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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당뇨병 약제 급여기준…의사들 "어렵네""정답은 없는데 보험은 있다" 당뇨병 환자를 보는 의사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도는 말이다. 식약처 허가사항이나 전문의 소견보다 심평원 급여기준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과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급여 범위가 초미의 관심사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신설되는 급여 기준을 보면 분명 같은 계열 약인데, 급여기준은 성분별로 다르게 책정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18일 보건복지부가 행정예고한 당뇨병약제 관련 고시개정안이 그런 경우다. 새로운 고시안에 따르면 SGLT-2 억제제 계열 '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은 허가사항에 포함된 병용요법 내에서 급여가 인정된다. 즉 ▲단독요법 외에 ▲메트포르민+자디앙 또는 인슐린+자디앙 2제 요법 ▲메트포르민+SU+자디앙 또는 메트포르민+인슐린+자디앙 3제 요법 등이다. 설포닐우레아(SU)를 사용하던 환자는 2제가 아닌 3제 병용 시에만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먼저 급여 등재된 SGLT-2 억제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나 슈글렛(이프라글리플로진)과도 차이가 난다. 포시가의 경우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또는 SU 2제 요법 ▲메트포르민+SU 또는 메트포르민+인슐린 포함 3제 요법이 폭넓게 인정되지만, 슈글렛(이프라글리플로진)은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2제 요법만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계열에 속하는 세 약제의 급여기준이 전부 달라진 셈이다. GLP-1 수용체 작용제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포착된다. 내달부터 급여등재되는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둘라글루타이드)는 기저인슐린과 병용 시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일찌감치 급여권에 오른 바이에타(엑세나타이드), 릭수미아(릭시세나타이드)나 이번에 함께 등재되는 이페르잔(알비글루타이드)이 ▲인슐린 2제 요법 ▲메트포르민+인슐린을 포함한 3제 요법 모두 급여 인정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에 대한 근본 원인은 허가사항과 관련이 깊다. 자디앙은 SU, 메트포르민과 3제 요법에 관한 임상은 진행됐지만 SU와 2제 요법 근거는 없고, 트루리시티는 인슐린과 병용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허가사항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허가사항의 세부적인 차이가 급여 기준으로 고스란히 연결되면서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급여기준이 복잡해지면서 임상현장에서 곤란을 겪고 있다"며, "근거를 바탕으로 급여 기준을 정하는 보건당국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이번에 예고된 개정안은 따라가기 힘들 정도다. 삭감을 피하려면 진료할 때마다 일일이 체크하면서 처방해야 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약제별 차이가 크지 않다면 같은 계열끼리는 비슷한 기준을 제시하는 편이 효과적으로 보인다"면서 "학회 차원에서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6-04-27 12:29:01안경진 -
교육부 "약대 통합6년제, 현재로서는 도입 불가"교육부가 현행 2+4 형태의 약제 학제를 통합 6년제로 전환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약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교육부는 약대 통합 6년제 도입 등과 관련한 체계 개편안에 대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공고히 했다. 제도 도입 후 졸업생이 2회 밖에 배출되지 않은 만큼 현재로서는 제도 변경 등을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일부 제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선 현행 제도 안에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약대 학제를 개편한지 10년이 채 되지 않은 만큼 다시 바꾸는 것은 시기상조로 보고 있다"며 "약대 안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가 있다면 현 체제 안에서 보완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PEET시험 도입으로 자연계, 공대 계열 약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을 인지는 하고 있다"며 "하지만 약대 학제를 다시 개편하는 것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교협은 올해 초 교육부와 두 차례 약대 학제 개편과 관련해 간담회를 갖고 현행 약대 교육 과정의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약교협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통합6년제 도입과 관련한 용역 연구 결과 등을 내보이며 교육부를 설득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 약대 교수 대상으로 '약학교육 학제 선호도 조사'를 시행, 수험생, 학부모는 대체적으로 통합6년제 약학대학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약교협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찾아가겠다는 입장이다. 약교협 전 임원은 "현 제도와 통합6년제를 각 대학별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우선은 교육부가 부정적 입장을 보였지만 지속적으로 관련 내용을 설득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16-04-27 12:28:44김지은 -
