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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과의사회,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모욕죄 고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가 24일 마포구경찰서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을 모욕죄로 고소했다. 소청과의사회는 지난달 시약사회가 발표한 성명 내용에 ‘리베이트를 잃을까 생떼쓰는 모습’ 등의 모욕적인 내용이 담겼다는 주장이다. 당시 국정감사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이 성분명처방을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고, 소청과의사회가 반발 성명을 내자 잇따라 시약사회가 맞물 성명을 내며 갈등이 빚어졌다. 소청과의사회는 “전혀 근거없는 모략과 모욕으로 가득찬 성명서를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보도자료로 배포해 다수 언론에 보도되게 함으로써 공공연히 모욕했다”고 했다. 고소장에서 문제를 제기한 성명 부분은 “리베이트 잃을까 생떼쓰는 모습”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의사만능주의에 빠져 성분명처방을 반대하며 수준 이하의 성명을 발표” “밑도 끝도 없는 막장 수식어를 늘어놓은 수준이하의 성명” “의사들이 리베이트로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실토한 것과 마찬가지” “돈의 권력을 놓기 싫다고 생떼 쓰는 뻔뻔한 모습” 등이다. 소청과의사회는 “의사들은 사람의 건강을 지키고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한다. 의학적 지식에 기반해 환자를 개별 환자마다 그 효과를 잘 나타낼 수 있고, 부작용은 적은 가장 최선의 약을 골라 치료를 한다”고 했다. 소청과의사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소인(권영희 회장)은 고소인의 사회적 가치를 분명하게 떨어 뜨리는 표현을 써서 만인이 보는 매체에 대대적으로 보도 되도록 한 것은 매우 죄질이 나쁘고 모욕의 고의 또한 명확하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처벌을 받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형법 제311조(모욕)에 따르면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한편 시약사회도 맞고소 등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2022-11-24 15:19:42정흥준 -
은평구약, 기부나눔회 출범…관내 학생 장학금 전달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23일 구약사회관에서 2022년도 은평구약사회 기부나눔회 출범식과 더불어 관내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를 맡은 권청진 여약사담당부회장은 약사 회원들로부터 모금된 성금으로& 160;진행한 관내 인보사업, 사회공헌사업, 장학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인보사업 확대를 위해 기부나눔회를 출범해 회원 약사들 성원 속& 160;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 160; 우경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시기 잘 참고 건강하게 자라 이 자리에서 대면으로 만날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마인드로& 160;잘 이겨내 우리사회 희망이 되어주길 바라고 약사들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기부나눔회 출범식에 참석한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장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는 한편, 내가 먹는약 성분명에 대한 관심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약사회의 활동을 설명하고 은평구약사회 기부나눔회 출범을 격려했다. & 160; 이날 구약사회는 관내 은평경찰서, 서부경찰서,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천된 모범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1인 50만원,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 160; [은평구약사회 장학생 명단] 이시호(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3학년), 배석민(연서중학교 3학년), 서민규(연천중학교 1학년), 윤은별(정암미용고등학교 3학년), 정경훈(검정고시), 안혜령(은평중학교 1학년)2022-11-24 14:29:53김지은 -
광진구약, 다문화·한부모·저소득 가정에 영양제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가 다문화·한부모·저소득 가정에 영양제를 전달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진미, 여약사이사 조영신)는 23일 광진 드림스타트 사무실을 방문해 다문화·한부모·저소득 가정 어린이 20여명에게 전달될 영양제를 기탁했다. 장진미 부회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약사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영양제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의 성장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경우 발육 상태가 부진한 경우가 많은데, 약사회의 도움으로 일 년에 두 차례씩 영양제를 전달하게 돼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진미 부회장과 조영신 여약사이사가 참석했다.2022-11-24 12:21:08강혜경 -
