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협, 의료기기업체 직원 수술시킨 의사 윤리위 징계심의의사단체가 의료기기 업체 직원을 수술에 참여시키고 1회용 수술도구를 재사용한 의사회원을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심의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일 "JTBC 탐사플러스에서 서울 강남 소재 정형외과 병원에서 의료인이 아닌 인공관절 등 의료용품과 수술기구를 납품하는 의료기기 업체 직원이 수술에 참여하는 불법의료행위 실태를 고발했다"며 "연속 보도에서 수술용 일회용품 재활용하는 실태를 보도했다"고 밝혔다. 비의료인의 수술 참여는 명백한 불법 의료행위이며, 수술용 일회용품의 재활용 또한 의료인으로서 품위 손상 행위 등 의료윤리에 위배된다. 의협은 "지난해 다나의원 사태를 계기로 지난 5월 19일 국회에서 일회용 주사 의료용품을 재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일회용 주사 의료용품 재사용 시 면허가가 취소된다"며 "의료인 면허제도 개선방안이 수면으로 떠오르면서 의료인의 면허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론화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다나의원 사태 이후 또 비의료인의 불법의료행위 및 수술용 일회용품 재활용 사건으로 의료계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져, 국민에 대한 의료인의 신뢰도가 추락할 뿐만 아니라 의사사회의 위상이 흔들리는 열악한 국면에 처해 있다. 의협은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모든 회원 여러분께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으나, 극히 일부 의료인의 불법적인 의료행위로 의사사회 전체가 매도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현재와 같은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2016-06-02 17:36:09이혜경
-
서울시약, 26일 안전사용교육 강사 교육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단장 황미경, 위원장 김보현)은 오는 26일 오후1시 30분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2차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 역량강화교육은 식약처 지원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약사회, 서울시청, 의약품정책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중독성 약물과 청소년 건강(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청소년 눈높이 강의기법(김성학 에듀웨이 대표) ▲생활습관과 건강(박규동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장) ▲청소년 관련 의약품 부작용 사례(이모세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등이다. 교육 신청은 소속 분회 사무국 또는 서울시약사회를 통해 6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보현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사는 "이번 교육은 약물이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영항과 올바른 생활습관 등에 관한 주제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교육을 하는데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를 통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06-02 15:57:56강신국
-
충남도약, 화상투약기 저지 권역별 투쟁위 구성충남약사회(회장 박정래)가 원격 화상투약기 저지를 위한 권역별 토론회을 시작했다. 도약사회는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논산, 보령, 서산, 천안지역에서 원격화상투약기 도입 결사반대를 위한 권역별 토론회 도약사회 전체 임원과 시-군분회장 및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도약사회는 원격화상투약기 도입 등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규제개혁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을 지키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투쟁하기로 결의했다. 도약사회는 아울러 1권역-백광현, 2권역-윤광중, 3권역-이덕순, 4권역-김병환 부회장을 투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오는 19일 충남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연수교육장에서 위임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1권역은 공주, 금산, 논산(계룡), 부여 2권역은 보령, 서천, 청양, 홍성, 3권역은 당진, 서산, 태안 4권역은 세종, 아산, 예산, 천안 등이다.2016-06-02 15:44:12강신국 -