수가협상 신호탄…공단-의약단체장 내달 10일 첫 만남내년도 수가협상의 포문을 열 건보공단 이사장-의약단체장 상견례가 오는 5월 10일로 잠정 확정됐다. 이에 앞서 기본 수순인 건보공단과 각 단체 수가협상단의 상견례 일정도 모두 구체화 된 상태다. 26일 각 의약단체에 따르면 먼저 건보공단과 의약단체 수가협상단은 각각 내달 3일과 4일 서울 당산에 위치한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첫 대면할 예정이다. 먼서 스타트를 끊는 단체는 약사회. 약사회는 내달 3일 저녁께 건보공단 협상단과 자리를 함께 하면서 앞으로의 협상 일정과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4일에는 약사회를 뺀 모든 단체들이 시간에 따라 순차적으로 건보공단 협상단을 만난다. 이 날은 오전 10시 병원협회를 시작으로 12시 한의사협회, 오후 2시 간호사협회, 4시 의사협회, 저녁 치과의사협회 협상단들이 줄지어 보험자를 대면한다. 건보공단 이사장과 의약단체 상견례는 10일 낮, 서울 모처로 예정됐다. 의약단체들에 따르면 아직 날짜 조율만 하고,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확정 공지되지 않았다. 여기서 병원협회장의 경우 차기 선출이 13일로 예정돼 있어서 원칙상 박상근 현 회장이 참석할 계획이다. 통상 단체장 상견례는 수가협상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므로, 본격적인 수가협상 레이스는 이르면 5월 둘째주 후반부나 세째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2016-04-27 12:25:4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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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약, 국회의원 당선인에 현안 전달경기 군포시약사회(회장 김미숙)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 당선자(군포 을)와 간담회를 갖고 약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이학영 국회의원 당선자(군포 을), 김정우 국회의원 당선자(군포 갑) 등이 참석했고 시약사회는 법인약국 도입 반대 현황과 문제점, 의약품 인터넷 판매제도, 대체조제 사후통보 개선과 서비스발전 기본법 등 약사회 의견을 전달했다. 이학영 당선자는 "약사회의 많은 정책과 현안에 더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김미숙 회장, 이은정·이유철 부회장, 유완근 의장, 차숙희 감사, 오현규 총무, 김희정 약국, 엄준철 약학, 조서연 사회참여, 백현준 정보통신, 김병수 한약, 부은경 근무약사이사, 박윤희 사무장이 참석했다.2016-04-27 12:04:19강신국 -
경기도약 여약사위원회 "사회공헌활동에 최선"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안화영, 위원장 장은숙)은 26일 도약사회관에서 제1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업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광훈 회장은 "지역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국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여약사들의 노고와 봉사에 경의를 표한다"며 "올해에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첨가된 다양한 공헌활동 등 사업을 전개해 경기도약사회 발전에 토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안화영 부회장은 "그동안 여약사 지도위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에으로 여약사위원회가 현재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약사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참여를 이끌어내 사회적인 영향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는 한편 분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약사위원회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의 자기소개 시간과 사회공헌사업 전개 등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여약사위원회는 아울러 소위원회 구성과 총무 임명에 대해서는 안화영 부회장에 위임하고 차기 회의 때 추인받기로 했다.2016-04-27 11:58:05강신국 -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 "무너진 의권 정립""회원 권익을 보호하며, 무너진 의권을 정립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개소 14년 만에 개원의사 출신 소장으로 임명된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은 27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회원들이 요구하는 콘텐츠가 개발되지 못했다"며 "회원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이 언급한 회원을 위한 정책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및 원격의료와 관련된 규제기요틴의 대안으로, 의사 회원들의 울분 이유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내놓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소장은 "개원가의 녹록치 않은 의료현실을 마주해 오면서 우리 의료계가 처해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과 그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연구소를 중심으로 대안을 찾고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지난 2000년 의약분업 투쟁을 이끌어오는 과정에서 의료계가 선제적으로 올바른 의료정책을 생산, 잘못된 국가 의료제도와 정책을 개선하고자 2002년 7월에 개소했다. 