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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조제료 30% 가산...5인 이상약국은 휴일수당 가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일(9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문을 여는 약국들이라면 조제료 가산과 휴일근로 가산 등을 챙겨야 한다. 대선일은 법정공휴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보면 ▲일요일 ▲국경일 중 3·1절, 광복절, 개천절 및 한글날 ▲1월 1일 ▲설날 전날, 설날, 설날 다음날 ▲부처님오신날 ▲어린이날 ▲현충일 ▲추석 전날, 추석, 추석 다음날 ▲기독탄신일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일 등이 공휴일에 속한다. 따라서 대선일 근무하는 약국과 병의원의 경우 조제기본료와 기본진찰료에 30% 가산이 적용된다. 또한 5인 이상 약국의 경우 휴일 수당 또는 대체 휴일 등을 준수해야 한다.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2020년부터 공휴일(대체공휴일)의 유급휴일 지정의 단계적 시행에 따라 올해부터는 5~30인 미만의 사업장 등도 적용 대상이 되는 만큼 유급휴일 계산에 신경써야 한다. 약국장은 휴일근로 가산수당을 포함한 임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근로기준법 제56조에 따라 1일 8시간 이내의 경우 '50% 가산'이, 8시간을 초과할 경우 '100% 가산'이 부과된다. 또 5인 미만 약국이라고 하더라도 투표권은 보장해야 한다. 공직선거법 제6조의2에 따라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시간을 청구하면 투표시간을 보장해 줘야 하고, 만약 근로자가 청구한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을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2022-03-08 10:56:03강혜경 -
비대면 플랫폼 진료 수요 급증에 "감기약도 못 받아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금일 (의약품) 배송 물량 증가로 퀵 배송 접수는 조기 종료됐습니다. 택배는 정상 이용 가능합니다.” 비대면 진료, 의약품 배송 플랫폼이 최근 이용자 폭증으로 일반 진료는 물론이고 약 배송 신청도 쉽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기자가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플랫폼의 대표 격인 닥터나우, 올라케어를 통해 감기 증상에 대한 진료와 약 배송을 시도한 결과 두곳 모두 등록된 의원들이 대기인원 초과로 진료가 불가능했다. 더불어 대다수 병의원은 대기인원이 20명에서 30명까지 몰려 진료까지 장시간을 기다려야 했고, 이 마저도 대기 시간 초과로 진료 신청이 자동 취소되는 모습도 보였다. 신청 인원이 급증하면서 이들 플랫폼의 의약품 배송 역시 원활하지 않은 상태였다. 한 플랫폼의 경우 서울 지역 퀵배송을 통한 의약품 배송이 몰리면서 이날 배송은 조기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이 업체는 약을 배송받기까지 2~3일의 기간이 소요되는 택배 배송만 가능하다고 안내하기도 했다. 최근들어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는 일반 진료 환자 이외에 재택환자 진료가 추가된 것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닥터나우와 올라케어 모두 최근 코로나 재택치료 환자의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송을 추가했으며, 닥터나우는 ‘재택치료 환자의 진료비, 약값, 약배달비가 모두 무료’라는 광고도 하고 있다. 닥터나우 측은 별도 공지를 통해 “코로나 재택진료 폭증으로 인해 조제 및 배차(약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하기도 했다. 일선 약국들도 최근들어 이들 플랫폼의 비대면 진료, 처방이 증가하고 있단 점을 체감하고 있다. 플랫폼 회원으로 가입 신청을 하지 않은 약국에도 관련 처방전이 전달되는 사례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재택치료 대상자의 처방전이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통해 전달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최근 플랫폼을 거친 팩스 처방전 전송이 많이 늘었는데, 처방전만으로는 병원에서 직접 전송한 처방전과 차이가 없어 구분이 쉽지 않다”면서 “환자와 통화를 하는 과정, 약 배송 과정에서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일반 진료가 아닌 재택환자 처방의 경우 관련 플랫폼을 통해 전달됐을 경우, 조제를 해도 문제가 없는 건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면서 “약사회에선 불법이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병원이나 환자와 갈등이 발생하다 보니 무작정 거부할 수만은 없는게 현실”이라고 했다.2022-03-08 10:42:39김지은 -
건기식협회, 식품기술이전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기식협회가 식품기술이전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건기식 분야 기술 거래 촉진 및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주관하는 식품기술이전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 기관으로 정식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식품기술이전협의체는 식품 분야 기술 혁신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진원이 지난 2019년 발족한 단체로, 대학·연구소 등 기술 보유 기관, 거래·이전 지원 기관 등 40여곳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사업성이 높은 우수 식품 기술 발굴부터 식품기업으로의 기술 이전 및 기술 정착, 사업화 등 전단계에 걸친 지원을 추진한다. 건기식협회는 "협의체 참여를 통해 협회 회원사 대상 우수 식품 기술 소개 등 건기식 분야 기술 거래와 사업화 성과 창출, 확산을 촉진함과 동시에 농진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식품 분야 기술 이전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주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협의체 구성을 통해 ▲기술 이전 설명회 등 기술사업화 공동 협력 사업 개발 추진 ▲정기협의회 구성 및 운영 ▲기술 거래 및 사업화 관련 정보 공유 등 체계적인 국내 식품 기술 사업화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은 지난 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진원에서 정명수 건기식 협회장, 안호근 농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명수 협회장은 "건기식 기업과 연구기관 간 원활한 소통 창구가 필요한 시점에 네트워크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 식품기술이전협의체의 일원으로서 건기식 산업의 기술 이전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03-08 10:19:40강혜경 -
