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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약, 서부 5개분회 합동강좌 마무리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는 지난 8월 12일 시작된 서부 5개분회 연합학술강좌를 지난 7일 마무리했다. 서부 5개 분회는 강서, 양천, 구로, 금천, 영등포구약사회다. 당뇨 강의를 시작된 연합학술강좌는 김명철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연합강좌는 이종민 회장이 기획해 강서구약사회가 주관했고 서울시약(김종환 회장)가 강사료를 전액 지원했다. 이종민 회장은 "이번 강좌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 순서대로 다른 서부 5개분회에서도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6-10-10 22:12:16강신국 -
은평구약, 여약사위원회 갖고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최미선, 위원장 윤희경)는 지난 관내 한정식집에서 제3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우경아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현안보고와 최미선 부회장의 여약사위원회 경과보고, 하반기 사업을 점검했다. 전국여약사대회 참가 건과 백세시대 나눔운동의 건 등도 논의했다. 한편 하반기 연수교육, 보충교육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오영 강당에서 실시하기로 했다.2016-10-10 18:58:36김지은 -
인천시약, 지역 청소년쉼터에 여성위생용품 전달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지난 6일 약사회관에서 청소년쉼터에 있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시약사ㅚ는 최근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여성 위생용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를 접하고 도움이 되고자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성위생용품은 인천시 관내에 있는 여성 단기쉼터인 하모니, 하늘목장과 여성 장기쉼터인 예꿈과 행복한가정Wee센터에 전달됐다. 이정민 여약사담당 부지부장은 "최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을 구매하지 못해 학교를 가지 못했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가슴이 아팠다"며 "여성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학생들이 신체, 정신적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원 회장도 "같은 마음으로 전달식을 준비했으며 위생용품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최병원 회장과 이정민 부회장, 나지희 사무국장, 이연희 사원 등이 참석했다.2016-10-10 18:56:18김지은 -
병협, 환자안전 전담인력 양성교육 실시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0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른 올해 첫 환자안전 전담인력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전국 의료기관에서 4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도 제1차 환자안전 교육은 오늘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병협은 환자안전법 시행과 함께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교육 업무를 위탁 받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대한환자안전학회, 한국QI간호사회와 공동으로 교안개발과 강사진 양성 등의 환자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홍정용 회장은 "번 환자안전 교육 참가자들이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정보교환과 토론의 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이 대독한 정진엽 장관의 축사에서는 "환자안전의 역사적인 날로 보건의료계의 변화를 추구하는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자안전법의 실효적인 실행을 위해서는 전담인력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료현장에 환자안전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승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환자안전법은 보고학습 체계를 갖추고 발생예측 가능한 오류들을 예방해 환자를 안전하게 돌보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환자중심병원, 환자안전 문화가 정착되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개회식에 이어 환자안전 전담인력 대표인 이영순 고려대 구로병원 적정진료관리팀 대리가 환자안전 전담인력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환자안전사고 정보의 수집, 분석, 관리 공유의 업무와 정보보호 및 비밀유지의 의무를 책임있게 수행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보건의료인 교육에 성실하게 참여 △환자와 보호자의 환자안전 활동을 위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 △그 외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환자안전 활동 이행 등이 담겨 있다. 