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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위드팜에 60억원대 지원…사실상 인수대웅, 위드팜에 지분투자 '입김' 지오영과의 합병설이 흘러나왔던 약국체인 위드팜(대표 박정관)이 대웅제약으로부터 수십억원의 자금을 지원 받아 경영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이 전환사채방식으로 위드팜에 수십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것.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위드팜에 일정 금액 투자를 결정하고 최근까지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벤처 업체를 인수하면서 위드팜의 일부 지분을 가지고 있었던 대웅제약은 위드팜에 수십억원의 자금 지원을 결정하면서 향후 위드팜의 지분을 갖게되는 전환사채 방식을 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웅은 몇 년 후 위드팜의 대주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대웅 측은 실사를 진행했으나 인수 과정이 아닌 지분 참여 수준이라고 밝혔다. 위드팜이 적자경영이었던 것을 감안해 현 적자 상태와 원인 분석 차원에서 실사하는 것이며 실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대웅 측 임원도 아니라는 것. 아울러 지분참여를 통한 대주주 등극이 인수를 목적으로 한 것이냐, 아니냐는 위드팜과 대웅 오너만 아는 일이라는 말도 오가고 있다. 이번 지분참여는 경영난에 봉착한 위드팜의 러브콜에 의해 진행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위드팜은 왜 대웅에 자금 투자 받았나? 업계는 위드팜이 초기 필요로 했던 금액은 30억원 대로 보고 있다. 그러나 대웅이 위드팜에 투자한 금액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60억원이라는 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앞서 위드팜은 지오영과의 합병설로 업계를 떠들썩하게 한 바 있다. 위드팜, 태경메디칼, 경동사 등 3사와 지오영이 자산을 평가해 평가액 비율에 따라 주식을 교환하는 '스와핑' 방식으로 합병한다는 소문이 바로 그 것. 이처럼 지오영이나 대웅이 위드팜에 관여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경영난 때문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위드팜은 2004년 7억6000만원 손실에서 2005년 7935만원 순이익을 올렸으나, 작년 다시 9억8700여만원 적자로 돌아서는 등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또 최근 경리직원의 자금유용으로 부도위기에 직면하기도 했다. 이 같은 자금난이 경영압박으로 이어졌으며 우여곡절 끝에 대웅의 투자를 받기에 이르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오영의 실패 vs 대웅의 성공 의미는? 위드팜 부도 위기설에 이어 터져나온 지오영과의 합병설은 1조원대 매출에 이르는 도매 업체 출현이라는 이유로 제약과 도매업계가 주목했었다. 따라서 지오영과의 합병 백지화는 단순 '취소' 성격이 아닌 매출 1조원대 국내 거대 도매의 탄생이 좌절됐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다. 특히 인수 과정에서 현재 9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6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지오영과 2000억 후반대 매출을 보이는 위드팜 등 3사가 합병할 경우 '바잉 파워'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 제약사들의 견제도 극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같은 견제속에서 진행되는 위드팜과 지오영의 합병은 이견 차가 심해 초반부터 순조롭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 사가 제시한 자산가치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었으며, 합병과 관련 확실한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기사화되는 등 서로간에 오해도 더해졌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 틈을 탄 대웅의 개입으로 지오영과 위드팜의 합병은 혼전양상을 보였으며 결국 급작스런 대웅의 투자 결정으로 지오영과의 합병은 백지화됐다. 위드팜 지분투자를 통해 도매업체인 지오영의 대형화·계열화를 견제하고, 동시에 문전약국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대웅 측 계산이었을 것이란 업계 분석이다. 향후 위드팜 진로는? 대웅의 투자로 자금력을 확보하게 될 위드팜은 박정관 현 사장이 계속 경영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웅제약이 지분참여를 한 만큼 위드팜이 대웅의 '패밀리 약국'으로 편입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대웅에서 관리하는 '대웅 패밀리 약국'의 특성이 위드팜을 편입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즉, 현재 대웅 일반약 관련 사업부에서 일반약 활성화 차원으로 관리하고 있는 '대웅 패밀리 약국'과 조제전문 우량 회원으로 재정리된 위드팜의 성격이 판이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 위드팜의 행보는 대웅으로의 인수 여부를 떠나, 대웅의 사업 방향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관련 사업부의 영향권 내에 놓일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2007-11-29 07:48:12김정주·이현주 -