지자체 "약 전달 더 빨리"...퀵배송에 소방대원도 투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확진으로 재택치료를 받는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지자체도 비상에 걸렸다. 보다 빨리 약을 전달함으로써 관리 효율성을 높여 증세를 경감시키고, 환자의 불안을 덜기 위해 지자체가 힘을 쏟는 모습이다. 지자체별 대응을 보면 먼저 서울 광진구는 의약품 배송체계 개선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종전의 경우 협력병원에서 개소당 30~40개의 처방전을 모아 지정 약국에 전달하고, 재택치료지원팀이 직접 지정약국을 방문해 처방약을 수령하고 처방명단과 비교·대조해 퀵서비스에 연계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30~40건이 나오길 기다렸다가, 약국에서도 한번에 조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소요돼 전담팀에서 약을 수령하는 데 대기 시간도 길어진다는 게 구 측의 설명이다. 하루 평균 120건 정도 되는 작업을 재택치료지원팀 전담인력 3명이 담당함에 따라 최소 4시간에서 최대 15시간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 광진구는 시스템 개편을 통해 협력병원에서 매 처방건마다 즉시 약국으로 송부하고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면서 주소를 확인해 퀵 서비스에 바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재택치료지원팀을 거치지 않고 매 건마다 즉시 약국에서 처리돼 재택치료환자는 2~3시간 내에 처방약을 수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약 배송 전담인력은 구민 불편사항 해소에 집중하고자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인 콜센터로 업무를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빠른 시간 내 재택치료자가 의약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업무 과정을 개선함으로써 재택치료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도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약 배송에 나선다. 고양시는 하루 코로나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서면서 도시 외부지역 등 재택치료자의 약품 배송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지원키로 결정했다. 매일 의용소방대원 2명을 전담으로 배치해 재택치료자에게 의약품 전달 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의용소방대는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법정 민간단체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0여명이 고양소방서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 측은 "재택치료자 급증으로 치료약 배송과 일반인에 대한 안내, 상담 병행 등 어려움이 많았는데 소방서 측의 지원을 통해 약품 배송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03-08 09:50:35강혜경 -
병원약사회, 산불 피해 주민-우크라 아동 돕기 2천만원 기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약사들이 울진과 강원지역 산불피해 주민들과 우크라이나 아동 돕기에 손길을 보탰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과 강원도 이재민 지원 및 재난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 러시아와의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 민간인 및 아동을 돕기 위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영희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병원약사들의 작은 정성이 울진 산불 피해 주민과 우크라이나 피해 아동 구호활동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저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병원약사회는 매년 회원 연회비의 10%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해 재난긴급구호 및 소외된 이웃 돕기를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도 사회봉사기금의 일부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지난 2008년 아동복지재단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후원을 시작으로, 2010년 사회복지법인 '피스메이커스'의 네팔 등 해외 의료봉사에 의약품 후원, 2011년 외국인 노동자를 무료 진료하는 '라파엘클리닉'에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 정기 후원과는 별도로 네팔 지진피해, 동아프리카 가뭄 긴급구호,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라오스 댐 붕괴 피해, 강원도 산불피해 등에 지속적인 구호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작년에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각 2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2022-03-08 09:45:44강혜경 -
샘병원 의료진, 국제생활습관의학 전문 자격증 취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의료진(의사 6명, 간호사 4명)이 제3회 국제생활습관의학 보드 전문 자격증(IBLM, International Board of Lifestyle Medicine) 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의료진은 안양샘병원 신장내과 박상은 미션원장, 순환기내과 김용복 병원장, 박영희 간호사, 김주희 간호사, 윤세은 간호사, 지샘병원 혈액종양내과 이대희 이사장, 종양외과 이채영 암병원장, 가정의학과 강의규 과장, 산부인과 정진화 과장, 강정미 간호사 등 총 10명이다. 이와 관련, 샘병원은 지난 3월 7일 안양샘병원 9층 코람데오홀에서 이대희 이사장, 박상은 미션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해당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생활습관의학 전문 자격증 취득 기념식’을 가졌다. 