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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약사회 골프대회...기금 마련에 회원화합 도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전용근)는 최근 남원 드래곤CC에서 '제16회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돌봄통합사업기금 마련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열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마약류 오남용 예방사업과 취약계층 돌봄 등 사회공헌사업에 활용할 기금을 마련했다.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 부문에서 박동수 약사(71타)가 1위를 차지했으며, 박성영 약사(73타), 원경숙 약사(74타)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이귀범 약사(Net 69.4)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배근 약사(Net 70), 이보형 약사(Net 70)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전용근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마련된 기금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사업과 지역사회 돌봄사업 등 공익사업에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약사 등 후원기관의 협력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으며, 도약사회는 앞으로도 회원 화합과 공익사업을 함께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2026-07-09 10:08:49강신국 기자 -
"실시간 웨비나 집합교육 아니다"…연수교육 논란 정리 수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최근 논란이 된 병원약사회의 실시간 웨비나 집합교육 인정 문제와 관련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운영 원칙을 공식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병원약사회는 춘계학술대회 일부 강좌를 실시간 웹 심포지엄 형태로 운영하면서 접속 및 수강 이력이 확인되는 경우 이를 집합교육으로 인정하고 온라인 교육 평점 제한에도 포함하지 않는다고 안내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는 실시간 웨비나교육의 경우 집합교육으로 인정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약사사회에서는 연수교육 기준을 둘러싼 해석 차이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논란 속 대한약사회는 7일 병원약사회에 공문을 발송해 실시간 웨비나를 포함한 온라인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사이버교육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기준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인석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약사 연수교육은 대한약사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는 제도인 만큼 운영기준은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지난주 학술위원회에서 논의한 끝에 결론을 냈다. 실시간으로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지는 교육은 집합교육이 아닌 사이버교육으로 보는 것이 원칙인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복지부 승인을 받은 연수교육 운영계획 역시 집합교육을 원칙으로 하고 온라인 교육 인정 시간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며 "재위탁기관들도 승인된 계획에 맞춰 교육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약사회는 최근 논란이 된 병원약사회의 실시간 웨비나 교육 건에 대해서는 이미 운영이 완료된 점, 수강한 회원 약사들의 혼란 등을 고려해 평점을 인정하기로 했다. 이번 공문은 특정 기관만을 대상으로 한 조치라기보다 연수교육 운영기준을 다시 한번 명확히 한 성격으로 풀이된다. 약사회는 약사 연수교육 업무를 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시도약사회와 병원약사회 등은 이를 다시 재위탁받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운영 방식에 대한 최종 기준 역시 대한약사회가 관리하는 구조다. 약사사회에서는 이번 공문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의 집합교육 인정 여부를 둘러싼 해석 논란은 사실상 정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이번 논란을 계기로 병원약사와 산업약사 등 일부 직역의 교육 접근성 문제는 별도의 과제로 남게 됐다. 실제 지방 병원약사와 산업약사들은 집합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돼 교육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연수교육의 형평성과 질 관리라는 원칙은 유지하되 직역 별 교육 환경에 대한 고민도 함께 이어갈 필요가 있다"며 "운영기준은 명확히 하면서도 교육 접근성이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은 검토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2026-07-08 12:00:49김지은 기자 -
"공직약사는 정책설계 주체"…진로 설명회에 모인 약대생들[데일리팜=김지은 기자]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약대생을 대상으로 ‘공직약사 진로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양일간 각각 120여 명의 약대생이 참여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서울시청, 부산시청, 해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해 조직 소개와 약무행정 업무, 기관별 전문 실무에 대해 안내했다. 약사회는 특히 지난해 식약처 단독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참여 기관을 확대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또 현직 공직약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기관 소개, 업무환경, 채용정보, 실제 근무 경험 등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전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전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약사는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역할을 넘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설계하고 의약품 안전과 공중보건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주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직약사에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 1일차에는 서울시청, 부산시청, 해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으로 기관별 소개와 약무업무 설명이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약무사무관 및 연구관들이 부서별 근무 경험, 장단점, 조직문화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현장 정보를 공유했다. 각 기관에서는 조직 및 인력 현황, 채용 절차, 약무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기관별 특성과 차별화된 업무 내용까지 상세히 설명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급여체계와 복지 등 공직약사로서의 근무 여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평소 약대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해군본부 관계자가 참여해 군무원의 개념, 역할, 근무 환경, 채용 정보 등을 소개하고 기념품을 활용한 참여형 소통을 해 주목받았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학생 모집을 담당한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 김백건 회장은 “설명회를 마련해 주신 대한약사회와 참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공직약사 직역과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2026-07-08 12:00:23김지은 기자 -