공단연구원-의약품센터, 수장 선정 '골머리'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각각 건강보험 연구원과 의약품정보센터의 수장을 선정하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 RN 공단 연구원은 지난 15일자로 전임 이상이 원장의 임기가 만료됐으며 심평원 의약품정보센터는 지난 달 출범 이후 센터장에 대한 두 차례의 공모에도 불구하고 적임자를 선정하지 못하면서 양 기관은 수장이 공석인 채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 28일 심평원에 따르면 의약품정보센터장 2차 공모에 지원한 내·외부 인사 각 1명에 대한 선정절차를 진행했지만 선발위원회가 또 다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평원은 이미 1차 공모에서도 병원 약제부장 출신 약사 1명, 내부 직원 1명 등 2명이 지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센터장으로 선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두 차례의 공모에도 불구하고 센터장을 선정하지 못하면서 심평원은 임시로 의약품정보센터 설립을 도맡아 준비해 왔던 강지선 팀장을 직무대행으로 결정하고 센터장이 결정되는 시점까지 운영을 일임키로 했다. 현재 심평원 상임이사와 외부인사들로 구성된 선발위원회는 내부직원이 임명될 경우 대외적으로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점에서 복지부를 거친 인사 등이 적절하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 관계자는 "내·외부 인사를 떠나 지원자들이 기본적인 지원자격은 충분히 만족한 상황"이라면서도 "선발위원회에서 내부직원이 임명이 될 경우 대외적인 시각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 관계자는 "센터장을 오래 비워두는 것은 좋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직무대행을 선정하고 추가 모집을 진행할 것"이라면서도 "지원자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당장 재공모를 실시하기 보다는 개별적인 접촉을 통해 의사를 타진한 후 선정에 들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전임 이상이 원장의 임기가 만료된 후 여전히 건강보험 연구원장을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공단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공단은 이상이 원장의 임기 만료 직전인 지난 달 공채를 통해 신임 원장을 선정코자 했지만 대학 교수, 내부직원 등 총 3명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자체 선발위원회가 합격자를 선정하지 않은 바 있다. 이에 공단은 학기가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대학 교수진의 지원이 많지 않았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학기가 마무리되는 내달 재공고를 실시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우선 강암구 업무상임이사가 연구원장을 겸직토록 한 상황이다. 이처럼 건강보험 연구원장과 의약품정보센터장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지원자가 많지 않다는 점과 많지 않은 지원자 가운데 적임자를 선정하는데 선발위원회가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 동시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연구원장과 의약품정보센터장 모두 임기 만료 후 거취를 고려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선뜻 지원자가 나서지 않을 뿐 만 아니라 선발위원회 역시 행정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사를 요구하고 있는 것. 공단 관계자는 "3년 동안 상근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임기 후의 거취 문제가 지원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이 사실"이라며 "학기가 마무리 되는 내달에나 다시 초청장을 보내는 등 홍보를 하고 재공모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2007-11-29 07:47:5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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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그라운드서 스트레스 날려버려!""녹색그라운드를 누빌 때 비로소 자유인이 된다" 1982년 프로야구 원년에 도깨비팀으로 유명했던 꼴찌 팀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패전처리 전문 투수로 활동했던 감사용씨의 실화를 다룬 영화 '슈퍼스타감사용'은 비록 꼴찌의 자리에 있다 해도 결코 그의 인생마저 꼴찌는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으며 훈훈한 감동을 남겨주었다. 어떤일에 열정을 바친다는 것은 1등을 하는 것보다 더욱 행복하기 때문에 감사용이라는 선수는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비록 1등 프로야구 선수는 아니지만 야구가 좋아 자신의 열정을 바치고 있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야구부의 구석효(33) 감독은 그런 의미에서 인생의 참 묘미를 알고 있는 듯 하다. 구석효씨는 약 20여명으로 구성된 베링거인겔하임 야구부 '파마톤스'의 감독겸 선수로 주말이면 녹색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2004년 뜻있는 사내 직원들과 의기투합해 야구부를 만들어 2005년부터 사회인리그에 참여했으니 아직은 풋풋한 야구팀이다. 