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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약 여약사회, 10월 자선다과회 준비에 만전경기 평택시 여약사회(회장 정호정)는 20일 격월로 열리는 정기모임을 갖고 자산관리 세미나와 약사회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여약사회는 10월 열리는 자선다과회에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문민선 여약사위원장은 "평택시에서 여약사들의 모임이 결성 된 것이 얼마되진 않았지만 다른 분회를 보면 취미활동을 통해 회원간 원할한 소통과 활력을 갖는 것이 보기 좋았다"며 "이젠 회원간의 만남을 새로운 자기 개발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리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편 여약사 모임에는 박수길 평택시약사회회장이 방문해 "여약사들의 능력과 지식을 약국에만 가두지말고 사회봉사 참여 활동을 통해 공유해달라"고 당부했다.2016-08-22 10:33:39강신국 -
"체감 난도 상승"…약대 합격선 PEET 259점올해 약학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최근 치러진 PEET 시험에서 400점 만점에 총점 259점(원점수)을 넘겨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치·약학 입시전문 교육기관 프라임PEET는 21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치러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이하 PEET)에 총 1만6272명이 지원, 전국 약학대학 정원 대비 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기관은 또 수험생 가채점 결과 분석을 통해 PEET 상위 10%인 원점수로 약 259점 이상 돼야 약대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평균은 약 171(원점수)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과목별로는 대체적으로 화학과 생물이 까다롭게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화학의 경우 계산이나 양론을 포함하고 있는 문제가 다수 출제돼 체감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평가다. 기관은 또 올해는 실제 수치가 아닌 미지수로 제시한 경우가 많아졌고, 이로인해 방정식과 양론 계산 연습을 충분히 못한 수험생의 경우 문제 분석과 접근에 어려움을 느껴 시간이 부족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유기화학은 지난해와 유사한 난이도를 보였다. 중요 개념과 반응이 다양한 형태로 출제됐지만 응용력을 발휘해야 정답을 도출 할 수 있는 문항 비율이 높아졌다. 생물추론은 일부 복합 추론형 문제로 인해 체감 난도가 상승했다. 단월별 핵심 지식과 이해도를 묻는 문항이 많이 출제됐지만, 신경계 등의 생소한 내용과 분자생물학, 유전학 분야 등의 까다로운 복합추론형 문제가 많아 수험생의 체감 난도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평가다. 물리추론은 난이도가 오히려 작년에 비해 하락했다. 생소한 유형과 계산 문제로 체감 난도가 높았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PEET 전체 과목 중 가장 낮은 난도를 보였고, 문제 해석과 해결 과정 모두 까다롭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임PEET 관계자는 "올해는 일부 까다로운 문제로 체감난도가 높았던 일반화학, 생물과 평이한 난도로 출제된 과목으로 구분할 수 있다"며 "기본 내용에 대해 꼼꼼히 학습했다면 문제 해결에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으로 보이나 일부 추론형 문제 해결을 위해선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에 적용하는 응용력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도 PEET 성적 확인 및 출력은 오는 9월 21일 오전 10시 이후 약교협 홈페이지(www.kpeet.or.kr)를 통해 가능하며, PEET 시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약교협 사무국(02-585-850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2016-08-22 09:54:38김지은 -
"얼마전까지 세상살이 이야기하던 사람이 죽다니""자살하신 원장님과 얼마전 까지 점심 시간 마다 세상 사는 이야기를 해왔다. 그런데, 돌아가신 이후 (현지조사) 그런 사실을 알게됐다. 속절 없었다." 이호준 안산시의사회장은 21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경기도의사회 주최로 열린 '안산시 비뇨기과 원장 추모대회 및 현지조사 개선 촉구 결의대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고인이 된 정 원장 같은 일을 겪으면) 하늘이 무너지고 노래지면서 무기력할 수 밖에 없는 고통속에 놓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일생을 살아가며, 저녁에는 밴드활동을 하던 선배가 사기범으로 몰리는 현실을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날 추모대회에는 주최 측인 경기도의사회를 포함해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임수흠 의협 대의원회 의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등 200여명의 의사들이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 모였다.