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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터 전북, 부산까지…휴베이스, 전국투어 강의 시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을 시작으로 전북과 부산까지 휴베이스가 전국투어 강의를 시작한다. 휴베이스(대표 김성일·김현익)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휴베이스 회원 대상 전국투어 오프라인 강의를 5월 2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서울 소재 교통문화회관에서 실시되며, 그간 8년의 노하우를 8시간에 집약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투어는 29일 서울, 6월 12일 전주, 6월 19일 부산, 7월 3일 등으로 계획돼 있다. 휴베이스는 "700여명의 회원만을 위한 이번 강의에서는 하루 8시간의 긴 시간 동안 디스플레이, 마케팅, 경영관리, 학술·상담, IT 솔루션 영역 등 5개 영역에 걸쳐 21개 강의가 풍성하게 진행된다"며 "경영전문 강사 11명이 총출동하며, 각자 전문적인 분야의 노하우를 회원 약사들과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고객만족CS, 휴베이스 MKT tool소개, 힙한 디스플레이, 재고관리 등 약국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휴베이스 약사가 나아갈 길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휴베이스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이외에도 오랜만의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포토존 및 제품체험존 등 부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휴베이스 약사, 휴베이스 약국은 다르다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5-17 12:06:45강혜경 -
혹시 배달전문?…간판 없는 약국 개설에 '갸우뚱'[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배달전문약국이 약사사회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약사회들도 긴장하는 모습이다. 관내 배달전문약국 개설을 저지하기 위한 것인데, 이번에는 G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약국이 의혹의 중심에 섰다. 다만 해당 약국 약사는 '배달전문약국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있어,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이번에 논란이 된 약국은 서울 G구 오피스텔 지하에 위치한 곳으로, 지난 6일 보건소로부터 개설 허가를 받았다. 배달약국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이유는 약국이라고 하지만 이를 알릴만한 표식이 없고, 약국 인테리어라고 하기에는 미비한 부분이 많다는 게 문제를 제기하는 약사들과 지역약사회 얘기다. 16일과 17일 데일리팜이 해당 약국을 직접 찾아 살펴본 바에 따르면 해당 약국은 오피스텔 지하층에 위치해 있었다. 두 번 모두 문이 닫혀 있어 개설 약사와 만나지는 못했다. 해당 건물에는 정신과 2곳과 의원 2곳, 약국 1곳이 있었다. 인근 약사에 따르면 정신과에서는 외부 처방이 거의 발행되지 않으며, 의원 역시 시술 등을 하는 곳으로 일처방은 20건 안팎인 것으로 전해진다. 약국 자리는 기존에 핸드폰 수리점으로 이용되던 공간이며 옆에 문구점, 네일숍, 인테리어 업체, 공인중개사무소 등이 위치해 있었다. 약국은 핸드폰 수리점이 사용하던 외관상 인테리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판단됐으며, 약국을 알리는 표식이나 간판 등은 없었다. 내부에는 책상 2개와 책장 등 일부 집기류가 있었으며, 다음 주 경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역약사회 역시 약국을 방문해 개설약사와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개설 약사와 얘기를 나누고 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약사는 배달전문약국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일반의약품 등도 함께 취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약사회 역시 배달전문약국에 대한 우려사항을 설명하고 약사회가 우려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과 함께 약사회 가입을 권유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2개월 새 배달전문약국이 늘어나면서 지역약사회 차원의 관심 역시 큰 상황"이라면서 "보건소 측도 1개월 내에 정상적인 영업이 이뤄지지 않으면 폐업 처리를 진행하겠다고 약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지며, 약사회 역시 해당 약국을 보다 면밀히 살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보건소 역시 개설 허가가 났지만 추가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배달전문약국 같지는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간판 등에 대한 추가 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05-17 11:44:12강혜경 -
