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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츄라, 진해거담 시럽제 리딩품목...글로벌 도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0인의 PM을 만나다’ 오늘은 그 13번째 시간으로 안국약품 임현수 PM과 함께 진해거담제 시네츄라 시럽 마케팅 전략과 시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스튜디오에 임현수 PM 나와 있습니다. [기자] 임현수 PM님 안녕하십니까? [PM] 네, 안녕하세요. [기자] 안국약품 간판 블록버스터 제품이죠, 시네츄라 출시 시점과 최근 3년간 연도별 매출이 궁금합니다. [PM] 시네츄라는 아이비엽+황련의 천연물 복합제로 2011년 10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최근 3년간 매출액을 살펴보면 유비스트기준 2017년 323억, 2018년 357억, 2019년 329억을 달성했습니다. [기자] 시네츄라는 안국약품 매출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던 푸로스판 대체 의약품으로 발매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시네츄라 개발 동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PM] 기존 푸로스판시럽은 독일 엥겔하드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안국약품에서 독점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푸로스판 시럽이 일반약으로 전환되고 성인처방에 제약이 생기면서 대체품개발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호흡기 질환에 유의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300여종의 1차 후보생약을 선정하였고 항산화, 항균활성 등 진해거담과 관련된 다양한 활성 시험을 통해 최종적으로 아이비엽, 황련 천연물 복합제인 시네츄라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시네츄라의 주요성분과 임상적 유의성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PM] 시네츄라는 아이비엽의 알파헤데린과 황련의 베르베린으로 구성된 천연물 복합제입니다. 아이비엽 추출물은 점액 분비촉진 및 용해효과, 기관지 경련억제효과, 진해효과가 있고, 황련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항균효과, 항염증효과 등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비엽과 황련 혼합물이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였고 국내6개 종합병원에서 급성상기도감염 및 만성염증성기관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에서 증상(가래기침)완치율, 증상개선 유효율,증상별 개선도, 증상별완치율에서 대조약인 아이비엽 단일제(푸로스판시럽)보다 우수한 효과와 동등한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기자] 시네츄라의 주요 처방 연령대는 어떻게 되나요? [PM]시네츄라는 모든 연령대에 처방이 가능한 안전한 진해거담제시럽입니다. 20세 미만에서 40%, 20세 이상에서 60% 처방되고 있습니다.성인에게 더 많이 처방되고 있습니다. [기자] 진해거담제에 있어 정제(캡슐)대비 시럽제의 특장점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PM] 시럽제는 정제에 비해 흡수가 빠르고, 소아를 포함한 연하곤란 환자들에게 복약순응도가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기자] 진해거담제 시장 전체 외형에 대한 설명과 주요제품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PM] 2019년 기준으로 진해거담제 시장은 약 3100억 시장으로 시럽이 1300억, 정제(캡슐) 1800억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제(캡슐)로는 엘도스테인 제제인 엘도스 캡슐이 약 120억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럽으로는 시네츄라가 329억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고 마약성제제인 코대인 복합제인 코대원포르테 239억, 코푸시럽 215억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자] 시네츄라는 출시와 거의 동시에 블록버스터푸로스판을 대체할 만큼 처방 스위치 전략을 잘 구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노하우가 있었는지요? [PM] 특별한 노하우는 없고 시네츄라가 푸로스판보다 우수한 진해거담효과 및 동등한 안전성을 강조했고 무엇보다 안국약품 MR분들께서 열심히 디테일 활동을 해주신 덕분입니다. [기자] 처방의사 대상 마케팅 포인트와 디테일 전략을 소개해 주신다면요? [PM] 시네츄라는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근거중심 디테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기환자의 가래기침효과, 독감환자에게는 오셀타미비르+ 시네츄라복용시항바이러스 효과증대 미세먼지로 인한 폐 염증시시네츄라의 개선효과, COPD 환자에게 흡입제+시네츄라복용시 삶의 질 개선효과 등 시즌별, 거래처에 맞는 맞춤형 디테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안국약품 시네츄라는 종합병원과 클리닉 비중이 어떻게 구성돼 있고,전국 처방 병의원수는 어느 정도로 파악되고 있나요? [PM] 시네츄라는 매출비중이 종합병원 30%, 클리닉70% 입니다. 종합병원은 모든 대학병원, 세미병원을 포함해 약 460처 / 의원은 약 6800처 정도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기자] 저도 가끔 병의원에서시네츄라를 처방 받아 복용한 적이 있습니다.황련 성분으로 인해 약간 쓴맛이 있어 복용함에 불편함을 느끼곤 했는데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개량신약 개발도 염두어 두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PM] 발매 10주년,그동안 맛에 대해 개선이 꾸준히 이뤄졌습니다. 발매 초창기에는 쓴 맛이 많이 있었으나 현재는 개선되었습니다. 추후 시네츄라 정제 개발도 염두에 두고 연구 중에 있습니다. [기자] 과거 선례를 보면 국내외 제약사를 막론하고, 심포지엄 마케팅이 큰 반향을 일으켰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심포지엄 마케팅이 여전히 유효한 전략으로 평가 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PM]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시네츄라는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근거중심 디테일을 하고 있습니다.작년에 COPD 환자에게 흡입제+시네츄라복용시 삶의 질 개선효과 임상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소개하는데 심포지엄이 효율적인 툴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안국약품 시네츄라 담당 PM으로서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PM] 시네츄라의 매년 처방건수는 1000만건이 넘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5명중에 1명은 매년 시네츄라를 복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시네츄라를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거의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시럽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게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자] 시네츄라와 관련한 향후 비전과 계획은 무엇인가요? [PM] 세계적인 글로벌 제품으로 육성하고 싶습니다. 현재 수출국가 5개국(베트남, 이란, 짐바브웨, 나미비아, 에콰도르), 허가신청 또는 승인완료국가 10개국(쿠웨이트, 과테말라, 페루, 칠레, 콜롬비아 등)으로 더 많은 나라에 시네츄라를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기자] 네,임현수 PM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PM] 네,감사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100인의 PM을 만나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 찾아 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20-04-10 06:20:48노병철 -