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피폐한 의료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의사들의 문제가 환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 상황으로 변질 될 수 밖에 없다"며 "오늘의 상황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의 불합리에 대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부당한 현지조사로 불안해하고 고통 받은 회원들의 호소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의사 동료들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 또한 그 이유를 반증하는 현상이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8월 이사회에서 현지조사개선특별위원회를 구성,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고인이 된 안산 비뇨기과 원장의 행정살인에 대한 책임자의 공개 및 책임 추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추모집회에 참석한 추무진 의협회장은 현지조사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추 회장은 "정부 측에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했고, 협회차원에서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23일 열리는 의정협의 회의에 의견을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실사 및 현지조사 방안의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임수흠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경기도 주관이지만 전국적으로 회원들이 동참하는 기폭제와 시발점이 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소극적이었던 의협이 적극적으로 다가서고,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은 사과부터 했다. 김 회장은 "이런 사태가 일어난데에 대해 죄송스럽다"며 "우리는 안산 비뇨기과 원장님에게 깊은 빚을 지고 있고, 남겨진 우리가 숙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원들은 집행부의 대응 미숙을 이유로 추무진 의협회장에게 야유를 퍼붓기도 했다. 노환규 전 의협회장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자조적으로 노예라고 불러왔다"며 "의협회장, 의장, 시도회장 드은 말이 아닌 행동을 보여달라. 대회 한번 열고, 규탄사 하고 끝낼 문제가 아니라"고 비난했다. 노 전 회장은 "죽어가는 동료, 앞으로 죽을 의사들, 그 분들의 비극적 운명을 막아야 한다"며 "오늘의 규탄대회가 이 자리에서 전국 시도로 번질게 아니라 대한민국 12만 모든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한날 한시에 규탄의 함성을 저 높은 곳에 계신 분께 전달해야 한다. 가슴에 소망을 안겨주기 위해 나온 마지막 들불의 시작이 반드시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석범 의정부의사회장은 "지금까지 복지부는 현지조사 개선하겠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실질적 개선책 내놓지 않고 있다"며 "강압적인 현지조사가 시정되지 않으면 집단 휴폐업 등 단체 행동에 나설 수 밖에 없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최대집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는 "언론에 드러나지 않은 사건이 수 십 건"이라며 "현지조사 방식 개선과 법개정에 여기 모인 의사들의 각오로 결의해 달라"고 언급했다. 그는 "정부의 책임없는 자세가 유지될 경우 무기한 투쟁을 결의하겠다"고 했고, 정성균 의혁투 공동대표는 "투쟁을 선두에서 막고 있는 것이 추무진 회장"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송명제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이해할 수 없는 급여기준으로도 모자라 사전통보 없이 진료실로 들이닥쳐 의사를 범법자로 취급하고 조사 연장 가능성을 언급하는게 나라가 의사를 대하는 방법이냐"며 "안산 의사를 자살로 몰고간 현지조사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송 회장은 "만약 납득할 만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전공의들은 부당한 현지조사 뿐 아니라 모순으로 가득한 이 나라의 의료체계 개혁을 위해 근본적인 고민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사회 소속 의사 회원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의사회원들이 모여 2시간 가량 정 모 원장의 추모 집회 및 시위를 이어갔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추모집회에 사전 연락 없이 참석, 가장 뒷좌석에서 경기도의사회원들로부터 정부의 강압적이고 부당한 현지실사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조용히 퇴장했다.2016-08-22 06:14:54이혜경 -
강동구약,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교실 참여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전경준)은 18일 강동구보건소 3층 강당에서 30여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및 당뇨병 교실'에 참여했다. '고혈압 및 당뇨병 교실'은 강동구보건소가 매년 정기적으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 운동처방사, 영양사들을 초빙해 만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운동, 식이요법 등의 관리 교육을 시행하던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약사가 교육에 참여했다. 강사로 나선 이조미 약사는 1시간에 걸쳐 '고혈압과 관리, 약물요법'이라는 주제로 고혈압에 대한 쉬운 이해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했고 특히 항고혈압 약물요법에 대한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한편 손영재 이사는 지난 16일 3차례에 걸쳐 강일늘사랑유치원 원생 5~7세 25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했다. 손 이사는 이날 올바른 약 복용방법, 쓰다남은 약 버리는 방법 등 의약품안전사용에 관한 교육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고 OX로 퀴즈도 풀었다.2016-08-21 22:58:32강신국 -
