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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저나트륨혈증약, 허가 1년 반만에 약가협상 돌입건강보험공단이 한국오츠카제약과 저나트륨혈증치료제 삼스카(톨밥탄)에 대한 약가협상에 돌입했다.시판 허가를 받은 지 만 1년 6개월만이다.21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한 삼스카 약가 협상명령을 건보공단에 시달했다.삼스카는 저나트륨혈증약 중에서는 처음으로 경구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같은 효능의 약으로는 정맥주사로 투약하는 아스텔라스의 바프리솔(코니밥탄)이 있지만 국내에 도입되지는 않았다.삼스카는 협상이 타결될 경우 오는 6월경 급여권이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2013-03-22 06:34:54김정주 -
"자렐토, 적응증·편의성 살려 항응고 시장 이끌 것"정남식 교수바이엘헬스케어는 항응고제 ' 자렐토(리바록사반)'가 앞으로 혈전 질환 예방과 치료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회사는 21일 '자렐토, 혈전 질환 예방·치료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자렐토는 지난 2월 폐색전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 국내에 소개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총 4개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최초의 경구용 제10혈액응고인자(Factor Xa) 직접 억제제인 자렐토는 지난 2009년 포스트 와파린 제제 중 가장 먼저 국내에 출시됐다.이 약은 2009년 4월 ▲슬관절 및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 받은 이후 2012년 2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그리고, 2012년 획득했던 '심재성 정맥혈전증 치료 및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위험 감소' 적응증이 올해 2월 ▲심재성 정맥혈전증(DVT) 및 폐색전증(PE)의 치료와 ▲심재성 정맥혈전증(DVT) 및 폐색전증(PE)의 재발 위험 감소로 확대됐다.이로써 자렐토는 국내에 소개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가지고 가장 넓은 치료 영역에서 사용될 수 있는 차세대 항응고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자렐토는 현재까지 전 세계 7만5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 가장 다양한 범위의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이중 자렐토의 대표적인 임상시험인 ROCKET AF 연구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예방에 대한 임상 연구로 1일1회 용법의 자렐토와 와파린의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했다.임상 결과 와파린 대비 자렐토의 비열등성을 입증했고 두개내출혈과 치명적 출혈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음을 확인했다.ROCKET AF 연구 대상환자는 고령(75세 이상) 및 뇌졸중, 일과성 뇌허혈 발작, 전신색전증 등의 병력을 가진 고위험군 환자로 실제 관련 질환 환자들의 특성을 잘 반영한 임상시험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남식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자렐토가 다양한 적응증을 보유했다는 점과 대부분의 적응증에서 1일1회의 용법으로 복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강점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2013-03-21 16:26:37어윤호 -
혼선 우려되는 의약품 정책, 협의기구 만들어 조정의약품 정책 소관부처가 복지부와 식약처로 나눠지면서 중복업무나 정책혼선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양 부처는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협의기구를 발족해 공동소관 법령 개정사항 등을 논의하고, 실무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복지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 중심의 종합적 의약품 정책 추진' 방안을 청와대에 보고했다.보고내용을 보면, 식약청이 총리실 산하 식약처로 개편되면서 의약품 정책 관리부처가 둘로 나눠지게 됐다.