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약 "상비약 배달 규제특례사업 요구 중단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8일 규제특례사업에서 보건의료를 제외하라고 반발했다. 최근 배달의민족이 편의점, 약국 상비약 배달을 허용해달라고 규제특례사업을 신청한 것 대한 반발이다. 시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국민 생명과 건강이 직결된 보건의료에 대한 무분별한 규제 완화 요구가 기본적인 선을 넘어서고 있다”면서 “의약품자판기 규제샌드박스로 생긴 보건의료시스템의 틈새를 이제 너도나도 규제특례라는 면책특권인양 뛰어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약사회는 “의약품은 규제특례사업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국민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사업의 효과성을 실험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라며 “정부는 보건의료 분야를 규제특례사업 대상에서 제외하고, 국민 건강에 대한 위험한 배달 실험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시스템을 뒤흔드는 어떠한 특례사업도 용납할 수 없다. 배달의민족은 상비약 배달 특례사업 신청을 즉각 철회할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2023-02-08 19:07:24정흥준 -
계약기간 남기고 이대병원 처방권 발산역 약국 폐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학병원 처방조제 전문약국 운영에 대한 어려움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서울 아산병원 문전약국이 돌연 폐업한 데 이어 이대서울병원 처방을 받는 문전약국이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폐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문전약국=수익 담보'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8일 지역약국가에 따르면 이대서울병원 처방을 흡수하는 약국 9곳 가운데 1곳이 지난해 말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폐업한 약국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역사 내 위치한 지하철약국이다. 지역 관계자는 "약국의 폐업 원인 등에 대해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처방이 많지 않다 보니 경영악화적인 요인이 있지 않았나 추측할 뿐"이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3월 입찰 공고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측은 "작년 10월경 계약이 해지됐고, 현재 시설물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3월경 입찰 공고를 내고 새 주인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이 이대목동병원에 이은 제2부속병원이지만 1014병상으로 규모가 크고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까지 마곡으로 함께 옮겼기 ??문에 실질적으로는 본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발산역사 내 또 다른 약국 역시 한 차례 손바뀜이 있었지만 2021년 5월부터 현재까지 처방조제약국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한 직후 코로나19가 터져 3년 넘게 이어져 오면서 아직까지 약국들이 완전히 자리잡았다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분위기다. 인근 약사는 "2019년 7월 개원 후 6개월여만에 코로나가 터졌고, 출입구가 각각 분리돼 나뉘면서 상대적으로 입구 방면에 있는 약국들의 어려움이 컸다. 입구 방면 약국들은 단골 환자 유치 과정 등이 사실상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아직까지도 완전 세팅됐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른 종합병원들에 비해 처방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인근의 또 다른 약사도 "사실상 A급 위치라고 했던 입구 방면 약국들이 버티기를 했고, 그 과정에서 일반약 판매와 상담 등에 주력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보통의 대학병원 문전약국들과는 또 다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전약국들의 어려움이 큰 이유는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지출이 크기 때문이다. 지역 약사는 "문전약국들이 비슷한 상황이겠지만 임대료가 가장 부담일 수밖에 없다. 임대료에 인건비, 고정비 등 지출이 많다 보니 문전약국에 대한 손익계산도 이전과는 달라진 것 같다"며 "추가적으로 약국이 개설될 지 여부 등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2-08 17:37:30강혜경 -
"영업사원 일탈 막고, 온라인판매 고발"...약사 신고로 자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들의 신고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중고·직구 사이트들이 차단됐다. 또 일반약을 약국 외 판매하는 모 제약사 영업사원의 일탈도 막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약국 조제 실수의 원인이 되는 의약품 유사 포장을 제약사 요청해 개선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서울시약사회 약국위원회는 작년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 관련 이슈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의약품 유사포장 개선 ▲온라인 약 판매 사이트 신고 ▲불량약 근절 ▲약국 외 약 판매 조치 등불법행위 점검 사업을 진행했다. 1년 동안 의약품 유사 포장 개선으로 총 20품목이 접수됐다. 포장디자인 19건, PTP포장 개선이 1건이었다. 시약사회는 이 중 11개 품목 업체로부터 개선을 완료했거나 예정이라는 답을 받았다. 또 온라인 중고 직거래, 해외직구, SNS 등을 통한 의약품 불법 판매 사이트 11곳을 적발해 식약처에 신고하기도 했다. 이미 5곳은 차단됐고 나머지는 차단 진행 중이다. 신성주 약국 담당 부회장은 “회원 약사 제보를 받으면 살펴보고, 문제가 확인되면 식약처에 신고 조치를 했다. 현재로선 식약처의 즉시 조치가 아니라 방통위를 통한 차단이기 때문에 향후 관련 법이 개정되면 지금보다 더 모니터링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했다. 불량약 접수 사례도 106건이었다. 국내사가 80곳, 외자사가 26곳이었는데 이중 86건은 교품 조치됐다. 시약사회는 회원 접수된 불량약 근거 자료를 제약사에 전달하고 교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했다. 또 국내 모 제약사 영업사원이 약국 외에서 일반약을 판매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돼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기도 했다. 신 부회장은 “제보자가 개인정보 이유로 추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구체적으로 영업사원이 누구인지 알아내거나, 판매 경로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면서 “다만 제보가 있던 제약사 책임자가 약사회에 찾아왔었고, 지점장과 신입사원 교육을 통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약국가에 되풀이되는 불법 행위 근절과 함께 개선 필요 사항들을 더 주의 깊게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신 부회장은 “작년엔 배달전문약국 등의 이슈에 집중하면서 다소 소홀한 감도 있었다. 올해는 약국이 필요로 하는 개선점들과 약국 외 판매 같은 불법행위 근절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3-02-08 17:05:31정흥준 -
