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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조사가 원인? 강릉지역 의사 또 자살대한의사협회가 현지조사 지침 개선을 환영한다고 발표하던 그 날, 안산에 이어 강릉에서 또 다른 비뇨기과 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의료계가 충격에 빠졌다. 의사 단체에 따르면 12월29일 강원도 강릉에서 비뇨기과를 운영하던 A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비뇨기과의사회, 전국의사총연합 등 의사 단체들은 원인을 보건복지부 현지조사에 의한 압박을 지목했다. 지난 여름 경기도 안산의 비뇨기과 원장은 30개월 넘게 비급여를 급여로 부당청구했다는 복지부로부터 현지조사를 받고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면, 강릉 비뇨기관 원장은 현지조사 직전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주현 의협 대변인은 "A원장은 현지확인을 거절한 이후, 복지부가 현지조사를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두려움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산 비뇨기과 원장 사건과 유사해서 더욱 안타깝다"고 말했다. A원장의 자살 소식을 듣고 추무진 의협회장이 조문을 가려고 했지만, 유가족의 거절로 방문은 어려웠다. 대신 어홍선 비뇨기과의사회장이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한 상태다. 최대집 전의총 상임대표는 "A원장이 실사 전 정신적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유명을 달리했다"며 "실사예고를 받고 여러 의사 단체에 문의를 했지만, 결국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불행한 일이 생겼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복지부 실사로 지난해 2명의 의사가 유명을 달리했다"며 "정진엽 복지부장관이 사퇴하지 않는다면 전의총은 전국 조직화를 통해 의사 총동원령을 내려 세종시 복지부 앞으로 항의방문을 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현지조사 지침 개선은 올해부터 시행되며 조사대상기관 선정과 조사절차의 객관성·투명성 및 현지조사 효율성 제고, 요양기관 행정적 부담 경감과 수용성 향상 등을 위해 현지조사 선정심의위원회와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신설 및 서면조사제도 등이 개선된다.2017-01-02 06:14:00이혜경 -
|신년사|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회원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붉은 닭띠해라고 합니다. 닭은 십이지 가운데 열 번째에 해당하는 동물로 새벽을 알리기 때문에 선견지명을 갖춘 총명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새벽의 정적을 깨는 닭의 울음소리는 새 아침과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메시지랍니다. 우리 약사사회는 새해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약사직능의 희망시대를 열어가야 하겠습니다. 회복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는 경기의 장기침체 여파로 약국 환경도 녹녹치 않습니다. 전반적인 약국경기 위기 속에서 출구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도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1597년 정유년, 이른바 ‘정유재란’이 발발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명량 울둘목에서 단 13척의 함선으로 333척의 왜군 함대를 격파한 해입니다. 세계 해전사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이 기적의 승리 이면에는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휘하 장수와 병사들의 화합과 희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결코 우연한 기적은 없습니다. 우리 약사사회도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이 거세게 휘몰아치는 울둘목 앞에 서있는지도 모릅니다. 물밀 듯이 밀려오는 환경적 변화와 약권 침탈 시도 속에서 약사직능의 미래를 건 한 판 승부가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서울시약사회는 정책, 민생, 교육, 홍보, 대관 5대 회무 기조를 중심으로 현안에 최적의 대응을 하고 있으며, 약사직능의 미래와 희망을 담은 새벽을 깨우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노인약료 전문약사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전문약사의 제도화의 추진의 불씨를 당기면서 약사직능의 새 지평을 열고 있으며, 약사 전문성 강화 교육도 전국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녀돌봄약국, 세이프약국, 진로체험 등 서울시와 서울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사업도 활성화되고 있으며, 건강서울페스티벌도 명실상부한 1천만 서울시민의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시대를 앞서가는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로 ‘e-건강서울 플랫폼’으로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고, 약사회원들이 약국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민생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성분명처방은 시대적 요구입니다! 최근 건강보험제도 국민인식조사에서 국민의 53.6%가 성분명처방이 바람직하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성분명처방은 국민의 처방·조제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해 공공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유일한 대안입니다. 또한 의약분업 이후 잃어버렸던 의약품에 대한 주권을 되찾고, 의약품의 전문가이자 약료전문가로서 사회가 부여한 약사의 제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입니다. 비록 의사회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터무니없는 선택분업을 주장하고 있지만 시대적 변화의 흐름과 국민 요구를 거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낡은 것은 새 것을 이길 수 없고, 비이성은 이성으로 바뀌고, 비현실적인 것은 현실적인 것으로 변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2017년은 약사사회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해입니다. 