복지부는 종전대로 약사 등 인력관리, 의약분업 정책,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 의약품 판매, 의약품.의료기기 리베이트 제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또 식약처는 의약품 품목허가, 의약외품 지정 등 의약품 제조관련 업무, 위해의약품 회수와 폐기, 의료기기 제조와 수입 관련 업무 등을 맡게 된다.이와 관련 복지부는 의약품.의료기기 정책과 안전관리가 국민건강, 보건의료의 큰 틀에서 정합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처간 상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먼저 의약품 제조 유통 사용 등 전 단계의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위원회 등 공식적인 협의기구를 발족시켜 운영할 계획이다.이 기구에서는 의약품 오남용 방지, 전문/일반약 분류, 약사감시와 처분 등 공동소관법령 개정사항을 심의하고 조정하게 된다.또 복지부와 식약처 국과장급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협의내용은 의약품과 보건의료 정책 연계를 위한 발전적 과제 발굴, 업무추진 방식 효율화 등이다.정기회의는 격월로 실시하고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 반기별로는 실장급 고위공무원들이 모여 협의한다.2013-03-21 12:27:07최은택 -
허가-약가 평가 동시진행…4월부터 협의체 운영업무부고 사전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는 식약청 장병원 기획조정관.[식약처, 2013년 청와대 업무보고]식약청과 심평원이 의약품 허가와 약가 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시판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또 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임상이전에도 제한적으로 약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21일 식약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3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청와대에 보고했다.박근혜 정부의 정책기조가 불량식품 근절 등 식품 안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식품 안전과 관련한 정책이 중점 거론됐다.의약품 분야는 신규 정책으로 안전관리보다는 규제 개선 등에 더 초점을 맞췄다.◆허가-약가평가 연계 시범운영= 식약청은 의약품 시판기간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내놨다.우선 식약청 허가와 심평원 약가 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시판기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현재는 식약청이 허가를 마치고 안전성·유효성 자료를 보내면 심평원이 해당 약제의 비용효과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향후에는 이 같은 방식을 벗어나 식약청과 심평원이 연계해 허가와 약가 평가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식약청은 내달부터 협의체를 운영하고, 10월까지 평가절차와 운영규정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를 바탕으로 12월에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의약품 빠른 출시와 환자 치료기회 확대를 위해 맞춤형 심사제도가 올해 10월 도입된다.이 제도는 개발과정에서 확보된 정보수준에 맞게 제한적으로 허가·사용한 후 임상결과에 따라 점진적으로 허가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또 첨단제품의 경우 개발초기부터 허가까지 약가우대를 비롯한 세제·R&D 지원 등 부처간 통합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개발부터 판매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2년 이상 단축할 계획이다.◆RA전문가 정부인증제도 도입= 식약청은 개발·허가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책도 내놨다.식약청은 규제과학전문가(RA) 양성을 위해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교육을 받은 자에 한해 국가자격증제도 법제화를 추진할 예정이다.영세·부실 연구개발전문기업(CRO)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CRO 육성을 위한 인증제 도입도 추진한다.