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약사회 "따뜻한 겨울 보내길"…내의 600벌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윤서영)가 사랑나누기의 일환으로 겨울내의 600벌을 도에 전달했다. 전남도약은 14일 도청 도지사실에서 '2021 함께 사랑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2200만원 상당의 겨울내의 600벌을 전라남도 김영록 도시자에게 전달했다. 약사회가 전달한 내의는 22개시군 57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약사회는 2009년부터 매년 연말 600~700벌의 내의를 전달해 현재까지 누적 9200여벌을 전달한 바 있다. 윤서영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힘들어 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에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록 지사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기탁에 참여해 준 약사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공공의료사각지대 지역주민에게 의약품 접근성 보장을 위해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윤서영 회장과 최하은 여약사회장, 조기석 부회장, 민영기 총무이사, 유혜련 여약사이사가 참석했다. 또한 도 측에서도 김영록 도지사와 강영구 보건복지국장, 이영춘 식품의약품과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동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2021-12-15 12:58:11강혜경 -
류봉하-김성수 대통령 한의 주치의, '한의혜민대상' 공동수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통령 한의 주치의를 맡아온 류봉하, 김성수 한의사가 '2021 한의혜민대상'을 공동수상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14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볼룸A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3주년-한의신문 창간 54주년 기념식 및 2021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 류봉하, 김성수 한의사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남인순 의원, 서영석 의원과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 서정숙 의원, 이종성 의원, 정창현 한의약진흥원장, 유상기 대한한약협회장, 박인규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 등 내외빈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김부겸 국무총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여영국 정의당대표,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더불어민주당),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이 축사와 축전 등을 보냈다. 이재명 후보는 축사를 통해 "많은 한의사 여러분이 법률과 제도의 한계로 진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의계의 어려움을 충분히 헤아리고 국민건강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단순한 병의 치료를 넘어 삶을 치유하는 인술인 따뜻하고 소중한 한의학의 가치가 앞으로도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덕담하고 "저 역시 우리 고유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계승과 발전에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후보는 "고려시대 전염병을 예방하고 서민들의 의료를 책임지던 혜민국의 정신으로 한의사 여러분께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그 날 까지 힘내주시기 바란다"며 "정의당도 한의약 발전과 한의사 권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제 동생과 사촌형님 부부가 한의사로, 한의사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이 길고 어두운 코로나19 터널을 무사히 빠져나가 국민들이 건강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한의계의 지혜와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우리는 한의학을 더 육성하고 발전시켜야 하고 세계에 더욱 넓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고 역설하고 "정부도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며 그 과정에서 한의계와 부지런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한의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책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한한의사협회와 한의신문은 앞으로도 국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바른 한의약 정보를 제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법과 제도, 각종 정책 개선에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3주년-한의신문 창간 54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2021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제17대 대통령 한의 주치의를 역임한 류봉하 원장(회춘당 경희류한의원, 전 경희한의대 교수)과 제19대 한의 주치의로 재임 중인 김성수 교수(경희한의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황병천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장(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수상자로 선정되신 류봉하 원장, 김성수 교수는 대통령의 건강증진은 