국가 지도자가 새롭게 선출되고, 정치지형이 재편되는 소용돌이 속에서 성분명처방, 불용재고약 등 산적한 약사정책을 현실화할 수 있는 실천적인 노력들이 절실합니다. 정유년 명량의 사나운 회오리 앞에서 장수와 병사가 단합된 힘과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일궈냈던 신기원을 재현할 수 있도록 우리 약사사회도 하나로 화합하고 단결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건강!’이라는 약사 본연에 충실히 함으로써 이익집단이 아닌 사회에서 꼭 필요한 전문가로서 확고히 자리 잡는 해가 돼야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함께 갑시다! 서울시약사회가 그 구심력이 되겠습니다. 미완의 의약분업이 초래한 잠들어있던 약사직능의 정적을 깨는 신새벽을 열어젖히고, 희망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약사는 약료전문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 약국은 백세시대 건강관리센터! 지난해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풍요로운 2017년이 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회원이 주인입니다! 감사합니다.2017-01-02 00:39:31데일리팜 -
부산대·아주대 약대, 약학교육 평가인증 통과부산대 약대와 아주대 약대가 약학대학 평가인증을 받았다. 한국약학교육평가원(원장 정세영 이하 약평원)은 2016년 약학대학 평가인증을 시행한 결과, 평가를 받은 부산대, 아주대 약대가 모두 인증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결과는 2017년 1월부터 5년 간 유효하다. 이번 평가는 ▲약학대학(과)의 운영 체계(11문항) ▲교육목표와 교육과정(19문항) ▲학생(9문항) ▲교수(13문항) ▲교육을 위한 시설 및 설비(8문항) ▲졸업 후 교육(9문항) 총 6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고, 이중 필수문항은 7개, 일반문항은 47개, 우수문항은 15개이다. 우수문항은 국제적 또는 국내 의·약학 교육수준의 평균치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뛰어나다고 인정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문항이다. 그 결과 부산대는 10개 문항에서, 아주대는 9개 문항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게 약평원의 설명이다. 약평원은 먼저 부산대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약사) 합격률 ▲취업분야의 다양성 ▲교원 연구 활동의 우수성 ▲교원들의 외부 연구비 수주 실적 ▲학생복지 및 편의를 위한 지원시설 ▲대학원 교육과정 편성의 적절성과 개선 노력 ▲대학원 교육과정 운영의 우수성 ▲대학원 졸업생의 취업실적 ▲약사들의 환자중심 약물요법관리, 약국경영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포함한 체계적인 대학원 교육 과정 ▲대학의 약학 평생교육 과정과 프로그램의 유효성평가 이상 총 10개 문항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아주대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약사) 합격률 ▲취업분야의 다양성 ▲약학대학 교원들의 외부 연구비 수주 실적 ▲교원들의 사회봉사활동 실적 ▲교육, 연구, 봉사 업적의 탁월성과 저명한 교수 사례 ▲학생복지 및 편의를 위한 지원시설 ▲대학원 졸업생의 취업실적 ▲약사들의 환자중심 약물요법관리, 약국경영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 ▲대학의 약학 평생교육 과정과 프로그램의 유효성평가 이상 총 9개 문항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약평원은 2017년에 한양대를 포함해 1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7-01-01 09:57:44김지은 -
새해둥이 첫 울음…2.92kg 건강한 여아가 주인공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로운 출발의 희망과 기쁨을 상징하는 닭띠해의 대한민국 첫 아기가 제일병원에서 태어났다. 새해 첫 아기의 주인공은 엄마 신정란 씨(41)와, 아빠 우대균 씨(38, 경기도 파주시) 사이에서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2.92kg의 여자 아기로 힘찬 울음소리로 2017년 새해를 열었다. 2017년 1월 1일 0시 0분, 보신각 타종소리가 정유년 새해를 알리는 순간 제일병원 가족분만실에서 감동스런 출산장면을 지키던 의료진과 새 생명 탄생을 기다리던 가족들은 박수로 산모의 출산을 축하했다. 2014년 결혼 후 2017년 새해 첫날 첫째 아이를 안아든 부모는 "무엇보다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말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을 나타냈다. 새해 첫 아기 출산 소식을 들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축하카드와 선물(신생아 용품과 과일바구니)을 보내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둥이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희망을 드릴 것입니다”라는 말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분만을 담당한 곽동욱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새벽을 열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닭처럼 올해 첫 아기도 힘찬 울음으로 2017년의 출발을 알렸다"며 "새해에는 더 많은 아기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일병원은 2017년 첫 아기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신정란 산모에게 출산비용과 1인 모자동실 사용료 전액을 지원하고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축하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2017-01-01 08:25:31이혜경 -
