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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약대 개국동문회 '8월의 크리스마스'로 이웃 돕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약대 개국동문회(회장 권영희)가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이웃 돕기를 실현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각종 이웃돕기 사업이 12월에 집중돼 복지 시설들이 8월 즈음에 어려움을 겪는 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응답하기 위한 것으로, 9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웃 돕기다. 올해는 구로구약사회 노수진 회장의 추천을 받아 오류마을(오류애육원), 에델마을, 헬렌의집, 유프라시아집, 새날 등을 지난 18일 방문해 5개 기관에 1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오류마을은 6.25때 전쟁 고아를 위해 70년 전 설립돼 54명의 유아부터 고등학생이 기숙하는 보육시설이며, 에델마을과 헬렌의집, 유프라시아집, 새날 모두 가추청소녀 및 장애청소년 등이 거주하는 시설이다. 권영희 회장과 임원들은 각 기관 관계자들과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등을 논의하고,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다면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권영희 회장과 송유경·김수원 부회장, 지용선 이사, 노수진 구로구약사회장, 남예인 여약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1-08-24 11:38:53강혜경 -
"유명템 가격 어쩌나"…약국 여드름 일반약 각축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이 여드름 관련 일반약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같은 성분 일반약이 출시되는가 하면 ‘세트 제품’이란 명목으로 특정 여드름 치료 제품의 동반 판매 상승까지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제품이 일명 여드름 용 ‘유명템’으로 자리잡아 가면서 경쟁 약국들의 판매가를 신경써야하는 처지가 됐다. 그간 일반약 흉터치료제의 경우 수술, 켈로이드성 흉터 등 비교적 큰 흉터 치료에 포지셔닝 된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만큼 약국에서 환자에게 손쉽게 권할 제품이 많지 않았고, 다빈도로 판매되는 제품도 적었다. 하지만 노스카나겔이 여드름 흉터 치료제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되면서 약국에서 여드름 관련 제품들이 다시 주목받게 됐다는 게 약사들의 평가다. 노스카나겔로 인해 이미 시중에 나와있던 여타 일반약 흉터치료제가 다시 관심을 받게 된데 이어 미투 제품의 출시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GC녹십자는 지난달 기존에 있던 흉터치료제 스카힐겔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스카힐골드겔을 출시했다. 스카힐겔의 주성분은 알란토인, 헤파린나트륨, 양파추출액인데 이번 스카힐골드겔은 기존 알란토인, 헤파린나트륨의 함량을 높인 한편, 양파추출액 대신 덱스판테놀을 추가했다. 노스카나겔이 알란토인, 헤파린나트륨, 덱스판테놀을 주성분으로 하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같은 제품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노스카나겔의 효과는 일반약 여드름 치료제의 관심으로도 연결됐다. 마스크 장시간 착용으로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 발생 비율도 늘면서 굳이 병원을 가지 않고 약국에서 약을 구매해 바르면 된다는 간편성이 환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는 것. 동아제약이 지난해 말 출시한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크림은 흉터치료제인 노스카나겔과 세트 상품으로 분류되며 약국에서 지명구매 비율이 늘었다. 특히 중·고등학생, 20~30대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최근 유튜브, 블로그, SNS에서 애크논크림의 사용 후기 등이 다수 공유된 것도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게 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약사들은 특정 질환 일반약 시장의 확대에는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노스카나겔, 애크논크림 등 특정 제품의 지명구매가 늘면서 관련 제품의 판매가 책정에는 고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실제 온라인 상에서도 노스카나겔, 애크논크림의 가격 비교는 물론 저렴한 약국을 소개하는 공유글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최근에는 노스카나겔이나 애크논크림 가격을 묻고 그냥 나가는 고객도 적지 않다”며 “주 고객이 젊은층이다 보니 다른 약국들과 가격을 비교해 구매하는 경우가 그만큼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일부 고객은 노스카나겔이 비싸다며 조금 더 가성비 있는 대체 제품을 찾기도 한다”면서 “노스카나겔이 다빈도로 판매할 수 있는 일반약 여드름 흉터치료제, 여드름 치료제 시장을 확대시키는데 일조한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2021-08-24 11:18:02김지은 -