CSO 규제 강화 공감대...'협의체' 설립 시급하다[데일리팜=김진구기자]제약업계에서 CSO(Contacts Sales Organization)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제약사의 영업을 대행하는 CSO 역할에 대해 업계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뉜다. 아웃소싱을 통해 기업의 영업비용을 절감하고 리스크를 방지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반면에, 음성적인 불공정행위 전달통로로 악용된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이에 최근에는 CSO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와 공식적으로 관리·감독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다. 데일리팜은 지난 1일 본사 스튜디오에서 '한국형 CSO의 정착가능성과 방향'을 주제로 제38차 온라인 미래포럼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하고자 처음으로 녹화중계를 결정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재현 성균관약대 제약산업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재현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주를 받아 '국내 의약품 CSO의 현황 및 대안'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여기에 김만규 메디포럼제약 이사와 최정훈 평창제약 대표, 정대걸 LK파트너스 변호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논란의 CSO, 법적 규제 필요할까…전원 "필요하다" 이재현 교수는 CSO가 과연 법률상 규제관리 대상이 돼야 하느냐를 화두로 던졌다. 이 교수는 "관련 연구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의약품의 유통과 영업도 약사법이 관리해야 할 대상이라고 본다. 이런 점에서 CSO 역시 (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의 주장에 참석자 전원이 동의했다. 이런 주장은 이 교수가 앞서 발표한 보고서의 내용과도 일맥상통한다. 이 교수는 CSO를 '영업을 위탁받아 판매행위를 하는 도매상'으로 정의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현재 의약품도매업은 ▲판매업만 하는 업체 ▲유통만 하는 업체 ▲판매와 유통을 겸하는 업체 ▲판매대행을 하는 업체 등으로 세분화된다. 이 연장선상에서 CSO 역시 의약품도매업의 한 종류로 약사법 규제관리 대상이 돼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적절한 규제·처벌이 오히려 CSO의 살 길" 이 교수의 주장에 제약업계를 대표해서 참석한 김만규 메디포럼제약 이사가 힘을 더했다. 메디포럼제약은 일부 품목의 영업을 CSO에 맡기고 있다. 김만규 이사는 'CSO=리베이트'로 형성된 일각의 편견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 이사는 "CSO는 곧 리베이트라는 여론에 대해 억울한 면이 있다"며 "국내사가 직접 하든, CSO가 대행하든 리베이트는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CSO와 리베이트의 엄격한 분리를 요구했다. CSO와 리베이트를 연결하다보니, 문제의 본질이 흐려진다는 것이다. 김 이사는 "CSO 문제는 어떻게 제도권으로 들여오느냐를 따져야 하고, 리베이트 문제는 본질적인 제네릭 영업의 방향성을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대걸 LK파트너스 변호사도 그의 주장에 동의했다. 정 변호사는 "현행법상에선 CSO 처벌규정이 없다보니, 제약사가 CSO를 리베이트에 악용할 우려가 크다"며 "적절한 규제가 오히려 CSO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베이트, CSO만의 문제인가…"오너 생각 바뀌어야" 실제 15년째 CSO 업체를 운영 중인 최정훈 평창제약 대표도 CSO와 리베이트 문제를 별개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리베이트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날카롭게 꼬집었다. 최정훈 대표는 "리베이트 문제는 매출에만 집중하는 제약사 오너의 생각이 바뀌지 않고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최 대표는 "한국 제약사는 모든 제품을 허가받고 모든 제품을 생산한다. 돈 되는 시장이라면 모두가 뛰어든다. 보험급여의 절반을 차지하는 내분비·만성질환 분야에 모두 뛰어들지 않았나"라며 "반면, 특정질환이나 희귀질환치료제에는 대부분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최 대표는 일선 제약사의 리베이트 개선 노력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지나치게 선언적이라는 것이 그의 지적이다. 최정훈 대표는 "ISO37002 인증을 받은 제약사가 많아졌다. 그러나 정작 리베이트 사건이 터지면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쓰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CSO의 제도권 편입을 통한 원청제약사의 연대책임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CSO가 재정지출보고서를 제출한다고 리베이트 문제가 해결되진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CSO에 책임을 미루고 발뺌할 수 있다. 도의적이든 관행적이든 CSO에 영업을 맡긴 제약사가 일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의약품유통협회처럼 'CSO제약협회' 만들자" CSO의 제도권 안착을 위해선 '(가칭)CSO제약협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김만규 이사는 "CSO의 숫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다. 규모 또한 어지간한 제약사 수준으로 커질 것"이라며 "이로 인한 경쟁은 심화되고, 부작용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CSO업체들도 제도권 안에 들어가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다. 법적규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특정업체가 발 벗고 나서긴 힘든 상황"이라며 "모여서 같이 고민해야 한다. 제도화를 위해 CSO를 대표하는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의약품유통협회를 모델로 삼았다. 김 이사는 "(가칭) CSO제약협회를 구성하면 CSO에 특화된 공정경쟁규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약품유통협회처럼 CSO법인 설립의 허가 심사를 맡길 수도 있다. 관리규정을 제정하거나 자체인증사업을 추진하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의 제안에 정대걸 변호사가 힘을 실었다. 정 변호사는 "의약품유통협회와 같은 조직을 CSO 업계가 주도적으로 만들고, 별도의 공정경쟁규약을 제정한다면 제도권 편입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0-04-06 15:50:16김진구 -
약계 인사들 '2020 쥐띠해 신약강국 도약' 한마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약업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희망찬 경자년 출발을 알렸다. 2020년 약업계 신년교례회가 제약바이오협회 주관으로 3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교례회에는 박능후 복지부장관, 이의경 식약처장, 국회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능후 장관은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제약바이오업계가 앞장서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최근 'K-BIO'로 대별되는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이 세계가 주목할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고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었던 것은 약업계의 노력 덕분이었다"며 "올해도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는 헬스케어산업 강국이 되도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제도·정책 실행으로 제약산업을 육성·지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의경 식약처장도 "2018년 발사르탄에서 촉발된 NDMA 검출 사태가 올해는 라니티딘 계열 약물로 번져 혼란을 야기했지만 약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공조로 사안을 마무리 짓고 있다. 국민보건 증진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맞게 민관이 적극 협력해 가이던스를 만들어 이번 사태가 원만히 처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규제를 위한 규제기관이 아닌 올곧은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년교례회 주관단체인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는 대한민국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초석이다. 