이번 교육은 하루 8시간씩 24시간 진행되며, 1일차에는 환자안전 정책의 이해, 개념, 보고체계 운영 등이 발표되고, 2일차에는 인적요인과 시스템의 이해, RCA 방법론, FMEA 방법론 등의 강의를 준비했다. 3일차에는 환자와의 의사소통과 활동사례 등에 대해 소개한다. 2회차 교육은 12월12일(월)부터 3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릴 예정이다.2016-10-10 18:23:1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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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훈 회장 "지역의사회 전공의 참여 높일 것"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가 각 지역 전공의협의회와의 유대감 증진 및 각 지역 의사회에서의 전공의 참여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기동훈 회장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의사회의 주최로 개최된 제1회 '전공의의 날' 행사에 기동훈 회장이 참석해 선후배간의 화합의 자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협 기동훈 회장을 비롯해 광주시의사회 홍경표 회장 및 집행부 일동, 임장배 대의원회 의장, 기찬종 대한의사협회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광주기독병원·광주보훈병원에서 60여명의 전공의들이 함께했다. 광주시의사회는 평소 의료의 최일선에서 환자와 만나는 의사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의술을 배우고 행하기 위해 수련을 해야 하는 막중한 짐을 지고 있는 전공의 회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의사회 홍경표 회장은 "오늘 모임을 통해 광주시의사회원의 소속감을 심어주고 전공의 회원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시임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의사회에서 주시하고 있는 의료현안들을 전하고, 앞으로 의사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협 기동훈 회장은 "다른 지역의사회에서도 전공의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전공의 대표가 지역의사회에 참여해서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기 회장은 "대전협 역시 지역 전공의협의회들과 더욱 많이 소통하고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각 지역 대표 전공의 선생님들을 지역이사로 모시는 등 함께 의료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2016-10-10 18:15:4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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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제제학회, 약국 수해피해 성금 전달한약제제학회(회장 김남주)는 10일 대한약사회에 수해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약국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조찬휘 회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회원약국에 대한 한약제제학회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태풍으로 상처 입은 회원을 위한 지원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주 회장은 "일부 약국의 경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6-10-10 17:03:54강신국 -
청소년 86% "운동 안해"…10년새 비만율 '껑충'우리나라 소아청소년 86%의 운동량이 권장량에 턱없이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비만학회가 10월 11일 '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2~18세 청소년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14.2%에 불과했다. 여기에서 신체활동 실천율이란 최근 7일 동안 운동 종류에 상관없이 심장박동이 평상시보다 증가하거나 숨이 찬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루 60분 이상 시행한 날이 5일 이상인 사람의 분율을 의미한다. 즉 7명 중 1명만이 하루 60분 이상 숨이 가쁜 수준의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미국 청소년의 신체활동 실천율(48.6%)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이는 고스란히 소아·청소년의 비만율로 반영됐다. 지난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서 살펴본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비만율 변화를 보면, 전체 인구의 15.4%가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10년 전보다 약 1.3배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청소년의 신체활동량 저하 현상은 학년 및 성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고등학생의 평균 실천율이 11.9%로 중학생(16.8%)보다 29% 낮았다. 여학생 평균 실천율은 7.4%로, 남학생(20.5%)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종합해 볼 때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의 신체활동 부족률이 가장 심각했으며, 단 5.5%만이 필요운동량을 충족하고 있다. 문제는 신체활동 부족이 비만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도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과 같은 만성질환을 불러일으키는 전 세계 사망의 10대 위험요인으로 꼽힌다는 것. 