국제생활습관의학 보드 전문 자격증 시험은 미국생활습관의학회(ACLM; American College of Lifestyle Medicine)에서 주관하는 미국생활습관의학 전문의(ABLM, American Board of Lifestyle Medicine) 시험과 동일한 국제시험으로 국내에서는 대한생활습관의학교육원(이승현 원장)에서 총괄하고 있다. 최근 건강관리에 있어서 생활습관의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생활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며 진료할 수 있는 전문적인 수행 능력을 평가하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 제1회 국제생활습관의학 자격증 시험을 실시한 이래 2021년 12월에 제3회 시험이 실시됐다. 제3회 시험에서는 생활습관의학 전문의(Board Certified LM Physician; DipIBLM/KCLM) 25명, 생활습관의학 전문인(Board Certified LM Professional; DipIBLM/KCLM) 13명, 생활습관의학 전문 실무인(Board Certified LM Practitioner; DipKCLM) 7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샘병원은 10명(전문의 6명, 전문인 3명, 실무인 1명)의 합격자를 대거 배출해 생활습관의학에 대한 국내 선도 병원임을 입증했다. 생활습관의학(Lifestyle Medicine, LM)은 기존 전통의학의 우선적 접근이 질병 문제의 결과 조절 및 관리 중심의 약 처방과 시술, 수술 전략에 기반하고 있을 때, 그 문제의 뿌리 원인인 부정적 생활습관을 개선시켜 긍정적 생활습관을 채택하고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질병 예방적이자 건강 복구적 또는 웰빙 증진 중심의 일선치료법으로써 이를 본격적으로 채택하고 접목시킬 것을 강조한다. 미국, 영국을 비롯한 국제적인 생활습관의학 관련 학회의 생활습관의학에 대한 공통된 정의에 따르면 생활습관의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심지어 역전시키며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일선치료 형태로 치유적 생활습관(자연식물식 위주 식단, 규칙적인 신체활동 참여, 적절한 수면취하기, 스트레스 관리, 위험 약물의 회피, 긍정적인 사회관계 유지 등)을 사용하는 근거 중심의 의학이다. 이러한 생활습관의학에 대한 관심은 20여 년 전 미국 의료인들로부터 시작된 이래 2004년 학술기관 설립을 기점으로 최근에는 북남미를 포함하여 영국과 유럽 그리고 호주와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보급되며 전통의학의 약점과 제한점을 보충하고 강화하며 건강의료케어 시스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9년 이승현 박사가 국제생활습관의학 보드 기관 및 글로벌 생활습관의학 연맹 기관 소속 파트너로서 대한생활습관의학교육원(KCLM; Korean College of Lifestyle Medicine)을 설립하고 현장의 의료인들을 비롯하여 전공의, 의대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 LM 임상과 연구, 커뮤니티 관련 분야 등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샘병원은 지난해부터 하버드 코스 기반의 생활습관의학 입문 코스를 3기 25명, 4기 66명이 수강하는 등 전사적으로 생활습관의학에 대한 관심과 교육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번 보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생활습관의학을 임상 현장에서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대희 이사장은 “생활습관의학은 기존의 질병 치료 중심의 의학에서 벗어나 질병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치유적 생활습관을 의학에 활용할 것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샘병원은 단순히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안양샘병원과 지샘병원에 각각 생활습관의학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대사증후군과 암 질환에 대한 임상 적용을 통해 생활습관의학이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2022-03-08 09:23:06노병철 -
의협, 진료지원인력 관리·운영 시범사업 '으름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정부의 진료지원인력 관리·운영체계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기관 내 무면허의료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7일 성명을 내어 "정부는 진료지원인력 관리& 8231;운영체계 시범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의협과 의사와 진료보조인력의 업무범위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진료보조인력의 업무 범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사가 해야 하는 의료행위와 의사의 지도& 8231;감독 하에 진료보조인력에게 위임될 수 있는 의료행위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며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의사와 진료보조인력의 업무범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의료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무면허 의료행위로 인한 의료법 위반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업무범위 가이드라인을 통해 진료보조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 정부의 진료지원인력 관리·운영체계 시범사업은 불필요하다"며 "시범사업은 개별 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실효성도 낮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충분한 타당성 검토를 거치지 않은 실험적인 시범사업을 실제로 의료행위가 행해지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발상"이라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개별 의료기관의 관련 팀장에게 의료분쟁의 발생에 따른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진료보조인력 업무범위 관련 간호 직역에 편향된 복지부 간호정책과가 맡아 시범사업을 진행할 경우 신뢰성과 공정성이 훼손될 것"이라며 "보건의료인력을 총괄하는 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가 주관해 진행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했다. 의협은 "지금이라도 진료지원인력 관리& 8231;운영체계 시범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진료보조인력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보건의료인이 의료법에서 정하는 면허범위 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정부에 주문했다.2022-03-07 23:00:31강신국 -