지방선거 앞두고 열리는 약사회 행사에 여야대표 올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사회가 경기도 용인에서 세를 과시한다. 3년 만에 전국 400여명 임원이 집결해 화상투약기, 약 배송 저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오는 28, 29일 경기도 용인 대웅 경영개발원에서 ‘2022 전국 임원·분회장 워크숍’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7월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임원단을 비롯해 16개 시도지부에서 각각 회장을 포함한 5명의 임원과 전국 분회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약사회가 올해 전국 임원 워크숍 일정을 5월 말로 정한 데는 6.1 지방선거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사회 세를 과시하는 한편, 중차대한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정치권에 전달하겠다는 의중이 담긴 것이다. 무엇보다 현재 약사회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가동하며 화상투약기 도입 저지와, 약 배송 반대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입장을 정부와 정치권에 강하게 어필하겠단 목적이 저변에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그만큼 이번 행사에 참석할 정치권 인사와 국회 관계자들 범위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참석한 인사들이 현재 약사회가 정부에 강하게 요구하는 현안들에 대해 어느 정도 선에서 발언하고, 혹은 약속할지 여부도 주목되는 점이다. 약사회는 여, 야 당대표를 비롯해 약사 출신 국회의원, 복지부, 식약처 등에 초청장을 발송한 상태다. 현재로선 참석 범위가 미지수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행사가 진행되는 용인, 경기도 지역 출마 후보들의 참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중대한 현안이 몰려 있는 만큼 관련 정책토론과 결의문을 채택하는 일정이 포함돼 있다”면서 “내부적으로도 결속을 다지는 목적도 있지만, 이날 참석한 내빈들에게 약사회 입장을 전달하는 자리도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22-05-17 11:33:16김지은 -
서초구약, 신규 회원 약국 15곳 방문해 선물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16일 2021년 하반기, 2022년 상반기 관내에 신규 개설한 약국 15곳을 방문해 환영 인사와 함께 준비해 간 선물을 전달했다. 강미선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재택환자 처방전, 자가진단키트 등 코로나19 사태로 약국을 개설하고 무척 힘드셨겠지만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만큼, 약의 전문가로서 주민건강과 약사직능을 위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또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약국과 가까운 곳에 있는 이웃 약국과의 소통과 화합”이라며 “서초구에서 약국을 개설한 만큼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미선 회장과 더불어 손리홍, 최경선 부회장이 함께했으며, 오는 28일 대면 연수교육과 랜선 PC케어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2022-05-17 10:25:59김지은 -
메디버디, 약대생 인턴 대상 '약사 브랜딩' 온라인 강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메디버디(공동대표 임현정, 안준규)는 약대생 인턴 2기생들을 대상으로 ‘약사 브랜딩’을 주제로 두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4월 28일 진행된 첫 강의 강사로 나선 정상원 약사는 현재 스포츠 영양 약사이자 신입 약사들을 대상으로 약사 브랜딩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정 약사는 이번 강연에서 리브랜딩 필요성과 셀프 브랜딩을 위한 본질적 접근법을 강조했다. 그는 “약사는 개개인이 작은 브랜드이며 대기업의 마케팅은 상대만 보지만 셀프 브랜딩은 나를 이해하는 과정과 상대에게 집중하는 과정이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진행된 두번째 강연을 맡은 약국 브랜딩 연구소 대표 심현진 약사는 셀프 브랜딩의 구체적인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심 약사는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구독 경제가 만연한 시기에 약사도 전문 분야를 갖춰 맞춤형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약사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한 약대생 인턴은 “이번 강연을 통해 셀프 브랜딩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대 흐름에도 변하지 않는 나만의 브랜드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고 했다. 메디버디 관계자는 “현재 약국의 형태는 특색이 없고 병원에 의존하는 수익 구조이지만 온라인에 약사들이 진출해 병원에 의존하지 않고 약사 직능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약대생들과 함께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에서 경쟁력 있는 약사가 되기 위해선 셀프 브랜딩이 필요한 만큼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각자 브랜드를 가진 약사가 되는 것을 바란다”면서 “우리 기업도 셀프 브랜딩 하는 약사들이 직능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22-05-17 09:25:46김지은 -