역으로 개인에게 필요한 신체운동량을 알고 실행할 경우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지침을 마련해 실천을 독려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복지부는 지침을 통해 5~17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숨이 가쁜 정도에 해당하는 중강도 이상의 유산소 신체활동을 매일 한 시간 이상 시행하고, 최소 주3일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을 실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는 10월 11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지정해, 비만에 대한 국민들의 바른 인식과 효율적인 비만관리를 독려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High-Five' 비만예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비만예방 캠페인의 주제를 'High-Five 2016 신나게, 가볍게, 건강하게'로 잡고, 국민건강보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온 최초의 한국인 비만 데이터와 함께 국내 청소년의 비만 및 신체활동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연간 1400만 명에 달하는 ' 2016 Obesity Fact Sheet'에 따르면, 한국성인의 비만율은 32.4%로, 3명 중 1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고도비만율은 78% 증가했으며, 특히 20~40대에서 비만 및 복부비만율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이 주목할 만 하다. 대한비만학회 유순집 이사장은 "신체활동은 소아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신체적 조건일 뿐 아니라 비만을 예방하고 건전한 신체상을 형성시킴으로써 높은 자존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갖도록 하는 정신적 요인이기도 하다"며, "평생의 체력수준을 결정하는 10대~20대 초반 시기의 활발한 신체활동은 건강증진, 건강수명의 연장 등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초가 된다. 장기적으로 의료비와 사망률을 낮춤으로써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도 큰 역할을 하므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7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11일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타워)에서는 '2016 Obesity Fact Sheet'의 국내 비만 현황 발표와 함께 정책토론회도 마련됐다.2016-10-10 15:37:26안경진 -
'한의사 처방, 약사는 조제'…축제현장의 한방분업한때 800여명이나 됐던 서울 동대문구 약령시 약사들. 지금은 50여명의 약사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약국 한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제기동에서 열린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서는 이채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무료진료 한의원과 무료투약 약국의 협업이 이뤄진 것. 바로 한방분업 형태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지자체가 지정한 환자들이 한의사가 운영하는 한방 무료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아온다. 바로 옆 무료투약 봉사약국에서는 한의사 처방전을 보고 한약재를 조제하는 방식이다. 봉사약국에 참여한 약사는 30여명. 모두 고령의 베테랑 약사들이다. 실제 한의사는 '향사평위산'을 처방하자 약사들은 용량에 맞게 창출, 진피, 향부자, 지실, 곽향, 후박, 사인, 목향, 감초, 생강을 흰색 포지에 포장을 했다. 처방 1장에 약사 4~5명이 달라붙어 한약 전문가 다운 솜씨로 일사분란하게 한약 조제를 시작했다. 봉사약국에 참여한 한 약사는 "한약 경기기 좋지 않아 약령시 약국들이 하나둘 떠나 이제 40~50개 정도가 운영 중"이라며 "매년 축제때마다 봉사약국을 운영하는 것도 보람"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약사는 "약령시 약사 중 가장 나이가 어린약사가 50대"라며 "6년제 약사들이나 젊은 약사들은 한약조제 자격이 없기 때문에 약령시 개업이 힘들다. 결국 이렇게 사라져 가지 않겠냐"고 말했다. 봉사약국 운영에 참여한 추연재 동대문구약사회장은 "첩약은 분업이 힘든데 약령시 축제 봉사약국에서는 가능하다"며 "이런 명맥이 유지돼야 하는데 사라질 것 같아 아쉽다"고 밝혔다. 추 회장은 "대한약사회도 정책적으로 챙겨볼 필요가 있다"면서 "아직 2만명이 넘는 약사가 한약조제자격을 갖고 있는 만큼 한방분업 등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지적했다.2016-10-10 12:15:00강신국 -
여성 공황장애 환자 증가 "긴장 이어질 때 의심해봐야"'연예인 A씨, 공황장애로 인해 활동 잠정 중단', '공황장애 앓던 유명인 B씨 올해 말 복귀 확정'. 최근 공황장애를 겪었다는 이들의 소식이 심심찮게 들린다. 공황장애는 몇 년 전 유명인들이 본인이 겪은 불안장애 증상을 고백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공황장애는 여전히 수많은 대중들 앞에 나서는 이들이 겪는 일명 연예인 병으로만 치부되기 쉽지만, 이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공황장애로 병원을 방문한 이가 2010년 5만 명에서 2015년 10만 명으로 5년 새 약 2배 가량 증가하고 있어, 평소 본인의 심리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공황이란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의 상황에서 오는 갑작스러운 공포감이다. 이는 생명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자연스러운 몸의 반응이다. 특별히 위협을 느낄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신체의 경보 체계가 오작동이 나서 위협적인 상황과 동일한 반응이 나타난다면 공황발작에 해당한다. 10분 이내에 급격한 불안과 동반되는 신체 증상이 정점에 이르며, 20~30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사라지게 된다. 증상을 경험한 사람들은 죽음이 임박할 것 같은 극심한 불안과 함께 두통, 어지럼, 가슴 두근거림, 메슥거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다. 생각보다 일생 중 공황발작을 경험하는 사람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전체 성인 인구의 약 30% 정도가 평생 한 차례 이상 공황발작을 경험한다고 보고된다. 단, 한번 공황발작을 경험했다고 해서 공황장애로 판단할 수는 없다. 공황발작의 증세가 여러 번 반복되거나 반복될까 두려운 경우, 또 이 발작이 스트레스나 심근경색과 협십증, 갑상선 질환, 간질, 저혈당증, 빈맥 등 신체질환에 의한 것이 아닐 경우 공황장애로 진단한다. 