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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약, 화상투약기 문제점 홍보활동 전개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김희식) 지난 20일 시약사회관에서 긴급 상입이사회를 열고 화상투약기 저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정부가 발표한 화상투약기 사업은 장기적으로 법인약국과 의료민영화, 직능분업 등 약사 권익과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할 위험이 크다고 보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확실한 정보 제공과 SNS를 통한 대국민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의결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약국환경개선 사업 등 약국 경영혁신 지원 사업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에어컨 청소와 간판청소 단체구매 활동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사업을 계속 확대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의 약국 자율정화사업에 대해 전향적으로 호응하는 방법으로 면대약국, 비약사 조제판매 행위를 근절하는 한편 호객, 무상드링크 제공, 일부 의약품 가격 난매 등의 무질서 행위를 근절, 회원약사들 간의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2016-05-24 21:55:17강신국 -
성동구약, 화상투약기 저지 성금 기탁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원격 화상 투약기 추진 등 약사법 개정을 저지하기 위해 민초 약사들이 약권성금을 모금했다. 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는 24일 조찬휘 회장에게 약권수호성금을 전달했다. 김영희 회장은 "정부가 국민건강을 위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해야 하는 보건의료의 책임과 의무를 망각하고 있다"며 "정부는 약사와 환자의 대면투약 원칙을 부정하고 국민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원격 화상 투약기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대한약사회는 7만 약사의 단합된 힘을 모아 약사법 개정 반대와 국민건강과 약권수호를 위해 국민의 건강관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며 "약권수호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찬휘 회장은 "회원들의 약권수호성금 모금에 감사하다"며 "저 역시 약사로서의 모든 삶을 걸고 국민건강과 보건생활의 해악을 가져올 정부의 무모함을 물리치는 데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2016-05-24 21:51:10강신국 -
상반기 약국 부작용 보고 활성화 세미나 열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이모세)는 22일 1차 지역협력자문위원회와 상반기 부작용보고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지역협력자문위원회에서는 전국 지부 부작용보고 담당자들이 참석해 ▲2015년 안전센터 운영실적 보고 ▲2016년도 운영계획 ▲부작용보고 활동이 활발한 지역사례 공유 ▲적극적인 회원참여 독려 ▲부작용보고 프로그램 개편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부작용보고 활성화 세미나는 약사회와 지부 임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작용 상담방법 및 지침'에 대한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센터장의 발표와 ▲사례를 통해 배우는 부작용 인과성 평가 방법(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부작용구제팀 서희정 차장) ▲부작용 관련 주요 문헌검색 사이트와 검색방법(약학정보원 정경인 학술팀장) 등이 소개됐다. 또한 현재 약국에서 활발한 부작용 보고를 하고 있는 모범사례 발표(노원구 대호약국, 강남구 열린약국)가 이어져 회원약사들도 활용할 수 있는 부작용 보고 활성화 방법이 제시됐다. 이모세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기초지식과 사례들을 접하고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부작용보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라고 밝혔다.2016-05-24 21:44:56강신국 -
부산대병원,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개최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 부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정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녹음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하는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합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김기천 건강체육국장, 부산대병원 이정규 부산금연지원센터장, 부산시 안연균 교육청건강생활과장 등의 격려사에 이어 금연결의문 낭독, 금연퍼포먼스(건국고, 경일고, 석포여중, 신연초등, 가두캠페인, 금연구호 등 의 순으로 진행 된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부산시교육청, 부산대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구·군 보건소, 부산시민, 학생 서포터즈 등 400여명이 함께 참여해 흡연예방, 간접흡연 없는 부산시 만들기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부산시와 부산대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 등 금연사업 협약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금연문화를 조성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금연의식 확산 및 금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금연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 부산 연산로터리부터 시청과 양정 구간에서 가두캠페인과 학생금연동아리 공연, 금연 결의, 설문조사, 홍보물품 배포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부산대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는 지난 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산지역 금연지원센터로 선정돼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시·공간적 제약이나 사회적 편견으로 금연클리닉을 찾기 힘든 여성들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중증 흡연자를 위한 금연캠프 등을 추진하고 있다.2016-05-24 19:30:1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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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당뇨병 위험 88% 증가" 발표, 성급했다대한당뇨병학회가 ' 스타틴이 당뇨병 발생률을 높인다'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발표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가 고지혈증 환자의 스타틴 치료에 관한 잘못된 인식뿐 아니라 일선 진료현장에 불필요한 혼선을 초래할 수 있어 이에 대해 입장표명이 필요했다는 의견이다. NECA는 지난 19일 '스타틴 사용과 당뇨 위험도에 대한 비교효과연구' 보고서를 내고, 심혈관계 과거 병력이 없는 고지혈증 환자가 스타틴을 복용할 경우 복용기간 및 용량에 비례해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그 근거로 제시된 연구에 따르면, 2005~2012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수검자의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활용해 고지혈증(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으로 스타틴을 처방받은 사람과 비처방군을 비교한 결과 스타틴군이 비스타틴군에 비해 당뇨병 발생 위험도가 1.88배 높았다. 