"실습기관, 직접 알아 보지 뭐"…학생 등 떠미는 교수3년차를 맞는 6년제 약대 실무실습 교육의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히는 건 심화 실습 교육이다. 필수 심화실습과 비교해 교육 시간이 길고, 특정 사이트에서 800여 시간(15~16주) 모두 보내야 하는 만큼 대학도 실습 사이트도 모두 부담일 수 밖에 없다. 대학은 교육을 맡아줄 기관이 없어 문제라 하고, 일부 실습 사이트에선 대학이 학생을 보내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상황에서 정작 학생들은 선택권을 무시받고 있다. 6년제 첫 실무실습 교육이 시작될때부터 불거졌던 실습비를 사이에 둔 대학과 교육 사이트 간 실갱이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더불어 실습 커리큘럼, 사이트 재량, 학생 평가 방법 등 무엇 하나 일정한 기준이 없는 교육에 프리셉터와 학생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학장 재량따라"…학생 교육 선택권은 어디로 현재 국내 실무실습 교육은 외국에 비해 '학생들의 선택권'이 보장되지 않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은 학장, 또는 실무실습 담당 교수 입맛 따라 교육 사이트가 확보되고, 학생은 확보된 사이트에 맞춰 실습 기관과 내용이 모두 결정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심화 실무실습을 대학 연구실에서 대신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교수 의지에 맞춰 학생의 교육권이 결정지어 진다는 것이다. 물론 35개 대학이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일부 대학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나마 상황이 나은 대학도 학생들이 특정 사이트에 지원이 몰릴 경우 성적순이나 제비뽑기 등 방법으로 우선권을 주는 게 현실이다. 일부 대학은 현재 학장이 나서 실습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에게 심화 실습 교육 사이트를 무리해 잡지 않도록 권고하고, 일부는 학생에게 직접 원하는 실습 사이트를 구해 오라고 등 떠밀기도 한다. 심화실습 기관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일부 대학에선 학생이 연구 실습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원하는 교육 기관을 가지 못할 바에야 학교에 머물며 약사국시를 준비하겠다는 계산이다. 이같은 상황이 문제로 부각되자 지방의 한 약대는 실무실습 2회차부터 학내서 진행하는 연구 실무실습 제도를 폐지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실무실습 교육 환경은 6년제 약대 도입 취지를 무색하게 만든다고 우려했다. 최경업 임상약학회장(차의과학대)는 "필수가 맛보기 개념이라면 심화실습은 6년제 취지에 맞게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깊게 탐구하고 준비해 보는 것"이라며 "이 기간 대학 상황에 맞춰 학생이 원하지 않는 곳에서 교육을 받거나 연구 실습으로 남아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임상 교육 강화라는 6년제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정당한 권리?…끝나지 않은 실습비 논란 대학과 각 실습 사이트 간 끊이지 않는 논란의 중심엔 실습비가 있다. 실습비를 안줘도 된다는 대학과 실습비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대학의 생각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는 교육 사이트들. 각자 생각 차이가 논란을 끊임없이 생산해내고 있다. 대학은 실습 학생이 일정 기간 이후부터 인력으로서 역할을 하고 프리셉터 역시 교육을 통해 자기 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교육이 곧 전문가로서 공부이고 커리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현장에선 실습생이 오히려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뿐이라고 입을 모은다. 테크니션 등의 제도가 보편화돼 있지 않은 국내 현실에서 실습생의 업무는 오히려 프리셉터에게 2중, 3중의 일을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프리셉터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주어줘야 한다는 게 병원, 약국 등 실습 사이트들의 입장이다. 그 중 하나가 프리셉터의 강의료 개념의 실습비다. 황보영 병원약사회 홍보이사는 "미국 병원 실습과 국내를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미국은 테크니션 제도가 운영돼 약사와 업무 분장이 분명하고 학생은 테크니션의 일부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구조다. 하지만 국내는 모든 업무가 약사 책임인 만큼 학생이 할 수 있는 업무는 제한적이고 실습생이 한 업무는 프리셉터가 다시 다 검열할 수 밖에 없어 오히려 업무가 더 늘어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대학마다 다른 실습비 책정도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대학마다 실습비 책정 방법이나 비용 등이 다르다보니 공정성 논란도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곧 실습 기관에도 혼란을 주고 있다. 약국은 지역별로 중구난방으로 실습비가 지급되고, 실습 금액에도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화진 약학대학실무실습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각 대학마다 실습비 지급 방법이나 금액 등이 모두 다른데 정작 실습 사이트들에서는 비용을 못받는 곳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학생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고,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나 확인이 어려워 투명한 공개와 더불어 명확한 기준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잘하고 있나요"…기준 없는 실습 교육 프리셉터와 학생들이 현재 실무실습 교육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하고 있는 문제는 명확한 기준의 부재다. 실무실습 교육 사이트의 환경, 프리셉터의 자질부터 교육 커리큘럼, 학생 평가 기준까지 현재로서는 표준이 없다는 것이다. 