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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약, 올해 예산 검토…14일 총회 개최키로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이병난)는 2016년도 최종이사회를 5일 관내 음식점에서 열고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병난 회장은 "국가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여러모로 어려운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용산구 약사회 회원님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1년간의 회무를 큰 대과 없이 마무리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내실있는 연수교육 및 기타 교육을 강화하고 약사회와 회원간 원활한 소통의 회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임이사 39명(위임 9명 포함)이 모인 가운데 이사회는 분회 회비를 인상 없이 전년도와 동일하게 편성하고, 2016년도 사업 및 결산 2017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정기총회는 오는 14일 오후 6시반부터 동부화재빌딩 다이나믹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총회 후 상반기 약사연수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2017-01-06 18:56:24정혜진 -
도봉·강북구약, 2017년 예산·사업계획 논의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지난 4일 약사회관에서 2017년도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최귀옥 회장은 "임직원들은 회원이 불편 없이 약국을 운영할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해야 한다"며 "2017년에도 임직원들은 책임의식을 갖고 신속하고 역동적으로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의에서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검토해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2017년도 정기총회 및 1차 연수교육 준비 및 표창대상자를 검토했다. 또 설날연휴 지역주민들의 약국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휴일지킴이 약국운영을 많이 운영하도록 임원들이 솔선해 휴일 약국운영에 참여키로 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이날 복산나이스팜 서울지점과 상시 낱알반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17-01-06 18:49:46정혜진 -
서울성모병원,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 오픈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센터장 호흡기내과 김영균 교수)는 모바일 건강검진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모바일앱 출시로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했던 건강검진에 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 전화상담 요청 및 원하는 날짜 검진 예약은 물론, 매년 검진 결과 이력을 찾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고객 스스로 맞춤형 건강검진을 선택할 수 있다. 김영균 센터장은 "이번에 개발된 센터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건강검진 고객들이 자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무료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평생건강증진센터 검색을 통한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2017-01-06 14:24:3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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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약, 의약품 안전관리 통합 시스템 구축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5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신규 사업단을 출범했다. 이날 신설된 사업단은 부천약물 안전사용 교육 사업단(단장 박지영)과 부천 의약품 안전 센터(부센터장 권태혁), 부천 부정 불량의약품 신고센터(센터장 김수현)다. 시약사회는 향후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부작용 보고 및 관리, 부정, 불량의약품 신고 및 관리 사업을 상시체계화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들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약사회는 오는 5월에 발행 예정인 부천시약사회 50년사 제작(편집위원장 유용훈, 편집주간 정민식) 관련 경과를 점검하고, 회원 고충 처리 TF팀(TF팀장 정민식)을 확대 구성해 회원들의 약국 운영 편의 지원 및 민원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한편 오는 14일 개최되는 제51회 정기총회를 점검하고, 2017년도 회원 신상신고비에 대한 안건도 상정했다.2017-01-06 10:39:05김지은 -
