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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협상 신호탄…공단-의약단체장 내달 10일 첫 만남

  • 김정주
  • 2016-04-27 12:25:48
  • 협상단 상견례는 3일 약사회, 4일 의료단체

내년도 수가협상의 포문을 열 건보공단 이사장-의약단체장 상견례가 오는 5월 10일로 잠정 확정됐다. 이에 앞서 기본 수순인 건보공단과 각 단체 수가협상단의 상견례 일정도 모두 구체화 된 상태다.

26일 각 의약단체에 따르면 먼저 건보공단과 의약단체 수가협상단은 각각 내달 3일과 4일 서울 당산에 위치한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첫 대면할 예정이다.

(자료사진) 지난해 5월 초에 있었던 건보공단 이사장-의약단체장 수가협상 상견례.
먼서 스타트를 끊는 단체는 약사회. 약사회는 내달 3일 저녁께 건보공단 협상단과 자리를 함께 하면서 앞으로의 협상 일정과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4일에는 약사회를 뺀 모든 단체들이 시간에 따라 순차적으로 건보공단 협상단을 만난다.

이 날은 오전 10시 병원협회를 시작으로 12시 한의사협회, 오후 2시 간호사협회, 4시 의사협회, 저녁 치과의사협회 협상단들이 줄지어 보험자를 대면한다.

건보공단 이사장과 의약단체 상견례는 10일 낮, 서울 모처로 예정됐다. 의약단체들에 따르면 아직 날짜 조율만 하고,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확정 공지되지 않았다. 여기서 병원협회장의 경우 차기 선출이 13일로 예정돼 있어서 원칙상 박상근 현 회장이 참석할 계획이다.

통상 단체장 상견례는 수가협상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므로, 본격적인 수가협상 레이스는 이르면 5월 둘째주 후반부나 세째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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