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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등급 "D" 의협·약사회관…재건축, 누가 먼저?대한의사협회가 회관 재건축을 대비해 2년 동안 임시 사무실로 사용할 공간을 물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밀안전진단 종합평가 D등급으로 경주 규모 지진(진도 5.8도 이상)에 무방비로 노출된 의협이 봄을 맞으면서 안전을 위한 '탈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안양수 의협 총무이사 또한 "탈출하기로 결정했다"며 "정기대의원총회 때 재건축 안건과 사무실 임시 이전을 위한 예산안을 따로 마련해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 의협은 사무실 임시 이전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현재 의협회관에 입주하고 있는 의협 산하 기관에는 공문을 통해 '이사를 준비하라'고 안내했다. 회관환경개선추진준비위원회에서 회관 재건축 예산 소용비용으로 임시 이전 사무실 임대 보증금 10억원, 2년 간 사무실 임대료 20억원을 책정했다. 위원회는 우선적으로 지역 의사회원들의 접근이 용이한 용산역과 서울역 주변 임대 건물을 알아보고 있는 상태다. 임대료가 적절하지 않을 경우 여의도가 가까운 마포구 주변까지 사무실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이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재건축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사무실을 구하는 이유는 안전 때문이다. 1972년 지어진 의협회관은 몇 해전부터 노후로 인한 누수 및 전기 안전 시설에 위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말 모든 층에서 누수가 발생했고, 기온이 올라갈 경우 틈새의 얼음이 녹아 건물 붕괴 위험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의협은 사무실을 이전 한 이후 의협회관 재건축을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총회에 상정된 회관 재건축안을 보면 현재 지하 1층, 지상 6층의 건물을 지하 5층, 지상 5층으로 바꾸고는데 323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위원회는 회관환경개선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으로 은행대출 200억원(10년 상환), 특별회비 3만원 수납 시 연간 예상수입, 특별회비 5만원 수납 시 연간 예상수입, 예상임대수입(공제조합 사무실 임대, 연수교육단 임대 등) 등으로 예산안 확보 방안을 마련 중이다. 한편 대한약사회가 의협과 비슷한 시기에 회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1984년 건축된 약사회관 또한 노후로 인한 누수 등이 빈번이 발생하면서 재건축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약사회가 진행한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개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지난해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로 1~2층은 임대, 3~6층은 약사회, 서울시약 등 관련단체의 사무공간, 7층은 강당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재건축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상 공사비는 지상 1층 임대료 40억원, 지상 2층 임대료 40억원 지하 1층 임대료 15억원, 입주시 임대료 20억원, 오산임야대금 20억원, 회원성금 25억원 등 총 160억원이다. 하지만 지난해 구성된 재건축위원회가 위원장 임명 이후 별 다른 회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어 조찬휘 회장 임기 중 재건축은 물건너갔다는 분석이다.2017-02-24 06:14:55이혜경 -
강남구약, 구룡마을 독거 노인들에 약손사랑 실천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문영·위원장 김은아)는 23일 구룡마을 독거 노인 돌봄 약사 사업을 진행했다. 참여 약사들은 이날 어르신들에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며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보관방법을 알리는 동시에 말벗이 되며 위로를 전했다다. 이번 방문에는 강남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소속 이문영, 김은아, 한신지, 장희란, 최진아, 임신덕 약사가 참여했다. 구약사회는 "앞으로도 계속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2017-02-23 20:16:45김지은 -
대한약사회 창립기념일 1928년 2월 11일로 변경대한약사회 창립기념일을 고려약제사회 창립총회가 개최된 1928월 2월 11일로 변경된다. 현재 약사회 창립기념일은 사단법인 창립일인 1954년 11월 8일이다. 대한약사회는 23일 최종 이사회를 열고 3월 9일 열리는 63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을 심의하며 창립기념일 변경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갑현 홍보위원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대한민국 약사들의 정체성, 올바른 역사관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기념일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17-02-23 16:42:3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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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한약사회장=명예회장 정관개정안 이사회 통과대한약사회장을 지낸 자문위원들에게 '명예회장'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약사회 정관 개정안이 대한약사회 이사회를 통과했다. 