AAP 18품목 약가 인상…약국 가중평균가 청구 주의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12월 1일자로 아세트아미노펜(AAP) 제제 18개 품목의 약가가 인상 조정됨에 따라 일선 약국의 청구에도 일정 부분 조정이 필요해졌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4일 오전 회원 약사를 대상으로 ‘AAP 약가 인상 조정 관련 청구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약사회는 “12월 1일자로 AAP 제제 18개 품목의 약가가 인상 조정된다”며 “약국에서는 구입 약가 산정기준에 따라 기존 보유 재고를 반품 처리하고 인상된 약가로 새롭게 사입해야 12월 1일부터 인상된 약가를 적용해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품 절차와 관련된 세부 내용은 추후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다만, 약국에서 반품처리 하지 않고 구입 가중평균가로 청구하고자 하는 경우는 별도 절차에 따라 가중평균가를 산정해 청구할 수 있다”고 했다. 우선 오는 11월 30일 기준 약가가 인상되는 18개 품목의 재고가 있는 약국은 재고를 반품한 후 인상된 가격으로 사입해 청구하거나, 기존 재고를 반품하지 않고 가중평균과로 청구하면 된다. 우선 기존 재고를 반품한 후 인상된 보험약가로 청구할 경우 약가가 인상되는 시점(12월 1일) 이전에 반품을 완료하고, 인상 조정된 약가로 새롭게 관련 품목을 사입한 후 12월 1일 조제분부터 인상된 보험 약가를 적용해 조제 후 청구하면 된다. 이때 재고 반품이나 재고 소진을 증빙해야 하는 경우 추후 심평원 구입-청구 불일치 사후 확인 시 소명자료 제출을 통해 정산 제외가 가능하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반품 증빙 거래명세서를 보관하고 있으면 추후 심평원 구입-청구 불일치 사후 확인 요청 시 제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반면 기존 재고를 반품하지 않고 가중평균가로 청구하고자 하는 경우 구입 기간에 따라 적용 기간이 달라진다. 먼저 올해 3/4분기(7월~9월)에 구입한 품목을 조제 후 청구할 경우의 가중평균가 적용 기간은 올해 11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이고, 올해 4/4분기(10월~12월)에 구입한 품목을 조제 후 청구할 시 가중평균가 적용기간은 2023년 2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다. 약사회는 약가가 인상되는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 안에 가중평균가로 청구하는 경우 약가인상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조제분은 기존 가중평균가로 청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이 기간 써스펜 8시간 이알서방정을 인상 전 보험약가인 50원에 구입해 청구하면 가중평균가도 50원으로 책정된다는 것이다. 2023년 2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 안에 발생되는 조제분은 2022년도 10월부터 12월까지 구입 내역에 따른 가중평균가를 새롭게 산정, 적용해야 하고 약국 별로 구입 수량이나 단가에 따라 산출된 가중평균가로 청구해야 한다. 약국 청구 프로그램을 통해 가중평균가 적용도 가능한데, PharmIT3000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구입가중평균가 변경 방법 매뉴얼’을 별도 배포할 예정이며, 각 약국에서 사용 중인 청구 프로그램 업체에 가중평균가 적용 기능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약사회는 "가중평균가를 적용해 청구하고자 하는 약국에서는 해당 기간 청구프로그램 업체에서 제공하는 자동 약가파일 업데이트로 인해 가중평균가 적용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별도 약가 관리를 통해 일괄적으로 상한가가 적용, 청구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보는 등 약가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2022-11-24 10:33:52김지은 -
한국여약사회, 12대 신임 회장에 김순국 약사 선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여약사회 12대 신임 회장에 김순국 약사가 선출됐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위성숙)는 23일 서울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겸한 제2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갖고 김순국 약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남국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 추대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서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평가는 2년 후 이 자리에서 받고 싶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약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그간 3년이었던 회장 임기를 2년으로 변경했다. 위성숙 회장은 “이름도 없이 빛도 받지 못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여약사들이 있다”며 “유재라 여사님의 일생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사업을 통해 이를 격려해 주는 유한양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회원들과 만남이 원활하지 못했지만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합성어”라며 “때를 놓치지 말고 혁신을 통해 서로 존경하며 사랑으로 봉사, 헌신으로 하나가 돼 세상의 빛이 되며 소금으로서 이웃에게 감동을 주어 살맛 나는 세상으로 더 도약할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참된 봉사 실천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신 역대 수상자들 모범 정신에 감사말씀 드린다”며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실 대한민국 모든 여약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여약사회는 사랑, 봉사, 헌신을 기본정신으로 국내외 불우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특히 감염병 상황에서도 빈민아동·북한이탈주민 돕기, 소외계층을 위한 투약 및 건강상담 봉사 등 우리 사회 속 그늘진 곳을 찾아 함께 사는 세상을 몸소 구현해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올해 유재라봉사상 여악사부문 수상자에는 함송원 약사가 선정됐다. 함송원 약사는 수상소감으로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는 동안 전쟁으로 인해 무지와 취약한 환경의 불우한 이웃들을 보고 가슴속 깊이 느낀 바가 있어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이번 수상은 여러분을 대표해서 상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함소원 혼자의 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딸과 두 아들의 헌신적인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선 것 같다”며 “봉사활동 할 때 미친 듯 새벽에 나가고 밤에 들어와도 자녀들은 한번도 불평불만을 한 적이 없다. 