아울러 대형·중소제약사 간 공동의 목표인 신약/개량신약 개발 지원을 위해 혁신형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구사해 글로벌 진출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도 "약계가 하나가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더욱 크게 봉사하는 직능 단체로 거듭나는 경자년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할 때이다. 약업계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내실을 알차게 쌓아가며 새 시대를 지혜롭게 열어가는 축복된 한해가 되길 바란다. 또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장애인 복약지도, 방문약료, 자살예방 사업에 매진해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의원을 대표해 덕담을 한 김상희 의원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각각의 기업들이 내수 성장은 물론 글로벌로 진출해 그 어느해 보다 더 큰 성과와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정숙 의원(대안신당), 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이용복 대한약학회장, 강석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 김관성 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 이은숙 한국병원약사회장,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신 KRPIA 부회장 등 정부기관/직능단체장을 비롯해 제약사 대표 150여명이 참석했다.2020-01-03 15:51:33노병철 -
의료계 신년회서 만난 정부·야당 '문케어' 놓고 대립[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만난 정부와 야당이 문케어를 놓고 상반된 평가를 내놓으며 대립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확대 추진을 내세운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일방적 국정운영과 의료 규제로 폐해가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경자년 새해를 맞아 소통과 화합으로 나서야 한다는 데는 입장을 모았다.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2020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열렸다. 신년하례회에는 의협, 병협의 주요 임원과 보건복지부장관, 국회 여·야당 대표를 비롯해 제약·약업계 등 직능단체장이 참석했다. 박능후 장관은 보건의료가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박 장관은 "생명과 직결된 응급 외상센터와 심혈관 진료 등 필수 의료가 부족하고 지역간 의료 불균형으로 누구나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체계를 원하는 국민적 요구 크다"며 문케어의 중요성을 말했다. 박 장관은 "2020년은 정부와 의료계가 손잡고 많은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해가 됐으면 한다"며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개선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질과 안전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장관은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의료 강화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밝히고 환자맞춤형 신약과 신의료기술 연구 개발을 위한 100만명 규모 바이오데이터 구축 등 R&D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박 장관은 "국민건강을 지키며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데 현장에 있는 전문의료인의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정부와 의료계가 대화와 소통으로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날 참석한 야당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케어'가 예상보다 빠르게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과 소득주도 성장 등 정부의 일방적 국정 운영으로 기업과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탈원전을 밀어붙여 생태계가 붕괴해 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다"며 "현장과 전문가를 무시하는 일방적 국정운영 폐해가 의료계에서도 심각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문케어의 예견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건보 재정에 빨간불이 들어왔고 결국 건보 인상으로 이어져 현장의 의료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잉진료 등 왜곡된 의료 양극화가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국민건강과 직결된 의료 분야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의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두 단체의 얘기를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민주당과 청와대 측 관계자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박능후 장관과 복지부 담당 간부로 (정부 측)대표가 될 수 있을지 의아스럽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바이오가 주요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잡고 세계적 의료 기술로 세계인을 끌어모으고 있지만 규제가 발목을 잡아 커나가지 못 하는 상황"이라며 "정치권이 반성해야 하고 정부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사 출신인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도 "의료계가 문케어 보장성 강화 정책에 많은 의견을 냈지만 우리의 우려보다 부작용이 빨리 나타나고 있다"며 " 전문가 목소리를 강하게 내 보완을 통해 부작용은 적고 혜택을 크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사협회 최대집 회장도 문케어 부작용을 지적하며 사회적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최 회장은 "2년 전 의료계가 우려하고 예언했던 대로 필수의료와 의료전달체계 붕괴, 건보재정 위기 등 문케어 부작용이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의료계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목소리가 힘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오고 있다는 뜻"이라며 "새해 의료계가 정부와 긴밀한 의사소통으로 합리적 주장이 더욱 힘을 얻을 것이라며 모든 관련된 분야 인사와 협력해 체감 성과를 얻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작년 12월 29일 열린 임시대의원 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회장 불신임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안건을 계기로 지난 시간을 냉정하게 되돌아보는 쇄신을 약속했다. 최 회장은 의료 정상화를 목표로 반의사불벌죄 폐지와 진료 거부권 제도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오는 4월 열린 제 21대 국회 총선에서 국회에 의료계 뜻이 반영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 회장은 "우리 안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와 입장 차이가 있지만 국민건강 진료를 위한 최선의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에 모든 목소리를 들어 합리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외적으로 소통을 활성화해 의견 수렴 폭을 넓히고, 대외적으로 의협 위상과 권위를 되살려 최고 전문가 단체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국회 여·여당 주요 인사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박인숙·김승희 의원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복지부 박능후 장관과 이기일 건강보험정책국장,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강청희 급여상임이사·정해민 급여보장실장, 국군의무사령부 석웅 사령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윤성 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양훈식 진료심사평가위원장·강희정 업무상임이사 등이 자리했다. 직능 단체로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등이 자리했다.2020-01-03 11:50:42김민건 -