약사 출신 김미숙 경기도의원, 도의회 제2부의장 선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출신 김미숙 경기도의원(3선)이 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제2 부의장 선출됐다. 도의회는 7일 12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의장에는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3), 제1부의장에는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10), 제2부의장에는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3)이 각각 선출됐다. 김미숙 의원은 제2부의장 선거에서 금종례 의원(국민의힘·비례)을 누르고 재석의원 167명 중 142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미숙 신임 제2부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앞에서 이끌기보다 곁에서 함께 걷고 뒤에서 힘이 되는, 모두의 부의장이 되겠다"며 "동료 의원들께 지칠 때 힘이 되는 ‘종합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어 오직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군포지역 당선자 가운데 유일하게 3선 고지에 올랐다. 김 의원은 숙명여대 약대 출신으로 군포시약사회장, 경기도약사회 대외협력본부장, 대한약사회 보건환경위원장 등을 지냈고, 경기도의회에서는 보건·복지, 경제, 교육, 미래산업 분야 의정활동을 이어왔다.2026-07-08 10:21:11강신국 기자 -
"한약사단체 배제한 한약사 논의, 타당한가"...복지부 저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단체가 약정협의체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 당사자인 한약사단체를 제외한 논의는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7일 "복지부와 약사회가 한약사 업무를 논의하면서 정작 한약사회를 배제했다. 갈등의 당사자를 배제한 논의로는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없다"며 "공식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한약사의 의견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절차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금의 한약사 문제는 정부가 30여년간 이를 바로 잡지 못한 제도가 초래한 결과로, 전적으로 복지부에 책임이 있다는 것. 한약사회는 "지금의 갈등은 복지부가 한의약분업을 이행하지 않았고, 제도를 제때 정비하지 않은 결과"라며 "지금의 갈등을 만든 것도, 이를 해결할 책임이 있는 것도 복지부"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수적 우위를 가진 직능이 조직력과 영향력을 앞세워 다른 직능의 고유업무를 제한하는 선례가 만들어지는 데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약사회는 지역 약사회와 함께 정부를 상대로 한약사 업무 제한을 요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9만명인 약사에 비해 한약사는 3500명에 불과하고, 영세한 1인 약국을 운영하고 있어 동일한 방식의 대응 역시 쉽지 않다는 주장이다. 한약사회는 "복지부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특정 직능의 입장에 치우친다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보건의료 주무부처로서 직능 간 이해관계를 균형있게 조정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6-07-07 14:40:12강혜경 기자 -
마포구약, 75세 이상 원로 선배 '쉼터' 모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김은주)가 75세 이상 원로 선배 모임인 '쉼터' 모임을 6일 개최하고, 데일리팜 우수콘텐츠 공모전 우수상을 자축했다. 김은주 회장은 "쉼터 인간극장, 은퇴 후 약사의 미래를 품다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재웅 쉼터 회장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10명이 참석했다.2026-07-07 13:42:16강혜경 기자 -
대구시약 팜페어·연수교육에 약사 1900여명 참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약사 팜페어 및 회원연수교육,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회원약사 1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시약사회는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 결의대회'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귀희, 정영민 부회장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다수의 임원이 무대에 올라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구호제창을 했다. 이어 금병미 회장은 "우리는 단순한 의약품 투약을 넘어서 지역 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 상담가이자 보건의료의 핵심 주체로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전문성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상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식을 함양하고, 다채로운 부스 전시를 통해 약업계의 미래를 먼저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금 회장은 이날 배포된 '대한민국 약사 배지'를 언급하며, “저는 이 배지를 항상 착용하고 다니면서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약사다'라는 것을 항상 되뇐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자켓이나 블라우스, 약사 가운에 달아 약사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 회장은 이어 "한 달 전 지방 선거에서 중구청장에 류규하 청장(약사 회원)이 당선됐고 북구에는 달성군 조경화 임원의 부군이신 이근수 청장이 당선됐다”며, “9개 구·군 중 2개 구의 구청장이 우리 약사와 약사 가족으로 당선된 것은 너무나 기쁜 일이며, 온 회원의 힘을 모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금병미 회장님은 전국 지부장님들 중 회원 사랑이 가장 크시고 약사 정책에 있어서도 1등 지부장님이시다”라며 대구시약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격려했다. 이어 “지난 5월 협상을 통해 의약분업 이후 역대 최고치인 3.7%의 조제수가 인상 타결을 이뤄냈다”며, “이는 1년에 2200억 원을 우리 약국가로 가져오는 것이며, 약국당 한 달 평균 약 920만 원의 수익이 증대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처방전에 종속적으로 정해지는 수가 외에, 현장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약사 행위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가를 만들어내는 공동 연구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체조제 간소화법 통과에 이어 품절약 위주의 성분명 처방 의무화 법안도 통과 직전에 있다"고 밝히며, 현장에서의 대체조제 활성화를 독려했다. 회원들의 우려가 큰 '창고형 약국'과 '한약사 문제'에 대해 권 회장은 “한 명의 약사는 한 개의 약국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 약국 금지법'이 통과돼 오는 11월 27일부터 시행되며, 창고형 할인마트 등의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도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면허 대여나 건물주·도매상과의 결탁 행위를 사전에 막고 사후 적발 시 개설을 취소하는 강력한 법안을 복지부와 함께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권 회장은 “청와대 앞 290일간의 릴레이 집회 등 전국 회원들의 외침 덕분에 약정협의체가 가동되어 2차 협의까지 마쳤다”며, “30년간 방치된 한약사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여 회원 여러분의 손에 성과물을 쥐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는 오디토리움과 306호, 314호에서 총 18개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5층 컨벤션홀에서는 48개 부스가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모든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건강식품, 도서, 안마기, 그리고 다이슨 선풍기 10대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가지며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2026-07-07 10:25:18강신국 기자 -
