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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집행부 정식 출범…부회장 11명 확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제40대 대한약사회 최광훈 호가 정식 출범했다. 대한약사회는 1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68회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회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에서 최광훈 신임 회장의 취임을 선포했다. 최광훈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약사회 40대 집행부의 대표로서 이 자리에 섰다. 어느 때와 비교할 수 없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난 선거 과정에서 분열로 보일 법할 부분이 있었다면 더 낮은 자세로 화합을 위해 소통하고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최 신임 회장은 “우리 앞에 주어진 약업계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라고 해결사 최광훈을 뽑아주신 회원들의 여망을 받들어 임원추천위에선 기존 집행부 혹은 재야단체 어디든 일을 잘 할 수 있는 약사 인재를 모아 포용과 화합의 장을 열 새 집행부를 꾸렸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은 각 지역에서 근무하는 약사가 대약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 약권 신장과 선도적 미래 준비를 이뤄내는 학술과 연구 집단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면서 “탄탄한 연구자료로 정부 및 관련 단체들과 협상하고 공약을 실현해 내는 회원 눈높이에 맞는 민첩함과 영민함을 가진 일꾼의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대업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간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지고 다 해 왔다. 약사회 발전과 미래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달려온 세월은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국민은 가장 어려울 때 약국과 약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잊지 않을 것이다. 이런 노고에 회장으로서 충분히 보답하지 못한 아쉬움에 송구스러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5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우리 앞에 많은 변화가 놓일 것이고 대약도 새 집행부가 출범한다”며 “우리 모두 소망을 모아 새 희망을 만들어갈 중요한 시기인데 전진해 나간다면 반드시 우리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평범한 회원의 자리로 돌아간다. 어디에 있던 약사사회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임 부회장 등 주요 임원에 대한 추가 인선 결과도 발표됐다. 대의원들은 신임 집행부가 제시한 최미영, 한갑현, 곽은호, 조양연 약사의 신임 부회장 임명건 대해 인준했다. 앞서 최광훈 신임 회장이 권영희, 박영달, 이영희, 유태숙, 김은주, 정현철, 변정석 약사의 부회장 직 임명을 발표했던 만큼 이번 추가된 4명의 약사까지 총11명 부회장의 인선이 마무리 됐다. 나머지 한명의 부회장 임명 건에 대해서는 최광훈 신임 회장에게 인선 권한을 위임하기로 했다. 이날 제1호 정관 개정에 관한 안건은 의사 정족수 미달로 다음 회기로 넘기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상희 국회의장,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전혜숙, 서정숙, 서영석 국회의원, 이기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김진석 식약처 차장, 김희중, 한석원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김순례 전 국회의원, 정명호 대한병원협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신경림 대한간호사협회장, 윤성태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이영희 한국병원약사회장, 유태숙 한국산업약사회장, 박영인 한국약학교육평가원장, 장재인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2022-03-15 15:48:41김지은 -
약사회 총회의장-김대업, 부의장-권태정·정명진 추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차기 총회의장에 김대업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부의장에는 권태정 대한약사회 감사와 지명됐다. 대한약사회는 15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양명모 의장 후임 총회의장으로 김대업 현 회장을 선출했다. 최광훈 신임 회장은 총회를 하루 앞둔 14일 긴급 성명서를 통해 대화합 차원에서 추대로 김대업 회장을 총회의장으로 선출해 줄 것을 대의원들에 요청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최광훈 신임 회장은 김대업 회장을 신임 총회의장에 직접 추천했고, 대의원들은 김대업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총회에서 김대업 신임 총회의장은 부의장으로 권태정 감사와 정명진 서대문구약사회 감사를 지명했다. 이어진 차기 대한약사회 감사단 선출 건에서는 임상규, 조덕원, 좌석훈, 최재원 약사가 추대로 선출됐다. 김대업 신임 총회의장은 “최광훈 신임 회장께서 추천해주시고 추대로 만들어주신데 대한 뜻을 잘 알고 있다. 약사회가 진영 싸움으로 가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인 것으로 안다”며 “최광훈 호가 잘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 앞으로 다가올 어려운 약사사회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22-03-15 15:46:55김지은 -