라푸티딘계 스토가, 항궤양제 시장 리딩...안전성 검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0인의 PM을 만나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보령제약 항궤양제 스토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스튜디오에 보령제약 김범준 PM 나와 있습니다. 김범준 PM님 안녕하세요? [김범준 PM] 네 안녕하세요. [앵커] 스토가는 언제 출시됐고, 기전과 효능효과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PM] 스토가는 2006년 라이센스 체결 후 2009년 7월 1일 국내에서 첫 발매되었습니다. 가장 최신의 H2RA로서 기존 H2RA와는 다르게 위산분비억제 뿐만 아니라 CGRP 물질을 통하여 추가적인 위산분비 억제와 위 점막 보호효과까지 가진 약제 입니다. 스토가는 위염, 궤양, 역류성식도염 그리고 H.pylori 제균 요법을 적응증으로 획득한 최초의 H2RA 입니다. [앵커] 최근 3년 간 스토가의 매출 곡선(실적)은 어떻게 되나요?[PM] 스토가는 발매 이후 특허만료와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1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보령제약의 블록버스터 제품 입니다. [앵커] 라푸티딘 성분의 스토가는 경쟁 약물 대비 어떤 특장점을 가지고 있나요? [PM] 앞서 말씀드렸듯이 스토가는 CGRP 물질을 통하여 추가적인 산분비억제와 점막보호효과까지 가지고 있는 DUAL action 성분 입니다. 스토가는 시중의 H2RA 와는 화학적 구조부터 다릅니다. 기존의 h2ra들은 5각의 imidazole ring을 모핵으로 하지만 스토가는 6각의 pyridine ring이 모핵으로 더욱 안정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번 NDMA 추정 구조로 지목되는 디메틸아민기와 니트로소기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NDMA가 검출되지 않습니다. [앵커] 최근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트렌드를 살펴보면 라인업을 세분화하는 게 특징입니다. 많은 제약사들이 정제와 캡슐, 과립 또는 서방/속방형 등 다양한 제제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스토가의 제형변경화 작업은 어떻게 되나요? [PM] 스토가 뿐만 아니라 보령제약에서 모든 품목들을 다각도에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앵커] 항궤양제 시장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아울러 대표 경쟁 약물군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PM] 소화성 궤양 용제 자체의 시장은 연간 8000억원의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H2RA, PPI, 방어인자증강제, 위장관운동개선제 모두 포함된 시장이며, NDMA 이슈 후 H2RA 내에서 가장 큰 경쟁 성분은 famotidine 입니다. [앵커] 지난해 살탄계 약물에 이어 올해는 라니티딘계열에서 잠재적 발암 추정 물질인 NDMA성분이 검출돼 사실상 라니티딘계 약물이 시장 퇴출을 맞았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보령제약 스토가는 어떤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PM] 지난 발사르탄 이슈와는 다르게 식약처에서 굉장히 빠르게 모든 약제들이 회수 및 급여중지가 되면서 H2RA 시장 자체에 많은 혼돈이 왔습니다. 기존에 H2RA 시장에서 약 70~80%차지하던 ranitidine 성분이기에 이 수량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대체 약제가 필요하다고 가장 우선적으로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시장재고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고 또한 -tidine 전체가 문제가 아닌 점과 Lafutidine 성분 스토가는 안전하다는 메시지 전달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앵커] 일부 미국 임상관계자들은 잔탁으로 대별되는 라니티딘계 약물은 위궤양 또는 역류성 식도염에 따른 속쓰림을 10분 내에 신속하게 억제해 사실상 대체 약물이 없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PM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PM] 방금 말씀해주신 부분이 PPI와는 다른 H2RA 성분들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스토가 또한 On-set 이 빠른 약제로서 지금 당장 속쓰림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있어서는 앞으로도 최선책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앵커] 스토가의 종합병원 대 클리닉 처방 비율은 어떻게 이뤄져 있나요? [PM] 스토가의 처방 비율은 기존 종합병원 60% 의원 40% 의 비율로 나눠져 있습니다. [앵커] 보령제약 스토가의 마케팅 전략 포인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PM] 스토가의 마케팅 포인트는 기존 H2RA와는 다른 차별점들 입니다. 사실 H2RA 는 H2RA라는 이름만으로도 모든 설명이 되는 약제이지만, 스토가는 추가적인 기전, 최초로 획득한 H.pylori 적응증 등 남들과 다른 차별점들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고 부각시킬 예정 입니다. 또한 Lafutidine 성분 자체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낮기 때문에 lafutidine 성분 awareness 증대에도 힘 쏟을 예정입니다. [앵커] 일부 제약사의 경우 심포지엄 마케팅을 주요 전략으로 의사와의 정보/최신지견 공유의 장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스토가 역시 심포지엄 마케팅에 관심과 주의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지요? [PM] 가장 최근에 스토가 단독 10주년 심포지움을 개최를 했었습니다. 사실 스토가는 단독적으로 심포지움을 진행하기에는 쉽지 않은 품목이기는 합니다. 혈압, 당뇨 약제들 처럼 최신 정보와 최신지견 및 진료지침들이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 성분은 아니며 어떠한 수치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는 약제가 아니기에 어려운 점 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의 대표 품목인 카나브 그리고 다국적제약회사와 협업하고 있는 트루리시티, 프라닥사 등과 함께 세션을 이루어 전 영역에 있어 지속적으로 노출을 하며 제품 Awareness를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앵커] 스토가 마케팅 PM으로서 향후 비전과 전략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PM] H2RA 시장 자체가 기존 대비 약 50%가까이 처방량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H2RA의 position과 장점이 명확한 성분입니다. 한 설문조사에서 & 8211;tidine 전체에 문제라는 인식을 가진 선생님들이 약 30%가 된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이러한 인식들을 변화시켜나가며 스토가 제품의 특장점들을 명확히 알려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네, PM님,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PM] 네, 수고하셨습니다. [클로징 멘트] '100인의 PM을 만나다' 오늘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집니다. 저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다음시간에 찾아 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9-12-20 06:12:47노병철 -