복용기간과 용량에 따라서는 최대 2.62배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책임자는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타틴의 이득과 위해를 분석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하면서 향후 한국형 스타틴 사용지침을 마련하는 데 유용한 근거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학회 입장은 달랐다. 스타틴과 당뇨병 위험도에 대한 기존 연구 결과들과 이번 NECA 보고서의 연구 결과가 이토록 차이가 큰 이유에 대해 근거와 해석이 필요하다는 것. 스타틴이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은 의학계에서도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고, 이미 스타틴을 사용하는 경우 9~27%까지 당뇨병 위험이 올라간다는 메타분석도 나왔기 때문이다. 이번 NECA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당뇨병 발생 위험이 평균 88%나 증가한다고 분석돼, 연구방법상 오류로 인해 과다하게 위험이 추정된 것은 아닌지, 한국인에서만 유독 스타틴으로 인한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은 이유가 있는지 추가 근거가 제시돼야 한다는 게 학회의 주장이다. NECA 연구는 후향적 코호트연구인 만큼, 당뇨병 발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여러 교란변수 중 미처 고려하지 못한 변수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심혈관질환 조기 발생의 가족력이 있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등 단순한 콜레스테롤 수치 외에 다른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따져 스타틴이 처방됐을 수 있는데 이런 변수들이 반영되지 못했을 확률도 배제될 수 없다. 이러한 변수는 인슐린저항성과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당뇨병의 고위험상태를 의미한다. 또한 분석에 포함된 연구기간(2005년부터 8년간) 동안 스타틴 처방에 관한 진료지침이 상당히 변화됐다는 점도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으며, 약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검진이나 외래 방문이 잦은 탓에 당뇨병이 더 많이 진단됐을 가능성도 고려돼야 한다. 학회는 이번 연구에서 고지혈증의 당뇨병 발생 위험이 심혈관질환보다 수십배 높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비스타틴군에서 당뇨병 발생은 1000인년당 6.85명인데, 심혈관질환 발생은 0.45명이었다. 이는 55세 정도의 중년 나이에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상당히 높으며, 당뇨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동시에 스타틴이 한국인에서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33%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검증한 것이기도 하다. 당뇨병학회는 "과학적 근거를 통해 의료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국민의 건강 향상에 기여해야 할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1년 전 아스피린 연구와 같이 건강보험청구자료를 토대로 후향적 코호트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오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성급하게 자료를 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번 사례와 같이 후향적 코호트연구에서 스타틴과 당뇨병 발생 위험에 대해 알게 됐다면 보다 확고한 근거 창출을 위한 전향적인 연구를 통해 입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섣불리 후향적 연구결과만 가지고 스타틴 관련 진료지침에 적용하는 조급함과 오류는 절대적으로 경계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학회는 "고콜레스테롤혈증에서 스타틴을 사용하였을 때 어떤 집단에서 당뇨병 발생 위험이 올라갈지 유전자 분석을 포함한 정밀의학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보험 자료를 토대로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이 많아질수록 자료의 특성을 정확히 알고 연구를 설계하고 분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 건강과 보건 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민감한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공인된 학술지 등 동료 평가의 과정을 거친 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신중함을 주문했다.2016-05-24 12:21:03안경진 -
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27일 전기학술대회 개최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백혜진)가 오는 27일 충북 오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2016년도 전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신건강과 헬스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우리나라 정신건강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공공보건인력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울한 한국의 진단과 처방: 커뮤니케이션적 접근'이라는 제목의 특별 세션에서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와 국립정신건강센터, 중앙정신보건산업지원단이 공동 주최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그 외에도 ▲메르스 위기 커뮤니케이션, 유전자 변형 식품(GMO)과 관련된 건강 메시지 프레임 연구 ▲ 헬스 커뮤니케이션 사례 연구 ▲헬스 캠페인 메시지 소구 연구 ▲담배회사의 CSR활동 효과 감소 전략 등에 관해 다양한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백혜진 회장(한양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와 낮은 삶의 만족도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정신건강의 현주소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진지한 논의나 정책적 관심이 적었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민의 정신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는 2009년 헬스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는 커뮤니케이션, 보건, 예방의학자 및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된 모임이다. 정기학술대회, 쟁점 이슈에 대한 세미나, 우수논문상, 헬스기사상 등 이론적, 실무적으로 사회의 건강문제를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2016-05-24 11:37:23안경진 -
