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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가정의 달 '편지쓰기·상품권 증정' 행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 편지쓰기와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감사 편지쓰기는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부모와 조부모, 형제 자매 등 가족 친지에게 직접 감사 편지를 쓰고 함께 상품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올해는 '70 감사쓰기'와 함께 70만원의 상품권이 전달됐다. 회사 관계자는 "가족 간에 마음을 담은 감사편지를 보낸다는 것이 멋쩍고 쉽지 않겠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서라도 진지하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 대표는 "앞으로도 부모님 및 가족에게 존경과 사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감사편지 쓰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80감사, 더 나아가 100감사까지 진행하여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끝이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21-05-07 15:11:50강혜경 -
샘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6년 연속 1등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과 지샘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26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항목과 모니터링지표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등 7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안양샘병원과 지샘병원은 각각 평가 항목에서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획득해 지난 모든 평가에 이어 이번 6차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1등급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호흡기 질환 치료의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용복 안양샘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분들과 의료진 덕분에 6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1등급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지역 주민과 환자분들에게 최고 수준의 진료환경과 신속ㆍ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샘병원과 지샘병원은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고 각각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호흡기 환자 조기 진료가 가능한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조성해 호흡기 질환 환자를 위한 집중 진료도 실시하고 있다.2021-05-07 12:32:29노병철 -
자정이면 문 닫는 편의점...약사 신고 상비약 판매중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인건비 등 고정 지출을 줄이기 위해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는 편의점이 늘어나면서, 불법적인 안전상비약 판매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행 약사법상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의 등록 기준’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이 명시돼있다. 따라서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으면서 상비약을 판매하는 업소는 법에 저촉된다. 최근 창원 A약사도 지역의 한 편의점이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으면서 상비약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약 3개월 가량 지켜본 결과 매일 자정이면 문을 닫고 운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편의점에 구비된 상비약은 그대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었다. A약사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인건비를 줄이고, 사람들에겐 유인효과가 있는 상비약은 판매를 하고 싶다보니 이런 불법적 형태가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편의점 본사에 전화 문의를 해봤지만 24시간 편의점이 맞다는 잘못된 안내만 해줬다"고 말했다. 본사에서는 지점들의 잘못을 눈감아주고 있다고 판단한 A약사는 결국 보건소에 민원을 제출했다. 이후 관할 보건소는 편의점이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는다는 걸 확인했고 안전상비약판매업 폐업처리를 하도록 행정지도가 내려졌다. 보건소는 "제보 내용에 대해 확인한 결과 가사 사정으로 24시간 운영하지 않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 4월 30일자로 상비약판매업은 폐업처리 됐다"면서 "관내 상비약 판매업의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에 대해선 지속적 점검으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A약사는 해당 편의점 외에도 전국에 이같은 운영을 하는 곳들이 많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하지만 신고 절차가 간단치 않아 신고율이 저조하다는 것. 따라서 유사한 불법 운영을 근절하기 위해선 신고 절차 등을 간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약사는 "이런 편의점이 많다고 하지만 신고하는 과정이 간단치 않아 신고율은 적다고 본다. 편법으로 상비약을 판매하는 편의점을 단속하고 근절하려면 신고가 좀 더 편리해져야 한다"고 했다.2021-05-07 11:12:21정흥준 -
숙명약대 동문회, 약대생 8명에 장학금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숙명여대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유영미)는 지난달 30일 숙명여대 약대생 8명에게 2021년도 1학기 장학금을 수여했다. 세부적으로는 동문회 장학금3명, 정영자장학금 2명, 박수선장학금 2명, 용산구약사회 장학금1명이다. 이날 유영미 동문회장은 "동문회 모교사랑 장학금이 밑거름이 돼 사회에 인정받는 인재가 돼달라"고 격려했다. 수여식에는 김진석 학장, 김용기 학부장, 정영자(9회) 동문과 정창훈 용산구약사회장, 허인영부회장, 김미경 총무가 참석했다.2021-05-07 09:09:23정흥준 -