물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으며, 한의약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에도 혁혁한 공을 세우셨다"며 "교수이자 임상가로서 한의과대학과 한방병원, 대한한의학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빛나는 학문적 업적을 이루고, 후학양성에도 헌신 하신 두 분을 심사위원회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한의혜민대상은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 의료봉사, 사회참여 활동 등을 통해 한의계의 위상 제고와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하여 수여하고자 제정되었으며 ▲한의학 발전을 위한 헌신성 ▲한의학 발전 기여도 ▲사회적 인지도 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 및 심사를 통하여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의약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류판동 명예교수(서울대 수의대), 김동일 교수(동국한의대), 이강욱 부단장(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KOMSTA), 허남윤 단장(강원도한의사회 한방의료봉사단)에게 특별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한의신문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기고자들과 한의약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패가, 협회 우수직원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한의과대학생 4인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다.2021-12-15 12:44:46강혜경 -
코로나로 직원 들쑥날쑥...약국, 5인이상 기준 계산법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로 인한 인력조정으로 약국의 근로자수에 변동이 큰 만큼, 5인 이상을 기준으로 하는 노동법상 적용 여부도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약국 특성상 요일 근무자, 알바생, 행정원 등 다양한 고용형태가 있어 5인 미만 약국에 해당되는지 계산이 쉽지 않다. 약국세무노무 전문업체인 팜택스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균 근로자수 계산 방법을 안내했다. 5인 이상 약국의 경우 연차휴가, 연장근무시 1.5배 추가 지급 등이 적용된다. 따라서 똑같은 시급의 근로자를 고용중이라고 하더라도 임금 지출에 차이가 발생한다. 전병옥 노무사는 “5인 이상과 미만을 구분하는 것은 법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5인 미만의 경우 적용되지 않는 노동법 규정이 많다”고 했다. 보험에 가입돼있는 정규직 직원만 근로자 기준에 포함된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4대 보험을 들지 않는 일용직 인력, 알바생 등 약국장이 관리 감독하는 인력은 모두 근로자라는 설명이다. 만약 요일마다 근로자의 수가 다를 경우에는 일 근로자 수를 모두 합한 뒤에 총 근무일수로 나누면 평균 인력이 된다. 하루 3시간만 근무한 일용직 알바가 있었다고 해도 1명으로 합산해 계산해야 한다. 전 노무사는 “다만 예외가 있다. (계산법을 통해 5인 미만이라고 하더라도)운영일의 절반 이상에서 5인 이상이 근무할 경우엔 5인 이상으로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코로나 전 5인 이상으로 운영되던 약국이 인력조정으로 5인 미만이 됐을 경우 연장수당은 미적용해도 될까. 근로자와의 계약서에서 연장근로 수당 등을 계약했다면 근로조건은 변동되지 않는다. 단, 반대로 5인 미만에서 5인 이상이 될 경우 노동법상 근로계약서 재작성은 필수적이다. 전 노무사는 “이미 근로자와 연장근로 수당 150% 등으로 계약을 맺은 경우 5인 미만으로 감축을 해서 5인 이상에 해당이 되지 않아도 계약서에 적힌 근로조건으로 확정이 된다”면서 “재계약서를 작성할 경우에만 조건이 바뀐다”고 했다. 또한 배우자의 경우에도 업무에 대한 재량권과 자율성이 없이, 약국장의 지시 감독하에 정규적인 업무를 하고 있다면 근로자로 해당된다. 하지만 근로자의 선택대로 근무시간을 결정하고, 정해진 업무 시간 없이 마음대로 출퇴근을 할 경우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는다.2021-12-15 11:54:55정흥준 -
[2021 10대뉴스] ⑦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 당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후보가 김대업 후보와 3년만의 리턴매치에서 완승을 거두며 제 40대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됐다. 최 후보는 지난 9일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에서 55.3%의 득표율을 올려, 44.7%를 얻은 김 후보를 10.6%p 차로 따돌렸다. 최 당선인의 승리 요인은 김대업 집행부 3년의 실책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해결사'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선거 전략이 주요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약준모, 실천약으로 대표되는 젊은약사들의 지지도, 최 후보 당선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약사 유권자들도 김대업 집행부의 공보다는 실책에 더 주목했던 것으로 보인다. 공적마스크 면세 실패가 결정타였고 여기에 지지부진했던 한약사 문제, 선거 막판 불거진 재택환자 조제약 배송 등의 악재에 약심은 변화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 당선인은 "약사사회는 지금 바람앞의 등불처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원팀정신으로 무장하는 단결이다. 서로서로 힘을 합쳐 이 어렵고도 험한 길을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취임 이후 한약사 문제, 조제약 배송, 대체조제 사후통보 입법 등 현안도 많아, 최 당선인이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가 관전 포인트다.2021-12-15 11:25:38강신국 -