서울 강서구약, 치매안심센터와 2년 성과 보고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치매안심센터와 2년 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열고 환자 조기 발굴 등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강서구약은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15일 치매안심센터 결과 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사업내용 등을 점검했다. 김영진 회장은 "환자와의 복약상담을 통해 적극 소통하고 조기에 관리군이 발견될 수 있도록 여러 방향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2022-03-15 14:59:26강혜경 -
성분명에 비대면까지…약사회 찾은 국회의원들 '말말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찾은 정치인들은 코로나로 촉발된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 속 약사 직능의 새로운 역할을 찾아야 할 시대가 왔음을 강조했다. 1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 중 축사에 나선 여, 야 국회의원들은 코로나 펜데믹 속 약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에 놓인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약사들은 마스크로 인해 욕도 먹고 손해도 봤다”며 “최근에는 자가검사키트 공급에 약사들이 많은 기여를 해주시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 속 약사의 존립 근거나 앞으로 해 나가야 할 부분이 무엇일지에 대한 의문을 던져주고 있다”면서 “지혜를 모아 앞에 놓인 현안들을 풀어가고 정책, 입법, 예산으로 지원하겠다. 지난 선거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 정책을 제안해주신 약사들이 있다. 그 마음을 잘 녹여낼 수 있도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희 국회 부의장은 현재 약사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성분명 처방에 대해 언급했다. 김 부의장은 “최광훈 신임 회장이 이야기했듯이 대체조제, 성분명처방, 한약사 문제 등 약사 직능 앞에 놓인 현안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지난 타이레놀 사태를 통해 성분명처방에 대해 국민들도 많은 인식과 이해를 하게 된 것 같다”고 언급하며 “국회도 약사회와 함께 합리적으로 앞에 놓인 현안들을 풀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약사 출신 국회의원들의 약사 현안 관련 언급들도 눈길을 끌었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약사 앞에 산적한 여러 현안이 있다”면서 “그 중심에 국민들을 생각해야 한다. 약사 직능의 이익보다는 국민 이익을 생각하고 국민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 지 고민하는 신임 집행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약사 역할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 약사들이 사명감으로 희생 봉사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현재 국회에 4명의 약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있다. 여, 야를 막론하고 4명이 똘똘 뭉쳐 약사 직능 발전을 위해 입법하고, 그것이 곧 국민에게 유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기현 원내 대표를 향해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동인성분 대체조제법이 통과돌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서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속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약 배달, 비대면 진료 등 약업계 변화는 우리 감당하기 어려운 형태로 빠른 변화가 오고 있다”면서 “신임 최광훈 집행부를 중심으로 현안들을 잘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갔으면 한다. 그 길에 저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2022-03-15 14:32:53김지은 -
성동구약, 회원 약국 에어컨 청소 사업 시행키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 약국행복위원회가 회원 약국 에어컨 청소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10일 오후 8시30분 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상반기 사업 일정 등을 검토했다. 약국행복위원회는 청소 사업을 희망하는 약국에 대해 청소비용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희 회장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회원 약국의 에어컨 청소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행복위원회 등을 통해 회원 약국들을 위한 지원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2-03-15 12:19:35강혜경 -