|신년사|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2017년, 丁酉年(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 해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보건의료계 모두가 축복받고 밝은 미래를 열어 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회무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는 사회적으로 많은 혼란 속에서 약사직능을 침탈하려는 시도들이 있었지만 회원 여러분의 직능 수호의지를 통해 극복해 온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들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러한 도전과 시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약사사회가 우리 사회와 국민에게 긍정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하며, 그러한 노력은 약사직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결실을 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지를 가지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라는 의미의 ‘有志竟成’라는 고사가 있습니다. 약사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약사직능 수호 의지를 세워 의약품의 최고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약사직능 발전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새해는 회원 여러분의 의지를 모아 약사직능 발전이 다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는데 진력해 나갈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약사사회에도 많은 일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1954년 11월 8일을 대한약사회 창립일로 기념해 왔으나, 선배 약사님들께서 그 이전부터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발자취를 찾아 1928년 2월 11일 고려약제사회 창립일로 약사의 뿌리를 바로 잡고자 합니다. 또한 2017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가 9월에 개최됩니다. 세계 약사 및 약학자가 함께 모여 약사직능에 대한 새로운 공감대를 만드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밖에도 2017년은 약사직능을 바로 세우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전과 앞서 제기한 약권침탈을 노리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 약사사회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서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들고 극복하는 역사를 또 축적해 낼 것입니다. 지난 시간 우리 선배 약사님들께서 그 많은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면서 약사직능에 대한 자긍심을 불어 넣어 주셨듯이 우리는 선배 약사님들께서 축적해 온 경험을 통해 우리 후배들에게 더욱 발전된 약사직능을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어떠한 어려움이 우리를 가로막더라도 우리는 약사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계속 할 것입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해 가는데 회원 여러분께서 함께 참여해 주실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새해에는 회원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아울러 약업인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17-01-01 06:10:27데일리팜 -
|신년사|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 닭의 해를 맞아 회원님 모두 만사형통하시고, 가정과 일터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의료 최일선에서 국민의 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고 계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제39대 의협 집행부는 의료계를 옥죄는 각종 보건의료제도 및 의료관련 법안 등에 대응하고 국민을 위한 바른 의료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을 되돌아보면 먼저, 회원들의 기대와 성원에 미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과 송구함부터 떠오릅니다. 리베이트 수수 의료인에 대한 처벌수위가 3년이하 징역으로 강화되고, 또 설명의 대상이 한정되고 처벌조항도 징역 또는 벌금형에서 과태로 처분으로 대폭 수정되기는 했지만 설명의무가 강화된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막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크고 작은 성과들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이루어진 2017년 건강보험 수가 협상에서 3.1%라는 최고의 인상률을 기록한 가운데 진정(수면)내시경 수가, 내시경 소독수가, 감시마취관리 수가(MAC), 감염관리 수가가 신설되었습니다. 또 산전초음파는 횟수제한이라는 아쉬움이 있기는 했지만 급여수가가 책정되는 등 소기의 목적을 이루었다고 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지조사 사전 통지 대상 기관을 선정하는 현지조사 선정심의위원회 및 현지조사에 따른 행정처분의 감경 여부 등을 심의하는 요양기관 등 행정처분심의위원회의 신설과 현지조사 시 강압적 행위에 대한 제재 근거 마련 등 현지조사 제도 전반이 개선 시행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 3개월간의 경과 기간을 거친 요양시설 촉탁의 제도도 제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14년만에 의원급 의료기관을 세액감면 대상에 포함시키는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어 의료계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회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일명 의료인 폭행방지법과 의료인 행정처분 시효법도 개정되어 안정된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또 한방측의 의과영역 침범에 대해서도 약침제조 판매 등의 위해성과 위법성을 검찰에 고발하여 약침학회장이 징역 2년 등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초음파기기와 카복시기기를 사용한 한의사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의료법 위반 판결이 선고되었습니다. 이처럼 지난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정도는 아니겠지만,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간절한 열망과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의료계가 직면해야 할 현안이 많이 있습니다. 