또 제조전문기업(CMO) 활성화를 위해 법규정비, 시설투자, 인력양성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제조시설 없이도 의약품 허가·판매 가능한 '위탁제조판매업' 범위를 첨단 바이오 등으로 확대하는 약사법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시범사업= 식약청은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보상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이 올해부터 시범운영된다.제약협회 등의 관련단체는 의약품부작용보상센터를 설립하고, 의약품안전관리원이 원인규명, 식약청 부작용심의위원회가 보상여부를 결정하는 형식이다.시범사업을 위한 기반으로 오는 5월까지 '국가의약정보상담실'을 운영하고, 환자용 복약설명서 공급제도와 안정정보 정기보고제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2013-03-21 10:00:34최봉영 -
비싸서 급여 덜 적용했던 보험약 급여기준 개선 추진[보험의약품 가격제도 개선방향]앞으로 비용효과성이 입증된 신약의 경우 대체약제의 참고가격이 일부 품목으로 한정될 전망이다.또 급여범위가 확대된 의약품의 가격 조정기준은 다음달 중 행정예고되고, 가격이 비싸서 급여기준이 허가범위보다 제한돼 왔던 일부 의약품의 급여기준이 개선된다. 위험분담제는 리펀드와 약제비 상한(환급) 방식이 우선 실시될 예정이다.비용효과성 입증된 약, 협상 시 대체약제 참고대상 한정20일 복지부에 따르면 먼저 질환과 약제의 특성에 따라 약가 수용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방식으로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급평위) 판단기준을 바꾸기로 했다.질병의 위중도, 사회적 영향,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등과 함께 환자 수 등 약제 특성, 국내 역학특성 등을 고려하겠다는 것.해외에서는 ICER 수용한도를 QALY(질보정 수명) 기준 1인당 GDP의 0.7~2.3배 수준에서 인정하고 있다.건강보험공단 협상기준은 심평원 평가와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약가협상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개선한다.우선 비용효과성이 입증된 약제는 대체가능 약제 중 일부의 가격만 참고하도록 현행 협상지침의 참고가격 기준 1호를 개정한다.또 협상 참고가격 순위 변경, 3개국 이하 등재 약제의 페널티 완화, 심평원이 인정한 임상적 유용성 개선 고려 명시 등 협상지침을 전반적으로 손 본다.위험분담제 협상유형, 리펀드·환급제 우선 시행위험분담제도(리스크쉐어링)는 대통령 공약과 연계해 항암제와 희귀약제의 급여율 제고를 위해 하반기 시행 목표로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위험분담 계약 적용은 제약사의 신청에 의해 이뤄지고 심평원과 건강보험공단은 조건을 고려해 평가한다.가령 비용효과비 값(ICER)이 9000만원인 의약품에 제약사가 제시한 위험분담안을 적용할 때 ICER가 3000만원으로 줄어든다면 ICER 값을 3000만원으로 보고 평가하는 방식이다.유형은 리펀드, 약제비 상한(expenditure cap) 등이 우선 시행된다.코지네이트 등 22품목 급여기준 개선…평가기간 단축신약 등재 기간 중 심평원 평가 기간도 현행 150일에서 120일로 단축한다. 반면 위험분담 신약은 그대로 150일을 유지한다.사용량 약가 연동제는 협상 대상 선정기준을 청구금액으로 변경하고 유보금액을 확대한다. 품목 수는 줄이면서 재정절감 효과는 키우는 게 개선안의 목표다.상한금액 최대 인하율도 현행 10%에서 상향 조정하고, 협상 '유형2'는 삭제한다.약제급여 기준은 코지네이트 등 22개 품목은 개선하고, 천식 치료제 24개 품목은 더 검토하기로 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서 허가범위보다 급여범위를 제한했던 약제들이 약가 일괄인하 등으로 상한가가 인하되면서 급여기준을 재조정하게 된 것.마약성 진통제(6월), 고지혈증 치료제(10월), 항진균제(12월) 등도 일반원칙 기준을 개선한다.이에 앞서 복지부는 상대적 고가 등을 이유로 급여기준이 제한된 약제 중 개선이 필요한 84개 품목을 관련 협회를 통해 신청 받았다.급여확대 약 조정기준 신설…가격 최대 인하폭 설정감사원 지적에 따라 급여범위가 확대된 의약품에 대한 약가 조정기준도 마련된다.현재는 규정화 된 절차나 근거없이 제약사 자진인하 형식을 빌어 운영 중인데, 2007~2011년 5년 간 95개 품목의 약가가 조정됐다. 급여기준이 설정된 약제 1016개 품목 중 9.4%에 해당하는 수치다.복지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급여범위 확대 의약품의 약가 조정기준을 신설한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고시 개정안을 다음달 중 행정예고하기로 했다.약가 인하율 상한선을 정하고, 추가 소요재정 영향에 따른 조정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2013-03-21 06:34:55최은택 -