그게 계기가 되어 이 자리 선 것 아닌가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김중수 유한양행 재단이사장, 조욱제 유행양행 사장, 권영희 서울지부장, 박영달 경기지부장, 서정숙 국회의원, 문희 전 국회의원, 이형철 약사공론 사장, 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최두주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최미영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함송원 약사 ▲감사패: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남종현 그래미 대표이사,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이형철 약사공론 사장 ▲공로패: 이숙연 부회장, 고미지 6·7대 회장, 허근회 상임위원, 차경연 감사, 김희전 감사, 성수자 8대회장, 김종분 부회장, 민금선 나눔봉사단장 ▲표창패: 어수정 나눔봉사단장, 김은주 사회참여단장, 김규자 국제협력단장2022-11-24 09:52:29김지은 -
의협, 한방물리요법 급여화 추진에 강력 반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한방물리요법 급여화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23일 성명을 내어 "현대의학 의료행위를 한방물리요법으로 둔갑시켜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일, 제1차 한방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회의에서 한방물리요법 5항목(경근간섭저주파요법, 경피전기자극요법, 경근초음파요법, 경근초단파요법, 경근극초단파요법)에 대한 요양급여대상 조정(비급여→급여)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의협은 "회의에서 비급여를 급여화로 조정키로 한 한방물리요법에는 경피적전기신경자극치료기(TENS), 간섭파전류치료기(ICT), 심층열치료장비, 심부자극 전자기장 치료기와 같이 의과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행위들이 포함돼 있다"며 "의과 의료기기를 활용한 물리치료요법은 치료 효과 및 적응증과 부작용 등에 대한 현대의학의 학문적 근거가 마련돼 있는 치료법으로 이미 건강보험 적용까지 받는 현대의학의 의료행위"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이를 한의사에 의한 한방물리요법으로 둔갑시키고 국민건강보험까지 적용하는 것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의료제도와 면허체계에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급여화 시도 항목들은 구체적인 한방물리요법의 항목들로 규정된 것도 없고 한방신의료기술 평가도 통과한적 없기에 급여화를 논의하기 이전에 구체화 작업 및 안전성, 과학적 검증부터 시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최근 한방재활의학 교과서 표절 건으로 이미 한방물리요법의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밝혀졌고, ‘한방의료기관에서 간호조무사가 시행한 한방물리요법’이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있음에도 자격도 없는 간호조무사에게 시키는 일이 여전히 비일비재하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의학의 물리치료를 이름만 교묘히 바꿔 한방에 주려는 것은 정부가 의료를 파국으로 몰고자 의도적으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2022-11-24 09:12:50강신국 -
안전상비약, 자판기서 팔리나…규제샌드박스 논의 시작[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가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안전상비의약품을 자판기로 판매하는 실증특례 추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에 따르면 23일 오후 열린 규제특례심의위원회 전문위원 회의의 안건에 안전상비약 무인 자판기 판매 관련 실증특례 안건이 포함됐다. 이날 회의에는 약사회 관계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부 관계자는 “안전상비약 자판기 판매 관련 신청 내용이 안건으로 상정돼 이날 전문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것”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본회의로 올릴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아 추가 논의를 더 거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비공개 회의였던 만큼 회의 내용이나 참석자 등은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편의점 무인자판기 업체들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안전상비의약품 자동판매기 실증특례’를 신청했었다. 당시 업체들은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약을 무인 자판기 판매 품목에 포함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의 실증특례를 신청, 규제샌드박스의 문을 두드렸다. 신청된 실증 내용을 보면 ‘24시간 운영되는 무휴점포가 아닌 곳에서도 사람이 아닌 기기(안전상비의약품 자동판매기)를 통한 24시간 의약품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업체들은 이와 관련 편의점 등 소매점 내에 자판기를 설치해 24시간 무휴 운영 환경을 구축한 후 안전상비약 판매자 등록을 진행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근로자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 매장이나 하이브리드 매장(야간만 무인 운영)에서 활용하는 방안 등도 제안 대상에 포함됐다. 업체들이 제안한 상비약 자판기의 구체적 운영 방법을 보면 ①자판기에 개인 휴대폰 번호 입력, 회원 약관 동의 ②자판기에 안면 정보 등록 ③PASS 앱 또는 카카오지갑을 통해 연령 확인 ④자판기에 구매하려는 상품 번호 선택, 결제 후 구입의 절차이다. 