양명모 총회의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동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양명모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이 행전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 의장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 4동에 위치한 건강백세약국 앞에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챌린지 동참을 알렸다. 양 의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모여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가 함께하겠다"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 도세호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표어를 들고있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2021-05-06 22:27:09강신국 -
동네마트·슈퍼마켓 4곳 중 1곳, 일반약 불법 판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수도권 지역 마트와 슈퍼마켓 4곳 중 1곳에서 일반약을 불법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2월 수도권 소재 소형마트와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진행한 암행조사에서 356개 조사 대상 업소 중 98곳(27.5%)이 일반약을 판매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곳, 경기 64곳, 인천 15곳 등에서 일반약을 불법으로 취급했다. 주요 불법 판매 의약품은 까스활명수 13건, 게보린 12건, 판피린 11건, 타이레놀 8건, 오메콜 6건, 펜잘·하벤·화이투벤 5건, 판콜·훼스탈·콜그린 4건 등이다. 약사회는 안전상비약 판매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트, 슈퍼 등은 의약품 불법 판매의 사각지대에 있었다며 이는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불법행위가 확인된 경우 시정, 행정처분 의뢰와 고발 등 가용할 조치를 진행하고 업소에 불법으로 의약품을 공급한 업체 등에 대한 처벌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2021-05-06 22:21:18강신국 -
편의점·대형마트도 진단키트 판매…"약국 일주일 천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과 일부 온라인몰에서만 판매되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가 오늘(7일)부터 동네 편의점, 이마트, 올리브영 등에서도 판매될 전망이다. 판매처가 대폭 확대되다 보니 약국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코로나 검사키트가 '일주일 천하'로 끝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먼저 GS리테일은 오늘부터 2000여개 GS25와 GS수퍼마켓, H&B스토어인 랄라블라에서 진단키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취급 품목은 SD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 키트 2가지로 두 제품 모두 1매입이 유통된다. 세븐일레븐 역시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 2매입을 전국 4000여개 점포에서 우선 판매, 판매 점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CU역시 코로나 키트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도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코로나 검사키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 키트를 취급 점포는 성수점, 왕십리점, 영등포점 등 수도권 70여개 점포로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 2매입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6일과 7일 각각 5000개씩을 투입하고 전점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B스토어 가운데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올리브영 역시 200여개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 제품을 판매한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취급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지만, 먼저 오프라인 매장은 플래그십 스토어 및 타운 매장을 포함, 접근성이 좋은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또한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통해서도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약국은 판매처가 대폭 확대되면서 경쟁력을 잃는 것 아니냐고 전망하고 있다. 서울지역 A약국은 "이제서야 약국에서 검사키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판매처가 편의점, 대형마트, H&B스토어로 확대되다 보니 약국의 판매는 더 이상 실효가 없어질 것"이라며 "열심히 마스크를 판매하고 결국 온라인에 자리를 뺏기게 된 제2의 공적마스크 사태"라고 말했다. 경기지역 B약국 역시 "현재는 기업체 등의 대량구매에 대한 문의가 일부 있다고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판매가 대형마트 등으로 집중되지 않겠냐"며 "상황을 지켜봐야 겠지만 약국에서는 초기 주문 물량만 모두 판매되고 나면 취급 약국이 더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도 약국에 따라 취급점과 비취급점이 나뉘는 상황 속에서 결국에는 취급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편의점의 경우 포인트 적립과 가격할인 등도 가능하다 보니 약국 보다는 1~2천원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가능해 질 수 있다. B약국은 "약국의 반품 러쉬 등은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2021-05-06 19:23:48강혜경 -