게다가 1조당 8개팀이 경합하는 2005년 사회인리그 성적은 2승12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긴것은, 82년 프로야구 원년의 삼미슈퍼스타와 닮은꼴이다. 하지만 파마톤스는 열정으로 똘똘 뭉쳐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올해 6승 8패라는 혁혁한(?) 성적을 남기며 아쉽게 가을잔치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놀랍게 성장했다. 6승8패라는 성적은 파마톤스 선수 구성을 보면 가히 경이적이다. 통상적으로 사회인야구부는 야구경험이 많은 20~30대가 주축이 되고 있으나, 파마톤스는 40대 후반의 조병기선수(야구부 단장)를 비롯해 30대 후반의 '지긋한' 선수들이 주축이되고 있다. 선수출신이라 해봤자 고등학교시절까지 야구부에 있었던 박완준과장이 유일한 상황에서 '오직열정으로!'라는 케치프레이즈로 피나는 연습결과 이뤄낸 값진 결과물이다. 열정의 하이라이트는 주말이면 광주에서 올라오는 2명의 직원들. 베링거인겔하임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들은 경기가 열리는 주말이면 새벽 2시에 기차에 몸을 싣고 서울로 상경해 야구시합을 뛰고 다시 홀연히 광주로 내려간다. 이처럼 '파마톤스'의 열정은 슈퍼스타 감사용씨와 너무도 비슷하다. "가끔식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야구시합을 할때도 있죠. 그럴때면 내가 선동렬선수나 이종범선수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수만명의 관중이 지켜보지는 않지만 그들만의 리그에서, 파마톤스 야구부 선수들은 비로소 자유인이 된다. "이제는 4강에 진출해야죠." 구석효대리는 내년 목표를 묻는 질문에 8개팀중 당당히 4강에 진입하는 것이 꿈이라고 원대한(?) 소원을 밝혔다. 이를 위해 올 겨울 실내연습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동계훈련을 열심히 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내년에는 연예인리그팀과 함께 시합을 뛰어보고 싶어요." 구석효대리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고아원(혜심원)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기쁨을 주기 위해 내년에는 연예인리그팀과의 빅경기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녹색그라운드에서 하얀백구를 날릴때, 바쁜 일상과 회사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함께 날려버린다는 구석효 대리는 이번 주말에도 진정한 '자유인'이 된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2007-11-29 06:32:18가인호 -
초대청장 구속시킨 생동파문생동 조작파문이 결국 식품의약품안전청 초대 청장을 구속에 이르게 하는 사태로까지 갔다. 식약청은 지금 생동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주무부처다. 그 초대청장의 구속은 비록 퇴임 후 생동기관에서 행한 범죄혐의 때문이기는 하지만 식약청의 위상과 생동사업의 명분을 동시에 뒤흔들었다. 생동사업을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지난 2003년부터 2년여 동안 제약사로부터 생동성 시험을 의뢰받아 총 53개의 검사결과를 조작해 제출한 것이 범죄혐의다. 바로 청장 출신이 청의 공무를 방해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죄목을 받았다. 비록 개인이지만 개인의 문제가 아니게 됐다. 관련업체들이 이번 사건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생동 기관들이나 시험을 의뢰한 제약사들이 모두 정부를 상대로 줄 소송을 하고 있는 때다. 더구나 의협은 자료 미제출 576개 품목을 소송까지 해가면서 식약청으로부터 받아내 이를 공개하려 하고 있다. 의협은 제약사들의 직접적 피해가 크다며 신중을 기하고 있기는 하지만 공개를 강행할 태세다. 이런 시점에서 생동 시험기관 전 대표이자 초대 청장의 구속은 의료계가 ‘행동’할 여지를 주게 하고 있다. 생동성은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향후 성분명 처방 도입의 근간을 이루는 사업이다. 정부의 자존심이 걸린 사안이다. 국산 제네릭 의약품의 품질향상을 기할 수 있는 이점이 분명하고 약제비 절감 역시 크게 기대되는 것이 생동성 사업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안정적 성장까지 견인하기에 '일석삼조'다. 정부로써는 가지 않을 수 없는 명분이 분명히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생동성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 주무관청 전 수장의 구속은 주무관청의 신뢰성까지 동시에 떨어뜨렸다. 물론 생동성 시험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범죄만큼 상응하는 강력한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시기가 문제다. 그렇지 않아도 생동성 사업이 멈칫한 상황이고 제약사들은 생동성 품목에 이제는 더 이상 기대를 걸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와 당근 정책을 믿고 따라왔지만 예상된 기대이익이 없고 되레 처벌만 내리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하소연이다. 그 실망의 강도가 짐짓 이해된다. 속된말로 허탈함과 억울한 냉가슴이다. 그래서 구속이 능사일까 하는 점이다. 박종세 전 초대청장은 신원이 확실하다. 현재 한국바이오벤처협회 회장이다. 경기고와 서울대를 거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화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의 주요 대학, 주정부, 제약기업 등에서 활동을 했던 인물이다. 