의협 "우크라이나 국민 응원합니다"...1000만원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전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7일 오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의협은 삶의 터전이 파괴되고 수많은 민간인과 어린이들이 희생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안타까운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인도적 지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필수 회장을 대신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에 성금을 전달한 이정근 상근부회장은 "14만 의협 회원을 대표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물품 지원과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한 의협의 후원이 의료계 전체로 파급되고 온정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이고르 데니슉 대리대사는 "의사협회의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현재 본국에서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의사회는 각국 의사협회가 우크라이나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필요한 의약품 등 물품 지원에 나서주길 서신문을 통해 촉구한바 있다. 의협 역시 세계의사회에 가입돼 우크라이나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2022-03-07 22:46:16강신국 -
중랑구약, 상임이사 워크숍 열고 사업계획 공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5일 구약사회관에서 상임이사 워크숍을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상임이사들은 위원회별 지난해 사업실적 및 평가와 올해 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기존의 사업계획과 함께 약사회 발전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워크숍에는 김위학 회장, 손표민·서은영·최융희·노정희·유재목 부회장, 김용범 정책단장, 나영은·장문선·이경보·이영수·유정임 위원장이 참석했다.2022-03-07 22:25:52강신국 -
고양시약 "약사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위해 힘차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계성)는 지난 4일 26대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를 열고 '약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를 회무 슬로건으로 정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임원 상견례에 이어 제56회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올해 사업계획 조정(안)과 세입세출 예산 계수조정(안)을 검토하고 이사회로 상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지난달 팀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마치고, 약사회지편찬, 약사인력풀 구축, 청년약사의 활동 및 참여 극대화에 이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약의날' 행사를 분회 단위 개최를 올해 4대 주력사업으로 채택했다. 또한 총무팀에서는 ATC(자동포장기) 클리닝 사업 공동추진과 신규 의약품 결제 전용 신용카드 사업 도입을 검토해 회원 수익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윤리위원회는 장기근속회원 포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홍보위원회는 신년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약국경영팀은 심야약국운영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신설된 청년약사위원회는 약사 미래를 위한 토론회 개최, 사이버홍보지원사업, 청년약사 소통활성화, 약대생 교류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통합학술지원팀은 분회 연합 동영상 연수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타분회와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검토중이며 대면 환경을 대비해 대면 연수교육과 한방 강좌 등 다양한 학술강좌도 기획하기로 했다. 대외협력팀은 총무팀과 연계해 보건소장, 경찰서장, 세무서장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실무실습위원회를 산학협력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보다 폭넓은 약대교류 활동에 시동을 건다. 병원약사위원회는 약사 인력풀 사업에 협력하면서 다양한 환경의 유휴 약사인력의 효율적인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참여팀은 새로운 사회공헌활동과 이웃돕기사업을 위해 집행부에 의견을 요청했다. 한편 사회공헌기금 마련 골프대회는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시행을 결정할 방침이다. 회원소통위원회는 주력사업인 약사회지 발간 사업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창간호를 기획하기로 했다. 약물교육위원회는 활발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문화복지단은 동호회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김계성 회장은 "26대 집행부는 '약사회가 즐겁고 회원이 행복해야 한다'는 당연하지만 기본적인 과제를 모토로 팀장의 권한과 회무추진 자율권을 확대하고, 상임위원장이 주축이 돼 회무를 운영하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상임위원장들이 개진하고 추진하는 회무 고유 권한을 존중하고 함께 힘을 실어주는 형태로 회무가 운영될 예정"이라며 "젊은 약사회, 회무의 세대교체를 근간으로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기용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의에는 김계성 회장, 임중식·정일영·부소영·한하수·정정선 부회장, 심범석 문화복지단장, 이승환, 홍진선, 김민승, 임성섭, 황현수, 조윤영, 안성운, 이동훈, 최필식, 홍유경, 김정란, 김미경, 박언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2022-03-07 22:00:2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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