발작 증세가 신체질환 혹은 정신분열증, 적응장애 등 본인이 모르게 앓고 있던 정신질환으로 인한 것이 아닌지 감별이 매우 중요해, 이때는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공황장애는 성별과 연령을 막론하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이지만, 통계적으로는 여성 환자가 많은 것으로 보고된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2010년만 해도 여성 환자가 약 2만 4천명으로 남성 환자(약 2만 6천명)에 비해 적었으나 2011년을 기점으로 역전해 매년 격차를 벌이고 있다. 전체 환자 분포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가 가장 많고, 5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공황장애 발생에는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과 같은 신경생물학적 원인과 부모 상실이나 분리 불안 등 개인이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을 경험했거나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받았을 때와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본다. 일이나 결혼, 남편, 자식 문제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30~50대 중·장년층(약 66%)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수인 교수는 "상당 수의 공황장애 환자들이 자신이 공황장애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심장이나 다른 신체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와 달리 불안증세와 함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느낀다면 공황발작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공황장애 발생에 남녀차이가 있는 이유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동기에 남자와 여자의 양육방식이 다르고 여성이 남성보다 선천적으로 특정 감정을 보다 강렬하게 느끼는 것,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에서도 남녀가 생물학적 차이를 보이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2016-10-10 11:07:3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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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창립일은 1928년 2월 11일"대한약사회 창립일은 고려약제사회가 출범한 1928년 2월 11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갑현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은 9일 열린 '대한약사회 100년의 역사, 뿌리를 찾아서'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1953년 12월18일 약사법 제정이후 대한약사회의 법정 창립일은 1954년 11월 8일인데 대한약사회의 원래 창립일은 1928년 2월 11일 고려약제사회(초대회장 이정재)의 창립총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일인지배하의 암울했던 시절 근대약학교육의 시발부터 제1호 약제사 이호벽 선생을 비롯한 초창기 약제사들의 탄생이후, 대한민국 약사들의 정체성이나 역사성을 감안할 때 고려약제사회 창립일을 대한약사회의 시작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강화도 조약 이후 개방된 부산, 인천, 원산에 일인들이 정착하면서 병원(최초 부산 제생병원)이 건립됐고 이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매약상들이 자연스럽게 근대 의약품을 수입하게 되고 기존 한약업자 매약업자와 더불어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게 되면서 일인 약제사들도 함께 존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근대 약학교육이 의약품강습소(1915년)에서 시작되고 국내 조선약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시험에 합격한 제1호 약제사(이호벽)가 1920년11월에 탄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러나 이미 한약이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약업이라하면 한약업을 지칭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약제사의 존재감이나 역할이 전무하던 시절에 약제사의 위상과 자존감을 지켜온 선배약사님들의 개척자정신과 함께 눈물겨운 노력들을 충분히 기억하고 보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암울했던 일인 지배 하의 시대적인 상황은 기득권자인 한약업자와 매약업자 및 일인 양약업자들의 횡포로 근대 약제사들의 입지가 굉장히 좁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대표적인 예가 이정재 약제사가 처음 약국을 개업(1922년)한 이래 1년 만에 경영난으로 폐업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이정표를 개척한 선배 약사님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발전시켜야 할 시대적인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며 "고려약제사회 창립총회일인 1928년 2월 11일을 대한약사회 창립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사회는 대한약사회 100년을 향한 뿌리 찾기 사업을 홍보위원회 사업으로 진행하고 사업 추진과 관련해 자문위원, 지도위원 등 원로약사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약사회는 역사 재정립 토론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사회, 대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창립일 변경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2016-10-10 10:32:3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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