무혐의 닥터나우 "영업 강화"…약사회 "일방적 주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약 배달 플랫폼 닥터나우(대표 장지호)가 경찰에서 약사법·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무혐의'를 받으면서 사업에 날개를 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닥터나우의 사업 플랫폼이 약사법과 의료법에 위배된다며 약사회의 문제제기, 지역약사회의 1인 시위 및 항의방문,일선 약국들의 탈퇴요구 등 난관에 부딪쳐 그간 '약 배달'에 차질이 빚어져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같은 혐의들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불송치를 결정하면서 닥터나우로서는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명분이 마련된 것이다. 닥터나우는 경찰의 판단을 토대로 '닥터나우 서비스 이용이 위법'이라고 알고 있는 약국에 대해 불법이 아니라는 부분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닥터나우 측은 "약사회 및 다른 고발 건 4건에 대해 모두 8월 9일부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면서 "약사회 등이 약사법 위반 등을 토대로 약국들의 가맹을 제한해 왔지만, 문제가 없다는 부분을 더 강력하게 약국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닥터나우는 오늘(24일)자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진료와 처방의 비대면 의료 채널을 지원하고 고객의 의료 편의성을 높이는 가운데 의사와 약사의 원활한 의료업무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여러 난관이 지속되고 있다"며 "닥터나우 플랫폼의 주인공은 의사와 약사이며, 특히 코로나로 위축된 마을 약국 약사님들의 고객접점과 경영활로 모색에 도움을 주는 게 닥터나우의 중요한 가치"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닥터나우 측의 주장이 '일방적 주장'이라는 입장이다. 약사회는 이의신청을 통해 검찰에서 시비를 가린다는 계획이다. 그간 약사회는 ▲환자는 앱(어플리케이션) 업체와 제휴된 한정된 의료기관에서만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환자의 의료선택권 제한 및 담합 소지' ▲의료기관이 발행한 처방전이 업체 앱을 경유해 약국으로 전송됨에 따른 '정부의 한시적 허용조치 제한범위 초과 및 이용자 민감정보 유출 가능성' ▲무분별한 진료조장 및 의약품 불법사용 우려(마약류 및 오남용우려의약품 오남용 발생, 대리·허위 진료에 따른 범죄이용 우려) ▲의약품 배송(배달)에 따른 변질·변패, 오배송, 지연배송, 책임소재 불분명 발생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해 왔다. 닥터나우는 동시에 복지부에 닥터나우의 서비스 방식에 대한 사실관계를 적확하게 정리해 유권해석을 받고, 약사회와의 대면 회의와 사실관계 검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닥터나우 관계자는 "약사회가 정상적인 진료를 받고, 문자진료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을 포함해 복지부에 보고한 문건과 의료전문지, 회원약국에 전달한 여러 문서에서 사안을 왜곡하고 허위사실을 기재한 부분들을 발견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고, 제휴 약국 근거리 매칭 등에 대해서도 회사의 서비스 방식과 사실관계를 적확하게 정리해 복지부의 유권해석을 정식으로 받을 계획"이라며 "왜 이렇게 약사회가 정부와 언론, 국민들을 속이면서까지 그랬어야 했나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도 약 배달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대치되는 위험한 발상이며, 협조하는 약국에 대해서는 회원약국이라도 예외없이 고발하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약사회 측은 "환자가 약국을 선택할 수 없이 플랫폼 업체에서 약국을 지정하는 형태는 약사법상 담합"이라며 "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를 통해서도 코로나 상황에서의 한시적 허용에 대한 문제점들을 짚어 가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2021-08-24 11:04:08강혜경 -
정부 주도 공공심야약국 '빨간불'…예산편성 난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 주도 공공심야약국 예산 편성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4일 국회와 약사단체에 따르면 복지부는 내년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을 위한 예산안 24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지만 기재부가 예산 편성에 난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 면세, 예방접종센터 약사 배치예산에 이어 공공심야약국 예산까지 기재부가 브레이크 거는 모양새가 됐다. 나라 살림을 책임지는 곳이 기재부이기 때문에 복지부가 사업계획을 짜도 기재부가 곳간을 열지 않으면 사업추진이 어려워진다. 공공심야약국 정부 예산 편성은 공적마스크 면세 불발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었다. 여기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재자로 나서면서 공공심야약국 정부 예산지원이 유력해 보이는 상황이었다. 이미 권덕철 복지부장관도 "공공심야약국을 설치해 약국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약사회에 전달한 바 있다. 그러나 공공심야약국에 대해 기재부는 편의점 상비약 확대 등 부수적인 노력이 우선이라며 반대 입장을 보여왔다. 약사회도 정부 주도 공공심야약국에 공을 들였던 이유도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는 상황에서 화상투약기 도입, 편의점 안전상비약 확대 추진 등 굵직한 이슈들을 잠재울 카드였기 때문이다. 이에 약사회 관계자는 "기재부 반대로 예산편성이 힘든 상황인 것은 맞다"며 "다만 정부안에 최종적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늘 오전 당정 협의를 열어, 2022년도 예산 편성 방향과 규모 등을 큰 틀에서 논의했다. 당정은 코로나 19 및 방역 조치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는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코로나 19의 완전한 극복과 민생안정, 빠른 경제회복에 필요한 소요를 충분한 반영하는데 뜻을 모았다. 당정은 내년도 예산안에 ▲충분한 방역·백신 확보 ▲소상공인 지원 ▲탄소중립 선도 ▲청년대책 ▲사회안전망 보강 ▲취약계층 지원 ▲지역균형발전 가속화에 관련 예산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이중 코로나 19 방역·백신 소요 보강 예산을 늘려 ▲중증환자 입원·치료를 위한 음압병상 등 충분한 병상을 확보 ▲지방의료원 내 병상·장비 보강 등 감염병 대응 인프라 대폭 확충해 방역 ·진단부터 격리·치료까지 전방위적 방역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 발표 자료에는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2021-08-24 11:02:11강신국 -