일동 '아로나민', 2019 제약산업 광고대상 수상[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 '아로나민골드'가 '2019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번 시대는 바뀌어도 누구나 피로는 느끼기 마련이니까‘라는 카피를 통해 요즘 시대의 피로를 대변하면서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데일리팜·메디칼타임즈(대표 이정석)는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19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김성호 전무 등 제약업계 광고홍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내빈으로는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 실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영옥 의약품안전국장이 참석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기원하고 업계 관계자들을 향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7회를 맞은 2019 광고대상에는 라디오, 인쇄물, 인터넷, TV CF 등 4개 부문 총 38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700여 명의 약사들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와 전문심사위원들의 강평으로 이뤄졌다. 이시훈 전 한국광고학회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제약바이오협회 광고심의위원회 위원인 삼육대약대 정재훈 교수와 이재국 제약바이오협회 상무가 전문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본 행사에 앞서 이정석 데일리팜 대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광고홍보인들이 동행한 덕분에 7년째 행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며 "광고대상을 제약인들의 생일 같은 날로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이 철강, 자동차, 반도체와 같은 주력산업으로서 국격을 높일 날이 머지 않았다"며 "물 들어올 때 노 저야 하지 않나.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정한 지금이야말로 코리아 브랜드 파워를 키울 수 있는 적기다"라고 독려했다. 이시훈 심사위원장의 강평에 따르면 일동제약의 아로나민골드는 전문심사위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대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먹은 날과 안 먹은 날의 차이'라는 카피로 기존 장년층 고객에게 어필하는 한편, '아로나민 먹어줘야 하는 시대'를 의미하는 ' 아먹시' 캠페인으로 젊은 층의 공감대를 얻은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광현 일동제약 상무는 "작년에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내년에는 대상을 받고 싶다고 했었는데 꿈이 현실이 된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 자리에 모인 광고홍보인 모두 경쟁자라기 보단 동료 아닌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개 작품이 출품돼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TV CF 부문에서는 ▲동화약품 후시딘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보령제약 듀오덤 ▲신신제약 신신파스아렉스 등 4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터넷 부문에서는 ▲유한양행 센스데이 ▲한국존슨앤드존슨 로게인폼 2개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센스데이는 '우리, 따로 또 같이'라는 카피를 통해 피임의 주체가 여성 혼자가 아니라 남녀가 함께 이야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면서 여성 소비자들의 공감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디오 부문에서는 ▲삼진제약 안정액, 인쇄물 부문에서는 ▲동국제약 마인트롤에게 각각 최우수상이 돌아갔다. 약사 700여 명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특별상 부문에서는 총 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동아제약 노스카나겔이 대상 수상작에 선정되면서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약사선정 특별상 부문 최우수상은 ▲대원제약 콜대원S와 ▲대웅제약 임팩타민프리미엄이 받았다. 우수상은 ▲JW중외제약 프렌즈아이드롭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3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은 제약산업과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광고 홍보인을 격려하고, 일차 광고소비자인 약사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광고 제작을 고무시킨다는 취지로 2013년 출범한 행사다. 해를 거듭하면서 제약업계 광고홍보인들이 참여하는 소통과 교류, 화합의 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 행사는 2건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시간이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로는 기자, 제약회사, 홍보회사 직원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활동하는 밴드 '대인기피'에서 보컬(화이자업존 박수희)과 건반(피알봄 최하나)을 담당하는 2명이 크리스마스 캐롤과 '금요일에 만나요' 2곡을 선보였다. 두 번째 순서에서는 동아제약 한동욱 차장이 색소폰 연주(My Way, Frank sinatra)와 노래(You raise me up, westlife)를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2019-12-11 06:15:07안경진 -
리스크 관리·윤리경영 척도 ISO37001 인증 바로미터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데일리팜은 지난 4일 '제약바이오기업 윤리경영 현주소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제37차 미래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받은 제약기업의 모범사례와 도입을 준비 중인 제약기업 간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련하고,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모색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이날 포럼은 이재현 성균관대 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가 'ISO37001 추진경과 및 의의'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패널로는 이승엽 한미약품 CP팀장과 백승재 한올바이오파마 CP팀장이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과정에 대한 모범사례를, 황지만 딜로이트안진 상무가 글로벌 동향과 각국의 사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곽승용 진양제약 CP팀 이사는 도입을 준비 중인 회사의 관점에서 ISO37001 도입과 관련한 다양한 Q&A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포럼 현장에서 발표된 핵심 내용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2019-12-05 06:15:50노병철 -
제2의 토비콤 열풍위한 안국약품의 승부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0인의 PM을 만나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안국약품 종합비타민제 토비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스튜디오에 안국약품 전명수 PM 나와 있습니다. 전명수 PM님 안녕하세요? [전명수 PM] 네 안녕하세요. [앵커] 안국약품 토비콤에스는 국민 눈영양제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바디비타민을 표방한 종합영양제 토비콤 골드를 추가로 출시했습니다. 토비콤 2가지 제품의 최초 출시 연도와 발매 배경은 무엇인가요? [PM] 40대 전후 나이대에서 눈영양제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토비콤이라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머리 속에 인식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최초 발매는 198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최초의 토비콤 골드는 상어의 지느러미에서 추출한 황산 콘드로이친나트륨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광고 1년여 만에 1985년에 당시 생산 실적으로 제약업계 1위 상품이 되었습니다. 판매가 급증해 원료를 미리 확보하려는 때에 국제적으로 고래사냥이 금지되는 것을 일본인들이 미리 알고 20여년이나 사용될 물량을 매점해 두었고 원료가 상승으로 시력개선에 대한 효과는 명확하지만 채산이 맞지 않아 과감하게 생산을 중단하고 프랑스에서 개발된 안토시아노사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토비콤-S’를 1994년 3월에 개발하여 출시하였습니다. 이 성분은 현재는 빌베리건조엑스로 성분을 표기하여 판매 하고 있습니다. 빌베리건조엑스는 2차 대전시 영국군 비행사들이 평소 눈의 피로를 풀고 시력을 증진하기 위해 열매인 블루베리로 잼을 만들어 즐겨 먹었던 것을 프랑스 시쁘레 연구소에서 연구 끝에 유효성분을 약제로 개발해 내어 현재까지 시력과 관련된 가장 효과있는 성분으로 많은 약사님들께서도 알고 계십니다. 