송파구약, 남인순 의원과 약사회 현안 소통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박승현)는 지난 1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겸 보건복지위원인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지역사무소에서 만나 약사 현안을 소개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대한약사회 약사정책 건의서를 토대로 주요정책현안과 중장기적 추진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구약사회는 이 자리에서 약료분야에 대한 규제철폐를 통해 서비스산업 경쟁력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 하겠다는 정부의 개념 접근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 원격의료, 화상투약기, 조제의약품 택배배송, 법인약국 도입,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현안에 대해 국민건강권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줄 것을 당부했다. 남인순 의원은 송파 지역구 재선 의원으로 지난 19대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보건복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는 박승현 회장을 비롯해 김태윤 대외협력단장, 정한성 총무이사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16-08-21 21:41:14김지은 -
인제대 약대 신임학장에 윤현주 교수 임명인제대학교 약학대학 신임 학장에 윤현주 교수가 임명됐다. 윤현주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에서 석사를, University of Texas Austin/Molecular Immunology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 분야는 면역학, 분자생물학(Immunology/Molecular Biology)이며 연구분야는 Anti-cancer T cell immuno-therapy, Natural products with anti-viral activities이다. 9월 1일자로 학장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2016-08-21 15:09:05김지은 -
PEET 추가접수 논란…교육부 "조사 이후 엄중조치"약교협이 올해 약대입문자격시험(PEET) 응시원서를 추가로 접수한데 대해 교육부가 진상 조사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된다. 18일 교육부는 최근 국민신문고에 제기된 PEET 추가 응시원서 접수와 관련한 민원에 대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자신을 올해 PEET 시험 응시생이라고 밝힌 한 민원인은 국민신문고에 약교협이 시행한 2017년도 PEET 응시원서 추가 접수의 문제점과 교육부의 조치를 요구했다. 이 민원인은 "매년 PEET 시험이 있었지만 추가 접수는 없었다"며 "올해 갑자기 추가로 원서를 접수했는데 정작 교육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민원인은 또 "정상 기간에 접수한 수험생들에게는 이번 추가접수가 분명 불공정한 행위로 밖에 비치지 않는다"며 "명확하게 이유를 밝히고 부당한 부분이 있다면 시험 전 추가 접수를 취소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번 민원에 대해 교육부는 약교협이 올해 시험의 추가 원서접수를 시행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진상을 조사해 문제가 있으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교육부 측은 "약교협은 2017학년도 PEET 시험공고, 원서접수 내용을 신문 광고, 약교협 홈페이지와 PEET 홈페이지, 보도자료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공지 후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며 "하지만 PEET 모바일 웹상의 '시험안내' 공고가 전년도 시행공고와 연결돼 접수시기를 놓친 응시 희망자분들의 절박한 사정 등을 고려해 추가접수를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초래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수 관련 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고, 조사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추가 접수한 응시생의 인적사항 공개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약교협은 이번 PEET 추가접수 건에 대해 "2017학년도 PEET 원서접수 기간이 전년에 비해 열흘 가량 앞당겨져 접수 기간을 오인했거나, 포털사이트 모바일 웹페이지 접속 시 전년도 시행 공고와 연결된 경우가 일부 있어 추가접수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해 왔다. 약교협은 또 "시험 일정이 촉박해 이사회를 통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밝혔다.2016-08-20 06:14:58김지은 -
약사문인회, 대한약사회 방문…협력방안 논의전국약사문인회(회장 이원갑)는 19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만나 문인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찬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약사회원들이 문학 창작활동을 통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많아지기를 바란다"며 "여러 현안이 많은 상황이지만, 회원과 문인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원갑 문인회 회장은 "문인회는 약사의 문학활동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문인회에 대한 약사회의 한결같은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원갑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문인회에서 발간한 약사문예 16집을 조찬휘 회장에게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이혜숙 대약 사무총장, 문인회 김재농 명예회장, 배요한·성수연·손현아 부회장이 함께했다.2016-08-19 22:25:34강신국 -