대약 상근임원 박상용·장동석·정일영 유력…이영민 반상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최광훈 집행부 상근 임원에 박상용, 장동석, 정일영 약사 임명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광훈 회장은 차기 상근 임원을 사실상 확정 짓고, 임명을 앞두고 있다. 박상용 전 중랑구약사회장(중앙대, 67)은 홍보이사로, 정일영 고양시약사회 부회장(충북대, 46)은 정책이사로, 장동석 약준모 회장(충북대, 48)은 부회장직에 임명될 가능성이 크다. 장동석 회장은 지난 선거 기간 경고 누적으로 인해 현재 임원 기용이 어려운 만큼, 추후 법적 절차 등을 거쳐 임원직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울러 이영민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조선대)은 대외협력에 더해 보험담당 반상근 임원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부회장에 기용된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중앙대)은 보험담당 부회장으로 보직을 받을 것으로 보여 새 집행부 수가협상은 이영민+박영달 조합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정책 파트는 조양연 부회장(중앙대)이 진두지휘하며, 정책이사에는 김성진 약준모 부회장(조선대), 임성호 전 강서구약사회장(중앙대)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최광훈 회장 대변인을 했던 황은경 약사(이화여대)는 회원소통위원장으로, 제주도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오원식 약사(중앙대)는 약국경영위원장 기용이 확정됐다. 윤리위원장에는 서국진 전 중대약대 동문회장, 옥태석 전 부산시약사회장, 장재인 한국마퇴본부이사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3명의 후보 모두 중앙대 출신이다. 한약위원장에는 조기성 고양시약사회 부회장(성균관대), 이광희 전 강동구약사회장(중앙대)은 약국위원장으로 내정됐다.2022-03-15 11:36:44김지은 -
"확진자 80명 왔다"...병의원 양성 판정에 약국방역 비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어제(14일)부터 병의원 신속항원검사로도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인근 약국으로 양성자들이 몰려오자 약사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환자 투약대와 대기 좌석을 구분하고, 검사를 받고 방문하는 사람들에겐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지만 감염을 완전히 차단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약국 문을 열어둬 환기를 시키고 알콜 스프레이와 손 소독제를 수시로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15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어제부터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는 이비인후과와 내과로 코로나 의심환자들이 몰렸다. 송파구 신속항원검사 의원 인근 A약국은 “원래 검사를 하던 곳인데 어제부터 검사자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확진을 받고 약국을 찾아오는 사람들도 어제만 80~90명 가까이 된다. 다른 환자들과 투약대를 구별하고, 좌석도 최대한 구분해서 대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A약국은 “또 일정 거리를 두고 상담을 하기 위해 뒤로 물러나달라고 안내를 하고 있다. 다행히 대부분 이해해준다. 혹시 감염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제는 종일 손소독제를 쓰다 보니 손이 하얗게 부르텄다”고 토로했다. 정부 일방적인 지침 변경으로 감염 위험을 안고 약국을 운영해야 한다는 불만도 터져나왔다. 대부분의 약국은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어 추가적인 방역 강화도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신속항원검사 병원 인근의 또 다른 약국에선 감염 우려에 페이스쉴드를 착용하고 있는 직원들도 있었다. 또 다른 송파구 B약국은 “우리 약국에도 어제 확진자가 20명 가까이 왔고 방금도 왔었다. 약국에선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일단 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키고 있고, 알콜스프레이를 수시로 뿌리고 있다”고 말했다. B약국은 “약국은 그대로 위험에 노출되는 건데 왜 정부가 이런 지침을 세운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병원에서 사용하는 키트는 어떤 제품인지 모르겠으나, 약국 자가검사키트를 찾는 사람도 줄어드는 걸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2022-03-15 11:15:54정흥준 -
건기식협회, 건기식·수입식품 영업자 대상 법정교육 개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기식협회가 건기식 및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개설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법과 수입식품특별법에 따라 법정교육을 개설 및 운영하는 한편 영업자가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정부 정책과 같은 영업상 필요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또 수입식품 영업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올해 수입식품정책방향 ▲알기 쉬운 수입신고 가이드라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등 정규과목 ▲부당광고 판단기준 가이드 등 심화과목을 추가 개설했다는 설명이다. 또 법정교육과목 이외에 활용 가능한 '수입식품중점검사항목'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건기식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교육개발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2022-03-15 11:10:05강혜경 -