경기도의사회 기획위원회서 보험 관련 현안 논의경기도의사회 기획위원회 (위원장 이용진 기획부회장)는 지난 19일 일산에서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은 처방전 서식에 질병 코드 삭제, 물리치료 횟수 제한 개선, 적외선 체열 검사 자동차 보험 심사 기준 공개, 환경성 질환에 대한 포괄적 역학 조사법 마련, 의료 분쟁 조정법 개정 필요성을 이사회 보고를 통해 정총 안건으로 건의 하기로 했으며 현재의 의료 이슈인 인공지능과 미래 의학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를 진행했다. 홍현정 간사(경기도의사회 기획이사)는 미국 등은 처방전에 질병 코드가 없어도 처방된 약물의 효능, 부작용 등에 대한 복약지도가 충분히 되고 있으며, 질병코드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처방전이 타 용도로 사용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우상훈 위원은 물리 치료 횟수 제한을 개선하고 2부위 이상을 치료 했을 경우 환자 본인 부담을 허용하여 환자들의 만족도와 치료 효과를 상승시켜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적외선 체열 검사 자동차 보험 수가 코드는 있으나 무분별하게 삭감되는 문제가 있어서 심사 기준 공개를 건의했다. 정선화 위원(산부인과 전문의)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의료 분쟁 조정법의 강제조정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20대 국회가 개원하면 형사처벌 특례, 정부 기금을 통한 무과실 보상, 공정하고 전문적인 감정단 구성 등을 포함하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냈다. 기획위원회는 논의된 안건을 정리하여 차기 경기도의사회 이사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의료 현안 토의에서 이제혁 위원은 "인공지능 발전에 의한 패러다임 변화에 있어서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범 의료계 차원에서 준비해야 하며 인공지능, 의료용 로봇 이용 등으로 의료의 양극화가 심화 되는 것에 대한 해결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2016-05-24 10:06: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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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두 이대 교수, 슬관절학회 최다 피인용상 수상유재두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슬관절학회가 제정한 '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KSRR)' 최다 피인용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재두 교수는 대한슬관절학회 학회지인 KSRR(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 2015년 3월호에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삽입물 주변 골절’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게재했으며, 지난 1년간 SCI 논문 저자들이 이 논문을 가장 많이 인용해 이 상을 받게 됐다. 학회 측은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를 인정해 유재두 교수를 최다 피인용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유재두 교수는 슬관절(무릎 관절) 전문의로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에서 무릎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환자에게 호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활발한 슬관절 질환 연구로 주목을 받아왔다.2016-05-24 10:05:2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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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첫 진료 후 이차 의견 들을 수 있어야"암환자가 첫 진료 후 다른 의사에게 이차 의견을 구하는 것은 암 치료 현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서울대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신동욱 & 8729; 충북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종혁 교수는 국립암센터 연구팀과 함께 국내 13개 의료기관 암전문의 678명을 대상으로 암환자의 이차 의견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암전문의의 96%가 이차 의견을 암환자의 당연한 권리라고 답했다. 희귀 난치성 암과 같이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98%가 동의했다. 대다수의 응답자는 이차 의견이 환자의 만족도(77%)와 치료의 질(74%)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차 의견은 암환자의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실제 의료 현장에 시행되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다. 이번 조사에서도 암전문의는 이차 의견이 의료비 및 사회적 비용을 높이고(91%) 소수 의료기관에 환자집중(91%)을 야기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차 의견 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의견의 차이가 있었다. 처음 환자를 본 의사가 이차 의견 과정에 참여하는 데는 대체로 동의(69%)했지만, 건강보험 적용(52%), 원격진료를 통한 진행(49%)에는 절반만이 찬성했다. 신동욱 교수는 "환자가 이차 의견을 구하는 중 의료진간 의견이 맞지 않거나 여러 의료기관을 전전하다 보면 최적의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며 "따라서 이차 의견에 대한 명확한 체계와 가이드라인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혁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암전문의들이 이차 의견이 환자의 만족도와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데 동의한 만큼, 이 진료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체계와 정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일본 임상종양학회지(Japanese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최근호에 실렸다.2016-05-24 10:01: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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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 초등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소장 홍진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초등학생을 위한 학년별 6종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나, 너, 우리'를 새롭게 개발했다. '나, 너, 우리' 초등인성교육 프로그램은 건강한 마음을 지니고, 타인을 배려하며,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의 성잘을 위한 적절한 정서 표현, 분노조절, 긍정 정서 함양 등 정신건강 측면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5년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에 명시되어 있는 핵심 덕목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효, 예, 협동'을 반영했으며 교사들을 위한 학급 프로그램과 학부모를 위한 가정용 프로그램이 동시에 개발되어 학교와 가정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인 인성교육이 가능하다. 현재 연구소 홈페이지(smhi.samsunghospital.com)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무료로 교육 자료를 보급하고 있으며 차후 중학교 프로그램 개발 등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2016-05-24 09:58:5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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