변비치료제 11품목, 장세척 목적 사용금지 당부식약청이 인산나트륨 함유 변비치료제를 장세척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허가 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급성신장병증의 부작용 발생 등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20일 식약청은 의·악사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이번 서한배포는 최근 '인산나트륨'을 함유한 경구용 일반의약품 변비치료제(액제)가 대장내시경 검사 시 '장세척'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후속 조치다.인산나트륨 함유 제품의 적응증은 '변비 시 하제'로 허가돼 있다.이들 제품은 과거 장세척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했으나, 급성신장병증의 부작용 발생 등의 문제로 적응증이 삭제됐다.한편, 국내에는 인산나트륨 함유 변비치료제 11개가 허가돼 있다.해당제품은 ▲태준제약 '콜크린액' ▲한국파마 '솔린액오랄' ▲동인당제약 '포스파놀액' ▲유니메드제약 '프리트포스포소다액' ▲한국파마 ▲솔린액오랄에스 ▲초당약품공업 '비비올오랄액' ▲청계제약 '포스크린액' ▲조아제약 '쿨린액' ▲동인당제약 '포스파놀액오랄-에스' ▲동성제약 '올인액' ▲경남제약 '세크린오랄액' 등이다.2013-03-20 17:00:05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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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 EPO 독자기술 확보…미국 특허권 취득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목적단백질 제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조아제약은 20일 돼지 베타카제인 유전자와 프로모터 및 프로모터를 이용한 발현벡터, 발현벡터를 이용한 목적단백질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조아제약은 이번 특허와 관련 2011년 5월 2일 국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이번 기술특허는 돼지 베타카제인 유전자, 유전자 프로모터 및 프로모터를 이용한 발현벡터, 발현벡터를 이용한 목적단백질의 제조방법을 제공한다.조아제약은 자체기술을 통한 특허취득으로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인 EPO와 인간성장호르몬(hGH; Human Growth Hormone)에 대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사용하여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EPO 등 유용단백질의 생산을 극대화하는데 사용하게 됐다는 설명이다.또한 외국기업의 형질전환용 발현벡터를 대체해 사용함으로써 특허 사용료 등 로열티 지불 없이 형질전환 복제돼지 연구개발을 진행해 비용절감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조아측은 덧붙였다.2013-03-20 14:00:54가인호 -
쌍벌제 무서워 PMS 거절…공익적 활동도 난도질'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업자를 동시에 자극·설득함으로써 판매고와 이윤을 증대하려는 모든 기업활동.''판매촉진'의 경제학사전적 정의다. 물론 제약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특수산업이며, 규제산업이다. 그렇다고 판촉활동 없는 기업이 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리베이트 쌍벌제는 판촉목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주고 받았다는 사실만 있으면 대가성이나 부당성을 불문하고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쌍벌제 규정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의료계와 제약업계에서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이유다.의약품에 대한 학술정보 제공, 공익을 전제로 한 학회와 제약사의 정당한 활동마저 '죄'로 규정되기 십상이다.국제학술대회는 선진 석학들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환자 치료에 활용하기 위한 최적의 수단중 하나다.하지만 쌍벌제 시행규칙과 공정경쟁규약에 따르면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학회의 경우 제약사로부터 참가 지원을 받으려면, 주최측으로부터 위임서, 교통비·등록비·식대 등에 대한 증빙자료와 함께 실비정산내역서를 받아 사업자에게 통지하고 지원금을 협회에 납부해야 한다.