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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기획위원회서 보험 관련 현안 논의

  • 이혜경
  • 2016-05-24 10:06:54
  • 2차 회의 열고 논의..경기도의사회 이사회에 보고키로

경기도의사회 기획위원회 (위원장 이용진 기획부회장)는 지난 19일 일산에서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은 처방전 서식에 질병 코드 삭제, 물리치료 횟수 제한 개선, 적외선 체열 검사 자동차 보험 심사 기준 공개, 환경성 질환에 대한 포괄적 역학 조사법 마련, 의료 분쟁 조정법 개정 필요성을 이사회 보고를 통해 정총 안건으로 건의 하기로 했으며 현재의 의료 이슈인 인공지능과 미래 의학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를 진행했다.

홍현정 간사(경기도의사회 기획이사)는 미국 등은 처방전에 질병 코드가 없어도 처방된 약물의 효능, 부작용 등에 대한 복약지도가 충분히 되고 있으며, 질병코드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처방전이 타 용도로 사용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우상훈 위원은 물리 치료 횟수 제한을 개선하고 2부위 이상을 치료 했을 경우 환자 본인 부담을 허용하여 환자들의 만족도와 치료 효과를 상승시켜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적외선 체열 검사 자동차 보험 수가 코드는 있으나 무분별하게 삭감되는 문제가 있어서 심사 기준 공개를 건의했다.

정선화 위원(산부인과 전문의)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의료 분쟁 조정법의 강제조정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20대 국회가 개원하면 형사처벌 특례, 정부 기금을 통한 무과실 보상, 공정하고 전문적인 감정단 구성 등을 포함하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냈다.

기획위원회는 논의된 안건을 정리하여 차기 경기도의사회 이사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의료 현안 토의에서 이제혁 위원은 "인공지능 발전에 의한 패러다임 변화에 있어서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범 의료계 차원에서 준비해야 하며 인공지능, 의료용 로봇 이용 등으로 의료의 양극화가 심화 되는 것에 대한 해결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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