올해 약사금장·약연상·약사금탑 수상자 18명은 누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약연상과 대한약사금장, 약사금탑,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 수상자 18인이 확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8일 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도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 수상 후보자를 심의했다. 먼저 제33회 대한약사금장은 배상도 전 부산 북구청장, 노숙희 전 대한약사회 감사, 김상철 전 전북약사회장, 이영희 아주대병원 약제팀장, 홍진태 충북대 약대 교수가 수상한다. 52회 약연상은 임건헌, 박상일, 이한길, 박민철, 김영후 약사 등 총 5명이며, 약사금탑은 김경진, 유정사, 김미숙, 김준수 약사와 정재훈 교수에 돌아갔다. 제10회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 수상자는 김영희 서울 성동구약사회장, 최윤혜 대경약국 약사, 김의순 경기 동두천시회장 등 3명이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4일 열리는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약사회는 “이번 각 수상 대상은 약사 포상 시상 규정에 따라 공고, 후보자 추천 절차를 거쳤다”며 “2023년도 제1차 약사윤리위원회에서 제 규정의 준수 여부, 후보자의 공적 및 회무 기여도 등에 대해 검토해 수상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2023-02-08 16:07:45김지은 -
성균관 약대 동문회, 3년만에 대면 이사회…위촉장 수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임은주)가 3년만에 대면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준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동문회는 지난 4일 서초동 소재 한식당에서 2023년도 동문 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회무 보고와 2023년 중점 진행 사업 등을 보고·검토했다. 임은주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이사회를 다시 열 수 있어 반갑다"며 "행사에 참석해 준 60여명의 동문 선후배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재주(1회), 김경호(2회), 김수지(13회) 고문과 전웅철(20회), 김종환(33회) 자문위원, 대한약사회 김대업 전 회장(38회),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정상전 학장(34회) 등이 참석했다.2023-02-08 14:13:18강혜경 -
조홍규 약사, 약국 경험 담은 '신박한 치질이야기' 출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 광안리에서 48년간 약국을 운영하다 은퇴한 조홍규 약사가 그동안의 치질환자 상담 경험을 담은 책 ‘광안리 조 약사의 신박한 치질 이야기’를 출간했다. 저자인 조 약사는 수술에만 의존하고 있는 치질 치료에 대해 반기를 든다. 스스로 임상실험을 하며 ‘치질은 수술’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셀프 치질 관리법을 고안해냈다. 방법은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약손 요법과 체질 및 증상에 맞춰 간편하게 복용하는 한방과립약이다. 매일 30분의 걷기 운동, 지중해식 식사법, 마음을 편하게 하는 명상 등을 병행한다면 치질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조 약사가 운영하던 약국은 의약분업 시행 이전 전국에서 모여든 치질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룰 만큼 유명했다. 당시 환자들에게 약을 많이 팔기보단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길 원했던 그는 지금도 수술이나 복잡한 약물 치료 없이 환자의 자기 주도적 몸 관리와 치료를 통해 많은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조 약사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치료법은 천부적으로 몸이 약했던 한 약사가 최소한의 자기 치료법으로 병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을 기초적이고 명징한 의학 이론과 비교해 어긋남이 없음을 확인한 후 공개하는 일종의 개인 임상 보고서”라고 설명했다. 조 약사는 “수십년 간 저와 환자가 경험한 결과 중 핵심만을 추린 내용이기도 한 책이다.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건강에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23-02-08 13:53:18정흥준 -
마트·쇼핑몰 약국만?...아쉬운 질병청 마스크 안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저희 약국은 '약국은 아직 마스크 착용. 위반시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고 안내문을 붙여뒀는데 질병청 안내를 보고 아리송해졌어요." A약사는 6일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한 방 정리'라는 포스터와 카드뉴스를 카카오톡으로 받았다. 대중교통과 교육시설,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마트·쇼핑몰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상황이 총정리된 포스트였다. 질병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를 ▲대중교통 -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의 실내 ▲교육시설 - 유치원, 학교, 학원 통학차량 내부 ▲의료기관 -보건의료 서비스(진료, 검사, 치료, 수납 등) 제공 장소 및 다인 병실 ▲감염취약시설 -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의 복도, 휴게실 등 공용 공간 ▲마트, 쇼핑몰에 있는 약국으로 안내하며, "대중교통 등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잘 확인하고 많은 공유를 부탁한다"고 안내돼 있었다. 의료기관에는 보건의료 서비스(진료, 검사, 치료, 수납 등) 제공 장소 및 다인 병실과 마트, 쇼핑몰 내 약국만 언급돼 있기에 A약사는 오히려 아리송해졌다. A약사는 "메시지를 받고 난 이후 '일반약국은 의무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약사 마저도 아리송할 정도인데, 일반인들의 경우에도 혼란스럽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을 읽은 사람은 4만명이 넘었고, 카드뉴스 등도 배포됐다 보니 자칫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정책에 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것. 이 약사는 "약국 내 모든 공간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부분이 추가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2-08 11:24:09강혜경 -