깐깐한 학회지원 규제…한국의사 색안경끼고 볼수도그러나 선진국에서는 위임장을 받는 사례가 없기 때문에 이런 서류를 요구하면 개최국 사무총장이 국내 의료현실을 이해하지 못해 한국 의사사회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배상철 대한의학회 학술진흥이사는 "한끼 식사가 5만원으로 제한돼 있어서 다른 국가 의사들이랑 밥을 먹어도 따로 영수증 처리를 해야 한다"면서 "학회 활동이 제약 받지 않도록 법령은 존중하되,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정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제약사와 학회가 연합해 진행하는 공익 캠페인이나 질병관련 책자발간도 마찬가지다.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해 다국적사인 A사와 함께 '당뇨병 환자들의 식단관리(가제)'라는 제목의 지침서를 발간해 무료배포하는 공익사업을 진행하려 했지만 액수가 크다는 이유로 규약심의위원회로부터 불가 판정을 받았다.반면 한 종양학회에서 다국적사인 B사와 거의 같은 형식으로 기획한 책자는 금액이 적정하다는 이유로 승인됐다.당뇨병학회 관계자는 "당뇨병환자와 특정암 환자수는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당연히 사업규모가 다를 수 밖에 없다"며 "같은 공익사업인데 금액의 크기를 놓고 승인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A다국적사 관계자도 "현재 규약심의위는 캠페인 등 공익적 목적의 지원사업의 상한선을 암묵적으로 5000만원으로 설정하고 있다"면서 "무작정 금액을 한정해 버리면 공익사업은 큰 제약을 받게 된다"고 토로했다.공익사업이 이 정도니, 판촉활동은 더 어렵다. 문제는 제도뿐 아니라 의료기관들도 제약사에 협조적이지 않다는 점이다.공헌활동도 가치보단 금액 우선시하는 교조주의최근에는 국내서 허가받은 신약에 대해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시판후조사(PMS) 의뢰를 거부하는 병원마저 늘고 있다. PMS가 리베이트와 직결된다는 인식과 쌍벌제 시행후 하락한 PMS 비용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암 전문인 K병원은 현재 '2상 이상의 허가 임상에 주력한다'는 이유로 제약사들의 PMS 의뢰를 거절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항암제를 보유한 제약사들은 의무 증례수를 채우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재심사기간 동안 제약사들은 신약(6년)은 3000례, 개량신약(4년) 등은 600례를 확보해야 한다.S대학병원, K대학병원 등 일부 대형 종합병원들도 제약사의 PMS에 대해 방어적인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B다국적사 관계자는 "약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것은 당연히 개발한 제약사다. 그런데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약에 대한 데이터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정당한 기업활동마저 무작정 제한하다보니 병원들이 몸을 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그는 "쌍벌제는 판촉활동이 아닌 '부당한 판촉활동'을 금지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판촉자체가 나쁜 게 아니다. 정당한 활동은 국민건강에도 득이 될 수 있는 만큼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3-03-20 12:19:59최은택·어윤호 -
바이오겐, BG-12 특허권 2028년까지 보호된다바이오겐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BG-12의 판매 독점권을 2028년까지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특허권이 부여됐다고 19일 밝혔다.새로운 특허는 BG-12 480mg 제제에 내려졌다.BG-12의 미국내 상품명은 ‘텍피데라(Tecfidera)’로 오는 28일 미국 FDA의 승인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분석가들은 약물이 승인시 다발성 경화증 약물 시장의 선두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유럽 특허청은 최근 같은 용량의 BG-12에 대한 특허가 가능하며 특허가 승인될 경우 2028년에 특허권이 만료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2013-03-20 08:52:34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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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어머니가 문자보내 하신 말씀이…"이성우 삼진제약 사장(69세)은 입사 40년 중 12년을 대표이사로 지냈다. 