토비콤 골드정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2017년에 발매하였습니다. 활성형비타민B군인 벤포티아민을 함유하고 눈의 피로를 개선해 주는 비타민 A를 함유하여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앵커]최근 3년간 토비콤의 매출 곡선(실적)은 어떻게 되나요? [PM] 현재 토비콤은 연간 30억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매출 증대를 위한 광고 및 약국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토비콤은토비콤에스와토비콤 골드의 라인업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품별 특징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PM] 토비콤에스는 눈영양제, 토비콤 골드는 멀티 비타민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토비콤에스는 최근 눈영양제하면 루테인을 떠올리시는데 루테인 성분은 황변변성에 의한 색소 침착 등으로 눈 혈관의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노인성질환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지만 토비콤에스는 빌메리건조엑스외 5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눈의 피로감 개선과 시력 감퇴에 특화된 성분으로 구성된 눈영양제 입니다. 토비콤 골드는 벤포티아민30mg을 함유하고 총 14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제품입니다. 특히 최근 비타민 B군 고함량 트렌드에 맞추어 1일 1알 복용으로 육체 피로 개선 및 눈의 건조감을 완화 시키는 비타민 A군이 4000IU가 함유되어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에 균형잡힌 비타민 미네랄 성분 보충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구성된 종합비타민 영양제 입니다. [앵커]종합 비타민제 시장규모는 어떵게 되나요?아울러 현재 시장 출시된 제품군은 얼마나 되나요? [PM] 국내 종합비타민 시장은 의약품 기준으로 외부데이터 기준으로 2000억 규모로 보고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는 비타민 B군 고함량 제제가 지속 성장 중에 있어 향후에도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시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종합비타민으로 분류된 시장에서 출시한 제품은 상당히 많은 제약사에서 계속 발매하고 있어서 100여개 이상 제품이 경쟁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토비콤은눈영양제로 국민적 사량을 받아왔었고 제품 브랜드 역시 눈영양제로 각인된 부분이 많습니다. 약사와 소비자들의 이 같은 인식을 전환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어떤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PM] 토비콤이라는 브랜드는 앵커께서 말씀 하셨다시피 많은 약사님들과 소비자들에게 눈영양제로 각인된 부분이 있는데 회사에서는 토비콤의 브랜드를 활용하여 ‘눈에서 몸까지 한알로’의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약국에 다양한 판매 Tool을 제공하고 광고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달하여 약국에서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앵커] 현재 일반약을 담당하는 영업사원 수는 얼마나 되고, 직거래와 도매 유통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PM] 현재 안국약품에서는 일반약을 담당하는 영업조직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도매유통과 한미약품 HMP몰에 입점하여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안국약품 토비콤의 마케팅 전략 포인트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PM] 토비콤의 마케팅 전략 포인트는 국민에게 친숙한 토비콤이라는 브랜드를 기반으로 소비자와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하여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함께하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앵커]일반의약품 시장은 소비자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개국약사와의 관계외 네트워크, 학술/심포지엄 마케팅 접근도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 포인트 입니다.약국 시장 확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PM] 약국 시장은 약사님들과의 적절한 Co-work으로 제품의 성공 유무가 결정될 만큼 약국 시장이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그 래서 그동안 저희 회사에서 부족했던 부분 또한 그러한 부분인데 약국과 친밀한 Network 구성을 위하여 약사 약사 학술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약국영업에 특화된 파트너사들과 협력 하여 관계 중심의 영업 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다각도로 진행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에 대한 장점을 약국에서 판매하실 때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적절한 논문자료 및 근거를 통하여 단순히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판매 포인트를 기반으로 판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물론 약사님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디지털을 기반으로한 광고활동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앵커] 토비콤 마케팅 PM으로서 향후 비전과 전략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PM] 30년 이상 약사님들과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토비콤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상당히 부담도 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아직은 연 30억 정도의 매출로 많이 부족하지만 3년안에 100억대 품목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목표 입니다. 향후 전략에 대해서는 지금 머리 속에는 있지만 워낙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보니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난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리며 다양한 전략으로 약사님들과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앵커] 네,전명수 PM님,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PM] 네,수고 하셨습니다. [클로징멘트] ‘100인의 PM을 만나다’ 오늘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지 입니다.저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다음시간에 찾아 뵙겠습니다.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9-11-11 06:14:00노병철 -
