리를 찾고 지속적 법제도 정비의 방향성을 강구했다. 또 정부의 한의약 육성정책에 맞춰 한약조제사 자격을 갖는 약사뿐만 아니라 법률적으로 보장된 한약제제 조제권을 갖는 모든 약사의 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11월 6일부터 TFT 1차회의를 열고 한약사 문제 해결 등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시약에서는 회원 의견을 대표해 윤정미 한약이사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엔 서현석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학생회장, 정지원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학생회장 등 약대생들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2020-10-30 11:57:0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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