학생들 사이에선 실습 교육 기관 배정과 관련해 "운이 좌우한다"는 말이 돌 정도로 사이트 환경 프리셉터의 편차가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또 학생 교육을 위해 참고할 만한 커리큘럼 기준이나 학생 평가안이 없다보니 각 사이트별로 제각각 가르치고 또 평가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프리셉터는 물론 학생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로선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가 각각 제작한 실무실습 참고자료가 있지만 이 역시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이 적지 않아 대부분의 사이트가 참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현 우리온누리약국 약사는 "실습 사이트 별로 프리셉터 편차가 심해 학생들이 오히려 실습 후 현장에 실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또 여러 대학 학생이 약국에 오는 경우가 있는데 학교별로 학습내용, 과제, 평가 방법 등의 편차가 심해 관리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캐나다나 미국의 경우 약사회가 실무실습 관련 학습 내용, 과제 등을 관리해 표준이 서 있다"며 "한국은 실무실습과 관련한 중심 교육 기관이 관연 어디인지 헷갈리고 있다"고 덧붙였다.2016-06-02 12:15:00김지은 -
정부, 케냐 등 아프리카 3국 보건의료 진출 디딤돌 놨다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케냐 등 3개국과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대통령을 수행하면서 이들 국가와 정부간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공을 들였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민간도 7건의 MOU를 체결하며 국내 의료기술과 건강보험제도 등을 수출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았다. 복지부는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과 관련, 보건의료분야에서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에티오피아 정부와 '심장수술 역량강화 양해각서' 등 총 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복지부는 에티오피아 보건부와 의료인력 연수, 감염병, 건강 보험 분야, 원격의료 등 보건의료분야 포괄적 협력에 합의해 국내 보건의료의 아프리카 현지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에티오피아 세인트 폴 병원과 에티오피아 심장수술 역량 강화를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복지부는 심장전문의 양성과 심장수술 관련 한국의 지식전수를 통해 에티오피아 심장질환 치료역량을 강화고 동시에 에티오피아 환자의 국내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고 기대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에티오피아 의약품 기금 및 공급청(PFSA)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지 필수 의약품 정보 공유, 공동 세미나 개최 등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국내 제약사와 의료기기 회사의 현지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에티오피아 건강보건청과 국민건강보험 협력 4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문가 자문, 현지교육, 컨퍼런스 등으로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향후 국내 건강보험제도의 해외 수출 가능성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우간다 정부와는 '암 및 결핵 진단 치료 역량 강화' 등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간다 보건부와 의료인력 연수, 감염병·만성질환, 건강 보험 분야, 원격의료 등 보건의료분야 포괄적 협력에 합의해 국내 보건의료의 아프리카 현지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국립암센터는 우간다 국립 암센터와 암 진단 역량강화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를 통해 국가 암 관리체계를 구축한 사례를 공유 하고, 한국의 선진 암 진단·치료 역량을 주변국까지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우간다 국제결핵연구소는 결핵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역 결핵퇴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주변국가의 결핵대응능력을 제공해 ‘모두를 위한 안전한 삶(Safe Life for All)’ 구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우간다 보건부는 말라리아 치료제 약 20만정(약 50만 달러) 기증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복지부는 말라리아에 취약한 우간다의 보건의료 환경 개선과 유럽, 미국 등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한 한국 의약품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케냐 정부와는 ‘의약품 유통 및 관리 협력’ 등 총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케냐의 보건부와 한국의 IT 기반 노하우를 활용한 공공 보건정보체계, 원격의료 및 병원정보 시스템 등이 포함된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복지부는 케냐는 원격의료 및 병원 정보화에 관심이 많아 양국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IT기기, 병원정보시스템의 수출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케냐 의약품 공급청(KEMSA)은 의약품 유통 및 관리 