서울시약 전임 회장들 "PM2000은 회원약사 자산"서울시약사회 자문위원(전임 회장)들이 약학정보원의 법인 분리와 PM2000(PharmIT3000)의 위탁·운영은 전체 회원의 자산인 만큼 회원 민의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18일 관내 음식점에서 자문위원 간담회를 열고, 약계 주요 현안, 약사연수교육, 약학정보원 법인 분리, 건강서울 페스티벌 등에 의견을 구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회원의 동의 없는 약학정보원의 법인 분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최근 법인 분리 움직임에 심각한 우려감을 표시했다. 자문위원들은 PM2000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현재 약사회관보다 자산적 가치가 높은 약사회원들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도 영리법인을 설립해 PM2000(PharmIT3000)을 위탁·운영한다는 것은 PM2000이 회원들의 손을 떠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문위원들은 약학정보원 법인 분리와 PM2000의 신규 영리법인 위탁·운영 등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대의원총회 등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PM2000(PharmIT3000)은 전체 약사회원의 지적 재산이므로 대의원 총회 의결사항을 규정한 약사회 정관 제22조 5항 5호 '기본 재산의 관리 및 처분에 관한 사항'에 따라야 한다는 것. 자문위원들은 서울시약사회도 약학정보원 법인 분리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대처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자문위원들은 원격화상투약기,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등 최근 약사정책은 단순한 대면원칙의 붕괴가 아니라 약사직능을 말살하는 정책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의약분업 이후 전문약과 일반약 비중이 85대 15까지 일반약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약국외 판매 의약품이 확대되는 것에 직능의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고 환기시켰다. 자문위원들은 일반약 비중을 넓힐 수 있는 의약품 재분류와 동일성분조제 활성화 등을 통해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의약품의 전문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적극적인 정책 개발을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면 어려운 문제나 난관을 능히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약사회를 잘 보좌해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그 결실이 회원에게 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격려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자문위원들의 조언들을 숙의해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박한일·김희중·정병표·한석원·문재빈·전영구·권태정·민병림 자문위원 등 8명이 참석했다.2016-08-19 22:07:44강신국 -
"삶의 질 낮은 폐암 환자, 사망 위험 2배 이상 높아"치료 후 삶의 질이 떨어진 폐암 환자는 사망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은 국립암센터(흉부외과 이종목, 김문수), 삼성서울병원(흉부외과 조재일, 심영목) 교수팀과 함께 이 같은 결과를 종양학 분야 권위 학술지인 'BMC Cancer' 7월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국립암센터와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 후 완치를 판정받은 폐암 환자 809명을 5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전체 11.9%인 96명이 기간 중 사망했다. 연구팀은 환자의 성별, 연령, 병기요인 등을 통계학적으로 보정해, 잘 알려진 예후 인자가 아닌 삶의 질과 사망 위험관의 상관성을 추가로 분석했다. 결과를 보면, 신체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사망 위험이 2.4배 높았으며, 호흡곤란(1.6배), 불안(2.1배), 질환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이겨내는 내적 역량 저하(2.4배) 등을 보이는 환자도 사망 위험이 높았다. 또, 저체중(1.7배)과 수술 후 운동 부족(1.5배)도 사망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보충설명]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다. 장기 생존이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진단 및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생존자가 늘어나면서 치료 후 삶의 질이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잘 알려진 폐암 예후 인자(연령, 성별, 종양의 특성 등)외에도 삶의 질이 사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그동안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과 사망 위험 간의 상관성을 장기간에 걸쳐 분석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윤영호 교수는 "최근 발표한 자경경부암에 이어 폐암 환자도 삶의 질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혔다"며 "이러한 삶의 질 요인은 향후 유전자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정밀의학에서도 신중히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국내 암경험자가 130만 명을 넘어섰으나, 대부분의 환자는 치료 후 적절한 관리를 받지 못해, 암 재발이나 사망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가지고 있다"며 "암 치료 후 재발 감시뿐 아니라 운동, 식이 등과 함께 삶의 질을 평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진료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2016-08-19 18:17:52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