정신과 의사들 "정신보건법 개정안 환자 피해 우려"정신과 의사들이 오는 5월 30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보건법이라 칭함)'의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보건법 대책 TFT(위원장 권준수)는 6일 "인권보호라는 절대 가치를 담은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의 의견 수렴 없는 졸속 심의에 의해 통과된 법"이라며 "정부 담당 부서의 안이한 현실 인식으로 인하여 개정안의 시행을 불과 5개월 앞둔 현 시점에서도 실행을 위한 준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인 환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새로이 추가된 비자의 입원 관련 조항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채 적시의 치료를 어렵게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TFT는 "비자의 입원 2주 이내에 국공립병원 소속 전문의 등을 포함한 서로 다른 정신의료기관등에 소속된 2명 이상의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일치된 소견을 요구하는 조항이 우려의 대상"이라며 "정부의 예산확보는 전무하고 국공립의료기관 전문의 10-20명의 충원만 논의되고 있는 상태"라고 비난했다. 이 같은 대책만으로 매년 17만 건에 이르는 입원 심사를 한다는 것은 실행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이런 현실을 파악하고, 2차 진단 전문의 확보를 위해 지자체가 민간병원 동원 계획을 마련하도록 하는 '지역별 진단의사제도 시행계획' 수립 지침을 내렸다. TFT는 "이는 환자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개정 정신보건법의 취지와 완전히 역행하는 것"이라며 "민간병원 의사들이 2주라는 법정 시한 이내에 2차 진단을 해낼 수도 없는 일"이라고 박혔다. 개정안에는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선언적 내용만 있을 뿐, 실질적인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 촉진을 위한 대책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부분도 지적됐다. TFT는 "정신의료 체계의 열악함과 이로 인한 편견, 그리고 시민의 접근성 문제는 국가가 구축해 놓은 비효율적인 정신의료 체계에 기인한다"며 "정부와 정치권은 저비용 정신의료서비스에 만족한 나머지 지역정신보건체계에 대한 투자는 등한시한 채 정신보건인력들이 정신건강증진이라는 명목으로 실질적 서비스가 아닌 전시성 사업에만 동원되어 서비스체계가 왜곡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고민도 충분히 담겨 있지 않다"고 말했다. TFT는 "조속한 법의 재개정을 촉구한다"며 "현재의 개정 정신보건법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벌어질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강조했다.2017-01-06 10:20: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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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약, 회보 '약사랑' 창간호 약국에 배포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박수길)는 평택시약사회보 약사랑 창간호를 제작, 회원들에게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박수길 회장은 창간사를 통해 "약사랑이 회원간의 결속을 다지고 지난날과 현재를 돌아보며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약사랑 편집위원회는 약사들의 다양한 삶을 글로 나타내고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모습, 봉사하는 모습, 더 나은 약사를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고 말했다.2017-01-06 10:15:39강신국 -
고양시약, 13일 정기총회 준비에 박차최일혁 감사는 "고양시약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분회 단위 최대기록으로 추정된다"며 "이러한 교육성과에 대해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감사는 "3400여만원 자선기금 집행과 3000여만원 1약국 1어린이 돕기 사업으로 관내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주력한 사회참여팀의 노고도 충분히 빛을 발했다"고 평가했다. 이영란 감사는 "신상신고 혹은 연수교육 미필 회원에 대한 강력한 관리와 차별화를 통해 분명히 형평성을 둬야 한다"며 "홈페이지는 회원참여코너를 신설해서 실질적인 활용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권고했다. 이 감사는 근무약사 인력풀제 운영에 앞서 시스템 구축을 명확히 해서 성공적인 안착도 당부했다. 김은진 회장은 "임기초 회무 추진에 많은 부담을 가졌던 임원들이 뜻을 합쳐 오로지 회원만 생각한다는 일념으로 회무에 집중한 결과 대과없이 1년의 회무를 안정적으로 완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의장단회의를 열고 정기총회 준비 사항 등을 점검했다. 함삼균 의장은 "올해 총회준비도 회원들이 불편하지 않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시약사회는 정기총회 업무 분장을 통해 전체 임직원을 가동, 회원 불편 최소화 방안을 협의하고 내년 주요사업으로 연수교육을 강화, 근무약사인력풀제 가동, 회원단합행사 추진 등을 의결했다. 아울러 1억 8000만원 예산(안)을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13일 저녁 7시30분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상영바이오관 8층 상영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2017-01-06 09:28:35강신국 -
[체인지업] 강릉의사 자살과 '수진자 조회 신고'한 해를 마무리하던 12월31일. 의사 취재원에게서 카톡이 왔다. 으레, 새해인사라 생각했지만, 자신의 동기가 건강보험공단 현지확인을 앞두고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힘을 달라'고 했다. 새해를 맞고 나니 일이 커져있었다. 대한의사협회는 '강릉 의사회원의 비보에 대한 입장'을 통해 보건복지부 현지조사제도 개선에 이어 공단의 현지확인제도 또한 개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비뇨기과의사회는 현지확인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공단 서울본부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간다고 했다. 공단의 보도해명자료에 따르면 자살한 강릉 A원장은 2016년 10월14일 수진자의 진료내용을 확인한 결과 비급여 대상을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건이 발견되면서 현지확인 대상이 됐다. A원장은 현지확인과 2차례에 걸친 자료제출을 거부했다. 