제일약품 글리틴, 제형변경으로 뇌기능개선 시장 리딩[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0인의 PM을 만나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제일약품 뇌기능개선제 글리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스튜디오에 제일약품 김태우 PM 나와 있습니다. 김태우 PM님 안녕하세요? [김태우 PM] 네 안녕하세요. [앵커] 뇌기능개선제 글리틴은 글리틴정과 글리틴연질캡슐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 두 제품은 각각 언제 출시 됐고, 개발 배경은 무엇인가요? [PM] 이미 병의원에서 쟁쟁한 경쟁품들이 확고히 자리를 잡은 터라 시장 진입이 녹녹치 않은 상황이었고 글리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서는 특별한 돌파구가 절실했습니다. 고민을 거듭하다 우리 회사의 사훈처럼 환자 중심에서 보다 다양한 환자분들이 더 편하게 복용을 하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뇌기능개선제를 주로 복용하시는 고령의 환자분들은 일반적으로 연질캡슐보다는 정제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복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연질캡슐을 정제화하는 개발에 착수해 동일한 효능효과를 가지는 글리틴정을 개발하였고 2014년 11월에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3년 간 글리틴정과 글리틴연질캡슐의 매출 곡선(실적)은 어떻게 되나요? [PM] 글리틴 F.는 2013년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전년대비 17% 신장하며 50억원을 돌파하였고, 올해는 상위 사 제품 중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어서 120억원 이상의 매출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자사제품으로 넥실렌 이후 두번째 블록버스터 탄생을 눈 앞에 앞두고 있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앵커] 향후 글리틴의 라인업 세분화, 다시 말해 제형 변경과 관련한 개발 계획도 가지고 있나요? [PM] 올해 12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 바로 글리틴 라인업의 세분화입니다. 기존 연질캡슐과 정제는 인습성이 강한 Choline alfoscerate 성분의 특성상 제품의 성상 안정성을 위해 PTP포장으로 되어있어 환자분들이 별도로 개봉해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수지 힘이 약하신 고령의 환자분들은 PTP 포장을 개봉하시는 것도 힘드신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이고 복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인습성을 개선한 새로운 제형 개발에 착수, 올해 1월에 글리틴 리드캡슐을 출시했습니다. 인습성 개선을 통해 약봉지로 조제가 가능해 한번에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을 내세우며 기존 제형과의 차별화를 통한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10월 1일에는 연하곤란으로 기존의 캡슐, 정제를 복용하기 어려운 환자분들도 물 없이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글리틴 시럽도 출시했습니다. [앵커] 콜린알포세레이트를 성분으로 한 뇌기능개선제 시장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아울러 현재 시장 출시된 제품군은 얼마나 되나요? [PM]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의 증가 및 국가정책사업으로 인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의약품 시장도 함께 고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 콜린알포세레이트를 성분으로 한 뇌기능개선제 시장은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으로 약 3000억원 이상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건강보험급여등재목록에 동일 성분으로 184개의 의약품이 등재되어 있을 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 중 하나입니다. [앵커] 현재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제품은 종근당과 대웅제약이 1위와 2위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러 제품군 중에서 제일약품 글리틴의 순위는 어느 정도에 랭크돼 있나요? [PM] 후발주자이지만 제형의 차별화를 통해 출시 3년만에 Top 10에 진입하였고 올해는 새롭게 출시한 글리틴 리드캡슐의 성장에 힘입어 100억 이상 매출이 기대되어 6위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앵커]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하면 빼놓을 수 없는 질문일 것 같습니다. 바로 건기식 전환 논란인데요. 이에 대한 제조/판매사 입장에서 항변 논리와 학술/임상적 근거가 있다면요? [PM] 오래전부터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위하여 임상적 근거가 부족한 콜린알포세레이트를 전문약에서 건기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얘기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동일 계열인 아세틸 엘 카르니 틴의 경우에도 임상재평가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하며 주적응증이 삭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콜린알포세레이트는 2012년부터 진행 된 Ascomalva trial에서 치매치료제인 도네페질 단독 투여군 대비 도네페질+콜린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군이 인지기능 변화와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효과가 큰 것을 지속적으로 입증을 하며 임상적인 유효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치매 환자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약제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글리틴의 종병과 클리닉의 거래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PM] 제일약품은 종합병원, 세미병원, 개인병원, SP사업부 4개의 부문으로 세분화 되어 있으며 그 중 글리틴 판매를 하는 종합병원이 약 31%, 세미병원이 37%, 개인병원이 32%로 고른 거래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제일약품의 ETC 영업지점과 판매 영업사원 수는 어떻게 되나요? [PM] 부문별로 차이는 있지만 주로 광역도시를 거점으로 편성, 약 300명의 영업사원이 글리틴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앵커] 글리틴의 마케팅 전략 포인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PM] 글리틴의 개발경위와 일맥상통합니다. 바로 환자 중심에서 다양한 환자분들이 보다 편하게 보다 쉽게 복용하실 수 있도록 연질캡슐의 정제화, 인습성을 개선한 리드캡슐, 연한곤란 환자분들을 위한 시럽 등 지속적으로 제형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앵커] 과거 선례를 보면 국내외 제약사를 막론하고, 심포지엄 마케팅이 큰 반향을 일으켰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심포지엄 마케팅이 여전히 유효한 전략으로 평가 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PM] 심포지엄 마케팅은 의료인들에게 해당 질환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제품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중요한 전략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글리틴의 경우에도 당일 및 숙박 심포지엄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글리틴 마케팅 PM으로서 향후 비전과 전략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PM] 초고령화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앞으로도 뇌기능개선제의 시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 190여개의 수많은 제품들과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글리틴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서는 제품의 차별화가 중요하며, 글리틴 리드캡슐이 그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글리틴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성장 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앵커] 네, 김태우 PM님,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PM] 네, 수고하셨습니다. [클로징 멘트] '100인의 PM을 만나다' 오늘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집니다. 저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다음시간에 찾아 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9-10-21 06:15:51노병철 -