당시 해당 실증특례를 신청한 자판기 업체 관계자는 “이미 상비약 자판기의 제품 인식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마쳤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한약사회는 당시 업체들의 실증특례 신청 사실을 확인하고 산자부에 우려의 입장을 전달했으며, 복지부· 국회 등에 이와 관련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는 약사회와 더불어 복지부도 반대 입장을 전달하며 안건 상정 자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존재했지만, 결국 규제특례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되면서 본회의 상정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안건이 규제샌드박스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통과된다면 화상투약기에 이어 상비약 자판기까지 실증특례를 통해 의약품이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상황을 맞게 된다. 대한약사회는 현자 이번 안건이 최종 규제샌드박스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와 국회, 산자부 등에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9월 발표한 약사정책건의서에서 약사회는 편의점내 안전상비의약품 자동판매기 실증특례 반대 이유로 ▲의약품 오·남용 폐해에 대한 국민 인식 저하 ▲의약품 대면 판매 원칙 훼손 ▲의약품 접근성 OECD 최고 수준으로 자판기 도입 실익 전무 ▲사기업에 민감정보인 안면인식 정보 수집·이용 관리권한 부여 위험성 ▲본인인증의 위·변조 및 도용 위험성 등을 제시한 바 있다.2022-11-23 19:04:36김지은 -
서울 동대문구약, 회무·재정 전반 지부 지도감사 수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지부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구약사회는 22일 오후 5시 서울시약사회로부터 회무 및 재정 전반에 걸친 지도감사를 수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에는 하충열 감사와 오혜라 부회장, 김광래 부국장이 참석했으며 구약사회에서는 윤종일 회장과 우승희·최현주·이성애 부회장, 유옥하·조경애 위원장이 참석했다.2022-11-23 17:54:31강혜경 -
차기 병원약사회장 "전문약사제도 안착에 전념하겠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내년 4월 국가자격 전문약사제도가 시험대에 오르는 가운데, 차기 병원약사회장을 맡게 된 김정태 당선인(56·강동경희대 약제실장)이 제도 안착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내년 1월부터 2년 간 병원약사회를 새롭게 이끌어 간다. 임기 초 전문약사자격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새 집행부는 제도 안착에 공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 당선인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도 초창기에는 병원약사들의 참여 비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법제화 이후에는 전문약사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꾸준히 누적해 가야 할 것이다. 배출 뿐만 아니라 활동과 효과가 입증될 수 있도록 자료를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그래야 약사의 역할에 대해 더 분명하게 얘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약사제도 시행에 그치지 않고 이들의 차별화된 서비스, 역할을 꾸준히 증명해 나가는 시간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병원약사 인력과 수가를 개선할 수 있도록 회세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집행부에서도 숙원사업이었지만 연속성 있게 끌고 가며 성과를 하나 둘 맺겠다는 포부다. 그는 “인력과 수가는 숙원사업이다. 중장기 플랜들이 진행형이기 때문에 맡은 회무에서도 전임 회장의 중장기 플랜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연속성을 고려해 현 부회장들 중 상당수가 회무를 함께 돕기로 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병원에서도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거리감이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현장 고충도 있다. 병원약사회는 젊은 약사들의 의견도 많이 반영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위드 코로나와 맞물려 국제 학술대회로 규모를 키운다. 그는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도 맡았었고, 다직종 학회의 발기인으로서 회장도 한 바 있다”면서 “현 학술대회 일부에 국제 세션을 만들어 연자들을 초청하고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고 했다. 또한 그는 “일본의료약학회에도 국제 세션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앞으로는 더욱 활발히 국제교류를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대국민 홍보 방법도 고민중이다. 약제부를 인식하지 못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내부적으로는 열심히 하고 있지만 병원에 약사가 왜 있는지 잘 모르는 국민들이 있다. 필요성에 대해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전했다.2022-11-23 17:23:15정흥준 -
관악구약, 보건소와 함께 마약퇴치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관악구약사회(회장 김화명)가 보건소와 함께 마약퇴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약사회는 16일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마약, 시작이 끝입니다', '너와 나의 밝은 미래 마약 속에 사라진다',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 함께 만들어가요!', '단 한 번의 호기심도 허락하지 마세요' 등의 피켓을 들고 퇴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화명 회장과 5명의 약사, 보건소장, 보건소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관심을 높였다. 이어 보건소와 간담회를 갖고 현안 등에 대해 공유했다. 구약사회는 또 21일 난향지역아동센터와 새숲지역아동센터, 예수그리스도의집, 민들레샘물지역아동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아 십시일반 모아진 회원들의 정성을 나눈다는 뜻으로, 김화명 회장과 손윤아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22-11-23 17:10:43강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