협력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케냐는 1인당 의약품 소비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만성질환 치료 등 고부가가치 전문의약품 시장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의약품 공급청의 의약품·의료기기 검역 및 검사, 공급계획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국내 의약품·의료기기의 현지 진출 지원도 기대된다고 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케냐 국가병원보험기금과 국민건강보험 협력 4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IT 기반의 건강보험 관리 체계 강화, 관련 인력 역량 구축 등을 협력해 케냐 국민들의 보험혜택 수혜율(현 18%)을 단계적으로 높이는데 기여하고, 향후 국내 건강보험제도의 해외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복지부는 "향후 국제보건의료재단을 중심으로 코이카 등 관련기관과 협조해 시범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업 관리, 운영기술 전수 등 사업 효과성 담보 노력을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또 "협력사업이 미흡했던 케냐와 우간다의 경우 내년부터 관련 예산사업 편성을 통해 감염병 관리 역량 강화, 건강보험제도 협력, 현지 의료진 초청 연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복지부는 "이종욱 펠로우 쉽 프로그램 등 아프리카 현지에 구축한 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현지인 관점에서 사업 성과 모니터링과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정진엽 복지부장관은 ‘파독 간호사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복지부는 파독간호사의 헌신과 열정, 조국과 가족에 대한 기여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했다. 복지부는 2013년부터 지원중인 방문수발간호서비스 사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파독근로자 출신 교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정부는 1966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외화를 벌기위해 해외에 인력을 파견했는데, 이후 10여 년 간 독일로 파견한 간호사는 1만여 명에 달한다. 특히 이들 파독간호사는 10년간 국내에 1억 달러 규모의 돈을 송금했는데, 이는 1966년 수출액(2억5000만달러)의 40%에 해당하는 엄청난 액수였다. 복지부는 우리 간호사들이 낯선 땅 독일에서 흘린 땀과 눈물은 한국 경제 발전과 희망의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했다.2016-06-02 12:14:54최은택 -
의료정책연구소, 대회원 홍보 전담강사진 구성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의사 회원들이 일선 의료현장에서 느끼는 민생현안에 대한 온도차를 줄이기 위해 의료정책연구소가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최근의료정책 및 의료현안에 대한 전담 강사진을 구성하고,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와 개원의협의회에 회원 연수교육을 비롯한 각종 토론회를 개최할 경우 의료정책연구소 강사진을 초빙하여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활용해 줄 것을 공식 공문을 통해 요청했다. 각 시도의사회를 통해 시군구단위 의사회나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 각과 개원의사회에서 각종 의료정책과 의료현안에 대해 의협(의료계)의 입장과 대응방안 등 강의 형식의 정책 설명을 요청할 경우 언제든 달려가 함께 고민하고 보다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이끌어 내겠다는 방안이다. 의료정책연구소 전담 강사진은 연구소장을 비롯하여 연구조정실장과 전문 분야별 의료현안에 대한 책임연구원급 연구원으로 구성했다. 이용민 소장은 "연구소 출범 이후 그동안 이뤄낸 수많은 결과물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안을 찾아 일선 회원들과 다양한 지역 및 직역 대표들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일선 회원들이 겪고 있는 민생 현안의 심각성은 어떤 수준인지, 그리고 올바른 해결 방안을 위한 대안 마련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16-06-02 10:00:14이혜경
-
박현정 교수, 초음파의학회 젊은 의학자상 '금상'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박현정 교수가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The 47th Annual Congress of Korea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에서 젊은 의학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 금상을 수상했다. 박현정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CT와 초음파 융합영상을 이용한 간내 병변의 호흡에 따른 움직임 평가(Assessment of respiratory motion effect on focal liver lesions using image fusion of computed tomography and ultrasonography)'란 연구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간내 악성 병변의 고주파 소작술이나 조직검사 등의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중재 시술시, 융합영상을 이용함으로써 시술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하지만 시술받는 환자의 호흡정도가 크고 간 병변이 변연부에 있을수록 융합 영상의 오차가 심해 이러한 환자에게 영상을 적용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6-06-02 09:44:06이혜경