"그래도 문전이다"…배곧서울대병원 약국자리 30억 호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아직 삽도 안떴는데 이정도니 어느정도 건물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면 시장이 출렁거리지 않을까 싶네요. 그 전에 하루라도 빨리 잡으시면 로또 맞는거나 다름없죠.”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 800평상 규모 서울대병원 개원이 확정되면서 부지 인근 상가 매매, 임대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배곧서울대병원(가칭)은 지난 4월 30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서울대병원이 건립공사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입찰 공고를 내면서 사실상 사업이 확정됐다. 사업 규모는 일반 600병상과 특화 200병상 등으로 이뤄진 총 800병상 규모 종합병원으로, 대지면적 6만7505.55㎡(2만420평, 1단계 부지)에 연면적 11만7338㎡(3만5495평)에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병원 측은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완공, 2026년 말이나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14일 기자가 찾은 배곧서울대병원 부지는 펜스만 설치된 채 고요한 상태였다. 해당 부지는 대우조선해양& 160;서울대학교& 160;시흥R&D센터와 건립을 앞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부지 사이에 위치해 있었다. 현재는 서울대병원의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알려진 조감도만 나와 있으며, 병원 형태나 출입구 방향 등 뚜렷한 윤곽이 나와있지 않은 상태다. 부지 상황과는 달리 인근 상가 분양사들은 병원 향방에 예의주시하며 문전약국 몸값 불리기에 혈안이 된 모습이었다. 병원 조감도 상 정문 방향에 위치한 A메디컬 상가의 경우 분양 전부터 1층에만 4곳의 약국 자리를 지정하고, 다른 상가들에 비해 고액에 분양을 진행했다. 4곳 중 비교적 위치가 가장 좋은 점포 한곳은 서울대병원 건립을 감안해 분양사가 현재까지 보유 중이며, 병원 설립이 가시화되면 가격을 더 올려 매매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상가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4개 지정 약국 자리의 매매가는 34~36억대로 형성돼 있으며, 면적은 실평수 기준 138.84㎡(42평)대다. A메디컬상가 분양 관계자는 “아무래도 병원 출입구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다. 시흥시에 관련해 문의도 해봤다. 현재로선 병원 측 조감도로 유츄해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어느 정도 병원 윤곽이 나오면 인근 상가들 시장도 출렁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약국 지정 자리 매매가가 34~36억대로 책정돼 있는데 병원 윤곽이 나오면 매매가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 약국 지정 3곳 분양이 완료됐는데 약사가 아닌 일반 투자자들이다. 모두 병원 건립을 바라보며 투자개념으로 잡고 있다가 그때가서 더 가격을 올려 매매할 생각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5년간 관리비만 지출”…약국 자리 찾는 약사 발길 이어져 메디컬 상가 옆 대단지 아파트 1층 상가들도 약국 자리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중 점포 두곳은 최근 약사가 약국을 할 목적으로 매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점포 한곳당 매매가는 9억대로, 이 약사는 두개 점포를 붙여 약국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매매가는 18억대인 셈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이쪽 아파트 1층 상가가 병원 부지를 마주보고 있는 만큼, 상가 분양 당시 병원 출입구와 바로 맞닿는 방향 점포의 경우 약국 자리를 염두에 두고 분양을 받은 투자자가 꽤 있다”면서 “그만큼 최근 매매가를 9억에서 15억대까지 옆 상가들에 비해 높게 부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로서 가장 위치가 좋은 것으로 평가되는 메디컬상가의 약국 지정 자리 매매가가 워낙 높다 보니 차선책으로 우리 쪽 상가를 알아보러 오는 약사들이 꽤 있다”면서 “얼마 전에는 지방에서 약국을 하시는 약사가 약국 자리로 점포 두곳을 계약하고 갔다. 병원 개원 전 5년간은 사실상 관리비만 지출하면서 투자 개념으로 묵혀두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부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법인 소유의 근린생활시설 건물 역시 이곳 부동산 관계자들이 예의주시하는 부분 중 하나로 꼽혔다. 최근 병원 측이 1층 근린생활시설 임대에 관한 입찰을 진행했지만 가격대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돼 있어 유찰됐다는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말이다. 만약 해당 건물 1층에 약국 개설이 가능하다면 A급 문전약국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병원 관련 건물이란 점에서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병원 부지와 서울대 시흥 R&D센터 사이에 끼인 건물인데 1층이 근린생활시설로 나와 이쪽 분양 관계자들도 예의주시했었다”면서 “입찰 과정에서 편의점 등 목적으로 나온 것으로 아는데 가격대가 지나치게 높았다. 병원 관련 건물로 약국 입점은 힘들지 않겠나 싶지만 지켜봐야 할 것같다”고 말했다.2021-12-15 11:16:12김지은 -