"한국 정부, 미국 백신 특허유예지지에 응답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효과적인 백신 사용을 위해 한국 정부가 미국 백신 특허유예지지에 대해 응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건약은 6일 성명을 통해 "미국 행정부가 현지시각 5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특허 유예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며 "미국의 입장 선회는 평등한 백신분배를 원하는 전세계 시민들의 요구와 국제 시민사회 운동의 성과이자, 한정된 백신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국의 지지 입장 결정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전 세계 보건 위기를 해결할 기회'라며 '생명을 구할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과학자들의 독창성과 헌신을 바탕으로 모두 함께 연대하자고 제안했고, 국제구호단체인 국경없는 의사회와 옥스팜도 미국 정부의 결정에 지지를 보내며 기존 WTP 규정의 한계를 해소하고 제약회사들의 백신 생산기술을 다른 제조업체에 공유하는 것이 세계적 팬데믹을 이겨내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는 것. 건약은 "국내 시민단체들이 WTO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백신 특허 유예안을 지지할 것을 촉구해 왔지만 정부가 소수 제약회사의 입장을 대변하며 시민사회의 요구에 지속해 침묵하고 있다"며 "이제 한국은 백신 특허 유예안에 지지하지 않는 몇 안 남은 국가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전 세계가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량을 확대하자는 글로벌 요구에 한국 정부도 응답해야 한다"며 "한국이 특허 유예를 적극 지지하고 백신 생산능력을 활용해 중저소득 국가를 지원하는 인도주의적 역할을 다하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무대에서 했던 지구적 연대와 협력의 약속을 지키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정부는 백신 기술이전과 생산량 확대를 위해 국내 제약회사들과 가능한 모든 협력을 다해야 한다"며 "코로나19 백신이 모두를 위한 백신이 되어야만 팬데믹의 빠른 종식도 기대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21-05-06 18:45:35강혜경 -
휴마시스, '전문가용 항체진단키트' 식약처 국내 허가 승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휴마시스(대표이사 차정학)가 전문가용 항체진단키트에 대한 식약처 국내 허가 승인을 받았다. 휴마시스는 6일자로 코로나19 신속 항체진단키트에 대한 국내 내수용 정식허가를 식약처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신속 항체진단키트는 'Humasis COVID-19 IgG/IgM Test'으로 셀트리온과 공동개발한 전문가용 제품으로, 소량(10uL)의 혈액을 사용해 15분 이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생성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휴마시스는 국내 임상시험에서 총 160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한 결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양성인 환자를 양성으로 진단할 수 있는 민감도 86.7%, 바이러스가 없는 정상인을 확인하는 특이도 95.6%의 성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제품은 혈액 내 뉴클레오캡시드(N)항원과 스파이크단백질(S1, RBD)항원을 모두 사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항체뿐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 생성 여부 및 항체 지속 여부에 대한 판단에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것. 휴마시스 측은 "이로써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문가용 신속 항원진단키트와 개인이 감염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사용 신속 항원키트, 이번에 승인을 받은 전문가용 신속 항체진단키트 3종 모두를 국내 검사 현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이미 브라질, 독일 등과 더불어 해외 40여 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항체 형성 여부 확인과 관련한 해외 임상 결과에 따라 국내 시장과 더불어 해외시장 역시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1-05-06 18:33:41강혜경 -
노원 면대·난매 의혹 약국...오늘 약사회 대책 회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가 오늘(7일) 면대 의혹과 사입가 미만 판매 등으로 논란이 된 노원구 A약국에 대한 대책 회의를 연다. 약사회 약사지도위원회와 약국위원회는 서울시약사회와 노원구약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문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초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A약국장에 대한 시약사회의 청문회 결과 발표 이후 구약사회는 상급회인 대한약사회에서도 조사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일부 의혹이 해결되지 않은 부분을 풀어달라는 약사회원들의 건의가 있으니 추가 조사를 실시해달라는 취지였다. 노원구 A약사는 "약국을 오픈할 때에 의약품을 사입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 그 이유가 약국 간 거래에 있다면 결국 면대 의혹이랑 연결이 될 수 있다"면서 "대한약사회가 함께 나서준다면 특사경이나 공단 수사에 좀 더 속도가 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A약사는 "타 지역에서부터 오랫동안 이어져왔던 문제다.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판매가의 배경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겠냐"면서 "이제라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엔 서울시약사회 변수현 이사, 노원구약사회 류병권 회장이 참석해 그동안의 조사 결과와 상황에 대해 설명을 맡는다. 첫 회의이기 때문에 해결책 도출 보다는 문제를 파악하는 데 중점이 맞춰져 있다. 대한약사회 역시 수사기관은 아니기 때문에 조사에는 한계가 있고, 이에 최선의 대책 마련이 무엇일지 머리를 맞댄다는 목적이다. 대한약사회 권혁노 약국이사는 "회원들의 요청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대안을 찾기 위해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다. (문제가 있다면)윤리위도 가능하지만 일단은 구약사회와 시약사회에서도 참석을 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인지를 명확히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약사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면허대여약국, 불법개설약국에 대한 업무협조가 이뤄지기 때문에 만약 문제점이 파악된다면 추가적인 협조 요청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다른 약사회 관계자는 "우선 자료들을 살펴보고 문제에 개연성이 확인된다면 업무협조를 요청할 것이고, 만약 추가적인 자료가 필요하다면 그 부분에 대해 더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2021-05-06 18:27:0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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