서울대병원 약제부-약학교육연수원, 사례중심 복약상담 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교육연수원과 서울대병원 약제부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환자 안전을 위한 복약상담 교육을 마련한다. 9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ZOOM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노인과 당뇨병 환자, 소아과와 신경과 환자 등으로 복약상담을 세분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최 측은 이번 강의를 통해 ▲처방오류 사례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및 예시를 설명하고, ▲여러 질환별 처방 사례를 통해 안전한 처방과 적절한 약물관리를 소개하고자 했다. 또한 노인 및 소아환자의 복약상담 시 주의사항 등도 내용에 포함했다. 따라서 수강하는 약사들이 근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의는 구체적으로 서울대병원 김아정 약사의 ‘안전한 처방과 약물관리’, 서울대병원 장혜진 약사의 ‘종양내과 환자의 복약상담’, 보라매병원 최은주 약사의 ‘노인 다약제 복약상담-진통제’, 분당서울대병원 김은지 약사의 ‘당뇨병 환자의 복약상담’ 등이 있다. 또 서울대병원 김정선 약사의 ‘소아과질환 환자의 복약상담’, 서울대병원 손아름 약사의 ‘신경과질환 환자의 복약상담’, 서울대병원 오혜리 약사의 ‘류마티스질환 환자의 복약상담’ 등이 구성돼있다. 약학교육연수원 관계자는 "특히 이번에는 실제 처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내 처방과 원외 처방에 대해 참여 약사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1-08-24 09:37:43정흥준 -
약정원, 8월 3주차 의약품 허가·식별 등록 현황 공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난 한주 해열·진통제와 정신신경용제 등의 신규 의약품이 새로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24일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주간 허가 리뷰’와 ‘주간 식별 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우선 해당 주간에는 신규 의약품이 총 18품목 허가됐으며 효능군별로는 해열·진통·소염제, 정신신경용제, 제산제 및 당뇨병용제가 각 2품목이 허가됐다. 허가 상위 성분으로는 플루옥세틴염산염, 엠파글리플로진 및 파모티딘+수산화마그네슘+침강탄산칼슘 복합제가 각 2품목이었다. 지난 17일에는 기존 시판 중인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성분 수바스트정& 9415;의 신규 용량 제품으로 수바스트정& 9415;2.5mg(한미약품)이 자료제출 의약품으로 허가됐고, 수바스트정& 9415;2.5mg은 저용량 제제로 기존 허가된 용량(5, 10, 20mg)과 달리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복합형 고지혈증 환자의 식이요법의 보조제로만 사용하도록 승인됐다. 지난 19일에는 엔코라페닙(encorafenib) 성분 직결장암 치료제 신약으로 비라토비캡슐& 9415;75mg(한국오노약품공업주식회사)이 허가됐다. 약정원은 또 같은 날 무릎 연골결손 치료에 사용되는 카티스템& 9415;(메디포스트)이 첨단바이오 의약품으로 허가됐으며, 카티스템& 9415;은 지난 2012년 1월 생물의약품으로 허가됐던 품목으로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지난주 첨단바이오 의약품으로 재허가 됐다고 설명했다.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ICRS grade IV)의 무릎 연골결손 치료에 승인됐다. 약정원은 해당 주간에는 허가 변경 명령과 관련해 발표된 내용은 없었고, 3건의 허가 변경 명령(안) 의견조회가 있었다고 전했다. 화상 등에 사용되는 항생제인 설파디아진은 성분 제제, 안검염, 결막염 등에 사용되는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단일제(0.12% 점안제), 정신분열증 등에 사용되는 올란자핀 단일제(2.5, 5, 10mg 필름코팅정 및 5, 10mg 구강붕해정)의 허가 변경 명령(안)에 대한 건이다. 이 밖에 주간 허가 리뷰, 주간 식별 등록 현황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www.health.kr)와 PIT3000 메인 화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08-24 09:18:1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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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약사법 위반 약사회 고발 무혐의 처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회가 정부,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주장한 닥터나우가 연이틀 반격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약사회로부터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던 건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것이다. 닥터나우(대표이사 장지호)는 24일 "대한약사회 약무팀의 약사법 위반 혐의 고발건이 모두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고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약사회가 복지부로부터 당초 공고를 위반했다는 '제휴 약국 근거리 매칭' 서비스와 관련해서도 "약사회의 유권해석 요청은 사실관계가 부족해 복지부의 판단에 혼동을 줄 수 있다"며 "닥터나우의 서비스 방식과 사실관계를 정확히 정리해 복지부로부터 정식 유권해석을 받고, 약사회와의 대면 회의와 사실 관계 검증에 나서겠다"고 주장했다. 닥터나우는 제휴를 맺은 약국과 서비스 이용 동의를 마친 플랫폼 가입 회원에 한해 처방약의 교부 및 수령을 배달-배송으로 가능케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복지부의 한시적 허용 지침에 따라 약사와 환자 간 원활한 협의를 도출하는 동시에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제휴 약국과 서비스 동의 회원에 한한 처방약 배달 교부 및 수령시, '제휴 약국 근거리 매칭'을 제공해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비대면 진료 이후 제휴되지 않은 약국으로의 처방전 접수 및 방문 수령은 고객이 원하는 약국을 선택하고 팩스번호를 입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지호 대표는 "진료와 처방의 비대면 의료 채널을 지원하고 고객의 의료 편의성을 높이는 가운데 의사-약사의 원활한 의료업무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여러 난관이 지속되고 있다. 