이 소장은 "14년이 된 의료정책연구소는 성장이 한창인 청소년기로 볼 수 있다"며 "건강한 의료정책을 생산, 정부정책과 국회 입법과정에 반영시키도록 의협에 결과물을 제공하여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콘텐츠를 생산, 여론을 통해 이슈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소장은 "그동안 연구소가 쌓아온 노력과 결과물을 자양분으로 삼아 회원들의 정서와 동떨어진 의료정책연구소가 아닌 회원들과 함께 공감하고 호흡하면서 올바른 의료정책의 대안을 마련하는 살아 움직이는 연구소가 되도록 하겠다"며 "회원들이 당면하여 신음하고 있는 고통스러운 민생현안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파악하고 대안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이 소장은 "그동안 새경은 의사회원들에게 받고 거꾸로 엉뚱한 남의 밭만 열심히 매는 머슴이 있었다면 이 기회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심기일전 하도록 독려 하겠다"며 "의협이 지향하는 회원 권익보호와 의권정립이라는 소중한 목표를 이루어 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4-27 11:51:41이혜경 -
성동구약, 오는 5월11일 사랑나눔다과회 개최키로서울 성동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채윤, 여약사위원장 염혜진)는 지난 26일 관내 식당에서 2016년도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해 회원들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사업 및 소녀돌봄약국등 사회공헌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채윤 부회장은 "3년 동안 여약사위원님들과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모두 의논하고 협조를 구하겠다"며 "선배들이 이뤄놓은 여약사위원회가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2016년도 여약사위원회 사업운영 방안을 보고하고 여약사위원들이 각종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또 사랑나눔다과회를 오는 5월 11일 낮 12시부터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영희 회장은 "여약사위원회가 회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년 동안 여약사담당부회장을 맡아 봉사한 김영희 회장에게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희 회장, 정성욱 총무담당부회장, 여약사위원들이 참석했다.2016-04-27 11:40:16정혜진 -
중랑구약, 상반기 연수교육에 180여명 참석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 약학위원회(부회장 유재목, 위원장 장문선)는 23일 중랑구민회관 4층 소공연장에서 2016년도 상반기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180여명 회원 약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과 김명철 약사의 '혈액순환의 이해', 이준 약사의 '통증의 약국요법' 강의가 이어졌다.2016-04-27 11:10:0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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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약, 지역 보건소와 봄맞이 한가족 산행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24일 40여명 회원 약사와 가족, 보건소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등산 동호회 오르뫼(회장 류재기) 주최로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봄맞이 한가족 산행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문경새재 길은 울창한 나무숲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로 만들어진 맑은 공기와 화창한 날씨 속에 시종일관 즐겁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 이어 시약사회는 이날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는 방정재 부천시보건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2016-04-27 10:41:00김지은 -
서울 중구약, 세이프약국 성공운영 지원서울 중구약사회(회장 정영숙)는 18일 중구보건소 5층 강당에서 세이프 약국 운영사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약사회는 세이프 약국 참여 약사들을 대상으로 금연상담교육과 지난해 실적발표와 올해 달라진 점 등을 전달했다. 또한 최명자 위원장이 역할분담 반장을 맡아 SNS 카카오톡을 통해 빠른 정보와 보완해야할 사항을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정영숙 회장은 "지난해 세이프약국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모든 문항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뿌듯하다"며 "이 모든 결과는 참여해주신 회원의 힘으로 올해도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2016-04-27 09:33: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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