의료쇼핑 부추기는 플랫폼...약사들 "정부는 뭐 하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최근 한 비대면 진료·약 배달 플랫폼 업체가 도입한 '원하는 약 처방받기' 기능을 놓고 약사사회 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정 의약품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소비자가 본인이 원하는 의약품을 지정해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고, 장바구니에 담긴 의약품을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처방·투약 받을 수 있다 보니 의료쇼핑을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이다. 환자가 특정 약품을 지명하고, 의사는 지명에 따라 처방전만 써주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의사가 필요 없게 되는 셈이다. 의사가 아닌 비의료인력이 처방을 컨트롤할 수 있다. 여기에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도 포함돼 있다 보니 건보재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게 약사사회가 우려하는 부분이다. A약사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의 허점을 악용한 부분들이라고 밖에 읽혀지지 않는다. 환자가 본인이 원하는 약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의사가 장바구니에 담긴 의약품에 처방전을 내어 주는 것은 전문약의 셀프메디케이션"이라며 "왜 정부가 이러한 부분에 대해 손을 놓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원하는 약 처방받기는 해당 플랫폼 뿐만 아니라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을 서비스하고 있는 다수의 플랫폼 업체들이 도입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탈모나 다이어트, 여드름 등에 이 같은 부분을 적극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탈모, 성, 피부 등만 전문으로 하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성행하고 있으며, 남성만을 타깃으로 하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도 등장했다. 일반약을 배송했다가 논란이 됐던 또 다른 플랫폼도 지난 달부터 '처방 개월 수 상관 없이 진료비 6000원, 1개월 탈모약 값 1만원대'를 내세워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탈모 환자들의 경우 매번 약 처방만을 받기 위해 병원에 직접 가는 것도 번거롭고 진료비도 부담스럽기 마련"이라며 의원과 제휴를 통해 진료부터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업체가 안내하는 약 값은 '피나온 1정 390원, 두타윈 490원, 30일 기준 피나온 1만1700원, 두타윈 1만4700원'으로, 원하는 약 처방받기 기능을 선보인 업체의 경우 '피나온 1정 370원, 두타윈 470원, 30일 기준 피나온 1만1100원, 두타윈 1만4100원'을 제시하며 '약 가격은 제휴약국에서 결정합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B약사는 "결국 플랫폼으로 인해 전국 약국들이 가격 싸움을 해야 하는 꼴이다. 배달이 불가한 일반약까지 처방이라는 편법을 통해 배달해 줄 수 있느냐"면서 "약을 마켓컬리, 쿠팡 로켓배송과 같이 인식하는 것 자체가 문제고 정부가 이 부분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 역시 문제 제기를 통해 정식 서비스가 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약사회는 16일 대회원 문자를 통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서비스 탈퇴 및 가담행위 금지를 요청했다. 약사회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공고 중단 및 대면투약 원칙 사수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약품 대면판매 원칙이 준수되고 플랫폼 서비스 업체가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함께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안내했다.2022-05-16 19:59:24강혜경 -
온누리 약국체인 "비대면 진료 진출, 사실 무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온누리H&C 계열사인 온누리스토어가 비대면 진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온누리H&C는 온누리스토어가 원격의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경제지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비대면 진출 등을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약국 체인 사업을 하는 온누리H&C의 회사 방향과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온누리 관계자는 16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온누리스토어가 최근 유니온투자파트너스·쿼드자산운용·로그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것은 사실이지만, 비대면 진료 진출을 염두에 둔 부분은 없었다"고 말했다. 신규 사업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비대면 진출 등이 언급된 부분은 있으나 온누리의 경우 약국체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고려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것. 박종화 대표도 "해프닝적 성격이다.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이 이슈가 된 상황에서 오해가 빚어진 것 같다. 온누리가 비대면 진료 시장에 진출할 의사도 없고, 약국과 약사를 통해 성장한 체인으로서 사업 방향 등도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약국의 디지털화,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을 염두에 두고 시스템을 발전 시켜 나가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약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약국체인으로서 약사를 우위에 둔 정책과 경영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22-05-16 19:56:41강혜경 -
