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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장관 "비대면 진료, 국회 문턱 넘도록 최선"

  • 강신국
  • 2022-07-15 10:02:37
  • 비대면 진료 실증특례 진행중인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특구 방문
  • "실증특례로 끝이 아닌 의료법 개정 등 확실한 성과 창출"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중소벤처기업부도 가세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4일 비대면 진료 실증특례 사업이 진행 중인 강원 원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센터를 방문해 특구 추진현황, 참여기업 간담회, 실증 시연 등에 참여했다.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특구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국민 편익 증진, 시의적절한 진료로 사회적 비용 절감이 기대되는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 등을 위해 지정됐다.

이영 중기부장관
특구 간담회에서는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위한 규제법령 정비,임시허가 제품의 사업화 방안 등 특구 참여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장관이 자연스럽게 전달받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장관은 "(비대면 진료의 경우) 내년 8월 특구 지정 종료를 앞두고 있어 단순한 실증사업으로 끝낼게 아니라 의료법 개정 등 규제법령 정비를 통해 확실한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장관은 "국정과제로도 포함돼 있는 만큼 강한 의지를 갖고 국회 문턱을 빠른 시간 안에 넘을 수 있도록 중기부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오는 7월 25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개최해 신산업 규제 혁파를 위한 특구 신규 지정과 제도 고도화 방안도 발표해 규제자유특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규제자유특구는 제도 도입 3년차로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29개가 지정됐으며, 투자유치 2조 5000억원, 일자리 2400여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중기부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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