인천시약, 바로팜과 어려운 지역 주민에 후원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14일 바로팜(대표 김슬기)과 부평구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상일 회장은 “오늘 기탁된 후원금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십정2동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으로 지원되길 요청한다”며 “기부된 물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바로팜 김슬기 대표는 “최근 인천 지역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인천시약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감을 공감하고 협약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십정2동 최진희 동장은 “지역기관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후원을 실천해 나눔 활동의 사회적 순기능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해 더불어 따뜻한 사회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2021-12-15 09:07:59김지은 -
[2021 10대뉴스] ⑩약사면허 정부가 관리...면허신고제 시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면허신고제가 약사법 개정에 따라 올해 4월 8일 처음 시행됐다. 앞으로 면허를 사용하려는 약사 또는 한약사는 3년 주기로 취업상황 등의 실태를 복지부에 신고해야 한다. 의사, 간호사 등과 달리 약사는 그동안 면허신고제가 이뤄지지 않아 면허사용 현황 파악이 어려웠다. 정부 관리 하에 주기적인 보고가 이뤄짐에 따라 적정 약사 인력 수급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해진다. 면허신고제 시행 전인 4월 7일 이전 면허취득자는 내년 4월 7일까지 일괄신고 기간이다. 면허신고제 시행 후 신규로 면허를 취득한 약사는 발급연도 기준 3년 후 그 해 12월까지 신고를 하면 된다. 예를 들어 내년 1월 약사면허를 받는 약사들은 2025년 12월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면허신고를 위해선 반드시 연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군복무, 학교 재직자 등의 연수교육 면제 대상자만 면제확인서로 연수교육을 대체할 수 있다. 만약 면허신고를 제 때 하지 않는다면 면허 효력은 정지된다. 다만 약사가 다시 신고를 할 경우 효력은 즉시 회복된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앱과 웹사이트를 구축해 면허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면허신고제가 시행되면서 약사 회원신고율도 증가하는 추세다. 무엇보다 약사들의 면허 사용 현황을 주기별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취업 상황 파악과 인력 관리 등이 보다 체계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2021-12-15 08:30:00정흥준 -
"위식도역류질환, 근본적 원인에 대한 고찰 필요"[데일리팜=어윤호 기자] 한국인의 국민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위식도역류질환(GER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내시경 검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7~9명은 ERD와 NERD를 포함한 포괄적 의미의 위식도역류질환(GERD)을 겪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이같은 이유로 GERD는 우리나라 1·2차 의료기관에서 가장 관리 비중이 높은 질환이 됐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속쓰림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 흡연 그리고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GERD 환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로 알려져 있다.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원인과 증상 또한 다양한 모습이다. 손병관 의정부을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시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원인치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교수는 "소화기질환은 보통 고령층에서 많이 나타나지만 GERD의 경우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한다"며 "빈도로 치면 전체 인구의 10~15%사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임상현장에서는 그보다 더 높은 빈도로 관찰된다"고 설명했다. GERD의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쓰림과 위산 역류 증상이다. 가슴쓰림은 대개 명치끝에서 목구멍 쪽으로 치밀어 오르는 것처럼 흉골 뒤쪽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을 말하며, 환자는 가슴이 쓰리다, 화끈거린다, 따갑다, 뜨겁다라고 느낀다. 현재까지는 대형병원 소화기내과 중심으로 프로톤펌프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이하 PPI) 제제를 우선시 하는 약물 치료가 이뤄지며, 최근에는 칼륨경쟁적위산분비차단제(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이하 P-CAB)가 새롭게 등장해 빠른 작용 시간과 식사와 무관한 복용시간 등의 장점을 어필하고 있다. 손 교수는 "아직 P-CAB이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PPI를 더 많이 처방하고 있다"며 "P-CAB은 옵션이 하나지만 PPI의 경우 하루에 2번 보험이 인정이 되는 경우 등 선택 옵션이 다양하다는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만 PPI의 경우 식전 복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긴 때문에 복약순응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P-CAB은 식사 후에도 약 효과가 거의 동등한 것을 돼 있기 때문에 처방이 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약물치료 시 PPI 제제와 P-CAB 제제가 상호보완적 역할을 하면서 쓰일 수 있다는 의미다. 손 교수는 "PPI나 P-CAB을 모두 처방 해봐도 약제의 효능은 비슷하다는 생각이다"며 "환자의 심리적인 요인과 복약순응도가 중요할 것으로 보고 그런 면에서 보험적용을 통해 하루 2번 제산효과를 줄 수 있다면 환자에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손 교수는 환자를 위산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산도검사의 한계점을 언급했다. 