서울시약 "동물약국 대상 약사감시 주의하세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회원들에게 동물약국 대상 약사감시가 진행되니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16일 시약사회는 회원문자 발송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약사감시 및 수거감사’ 계획을 안내했다. 지자체는 동물약사 감시원 포함 2인 1조로 5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약사감시를 실시한다. 중점 감시사항으론 처방대상 동물약 관리 준수, 무허가 동물약 판매, 유효기간과 변질 약 판매, 위반업소 행정처분 조치 이행 등이다. 또 시약사회는 동물용 의약품 판매기록부 및 처방대상 판매기록부 양식도 안내했다. 시약사회는 “서울시는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 판매업소에 대한 약사감시 및 수거검사를 진행하니 회원약국은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2022-05-16 19:47:05정흥준 -
코로나 조제수가 연장에 '무게'…감액 등 조정은 할 듯[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당초 오는 23일부터 중단 예정이던 약국 투약·안전관리료, 대면투약관리료 연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7일 대한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약국에서 코로나19 조제, 투약과 관련해 적용 중인 3010원 투약·안전관리료와 6020원 대면투약관리료 연장을 강하게 요청했고, 일정 부분 정부와 관련 내용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앞서 정부는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수가 개편’에 따라 코로나 조제, 투약 관련 수가를 오는 23일 0시를 기점으로 종료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약사회는 약국에서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조제와 투약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정부에 수가 유지를 강하게 요구했다. 특히 약사회는 23일부터 약국은 코로나 관련 수가가 중단되는 반면 비대면 진료 수가는 그대로 인정하는 상황에 대해 형평성이 어긋난다며 유지하는 방안을 강하게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가 지급이 연장될 경우 일정 부분 현재 적용 중인 수가에서 감액되거나 현재 투약·안전관리료와 대면투약관리료로 이분화돼 지급되고 있는 것을 통합하는 조정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지난주 정부 측과 만나 이번 코로나 조제, 투약 수가 종료 문제점과 병원과 형평성 문제 등을 강하게 제기했다”면서 “일정 부분 긍정적인 신호가 있었고, 유지는 되지만 금액이나 지급 방식 등 조정 등에 대해서는 우리도 수긍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주 중으로 유지나 조정 여부에 대한 정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2022-05-16 18:36:14김지은 -
"약 배달에 반대"...약사들 22일 대통령집무실 인근 집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들이 결의대회와 보발협 시위, 복지부 항의방문에 이어 대통령집무실 인근 거리집회를 통해 약 배달 중단을 외친다. 부산과 대구, 창원,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약사들이 모일 뿐만 아니라 약대생들도 참석해 뜻을 함께 할 예정이다. 약준모 주최로 열리는 집회엔 개국을준비하는모임, 실천하는약사회, 아로파약사협동조합 등 재야 약사단체가 힘을 보탠다. 또한 전국 시도지부약사회와 시군구약사회에서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 곳곳에서 약사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일부 시도지부약사회장들은 직접 거리집회에 참석해 약 배달의 문제점을 피력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22일 정오 대통령집무실이 위치한 용산 삼각지역 10번 출구 앞 인도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이미 관할 경찰서에 신고를 마치고, 대략적인 참여인원 파악을 위해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다. 약준모 관계자는 “전국 시도지부 약사회에 모두 연락을 했다. 적극적으로 뜻을 같이 하겠다는 답변을 여러 곳에서 받았다”면서 “서울, 경기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참석한다는 약사들이 많다. 약학대학 학생들도 현재까지 12명이 참석하기로 했다. 약 100명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만약 사전 신청접수 인원이 대폭 증가할 경우엔 공간 등을 고려해 집회 장소를 옮기는 것까지 검토하고 있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약 배달이 결국 어떤 문제를 불러올 것인지 약사들이 함께 인식하는 것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앞으로 비대면진료와 약배달 이슈는 의료 이용자들과도 함께 소통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는 선에서 집회가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부 분회에서는 회원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참여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 A구약사회 관계자는 “집회 참여를 통해 약사들이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 현안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되는 것은 교육적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2022-05-16 17:56:3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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