마포구약, 발달장애·재활시설에 후원 물품 전달키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김은주)가 발달장애, 재활시설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소녀돌봄사업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소연, 위원장 심현지)는 2일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청년허브 '사부작'과 여성 알코올 중독 재활시설 '카프'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소녀돌봄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등과 협력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여약사위원 26명 중 18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이후 여의도 한강 요트 투어도 진행했다. 구약사회 측은 "여약사위원회가 인보사업과 지역 봉사활동뿐 아니라 약국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따뜻한 공동체이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7-07 09:59:51강혜경 기자 -
경기도약, 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학술위원회(부회장 이정근, 위원장 최지선·위수진)는 지난 5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보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지난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약사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고 온라인 교육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최대 2평점을 경기도약사회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실시됐으며, 이날 실시된 오프라인 교육은 최대 6학점으로 구성했다. 먼저 이정근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이 ‘전문직능인으로서의 약사 윤리’를 주제로 약사로서의 직업윤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의했다. 2교시에는 김경임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GLP-1 주사제의 임상적 이해와 응용’을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만·당뇨 치료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했다. 오후에는 실무 활용도가 높은 주제들이 이어졌다. 3교시에는 최해륭 약사가 ‘다빈도한약제제의 약국 활용’을, 4교시에는 김현아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여행 전 예방 약물·요법과 귀국 후 관리’를 통해 해외여행 관련 상담 역량을 강화했다. 5교시에는 제민영 약사가 ‘맞춤형 여드름, 상담진단부터 평소관리까지’를 주제로 피부과 상담 실무를 다뤘으며, 6교시에는 서지혜 약사가 ‘데이터로 검증된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통해 근거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상당 방법을 제시했다. 연제덕 회장은 "올해 돌봄통합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약사의 역할이 돌봄 체계에 포함돼 사회적 기여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학교 약사 제도 등을 통해 약사들이 사회 전반에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보충 연수교육을 주관한 이정근 부회장은 “연수교육이 회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교육이 되도록 제도개선과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2026-07-07 08:50:40강신국 기자 -
간협 "기득권 위한 전담간호사 왜곡 멈춰라"…의료계 정조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진료지원업무 수행 간호사(전담간호사) 교육체계를 둘러싼 의료계 갈등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교육과 평가를 아우르는 통합적 질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간호협회는 6일 성명을 내어 “의사단체의 공동성명은 진료지원업무 제도의 취지와 간호법의 입법 목적, 의료현장의 현실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직역의 기득권을 앞세운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성명은 의협·병협·의학회가 지난 2일 전담간호사 교육 및 평가관리 체계와 관련해 대한간호협회의 역할을 문제 삼으며 교육과 평가 기능의 분리 필요성을 제기한 데 대한 공식 입장이다. 간호협회는 이번 논의의 핵심은 특정 단체의 권한 배분이 아니라 환자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간협은 “이제 막 제도화되는 전담간호사 교육은 교육의 질을 높여 국민이 어느 의료기관에서나 동일한 수준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교육기관 지정 및 평가,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한 환류체계는 서로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과 운영, 평가가 일관성을 갖추지 못하면 의료기관마다 서로 다른 기준으로 교육이 이뤄져 결국 전담간호사 제도의 신뢰와 국민 안전이 훼손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외 사례를 둘러싼 논쟁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의사단체가 미국 PA(Physician Assistant), 영국 PA·AA, 호주 NP(Nurse Practitioner) 제도를 언급하며 대한간호협회의 교육·평가관리 일원화 주장을 비판한 데 대해 간호협회는 “해외 제도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간협은 "미국 PA와 영국 PA·AA, 호주 NP는 대학원 석사과정을 통해 새로운 전문직을 양성하는 제도인 반면, 우리나라 전담간호사 교육은 이미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고 일정 기간 임상경력을 쌓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비학위 계속교육이라는 점에서 제도적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계속교육은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교육기관 지정과 평가, 수료관리, 지속적인 질 관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교육의 질이 확보된다”며 “전담간호사 교육에서는 일관된 통합적 질 관리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사단체가 진료지원업무가 의사의 지도 아래 수행되는 만큼 교육관리에도 의사단체가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진료의 법적 책임과 교육의 전문성 관리를 혼동한 논리”라고 반박했다. 간협은 "의사의 지도 아래 업무를 수행한다고 해서 간호사의 교육과 역량관리까지 의사단체가 담당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전담간호사 교육은 간호 전문성의 영역으로 국제적 전문직 교육 원칙에도 부합하게 간호 전문직이 책임지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2026-07-07 08:42:42강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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