산도검사는 환자에게 코를 통해 센서를 달아 실제 위산이 식도로 역류되는지 24시간 관찰하는 검사지만 환자의 불편감과 수가적인 한계로 가이드라인의 적극적인 권유에도 불구하고 실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게 손 교수의 설명이다. 그는 "가이드라인에는 산도검사를 적극적으로 권유하는데 실제임상에서는 경영적인 이유나 환자의 불편감을 이유로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결국 내시경검사를 통해 확인을 하거나 이를 꺼린다면 우선 약물 치료효과를 보기 위해 2주 정도 처방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즉, 완치가 아닌 조절의 개념으로 GERD를 접근하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관리가 이뤄져야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필요하지 않은 약을 더 복용하는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손 교수가 GERD와 관련해서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는 PPI 혹은 P-CAB을 사용해도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 환자다. 손 교수는 "GERD의 원인이 위산에 의한 불편감을 줄이기 위해 PPI와 같은 제산제를 사용해 산도를 억제했음에도 개선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 때 담즙 등 알칼리성과 관련돼 문제가 병합되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인 치료제와 다른 기전인 만큼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 교수는 GERD 환자들이 치료제 처방 외에도 원인 치료를 위한 생활교정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GERD 환자들이 약을 먹고 나면 편해지기 때문에 원인 교정을 잘 안하려고 하지만 약을 평생 먹을 수는 없다"며 "증상이 좋아지면 그걸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재발을 막기 위한 생활습관 교정을 조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2021-12-15 06:16:33어윤호 -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확대 전망...조례안 상임위 통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안이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2026년까지 경기도 공공심야약국은 29곳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혜원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 공공심야약국의 지정 및 운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현행 체계를 정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도지사는 지정된 공공심야약국 운영자에게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비용추계 결과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이 시행될 경우 2022년도 지원금은 7억 3500만원이 소요되는 등 향후 5년간 43억 75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제9조와 제10조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정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조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하고 있고 법 개정에 따라 조례에 위임되는 내용이 증가하고 있어 현행 조례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혜원 의원은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 조례와 상위법과의 체계를 정비하고 공공심야약국의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조례를 제정하면서 현행 조례보다 명확한 내용들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향후 경기도 보건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의원은 조례 제정에 앞서 지난달 2일 경기도약사회 관계자와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2021-12-14 23:59:51강신국 -
부산시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00만원 후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13일 오후 6시 약사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참여했다. 변정석 회장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지속되면서 사회 전반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런 때 일수록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약사회가 도와나가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오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시약사회에 감사하다. 후원해준 성금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21-12-14 19:49:55정흥준
오늘의 TOP 10
- 1주유소는 되고, 약국은 안되고…지원금 사용처 형평 논란
- 2광동, 타그리소 제네릭 우판 획득…종근당과 시장 선점 경쟁
- 3대형제약 PER, 동일 업종 평균 하회…실적 호조에도 저평가
- 4삼성바이오 파업 4일 재협상…6400억 손실·수주 리스크 확대
- 5삼일제약, 3세 허승범 회장 지배력 강화…허강 20만주 증여
- 6[데스크 시선] 혁신 희미해진 혁신형제약기업 제도
- 7트라마돌 불순물 여파 6개 시중 유통품 회수
- 8"이자 얹어줄게"…약사 속인 의원 행정원장에 벌금형
- 9미국, 행위별수가 한계 직면...성과기반지불 체계 강화
- 10진흙 속 '제2의 렉라자' 발굴…정부, 창업 육성방안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