결국 공단은 12월 22일 복지부에 현지조사를 의뢰했고, A원장은 12월 29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원장의 현지확인 사건 과정을 살펴보면 수진자의 진료내용 확인에서부터 시작한다. 문득 새해부터 공단에서 날라온 우편물 한통이 생각났다. 건강보험급여 내역서로 착각하고 식탁위에 던져뒀던 우편물을 유심히 살펴봤다. '고객님께서 진료받은 내용입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수진자 진료내용 확인서였다. 진료개시일과 요양기관 명칭, 본인부담금 등이 적혀 있고, 진료를 받은 내용이 맞는지 확인을 요했다. 진료받은 내용과 다른 경우 상세히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공단의 현지확인은 이렇게 시작되는 것이었다. 공단은 '국민이 납부한 건강보험료로 마련된 보험재정을 잘 지켜 요양기관의 건전한 진료비 적정청구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진료받은 내용을 안내한다'고 했다. 지난 3일 공단이 발표한 요양기관 방문확인 표준운영지침(SOP)를 살펴보면 요양기관 관련자 신고, 민원제보, 급여사후관리 등으로 부당청구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기관의 경우 수진자를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게 된다. 민원제보, 진료내용신고 등으로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한 경우 요양기관에 자료를 요청할 수 있고, 자료확인이 불가능하면 현지확인이 진행된다. 한 달에 수십 만원씩 건강보험료를 지불하고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보험재정이 제대로 쓰이길 원한다. 다른 국민들 또한 마찬가지 입장일터. 그래서, 수진자 진료내용 확인서를 받으면 자신의 진료내역과 꼼꼼히 비교해 신고여부를 따지게 되고, 공단은 내용에 따라 확인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여기까지 보면 공단의 현지확인, 국민의 입장에선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현지확인을 바라보는 의사들의 시선은 다르다. 어홍선 대한비뇨기과의사회장은 5일 공단 서울본부 앞 1인 시위 이후 "나도 국민"이라고 했다. 보험료를 최고 수준으로 내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하지만, 보험의 혜택은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면을 지적했다. "공단에 보험료를 내고 있지만, 아파서 스스로 진료하고 약을 처방하면 약제비만 보험 혜택을 받는다. 직원 진료도 제한이 많다." 의사들의 경우 '큰 병' 아니면 스스로 진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들의 '셀프진료'는 보험청구를 할 수 없단다. 공단의 역할을 반길 수 없는 이유다. 그 와중에 공단의 현지확인은 의사들의 입장에선 '중복조사'로 보일 수 밖에 없다. 이미 허위·부당청구 건이 발생하면 복지부로부터 현지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의료계는 강릉 A원장의 자살사건을 시작으로 공단의 현지조사를 거부하는 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미 공단 현지조사 거부는 보건복지부 현지확인제도 개선을 위한 모임에서 의료계가 내건 카드였다. 임익강 의협 보험이사는 "공단 현지확인을 모두 거부하고, 장관 직인이 찍힌 현지조사만 받겠다고 했다"며 "공단에서 한 발 뺐다"고 말했다. 공단이 한 발 물러서서 나온게 이번에 발표된 SOP다. 2차에 걸친 현지확인 협조요청에도 현지확인을 거부하는 경우, 공단은 복지부로 현지조사를 의뢰할 수 있음을 고지하고 현지확인을 종료하게 된다. 의료계의 공단 현지확인 '보이콧'이 유리할지, 불리할지 앞으로 지켜볼 문제다.2017-01-06 06:14:51이혜경 -
심뇌혈관질환·당뇨병 가족력 '임신합병증' 발생 높여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윤창환, 최동주 교수팀이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인 임신성 고혈압과 임신성 당뇨병에 대한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전에는 정상 혈압이었던 여성이 임신 기간 중에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 90mmHg 이상을 보이는 고혈압을 의미하며, 임신성 당뇨병 역시 임신 전에는 발견되지 않았던 당뇨병이 임신 중에 처음 발견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임신성 고혈압 및 임신성 당뇨병이 발생하면 향후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아직까지 심뇌혈관질환이나 당뇨병의 가족력과 임신관련 합병증 사이의 연관관계에 대해서는 연구된 적이 없었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윤창환, 최동주 교수팀은 국립보건연구원,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여성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가족력과 임신합병증(임신성 고혈압과 임신성 당뇨병) 사이의 관련성을 최초로 조사 분석했다. 연구팀은 순환기내과와 산부인과 전문의 및 통계학자에 의해 개발된 설문문항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조사결과를 얻기 위해 의료전문가 집단인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와 회원 메일 등 웹기반의 컴퓨터 인터뷰를 통해 총 9989명의 국내 등록된 간호사가 설문문항에 대해 답변했고, 조기 심뇌혈관질환의 가족력을 포함해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의 가족력에 대한 정보를 확보했다. 조기 심뇌혈관질환의 가족력이라 함은 아버지, 남자 형제의 경우 55세 이전, 어머니, 여자 형제의 경우 65세 이전에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한 경우를 말하는데, 이는 통상적인 심뇌혈관질환 발생 연령보다 빨리 발생한 경우이기 때문에 고령 외에 유전적 요인이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가족력이다. 연구결과 설문에 참여한 인원 중 3895명이 한 번 이상의 임신을 경험했고, 중복출산을 포함해 총 8783번의 출산력이 있었다. 이중 247명(6.3%)이 임신성 고혈압을 경험했고, 120명(3.1%)에게 임신성 당뇨병이 발생했다. 