네번 연속 대표이사에 오른 결과다. 굳이 비율로 따지자면 직장 생활 30%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보낸 셈이다.삼진제약 45기 주총이 열린 15일 서교호텔. 그는 대표이사 사장에 다시 호명됐고, 현역 중 제약업계 최장수 CEO가 됐다. 통상 전문경영인들이 2년 혹은 3년의 임기를 채우는 것도 버거운 현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섯 번의 대표이사 연임은 그 자체로 훈장이다.공짜 점심은 없었다. 그는 재임 12년 동안 회사 매출을 4배 가량 키워냈다. 연 평균 성장률 13.25%다. 440억원 매출은 2000억원을 훌쩍 넘었다. 성장은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420여명이던 임직원 수도 600여명으로 늘어났다. 그런데도 그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5년 연속 '20-20 클럽'의 신화가 끊긴 것을 못내 아쉬워한다. 20-20 클럽은 상장사 중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이 매년 20% 이상인 기업을 일컫는 칭호로 아주 특별한 기업만 누리는 자부심이다.그러나 외부의 평가는 달랐다. 포브스지는 2006년 삼진을 아시아 200대 강한 중견기업에 선정했고, 노동부는 제약사 최초로 노사상생 양보교섭 인증기업으로 뽑았다.삼진은 지난해 회사보유 주식 67만주(83억원 상당)를 우리사주 조합에 무상 출연해 600여명의 모든 임직원 주주시대를 열었다. 이성우 사장과 경영진의 결단인데, 이는 임직원 복지프로그램의 일환이자 노사상생의 실천이었다.중앙약대 출신의 약사 CEO로서 직원들과 함께 먹고(곰탕집 미팅), 함께 보며(단체영화관람), 함께 땀흘리기(찜질방)를 좋아하는 이 사장은 "앞으로 3년, 과거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창조적이며 도전적 자세로 제2 도약을 일구겠다"고 다짐했다.며칠전 집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그의 등뒤 벽에는 액자가 걸려있었다. '平生感謝'라는 문구였다. 올해로 다섯 번째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이성우 사장은 임직원들의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다. 임직원 혼연일체로 얻어낸 결실은 여지없이 임직원들과 나눈다.▶다섯 차례나 CEO 연임하셨어요."전문경영인 다섯 번 연임은 드문 일이죠. 영광스럽습니다. 회사에도 족적을 남긴 사례여서 기쁩니다. 헌데 책임감도 큽니다. 정말 그저 하는 빈말이 아닙니다."▶책임감은 부담감을 동반하는데요."네. 약업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영업 패턴도 전환되는 시점이라 더 그렇습니다. 왕도는 없다고 봅니다.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창조적이고 변화하는 조직으로 바뀔 수 있도록 경영 기조를 세우는 수 밖에 없겠지요. 삼진의 제2 도약을 위해서도 새 경영기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새로 맡겨진 3년 계획, 세우셨나요?"제약업계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회사가 새 경쟁력을 확보하고 발전하려면 지속적 신제품 개발과 수출 강화 등 두 가지에 역점을 둬야 합니다. 제네릭에만 의존하면 회사의 고성장 기조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내수만 바라봐서도 안됩니다. 선택의 갈래는 간명한데, 길은 험합니다."▶주력하는 신제품과 수출 전략 있으세요?"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에이즈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서는 한편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에도 계속 진출 할 생각입니다. 충북 오송 의 원료합성 공장이 완공되면 원료 품질을 획기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되고 이를 가지고 수출에 나설 계획입니다. 실제, 항혈전제 플래리스의 원료인 클로피도그렐은 현재 해외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요. 최근 일본 바이어들도 방문해 호평을 했거든요." ▶CEO 롱런 비결은 뭡니까."모두 제가 했겠습니까? 실은 제 능력 보다 직원들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애사심이 강한 삼진 직원들이 정말 사장을 잘 도와줍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12년 재임 기간 중 단 한 차례도 임금협상을 하거나 갈등을 겪지 않았거든요. 