다시 한번 닥터나우의 플랫폼 주인은 의·약사이며 특히 코로나로 위축된 마을 약국 약사들의 고객 접점과 경영활로 모색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약사회가 복지부에 보고한 문건 및 의료전문지, 회원약국 전달 문서 등에 대한 사안 왜곡과 허위사실 기재에 대해서는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중이며, 약사회는 개별 회원약국의 경영 실태와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모색하길 바란다"며 "마을 약국과 마을 고객이 대면과 비대면으로 소통 범위를 확장하고 모두의 편익이 증진되는 건설적인 방향에서 논의가 이뤄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주문했다.2021-08-24 08:21:26강혜경 -
의원·약국 종사자 84.2%, 접종 완료…코로나 위험 감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1차 99.5%, 2차 84.2%을 기록했다. 약국장과 근무약사, 직원 대다수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이야기다. 이에 확진 고위험 상황에 놓여있던 약국도 델타변이를 통한 돌파감염 등을 제외하면 코로나 확진 위험이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질병청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의원과 약국 종사 접종 대상자 25만 3837명 중 1차 접종 완료자는 25만 2623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을 마친 종사자는 21만 3713명으로 4만 124명이 2차 접종을 남겨 놓고 있다. 병원급 이상 종사자들도 1차 97.3%, 2차접종율 93.6%을 기록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한편 2월26일부터 176일간 누적 1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35만9510명 증가한 2586만6970이다. 전체 인구(5134만 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50.4%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12만2794명 늘어 누적 1156만2518명으로, 전체 인구의 22.5%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1162만 319명, 아스트라제네카 1083만 6390명, 모더나 228만 477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 9784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2021-08-24 00:29:29강신국 -
시도의사회, CCTV 의무화 법안 복지위 통과 강력 반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 시도의사회장들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통과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23일 성명을 내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의 국회 최종 의결을 저지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은 수술실 의료인의 진료를 위축시켜 환자를 위한 적극적인 의료행위에 장애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환자 개인과 의료 관계자의 사생활 등을 현저히 침해할 것"이라며 "결국 수술 의료진과 환자와의 신뢰 관계가 무너지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게 될 개연성이 큰 매우 위험한 제도"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의료인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한다면 의사가 사명감을 갖고 환자를 치료할 수 없다"면서 "의사가 의심받아 위축되면 그 피해는 결국 환자와 보호자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지금 수술실에 꼭 필요한 것은 불신 가득한 CCTV가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원치 않는 결과를 입은 환자에 대한 보호와 소신진료와 최선의 수술을 할 수 있는 이상적 수술환경 조성"이라며 "다수의 부작용이나 현안들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개정될 경우 의사-환자간 분쟁과 외과계열 전공 기피 현상을 더욱 심화시켜 외과계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은 더욱 요원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2021-08-23 23:56:30강신국 -
성남시약, '가정폭력 안전지킴이 약국' 본격 가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20일 성남시와 함께 '가정폭력 안전지킴이 약국'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은 지난 7월 시약사회와 성남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성남시는 20일 분당백제약국(한동원 회장)을 시작으로 시약사회 소속 450여 약국에 가정폭력 안전지킴이약국 현판과 관련 홍보물을 이달중 배포 완료할 예정이다. 시약사회 회원들은 약국을 찾는 주민에게서 가정폭력 징후를 발견하면 관련기관 안내 및 피해지원, 관련 정보를 해당 주민에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전문상담기관인 성남가정폭력상담소, 굿패밀리상담센터,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에 연계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현판식에는 한동원 회장, 성남시 여성가족과 최진숙 과장, 유주희 여성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2021-08-23 23:50:3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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