가족력, 산부인과력, 임신했을 때의 나이 등을 보정해 분석한 결과 고령의 나이(35세 이상)가 임신성 고혈압 발생 위험을 60%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 됐다. 또한 조기 심뇌혈관질환 가족력 역시 임신성 고혈압을 60% 정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성 당뇨병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당뇨병 가족력과 불임치료에 대한 경험이 있었는데,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임신성 당뇨병의 발생을 170% 증가시켰고, 불임치료병력은 임신성 당뇨병의 발생을 80% 증가시켰다. 아울러 여러 번 임신 경험이 있는 케이스를 분석한 결과 임신성 고혈압은 첫 번째 임신일 때, 임신연령이 높을 때, 조기 심뇌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을 때 발병 위험이 높았으며,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연령이 높을 때, 불임 치료병력이 있을 때,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을 때 증가 경향을 보였다.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윤창환 교수는 "임신 및 출산시기가 점차 늦어지고 있는 추세에 산모의 출산연령이 올라가면 조산, 임신성 고혈압 및 당뇨병 등 임신관련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임신성 고혈압과 당뇨병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족력을 면밀히 확인하고 조기 심뇌혈관질환이나 당뇨병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산모에 대해서는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을 더 철저하게 감시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과학 및 의학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근호에 발표됐다.2017-01-05 19:34: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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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빅데이터 일반 공개…활용 촉진서울아산병원 빅데이터센터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 12539;활용할 수 있는 협력 플랫폼을 제공해 질환 예측 및 진단 등의 알고리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의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병원이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일반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의료 빅데이터의 연계 및 접근성 확대를 통해 산업적 활용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의료산업 분야의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제도적, 비용적 측면의 장벽을 해소하고 다양한 산업& 12539;연구계에 활용 기회를 제공해 더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하고 이번 대회를 진행한다. 의료 빅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기업, 대학생 등 산학연 분야 누구나 무료로 협력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으며, 도출된 연구 성과는 빅데이터 제공자와 연구자가 상호 협력을 통해 의료용 AI(인공지능) 프로그램의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빅데이터 협력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에 수백만의 의료 빅데이터를 업로드해 운영되며, 클라우드 내에서만 데이터의 열람 및 분석이 가능하고 외부 반출은 불가능하다. 공개되는 의료 빅데이터에는 폐암, 유방암, 갑상선암, 뇌전증, 치매 등 중증질환의 영상(CT, MRI, 초음파) 이미지, 심혈관& 12539;응급 중환자의 혈압 등 생체신호 시계열 데이터, 특정 질환의 진단& 12539;검사& 12539;치료에 관한 임상 정보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법과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정보는 개인정보를 삭제하거나, 다른 값으로 대체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비식별화 처리 과정을 거쳐 공개된다. 단순히 빅데이터를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에 대한 강화와 균형을 갖춘 플랫폼을 제시해 공개 활용을 빠르고 원활하게 한다. 대회 신청은 지난해 12월 14일에 시작돼 올해 1월 23일까지 가능하다. 기업, 벤쳐, 스타트업, 대학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형태는 개인 혹은 팀 모두 무방하다. 접수는 온라인 접수(이메일)나 오프라인 접수(방문접수)에 한한다. 자세한 방법은 http://amc-conetest.azurewebsites.net/ASAN-MS/ 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대상자의 과제 진행 적합 여부를 판단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대회 기간은 한달에 걸쳐 진행되며 1차 결과는 3월 2일 발표된다. 결과물은 각 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제안 모델의 정확성 및 사업화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기술협력 및 후원사들의 투자 기회 등이 주어진다. 김영학 서울아산병원 빅데이터센터 소장(심장내과)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산하는 병원은 이를 활용하기 위해 외부 기관의 분석 기술이 필요했고, 외부 기관은 개발에 필요한 빅데이터 수집 및 진입에 큰 규제가 뒤따랐다. 이번 협력 플랫폼 구축은 두 가지 난제를 모두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7-01-05 19:30:3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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