고함량비타민제 비맥스, 150억원 돌파 성장 비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0인의 PM을 만나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GC녹십자 고함량비타민제 비맥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스튜디오에 이원재 브랜드 매니저(BM) 나와 있습니다. BM님 안녕하세요? [이원재] 네, 안녕하세요. GC녹십자에서 비맥스를 맡고 있는 이원재입니다. [앵커] PM님의 제약업계 경력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BM] 네, 저는 2013년 GC녹십자 약국 영업으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약 3년 반 정도 영업을 하다가 지난 2017년 마케팅으로 왔고, 작년 10월부터 비맥스를 맡게 되었습니다. [앵커] 비맥스는 언제 출시 됐고, 개발 배경은 무엇인가요? [BM] 비맥스는 지난 2012년 비맥스정이라는 제품으로 먼저 출시 되었습니다. 저보다 업계 선배인 셈인데요. 출시 할 당시 기본 종합비타민 및 미네랄제제에 코큐텐이 함유된 제품이 유행이었습니다. 저희도 큐엔타민이라는 제품이 있고요. 이 제품도 기본 영양제로는 매우 훌륭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 상, 피로와 면역개선이라는 니즈를 빨리 체감하기를 원하고, 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바로 고함량 비타민B군이라는 판단을 하에 제품 출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비맥스의 라인업은 어떻게 되나요? [BM] 네, 저희 고함량 기능성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는 활성비타민 B군은 물론 비타민D 1000I.U 등 비타민 10여종과 각종 미네랄이 균형있게 함유돼 육체피로, 체력저하를 개선하고 신경ㆍ근육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현재 최근 출시한 비맥스메타를 포함해 총 6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먼저 온 가족 기본 영양제라고 할 수 있는 50mg제제인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가 있습니다. 특히 액티브의 경우 B1뿐만 아니라, B2, B6, B12까지 활성비타민4종을 추가하여 빠른 피로 회복 효과를 기대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스벤티아민을 함유하고 B12를 500마이크로그램 넣어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3050 남성 분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비맥스메타’와 50대 이상 장년층을 위해 26종의 비타민 및 미네랄을 골고루 함유한 ‘비맥스에이스’, 엘-시스테인, 비타민C, 셀레늄, 아연 등 항산화 성분을 보강해 피로회복부터 피부건강까지 동시에 효과를 나타내 3050여성에게 추천하기 좋은 ‘비맥스 비비’가 있으며 마그네슘을 250mg 고함량으로 넣고 벤포티아민을 50mg넣은 눈떨림, 근육경련에 좋은 비맥스엠지액티브연질캡슐로 구성돼있습니다. [앵커] 출시 후 현재까지 비맥스의 매출 곡선(실적)은 어떻게 되나요? [BM] 네, 비맥스는 지난 2012년 출시 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지난 2017년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TV광고 같은 대형 소비자 캠페인 없이 달성한 매출이라, 약사님들의 사랑으로 얻은 값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지속적인 약사님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올해는 15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앵커] 향후 비맥스의 라인업 세분화 계획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BM] 비맥스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온가족 기본이라 할 수 있는 50mg제제의 액티브와 골드, 3050남성 타겟의 메타, 장년층 타겟의 에이스, 3050여성 타겟의 비비, 근육경련 등의 증상 개선의 엠지액티브까지 각 타겟에 맞는 라인업을 이미 구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추가적인 라인 익스텐션보다는 각 타겟의 니즈에 맞도록 제품 업그레이드를 하는 리뉴얼 쪽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앵커] 비맥스의 경쟁사 제품 현황과 고함량 비타민B군 종합영양제 전체 시장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BM] 외부데이타를 기준으로 현재 비맥스가 타겟하고 있는 시장은 전체 약 2,000억 규모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비맥스의 주요 경쟁품이라면 대웅제약의 임팩타민, 유한양행의 메가트루, 일동제약 엑세라민, 종근당의 벤포벨 등을 주요 경쟁품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비맥스의 마케팅 전략 포인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BM] 비맥스는 약사님들의 사랑으로 커온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약사님들께서 환자/소비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주실 수 있도록, 복약지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툴들을 제작하였습니다. 내년부터는 현재 Pain이라는 주제로 진행중인 GC Pharmacy Forum의 연장선으로 오프라인 심포지움을 통해 약사님들과 직접 만나 피로, 면역 등에 관련된 최신 지견 등 도움이 될만한 지식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앵커] 비맥스의 직거래와 도매거래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BM] 네 비맥스의 경우 오로지 직거래를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앵커] 비맥스가 출시 후 짧은 기간 안에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요? [BM] 네, 지속적으로 말씀드렸듯이 약사님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 인데요. 비맥스가 약사님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차별화된 성분으로 만들어 낸 제품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고함량 비타민B군제제 들을 살펴보면, 기본 구성은 비슷하나, 조금씩 세부 성분들의 종류나 함량이 조금씩 다릅니다. 각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방향, 타겟에 맞춰 조금씩 차별화를 가져가고자 한 것인데, 저희 비맥스의 차별화 포인트가 조금 더 약사님들의 언멧니즈를 자극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를 테면 비맥스의 모든 제품에 비타민D가 1,000I.U가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요즘 일부 경쟁품들이 비타민D 1,000 I.U 함유하고 있지만, 많은 경쟁품들은 비타민D가 이처럼 고함량으로 잘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또한 올해 출시한 비맥스메타에는 비스벤티아민이라는 또 다른 B1 활성형 성분을 추가하였고, 많은 약사님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고 계십니다. 이와 함께, ‘브랜드데이’ 등을 통한 약사님들의 복약지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GC녹십자의 일반약 영업지점과 판매 영업사원 수는 어떻게 되나요? [BM] 네 저희는 서울에 2지점, 경기 2지점 및 각 지방 권역 총 12개지점에 100여명의 영업사원이 있습니다. [앵커] 비맥스 마케팅 PM으로서 향후 비전과 전략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BM] 네 사실 과거 저희 GC녹십자는 혈액제제, 백신 등 전문의약품에 많은 비중을 싣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OTC본부를 CHC본부(컨슈머 헬스케어)본부로 재편하며 일반약 품목 강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 선봉장으로서 비맥스를 국민 브랜드로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제품 리뉴얼을 통한 포트폴리오 강화는 물론, 앞서 말씀드린 오프라인 심포지움을 통해 약사님들께 학술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캠페인을 통해 약사님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그 일환으로 올해 비맥스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였고, 내년부터 더욱 적극적인 소비자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앵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M] 수고하셨습니다. [클로징 멘트] '100인의 PM을 만나다' 오늘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집니다. 저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다음시간에 찾아 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9-10-02 06:17:2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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