히로뽕 복용여부를 30초 안에 육안으로 판별하는 휴대용 감정시약을 개발한 일화가 유명하고 지난 88년 서울올림픽 당시에는 100m 우승자인 캐나다의 벤존슨 선수가 금지약물을 복용한 사실을 밝혀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력으로만 보면 억척스럽기에 그만큼 확실한 신원이다. 생동 사업의 이미지를 감안한다면 구속이 아닌 다른 방식의 처벌이 가능했으리라고 본다. 우리는 개인을 비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다만 초대 청장의 구속이 몰고 올 파장이 작지 않은 것이 우려된다. 법원이 생동 소송에서 업체와 정부 손을 엇갈려 들어 주고 있는 미묘한 시점이다. 아무리 사안별 내용을 갖고 판결을 한다고 해도 전체적인 분위기 역시 판결에 영향을 미친다. 생동기관이나 각 대학들은 국민적 여론의 몰매를 맞아 고통스러웠고 그 여진이 아직 진행형이다. 이로 인해 만약 제약사들이 생동을 하고 싶어도 할 기관이 부족하거나 없는 사태가 발생하면 어찌되겠는가. 우수의약품을 저가에 공급하겠자는 정부의 대의명분 깃발은 내려져야 할 것이다. 상정 가능한 시나리오를 그려보자. 현재의 상황이 생동기관이나 제약사들의 정부상대 소송 포기 가능성을 높였다. 괘씸죄라도 면해야 한다는 판단이 업체들의 처지다. 이는 생동 기관의 축소로 나타날 것이고 제약사들은 생동사업을 포기할 명분을 얻는다. 실제로 적지 않은 업체들이 생동사업을 이미 포기했다. 결국에는 정부의 생동정책이 올스톱 국면에 빠지고 질 낮은 카피약이 계속 나돈다. 성분명 처방은 시행명분이 없어 중도하차를 한다. 오리지널의 시장 장악력은 더 커지고 국내 제약산업은 크게 뒷걸음질 쳐 종국에는 최악의 상황을 맞는다. 이런 이유로 생동 사업은 국민적 명예회복이 더 급하다. 과거에 ?Z매여 뒷걸음질 쳐서는 곤란하다.2007-11-29 06:30:21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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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 '심발타' '푸로작'만큼 잘 나간다일라이 릴리의 항우울제 '심발타(Cymbalta)'가 과거 '푸로작(Prozac)'의 실적을 따라잡을 만큼 매출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둘로섹틴(duloxetine) 성분의 심발타는 시판승인을 받을 당시 제조공정상 문제로 난항을 겪었지만 발매된 이후 급속하게 시장을 침투, 올해 상반기 처방건수는 전년도보다 62% 상승한 660만건, SNRI 항우울제 시장점유율 39%를 기록한 것. 3사분기 매출 역시 47% 성장, 5.13억불에 달했다. SNRI 항우울제의 최강자인 와이어스의 '이팩사(Effexor) XR'의 올해 상반기 처방건수는 940만건, SNRI 항우울제 시장점유율은 56%, 3사분기 매출은 9.58억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004년 시판승인된 심발타는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셈. 심발타의 고속성장의 원인으로는 미국에서 새롭게 전개되는 광고캠페인과 우울증, 범불안장애 이외의 적응증으로 당뇨병성 신경통증이 승인됐다는 점, 릴리의 정신신경계 부문 치료제 마케팅력 등이 꼽힌다. 릴리는 심발타의 적응증으로 섬유근통증을 추가하기 위해 FDA에 신약접수했는데 만약 내년에 최종승인되면 심발타의 시장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2007-11-28 23:54:0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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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미플루' '리렌자' 경고강화 권고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독감치료제인 로슈의 타미플루(Tamiflu)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리렌자(Relenza)의 라벨에 경고를 강화해야한다고 권고했다. 자문위원회는 이들 독감약과 정신계 부작용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밝혀지는 않았지만 라벨에 새로운 부작용 사례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독감약으로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의 안전성 우려는 일본에서 이들 약물을 사용한 환자에서 환각, 정신착란 및 돌발적인 행동으로 인한 사망이 보고된 이후 제기된 것. 일본에서는 올 3월 특히 청소년층에서 타미플루 사용 후 이상한 돌발 행동 부작용이 나타나자 10-19세 연련층에서는 타미플루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 바 있다. 한편 일부 전문가는 독감약에 사망 위험경고를 추가하는 것은 과잉반응이라고 지적한 반면 다른 전문가는 독감 발병일수를 1-1.5일 줄일려고 이런 위험을 무릅쓰고 독감약을 처방할 필요가 있느냐는 입장이다.2007-11-28 23:41:1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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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쯔하이머약, 초기 치매 예방효과 없다알쯔하이머 치료제가 경증인지장애에서 초기 치매로 진행하는 것을 지연시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결과가 온라인 저널인 PLoS Medicine에 실렸다. 