의사-환자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려는 의료법개정안, 비급여 진료비용 등 현황조사를 의원급으로 확대하려는 의료법개정안 등 회원들을 옥죄는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의료전달체계 개선, 노인정액제 개선, 급여기준 개선,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에 대해서도 조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전공의특별법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도록 올해는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개선에 주력하는 등 젊은 의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우리협회는 국민을 위한 바른 의료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안전에 대해 전문가로서 소통의 노력을 기울이며 국민과 함께 할 때 국민의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전문가의 의견에 따른 바른 의료제도가 정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유년 새해, 새벽을 알리는 닭처럼 통찰력과 예지력으로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하며, 모든 분들이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2017-01-01 06:10:25데일리팜 -
|신년사|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병원장 및 병원인 그리고 병원인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붉은 닭띠의 해인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닭의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밝았습니다. 12지의 10번째 동물인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맞이하여 병원장 및 병원인 모두가 더욱 건강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가정에 1년 내내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서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수선하고 위축된 가운데 국민들의 마음이 매우 아팠던 한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불안정한 사회적 현상과 함께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끊이지 않고 새롭게 나오는 병원경영을 옥죄는 각종 정책들이 병원경영을 더욱 어렵게 했습니다. 지금까지 어렵지 않았던 해가 거의 없었지만 2017년 새해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닭과 관련된 사자성어 가운데 계명구도(鷄鳴狗盜)라는 말이 있습니다. 병원경영을 어렵게 하는 정부의 불합리하고 비현실적인 정책이 병원경영에 있어서 계명구도의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존경하는 회원 병원장 및 병원인 여러분! 아무리 병원경영이 어렵다고 해도 국민건강과 인간생명 수호의 최후의 보루인 우리 병원들은 병원 고유의 기능과 사명을 등한시 할 수는 없습니다. 병원협회는 올 한 해도 병원경영을 어렵게 하는 정부의 각종 정책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해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병원협회가 병원을 위한 최고의 정책대안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예로부터 닭은 어둠을 헤치고 밝은 새벽을 알려주는 친근하고 상서로운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병원들도 닭의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어둡고 캄캄한 병원경영의 긴 터널을 빠져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존경하는 회원 병원장 및 병원인 여러분! 다시 한 번 정유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2017-01-01 06:10:23데일리팜 -
|신년사|한국병원약사회 이은숙 회장안녕하십니까? 2017년부터 2년간 회무를 맡게 된 제24대 한국병원약사회장 이은숙입니다. 丁酉年의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어둠 속에서 우렁찬 울음으로 새벽을 알리는 붉은 닭과 같이, 위기와 역경 속에서도 곧 아침이 밝아 오리라는 기대와 희망을 간직하고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의 변화와 도전 속에서 병원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다년간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2016년은 본회 창립 35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하여 병원약사회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병원약사회 회무에 참여한 이래 교육이사, 교육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병원약사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병원약사회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하여 전문약사제도를 운영하는 등, 병원약사의 전문화 측면에서는 상당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병원약사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 표준화를 통하여 진정한 '약의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환자와 의료진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병원약사상을 정립하는 데 매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병원약사회가 발전하고 대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공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기관 및 여러 보건의료단체와의 상호 협력에 대한 요구도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의약계를 둘러싼 다양한 현안을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병원약사회도 '국민건강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소 저희 병원약사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丁酉年 새아침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웃음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17-01-01 06:10:17데일리팜 -