-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 헬리콥터 하강훈련 실시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는 외상외과 전문의 및 외상전담간호사, 응급구조사, 외상프로그램 매니저 등 모두 8명의 의료진이 최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산하의 특수대응단과 외상환자 생명을 구하기 위한 헬리콥터 하강훈련(호이스트)를 실시했다. 특수대응단에서 운영하는 소방헬기 Heli-EMS(항공구급서비스)는 석해균 선장을 중동 오만에서 국내로 이송했을 때처럼 바다, 산악 등 지형을 가리지 않고 발생한 중증외상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의정부성모병원은 2012년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중증환자 이송체계 혁신을 위한 MOU을 체결하였으며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은 헬리콥터 탑승 환자 이송 시뮬레이션 모든 과정을 소화했다. 호이스트(소형 권상기) 헬리콥터 하강 훈련은 이번이 2번째로 중증외상환자 발생시 헬기출동과 함께 중증외상 의료진들이 함께 동승하여 현장으로 출발시킴으로써 응급환자의 구명률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다. 특히 소방헬기를 이용해 훈련참석 의료진 전원이 직접 호이스트에 몸을 매달고 하강훈련을 하는 등 극한의 재난현장을 대비한 강도 높은 실전 훈련이 실시됐다. 전해명 병원장은 "경기북부의 응급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권역외상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은 중증외상환자 구명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06-02 09:40:36이혜경 -
한국임상암학회 신임 이사장에 임영혁 교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임영혁 연구부원장(혈액종양내과교수)이 최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6년 한국임상암학회(KACO)제14차 정기 심포지움 및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6월부터 2년이다. 한국임상암학회(KACO)는 2005년 창립됐으며 혈액종양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750여 명의 전문의와 종양간호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암 환자에게 최적의 맞춤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선진시스템인 다학제적 통합진료의 국민적 이해와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 임영혁 신임 이사장은 "한국임상암학회는 암환자들에게 최고의 맞춤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의 암전문가들이 다학제적 통합진료와 연구를 시행하고 있는데, 암 환자분들이 최상의 결과를 얻을수 있도록 기여하는 학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06-02 09:38:27이혜경
-
수가 1.9% 인상 병협 "참담한 심정"대한병원협회가 2017년도 병원급 의료기관 수가 인상률을 1.9%로 합의했지만, 참담한 심정이라는 점을 밝혔다. 병협은 "대한민국 의료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병원들은 어려운 경영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수호와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 수가협상 체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부대조건 없이 1.9% 인상안에 합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병원계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인해 사회적으로 요구받고 있는 환자안전,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공의특별법 제정 등 보건의료 시스템의 선진화에 필요한 추가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홍정용 병협회장은 "협회장으로서 참담한 심정으로 회원병원들께 머리숙여 사죄드린다"며 "이번 수가 협상 과정에서 건강보험공단은 여느 해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해주었으나, 근본적 수가협상 체계의 개선 없이는 현재와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병원계는 작금의 수가협상 체계는 보건의료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 보건의료의 백년대계를 위해 현행 수가협상 체계 개선에 모든 동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6-02 09:34:31이혜경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CSO 규제 향방은…재위탁·수수료율 손질 가능성
- 2시골 청년서 900억 기업 일군 파마피아 문규연대표의 뚝심
- 3공정위, 가격통제 제재…약국 전용 건기식 유통 지각변동?
- 4하나제약, 삼진제약 5년 투자 헛심…원금 수준 투자금 회수
- 5부광, 4년째 공장가동률 100%↑…시급한 유니온 인수 타이밍
- 6네트워크 약국 방지법 오늘 공포…11월 27일부터 시행
- 7중동전쟁 영향 미쳤나…제약, 수액제 원부자재 매입 감소
- 8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수술 전 선행보조요법까지 확장
- 9[기자의눈] 약가유연계약, 실제가 제공 범위 고민해야
- 10유방암 표적 치료 'CDK4/6억제제' 급여 확대 시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