무증상·경증 3일 뒤 현업복귀…약국도 BCP 적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무증상, 경증 약사가 현업에 빨리 복귀해 사회필수시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BCP(Business Continuty Plan, 업무연속성계획)가 시행된다. 15일 대한약사회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약국 내 환자 발생 시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약국 기능 유지를 위한 BCP가 마련, 본격 실시된다. 약국 BCP 마련에 따라 일일 확진자가 5만명 이상 발생한 상황에서 약사와 종업원 등 약국 근무자가 감염되고 무증상 또는 경증인 경우 격리기간이 3일로 완화된다. 이 경우도 허용되는 외부 활동은 직장 활동만으로 국한되며, 다른 개인 활동은 불허된다. 3일 뒤 복귀해도 지정된 격리기간까지는 KF94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고, 직장 동료들과 접촉을 최소화하며 함께 식사하는 등 마스크 미착용 상황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는 필수업무, 대체인력, 감염관리, 물품관리 수립에 대한 지침으로 강제사항이 아니며 약국이 자율적으로 수립·운영할 수 있는 지침으로 약국 개설자가 BCP 기준 시행에 근거, 자체 판단 하에 단축 시행할 수 있다. 지역약국 약사 및 종사자 감염 대비 약국 업무연속성계획 지침에 따르면, 약국 개설자는 자체 BCP를 수립해 비상 체계 전환 준비, 이행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된다. 1단계(대비)는 일일 확진자 5만명 이상, 2단계(대응)는 일일 확진자 5만명 이상 10만명 미만, 3단계(위기)는 10만명 이상 등으로, 단계에 따라 업무분야, 약국인력, 물품, 감염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필수기능= 환자의 건강·생명 관리에 직결 정도, 코로나19 방역에 직결되는 정도 등을 고려해 업무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접촉 수반 여부 등을 고려해 비상시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할 업무를 설정하면 된다. 업무를 처방의약품 조제·복약상담 및 일반의약품·방역물품 정보제공·판매 등 우선 업무와 건강기능식품·의약외품 등 취급·판매, 질병예방·건강증진 서비스, 기타 의약품 안전사용 모니터링·교육·상담 등 그 외 업무로 구분하고 환자 접촉 수반 업무와 환자 접촉 최소화 가능 업무를 고려한다. ◆조제·전달·복약지도 분야= 3단계부터 비대면 진료에 대응한 조제 업무가 가능하도록 전환된다. 이 경우 코로나19 대응 관련 비대면 진료 허용 방안을 준용한다.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처방전을 수령한 경우 처방전 참고사항란에 H/재택치료 코드가 기재된 경우에만 본인부담금 국비 지원 대상이 되며, 본인부담금 대상 여부 등을 확인 후 조제하면 된다. 전달은 약국에서 담당해 처방 당일 신속 전달하며, 동거가족 등 공동격리자· 지인 등 대리인이 수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경우 대리인 신분을 확인하고 연락처, 수령서명 등 수령인 정보를 기록하며,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에겐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을 통한 배송 등 지자체의 결정에 따라 전달한다. ◆약국인력 분야= 약국은 단계별 약국 자체 비상 인력 운영계획을 수립해 자가격리로 인한 업무 공백 발생에 대비해 필수업무 중심으로 인력배치 계획을 마련한다. 인력배치 계획만으로 필수 인력 공백 대응이 불가능할 경우 일정 요건 하에 확진자, 접촉자를 구분해 단계적으로 근무를 허용할 수 있는데, 무증상 또는 경증 확진자의 경우 3단계부터 3일 격리 후 근무가 가능하다. 다만 이는 접종완료자에 한한 것으로, KF94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근무하고 별도의 공간을 확보해 지정된 장소 이외에 취식은 금지한다. 또 필요시 음성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가 권고된다. 접촉자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는 1단계부터 근무가 가능하고,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3단계부터 무증상인 경우 근무가 가능하다. ◆감염관리= 관련 지침·규정을 확인하고 시설 소독 등을 통해 기관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해야 하며, 약국내 대기공간 등의 밀집도를 줄여 추가 전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의심·확진자 발생시 대응원칙을 세우고 기관 내 접촉자에 대한 신속 관리를 통해 추가 전파가 진행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하며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른 신속 조치를 위한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종사자 보호를 위한 감염 예방 조치로는 약국 내 감염관리자 혹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상시적으로 감염 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점검하며, 기관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미접종자 및 3차 접종대상자에게 백신 접종을 지속 권고한다. 