지금까지 약사회 명예회장을 역임한 인물은 고 민관식, 고 김명섭 자문위원이 전부였다. 대한약사회는 23일 최종 이사회를 열고 3월 9일 열리는 63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을 심의했다. 정관개정 내용을 보면 '본회 자문위원은 대외적 명칭 사용에 있어 명예회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박근희 법제이사는 "역대회장을 역임한 자문위원의 풍부한 회무경험을 살려 본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외적 명칭으로 명예회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하는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일부 반발도 있었다. 최광훈 이사는 "자문위원이라는 명칭과 명예회장 명칭이 있는데 명예회장이라는 제도는 회원을 대표해서 명예로운 분이 있을 때 드릴 수 있을 때 가능하다"며 "그러나 모든 자문위원을 명예회장으로 하는 것은 회원들이 동의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최 이사는 "만약 대의원 총회에서 부결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자"고 주장했다. 이에 옥태석 이사는 "현재 명예회장이 한 명도 없다. 이번 기회에 대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명예회장 명칭을 자문위원들에게 주는 것도 타당해 보인다"고 말했다. 결국 역대 대한약사회장에게 명예회장 호칭을 쓸 수 있게 하는 정관 개정안은 최종이사회를 통과했다. 정관이 개정되면 명예회장 직함을 사용할 수 있는 자문위원은 권경곤, 정종엽, 김희중, 한석원, 원희목, 김 구 자문위원 등이다. 조찬휘 회장도 퇴임 후 명예회장이 될 수 있다. 이사회를 통과한 정관 개정안은 내달 9일 정기 대의원 총회에 상정될 예정으로 대의원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사회 통과안건을 보면 약바로쓰기운동본부와 약사미래발전연구원 근거 규정도 정관에 신설됐다. 아울러 ▲대한약사회 창립총회일 변경 ▲회관관리비 미수금 대손처리 ▲부회장 인준(노숙희, 심숙보, 양덕숙) ▲이사보선(조윤숙) ▲전북지부 회관매각 ▲서울 강동구약 회관재건축 승인 건 등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회 수상자] ◆약사금탑 이순자(서울 신오약국) 손의동(중앙대 약대) 이경옥(아이월드제약) 조석현(인천 이조약국) 송용석(서울) ◆감사패 유재분(공단 성남북부지사) 박대열(공단 정보관리실) 안정태(삼진제약) 이강래(한국유나이티트제약) ◆우수 전문언론 기자상 강신국(데일리팜) 이호영(메디파나뉴스) ◆표창패 조동화(대약 정책팀) 조광방(대약 약무팀) 신찬용(부산시약 사무국장) 강찬규(대전시약 사무국장) ◆약국수기 수상자 대상-이미선, 최우수상-최광문, 우수상-박은주 김미영 황송학, 장려상-성소민, 김진, 유준상, 이준, 최은정2017-02-23 16:01:06강신국 -
구미차병원, 경북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 선정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원장 김병국)이 지난 2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선정됐다. 구미차병원은 구미, 김천, 상주, 칠곡을 포괄하는 경북 서북부 지역의 응급의료체계를 책임지는 대표 응급의료센터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와 재난 상황 때 재난거점병원의 역할 등을 담당한다. 구미차병원은 응급환자에 대한 필수 응급치료 능력과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진료 가능 여부, 대형 재해 발생 시 응급의료 지원 능력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고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승인됐다. 지난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북 서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구미차병원은 총 70여억원을 투자해 응급실 확장 공사 및 시설, 장비, 인력 등을 보강했으며, 중증응급환자를 24시간 전문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응급환자 진료구역과 중증응급환자 진료구역, 소아응급 진료구역, 음압격리병상, 응급환자전용 중환자실과 응급병동을 분리해 운영함으로써 구역별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구미차병원 김병국 병원장은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북 서북부 지역의 응급의료 중심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응급의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2017-02-23 15:21:5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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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편의점 의약품 확대, 절대 반대"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도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방침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구약사회는 22일 구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위원회별 사업 계획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약사체험프로그램 진행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약사회는 이날 3월 중 각 반회별 반회의를 겸한 연수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반대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에서 구약사회는 "정부가 의약품 불법 판매 대책과 잘못된 제도를 개선하는데 우선해야 하는데 오히려 편의점 약 확대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고 