늘 대화와 소통을 하려다 보니 직원들이 저를 믿고 지지해 준 것같습니다." ▶성과없는 연임은 불가능한데요, 재임 기간 중 무슨 성과를 냈나요."2001년 첫 취임 할 당시 매출 규모가 440억원 대였어요. 지속적인 매출 강화 전략으로 2005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고, 2010년 2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꾸준한 매출 증가를 이뤘죠. 직원도 2001년 420여명에서 최근 600여명까지 늘었습니다. 작년 대폭적인 약가 인하로 매출이 다소 부진했지만, 외형과 질적인 성장이 함께 이루어진 12년이었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12년간 기업체질에도 변화를 주셨는데요. "2001년 관례를 깨고 영업을 하던 제가 사장에 선임됐을 때 다소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위기도 있었죠. 그런데 주변서 많이 도와줘 용기를 얻었고요. 무엇보다 창업주이신 최승주, 조의환 두 회장님부터 이어 온 가족 같은 회사가 삼진의 가장 큰 자산이 됐습니다.전 특별히 기업체질을 변화시키기 보다, 좋은 전통을 더 살려보려고 공을 들였을 따름입니다. 직원들과 대화를 많이 했죠. 그래서인지 사장이 대화와 소통에 적극적인 것이 인상적이어서 지원을 했다는 얘기를 후일담으로 듣곤합니다. 생산 직원들과 찜질방을 찾고 소주잔 기울인 적도 많았고, 지금도 전 직원에게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소통하고 있습니다."▶장수 CEO로서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처음 취임하고 나서 역점을 둔 것이 게보린을 이을 대형 품목 개발이었습니다. 지속적 매출성장을 이루려면 1~2개 품목으로는 힘들겠다고 판단한 것이죠. 100억대 품목, 200~300억대 품목, 400~500억원대 품목을 포트폴리오로 설정했어요. 결과적으로 항혈전제 플래리스를 회사 대표 품목으로 키워냈습니다. 보람이 큽니다."▶플래리스를 이을 대형 품목도 준비하시겠죠. "지금도 고혈압, 고지혈증, 위장질환 등 다양한 제품들이 성장 중이어서 전망이 아주 밝습니다. 시장 규모가 큰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도 2016년발매를 목표로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습니다."▶12년은 아쉬움과 보람으로 점철되셨을 텐데요."1999년부터 2003년까지 5년간 20-20클럽(상장기업 중 매년 매출-순이익 20%이상 성장 기업)에 가입한 점이 큰 보람이죠. 반면 그 기조를 계속 이어가지 못한 것이 또 아쉬움입니다. 약가인하 등 정책 리스크로 작년 매출이 소폭 줄어든 것도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서 삼진의 재도약을 위해 올해, 그리고 내년이 매우 중요한 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오늘 날 제약회사 CEO의 고민은 무엇인가요."모든 국내 제약사의 공통적 고민이 바로 신약개발일 겁니다. 혁신 신약개발이 돼야 하는데, 아직 국내 현실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아픈 현실입니다. 국내 제약사들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분위기니까 곧 세계적인 신약이 나올 것으로 희망하고 기대합니다. 정부와 제약업계, 의약업계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이 사장은 함께보며(영화관람), 더불어 땀흘리며(찜질방), 같이 먹는(곰탕집 미팅) CEO다. 그는 5연임의 비결에 대해 "제가 뭐 한게 있냐"며 "모두 임직원이 도와준 결과"라고 말한다.▶곰탕집 미팅, 찜질방 대화, 단체 영화관람 등은 이성우표 소통방식으로 통용됩니다. 왜 이러시는 건가요?"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 자체를 즐깁니다. 사장이 일방적으로 지시하거나 혼자 일을 다 하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물론 그렇게 할 수도 없고요. 곰탕을 같이 먹고, 찜질방에서 함께 땀흘리고, 영화를 단체로 본 후 소감을 나누면 마음이 열립니다. 그저 소통을 위한 저 만의 방법인 셈이죠."▶거기선 무슨 말씀 주로 하세요?"직원들에게 '즐기라'고 말합니다. 즐겁게 일해야 일이 좋아지고, 그래야 능률도 오르니까요. 아니 능률이전 삶이 즐거워지죠. 일과 삶은 즐거움 위에서 돌아가야 한다고 전 믿거든요."▶언제부터 단체 문자 발송하시나요."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한 건 2010년 8월 태풍 곤파스가 전국을 강타했던 날 입니다. 새벽 직원 출근길이 걱정돼 출근을 늦출 것을 문자로 알렸습니다. 