또한 사람의 접촉이 잦은 부분은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세면대, 문손잡이, 난간, 개수대 등 사업장 내 청결·소독을 유지하며 휴게실과 탕비실 등 대기실이나 공공장소에 공동컵, 잡지 등 공동사용 물품은 비치하지 않는 것이 권고된다. 또 매 시간 창문을 여는 등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실시하고 자연 환기가 어려울 때는 공조시설을 활용해 외기가 충분히 유입되도록 조치하는 것이 권고된다. 실내에서 근무하거나 대화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비누, 손소독제, 티슈, 보건용마스크 등 위생물품은 사용하기 쉬운 곳에 비치하고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필요 시 서면 복약지도 또는 환자 귀가 후 유선을 통한 복약지도 등으로 환자와 대화를 금지(또는 자제)하고 필요 시 투명 가림막을 설치, KF94 마스크·장갑·고글/안면보호구·일회용 방수성 긴팔가운 등 4종 보호세트를 착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종사자 가운데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출근하지 않고 약국 내 감염병 관리자와 상담 등을 통해 약국 내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접촉자를 파악하고 약국 내 확진자 이동경로를 공지해 접촉자의 신속한 검사를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심·확진 환자 발생 시 환자가 머무른 구역과 호흡기 비말이 발생해 오염된 구역의 표면을 소독하고 충분한 시간 동안 환기를 해야 한다. ◆기타= 물품 공급 대란에 대비해 4~6주 분의 보호장구와 방역물품, 환경 소독용 물품을 비치하고 환자 접촉 정도 등 우선 순위에 따라 물품을 배정한다. 3단계 전환 시 환자 접촉 정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보호장구 및 방역물품을 사용할 수 있다.2022-03-15 10:57:53강혜경 -
약국 인후통약 매출 12배 껑충…스프레이 제품 초강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오미크론발 코로나19 대확산 여파로 인후통 치료 제품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후 스프레이 제품 매출도 크게 상승하는 추세다. 데일리팜이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트에 의뢰해 약국 411곳의 인후통 의약품, 스프레이 제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첫째 주 대비 인후통 관련 의약품은 12배, 인후 스프레이는 10배 이상 판매가 늘었다. ◆인후통약 매출 급성장=약국에서 감기 관련 제품 매출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후통약의 매출은 그 중에서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 감기약은 2월 둘째 주를 기점으로 크게 상승한 이후 사실상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최근 감기 관련 일반약 품귀 현상과 맞물린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1월 첫 주 9190만260원이었던 감기약 매출은 2월 둘째 주에 2억8536만2913원으로 3배 가량 증가 이후 최근까지 2억원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감기약 중 가장 두드러진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인후통 의약품의 경우 1월 첫째 주 1441만8600원이었던 매출은 2월 둘째 주 5668만8821원으로 5배 상승하더니 3월 둘째 주에는 1억2053만493원으로 12배 가량 상승했다. ◆인후 스프레이 제품 강세=최근 약국의 인후통 치료제 판매 추이에서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인후 스프레이 제품의 선전이다. 그간 약국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던 인후 스프레이가 최근 오미크론발 코로나 확산으로 없어서 못 팔 만큼 히트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케어인사이트의 조사 결과를 보면 한미약품 목앤스프레이의 경우 411곳 약국에서 1월 첫째 주 183만940원이었던 매출이 2월 둘째 주 841만4101원으로 8배 가까이 증가한 데 이어 3월 둘째 주에는 1743만7605원을 기록했다. 사실상 1월 첫째 주에 비해 해당 제품 매출이 10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한국먼디파마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강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케어인사이트가 지난달 POS가 설치된 전국 378곳을 대상으로 100위 내 일반약 판매량과 판매금액을 조사한 결과,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100위권에 처음 진입한 데 더해 판매량 4027개로 7위를 기록했다. 케어인사이트 관계자는 “온라인, SNS 발달로 약 정보 공유가 빨라지면서 소비자의 특정 브랜드, 특정 성분 선호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그러다 보니 현 상황에서 특정 의약품이나 특성 성분 매출이 급성장하고 품귀는 더 심화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2022-03-15 10:48:0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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