오송 찾은 국세청장 "중소 제약·바이오업체 세정지원 약속"[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세청이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오소생명과학단지를 찾아 제약, 바이오 업체 등과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국세청은 8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세금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내 최초로 국가생명과학단지로 지정대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곳"이라며 "경기 위축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환급금 조기 지급, 납부기한 연장과 납세담보 면제 등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신산업 분야 등 지원 대상 기업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사전심사를 요청하는 경우 우선 처리해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청장은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세 공제·감면에 대한 세무 컨설팅을 모든 중소기업에 대해 실시하는 등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세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확대& 65381;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하도록 세금비서를 활용하여 신고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납세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고용증대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 ▲가업승계 요건 완화 ▲중소기업의 법인세 중간예납제도 개선 ▲바이오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65381;면제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 청장은 관련 부처와 협의하는 등 세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는 한편, 앞으로도 산업 현장을 찾아 세무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3-02-08 11:14:39강신국 -
경기 오산에도 달빛어린이병원·약국 생긴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오산시 서울어린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오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8일 오산시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에서는 만 18세 이하 경증의 소아청소년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전문의사의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서울어린이병원은 9일부터 평일 오전 8시~ 오후 9시,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처방약 조제는 해당 병원과 가까운 서울무지개약국과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시민들은 일반 병원의 응급실보다 진료비용이 저렴하고, 진료 대기시간도 짧으며, 아이가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늦은시간이나 휴일에 자녀가 아프면 응급실이 아닌 소아전문의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2년부터 광장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365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취약 시간대에 갑작스럽게 약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2023-02-08 09:25:06강신국 -
의협 "새내기의사 환영합니다...면허무게 잊지 않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7일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올해 의사면허를 취득하는 새내기 의사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환영식과 1회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필수 회장은 "의사면허는 최고 전문가로서의 권위를 증명함과 동시에 인간의 고귀한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의 무게를 의미한다"며 "새내기 의사 여러분들이 앞으로 의업을 영위해나가면서 의사면허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잊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14만 의사들의 중앙회이자 구심점인 의협은 여러분들의 의사로서의 삶에 평생 동행하겠다"며 "의협은 앞으로도 의사들이 안정적인 진료환경에서 의대 시절 배웠던 것들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 소개 및 연혁(조직과 비전)'을 주제로 이현미 총무이사의 강의와 '대한민국에서의 진료행위와 보험구조에 대하여'를 주제로 조정호 보험이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내면내지(내면허 내가 지킨다)' 주제의 전성훈 법제이사 강의에서는 의료현장에서 의사면허취소 실제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를 살펴보고 새내기 의사들이 유의해야 하는 부분을 소개했다. 특별강연으로 조인산 에비드넷 대표가 '정글의 법칙(병원밖 의사)'을 주제로 의업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의사들의 삶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2회차에는 이은솔 메디블록 대표이사의 '어느 영상의학과 의사의 창업 도전기', 3회차에는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의 '슬기로운 인턴생활' 특별강의가 있을 예정이다.2023-02-08 09:09:12강신국
오늘의 TOP 10
- 1내달부터 펠루비 180→96원, 서방정 304→234원 인하
- 2의료쇼핑→과잉진료→다제약물 처방...재정누수 3대 축
- 31200억 릭시아나 후발약 속속 등장…11월 무한경쟁 예고
- 4'특허만료 D-1년' K-신약 '놀텍' 제네릭사 특허도전 타깃
- 5비만·코로나약 매출에 희비 교차…다국적사 실적 판도 격변
- 6동화약품, 베트남 사업 ‘아픈 손가락’…윤인호 카드 통할까
- 7나프타 가격 인상에 수액제 직격탄...약가연동제 필요성 대두
- 8복지위 법안소위 안갯속…성분명처방법, 지선 이후로 밀리나
- 92년 성과와 정책 변화 고육책…일동, R&D 자회사 흡수한 까닭
- 10구주제약, 적자 전환…재고 리스크·차입 부담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