그 뒤부터 주 1~2회, 대략 한 달에 대여섯 번 꼴로 본사, 생산현장, 지방영업소 직원들까지 600여명 모두에게 격려 문자를 보냅니다."▶직원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처음엔 직원 반응이 각양각색이었죠. 동료가 재미삼아 보낸 것으로 알고 '장난치지 말라'는 회신부터 '진짜 사장님 맞냐?'고 반문하는 직원 등등 말이죠. 배꼽 쥔 답문은 이거였어요. '당신이 진짜 사장이면 나는 회장이다.'▶그래서 문자 효과 좀 보시나요?"지금은 직원들이 여행가 사진을 보내기도 하고, 가족 모임, 소소한 행사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기도 합니다. 고민을 토로할 때도 있고, '사장님 힘내시라'며 격려하는 일도 잦습니다. '감기 조심하라' '사장님 파이팅' 같은 문자는 생산부 직원들이 가장 많이 보내줍니다.직원 가족들까지 팬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땐가 출근하면서 놓고 간 아들 휴대폰에 찍힌 제 메시지를 직원 어머니가 보시고 '아들이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어 행복합니다'고 하셨죠. 이런 문자들은 제 심장을 강하게 뛰게 하고, 나태하지 않도록 채찍질 합니다."▶약사면 약국 근무를 떠올리게 되는데 어찌 제약사에 이토록 오랫동안 계시나요?"1971년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뒤 74년 입사했죠. 이 때만해도 약대 졸업하면 제약사에 들어가 2~3년 근무하고 약국을 개업하는 것이 하나의 관례였거든요. 돈을 벌 수 있는 지름길 같은 거 였죠. 당시 저도 그런 생각이 없던 건 아닙니다. 그런데 영업하면서 뭔가 보람이 느껴지더군요. 사람 만나며 돌아다니는 게 몸에 착 맞더라구요. 사장에 오르기 전까지 영업부문서 한 우물을 팠습니다."▶부지런하신 성품으로 압니다."매일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 7시 30분에 회사에 출근합니다. 일어나선 꼭 운동을 하는데, 주로 집 근처 여의도 공원을 한 두 시간은 걷죠. 매일 걷는 이 시간을 저는 좋아합니다. 경영 아이디어나 새로운 생각이 바로 이 때 나오니까요. 직원들 구두 닦아주고, 옷 다려주는 아이디어를 비롯해 신제품 구상 등 여러 가지로 덕을 보았어요. 아침식사도 거르지 않는데 그 이유는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는 체질 때문이에요. 밥심으로 사는 셈인데 아내가 고생이 많습니다."▶플래리스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데요, 당시 개량신약 붐이 일어 대다수 제약사들이 염을 바꾸려고 달려들었습니다. 헌데 삼진은 제네릭을 선택했습니다. 확신이 있었나요? "대형품목으로 키우기 위한 시장진입은 속도(SPEED)가 중요하다는 봤어요. 특허 문제가 해소되지는 않은 상태였지만 모험도 필요했습니다. 약효가 뛰어난 클로피도그렐 원료합성에 성공하며 개량신약 보다 제네릭으로 승부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맞다 게보린'은 삼진제약의 아이콘입니다. 안전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셨는데요. "게보린은 삼진제약의 얼굴이자 회사의 역사적 의미를 띄고 있습니다. 애정이 남다릅니다. 사장으로서 게보린의 약효와 안전성을 자신합니다. 30년 넘게 판매를 하면서 부작용은 거의 없었고, 일반적인 약에서 나타나는 경미한 수준입니다.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엄격한 품질관리와 제품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삼진제약의 미래 어떻게 그리셨나요."초일류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게 목표입니다. 회사는 3년 전부터 제품품질, 영업방식, 임직원 마인드 등 3대 초일류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있어요. 제품에 대한 신뢰와 최고품질 달성을 위해 cGMP급 시설을 가동하고 원료 최고급화를 채택했습니다."▶원료공장 건설도 같은 맥락인가요."네. 오송 원료생산 공장이 완공되면 우리 의약품 품질은 세계 수준으로 도약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제품과 원료 수출을 본격 추진할 겁니다. 해외 교두보 마련을 위해 국제 의약품 전시회 참가, 외국 제약기업 등과 전략적 제휴와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마인드 함양과 창조적인 영업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적극 나서고 있고요."▶앞으로 임기 3년, 사장님이 붙잡으신 한마디는 뭡니까?"직원들을 위해 무엇을 바꿀까? 이 한마디 붙잡고 씨름하고 있습니다."2013-03-20 06:34:58조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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