대기업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약사회는 이어 "복지부는 공공 심야약국이나 의원, 약국의 당번제 도입 등 근본 대책을 강구하고, 상비의약품 관리시스템 구축부터 해야 한다"며 "정부가 의약품 남용의 실수를 거울삼아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진정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을 펼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2017-02-23 13:35:1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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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충실한 처방전' 의사 계도…이것으로 충분?정부가 처방전에 환자 주민번호를 부실 기재하고 'QR코드'만 입력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의사들을 계도하겠다고 했다. 공중보건간호사제도 도입은 약사 등 다른 직종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또 노인외래정액제는 신속히 개정하고, '카데바 인증샷' 논란과 관련해서도 과태료를 상향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 등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23일 관련 자료를 보면, 먼저 김명연 의원은 의료법 상 주민등록번호를 다른 방식으로 기재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는 지, 의료법 상 당연히 기재하게 돼 있는 정보를 변형시켜 기재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게 타당한지 물었다. 그러면서 위법행위를 철저히 조사·감독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의료법령 상 처방전에는 주민번호가 정확히 기재되도록 돼 있다"면서 "지적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방전 발급 방식을 안내하고 계도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의료법령 상 처방전 서식에 주민번호를 기재하도록 정하고 있으므로, 주민번호를 기재하지 않고 QR코드만 입력하지 않도록 계도하겠다"고 했다. 실제 처방전 관련 의료법 시행규칙에는 환자의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 의료기관의 명칭과 전화번호 및 팩스번호, 질병분류기호, 의료인의 성명·면허종류 및 번호 등을 적도록 돼 있다. 이중 질병분류기호는 환자가 요구하면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김명연 의원은 공중보건간호제도를 도입해 간호인력 부족지역에 배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물었다. 복지부는 "공중보건간호제도 도입은 국방부 입장, 타 직역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현재 국방부는 저출산에 따른 군 복무 인력 감소에 대응해 대체복무를 축소하는 방향이므로 이를 감안해야 한다"고 했다. 또 "간호사 대체복무를 신설할 경우, 약사·방사선사 등 대체복무를 요구하고 있는 타 직종과 형평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남인순 의원은 노인외래정액제 개선 필요성 및 개선방안에 대해 물었다. 복지부는 "매년 진료수가가 인상됨에 따라 노인외래정액제 적용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본인부담 급증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노인외래정액제를 개편해 노인의료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노인의료비 부담을 낮추면서 합리적인 이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개편안을 검토 중이며, 다양한 개편안을 열어 놓고 관련단체와 충분히 논의해 개편안을 마련하고 조속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인숙 의원은 비윤리적인 의사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지 않으면 동료 의사들까지 국민들의 오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이번 카데바 인증샷 사건이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복지부의 견해는 어떤 지 물었다.2017-02-23 12:15:00최은택 -
보건지소 소아과 공보의 배치 두고 논란인 속사정올해 하반기 개소 예정인 세종시 남부통합보건지소(도시형 보건지소)에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사 2~3인을 배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반경 1km 반경에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2곳이나 있는데 왜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를 배치시켜 경쟁구도를 만드냐는 문제 제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2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세종시 남부통합보건지소 개설 추진반대 및 도시형 보건지소의 업무범위 확대와 공보의 배치 문제점 등을 지적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올해 하반기 남부지역의 기존 한솔 보건지소를 닫고 대신 도시형 보건지소인 남부통합보건지소를 개소하기로 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이번 도시형 보건지소에는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사 2~3인이 배치되며,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대 진료업무를 수행토록 할 예정이다. 도시형 보건지소가 무료 소아진료 및 영유아 예방접종을 실시하겠다는 목적이다. 