|신년사|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전국 36만 회원 여러분과 함께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간호계는 회원 모두가 합심하고, 각자 저마다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는 간호조무사 응시자격에 관한 의료법 제80조 제1항의 위헌확인 헌법소원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헌법소원에 대응하기 위하여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5년 12월 개정된 간호관련 의료법의 정당성을 헌법재판소로부터 최종적으로 확인 받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2015년 9월부터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으로 중앙센터를 비롯해 전국 6개 권역에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설립 이후 유휴간호사 뿐 아니라 간호관리자, 신입 및 경력간호사, 간호학생 등이 교육을 받았고 유휴간호사 약 1000명이 병원현장에 재취업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유휴간호사의 재취업 뿐 아니라 간호사의 이직률 감소 및 근로환경개선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4월에는 문화재청이 故 마가렛 에드먼즈 간호사가 간행한 간호교과서 상권(1908년)과 하권(1910년)을 문화재로 등록한데 이어 서울시가 보구여관 간호원양성학교 터에 간호표석 1호를 설치하였습니다. 이는 대한간호협회가 2008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간호역사뿌리찾기 사업의 결실로 앞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배간호사들의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5월 2일부터 8일까지 국회에서 '파독간호사 50년, 그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파독50주년 기념행사와 특별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파독간호사들이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회원 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였습니다. 10월 24일에는 '통일시대, 간호체계 통합 방안'이라는 주제로 통일간호포럼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여 통일시대에 대비한 남북한 간호체계 통합 방안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였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새터민 대상 간호봉사 활동 등 인도적 차원의 지원과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서도 남북한 간호의 통일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남북통일의 밑거름을 마련하겠습니다. 11월 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6 간호정책선포식'이 열렸습니다. 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Happy Nurses Make Happy People)'을 슬로건으로 국민건강증진과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정책을 담은 5대 정책과제와 15개 세부과제를 선포하고 정책과제 실현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간호협회는 숙련간호사의 확보로 환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간호사가 지속근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건강한 병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간호사 이직률 감소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을 최우선 선결과제로 하여 정책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한 해 이룬 일들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화합을 통해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성과입니다. 이제 새해를 맞이하며 다시금 우리의 각오를 다질 때입니다. 지난해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앞에는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러나 기회는 꿈이 있는 자에게, 준비하는 자에게, 도전하는 자에게 주어진다는 말처럼 우리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을 위해 간호정책선포식에서 제시한 간호사의 근무환경개선, 국민건강증진과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정책 실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다가오는 2017년도 아름다운 결실로 가득한 해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지난 한 해 회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새해 소망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17-01-01 06:10:15데일리팜 -
건기식협, 성남시 소외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2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사랑의 열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전달식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사랑의 쌀 약 2400kg(500만원 상당)을 사랑의 열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으며, 기부된 쌀은 성남지역 내 보호시설 및 푸드뱅크(소외계층,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소규모 복지시설 등에 쌀 배분)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권석형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기부가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6-12-30 18:26:5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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