이태리 로마의 국립 역학,감독, 건강증진 센터의 연구진은 항콜린에스터레이즈 계열의 알쯔하이머 치매약이 초기 치매를 예방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6건의 임상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들 약물의 사용으로 경증인지장애에서 초기 치매로 발전되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감소됐다고 결론지을 수는 없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로베르토 라스체티 박사는 이들 알쯔하이머약들의 초기 치매 예방효과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경증인지장애에 대한 정의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이번 연구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에서 시판되는 항콜린에스터레이즈(anti-cholinesterase) 약물로는 에자이의 아리셉트, 노바티스의 엑셀론, 샤이어의 레미닐 등이 있다. 이들 알쯔하이머 치료제의 초기 치매 예방 효과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은 엇갈린 상태. 일부 전문가들은 초기인지장애에 이들 약물이 사용되어야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뚜렷한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2007-11-28 23:13:1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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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마퇴본부,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노숙희 본부장(충남약사회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충남마퇴본부 3층 회의실에서 전일수 수석부본부장, 장순필 충남마약퇴치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마약퇴치학교’(Drug Free School) 상설학교를 개최했다. 상설학교에는 북일여고, 천안중, 천성중, 북중, 불당중, 천안여중, 신대초 학생 등 초·중·고교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마약퇴치운동본부 사업의 의미와 충남마약퇴치학교(Drug Free School) 상설학교와 마약퇴치동아리(Drugfree Circle)의 취지와 목적 등을 설명했으며, 수강한 전원에게 교육 이수증을 수여했다. 또, 마약퇴치학교 개강식에서 충남약사회와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과 식약청, 대전일보 후원으로 실시된 ‘2007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Drugfree Chungnam)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스터 공모전의 대상(30만원)에는 천안신대초등학교 이채린 학생이, 최우수상(각 20만원)에는 공주대 김태형 학생과 천안고등학교 조승현 학생 등 4명이, 우수상(각 10만원)에는 천안여중 조은경 학생과 태안중학교 윤형진 학생 등 4명이, 공로상(30만원)에는 천안신대초등학교 도순복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2007-11-28 21:33:5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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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의료채권제도 도입 철회 촉구시민사회단체가 의료채권제도 도입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의료연대회의는 29일 오후 2시 보라매병원에서 열리는 ‘의료채권제도 도입’ 공청회에 앞서 의료채권법 제정을 저지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같은 장소에서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료연대회의는 “이 법안은 병원을 비영리법인으로 규정한 현 제도를 변경, 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한국 의료제도의 공공성을 유지하는 3대 기본제도를 무너뜨려 상업화 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2007-11-28 19:14:1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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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보유 기등재 특허약 가격 낮춰야"제네릭이 처음 진입한 특허의약품의 약가를 자동인하시키는 새 약가관리제도를 제네릭을 보유한 기등재 특허의약품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이하 건약)는 28일 논평을 통해 파스와 일반약을 선별해 비급여로 전환시키겠다고 복지부가 발표한 의약품 사용량 관리대책은 약제비 증가 책임을 환자들에게 돌리고 본인부담을 가중시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건약은 이어 “건보험 보장성을 악화시키지 않고도 약제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한다”면서 “그 중 한가지가 행위별수가제에 종속된 약가지불제도를 총액예산제로 전환시키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건약은 또 “현재 특허가 만료돼 최초의 제너릭이 등재되면 특허의약품의 가격을 20%로 인하시키고 이와 연동해 제네릭 가격을 특허만료 이전 가격 대비 68%로 낮추는 제도를 기등재목록에 소급적용하면 해결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2007-11-28 19:06:3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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