의협은 "현재 세종시에는 13명의 공중보건의사 및 소아청소년과 공보의 3명이 근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남부통합보건지소 개설 예정지의 경우 1km 이내 의원 17개 중 2곳이 소아청소년과 의원"이라고 밝혔다. 도시형보 보건지소에서 1차 진료 영역을 담당할 이유가 없다는 얘기다. 의협은 "현행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에 따르면 각 시군구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장 및 지자체장의 재량으로 배치가 가능하다"며 "하지만 신설예정인 세종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도시형보건지소로서 의료취약지도 아닌 동 지소에 공보의를 배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2017-02-23 12:14: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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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기존 외국인 유학생 유칟관리 역량 인증제를 확대개편해 시행한 것으로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의 유학생 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필수지표인 불법 체류율 및 중도탈락률, 핵심여건 지표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영어)과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 세부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의 인증기간은 2017년 3월부터 2020년 2월 말까지 3년이며,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등 교육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선정결과가 국내외에 공시되어 우수 유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지난 2015년에도 외국인 유학생 유칟관리 역량 인증제에 선정된 바 있다. 이강현 총장은 "우수한 외국인 학생을 유치해 전원에게 기숙사와 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공부하기 좋은 여건을 적극적으로 마련한 것이 이번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제암대학원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국제화역량을 갖추고 세계적인 인재를 길러내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을 모두 설치할 수 있는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현재 우간다, 르완다, 몽골,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카메룬,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우수한 학생이 재학 중이다. 2017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을 3월 13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2017-02-23 11:26:1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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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연세의대 교수팀, 골연장 수술 변형방지법 찾아각종 사고나 희귀질환 같은 선·후천적 원인으로 양쪽 다리 길이가 2cm 이상 차이가 나는 하지부동은 골반을 포함한 신체에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리뼈의 길이와 모양을 바꾸는 골연장(사지연장) 수술 치료를 시행한다. 또한 키가 작은 저신장증에서 골연장술을 이용하여 키크는 수술(키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환자는 골연장 수술을 통해 신체적 균형과 자신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뼈가 연장되면서 주변 근육의 영향을 받아 휘어지는 현상(변형)도 일어난다. 골연장 수술 종류 중 ‘연장 중 휘는 현상’이 없다고 알려진 LON(lengthening over nail) 방식도 엄밀하게 따지면 변형 현상을 일으키며 이런 미세한 변화까지도 조절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이동훈 교수팀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종아리 골연장 수술을 받은 환자 중 60명(남성 36명,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평균 42개월에 걸친 추적 관찰을 통해 조사한 골연장 중 변형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세계적으로 보편화 된 수술법인 LON 방식을 적용했더라도 조사 대상자들의 종아리뼈가 연장되면서 평균 4.8도의 각변화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 LON 방식은 연장 수술 시 뼈 속에 미리 금속정을 고정함으로써 외고정 장착기간을 줄이고 뼈가 휘는 현상을 방지하는 획기적 방식이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다수의 정형외과 의사들이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번 연구결과로 실제는 변형이 일어남이 증명됐다. 이동훈 교수는 "골연장 중에 뼈가 휘는 현상은 오랫동안 골연장 전문가들을 괴롭혀 왔는데, LON 방식이 나오면서 확연하게 줄었고 의사들은 그냥 그 정도로 만족해 왔다"며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이것은 의사의 만족이지 환자의 만족은 아니고, 외반변형(엑스자 다리)은 미용적으로도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무릎 관절염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들의 블로킹 스크루(blocking screw) 방식 적용 유무에 따른 결과치도 비교 분석했다. 블로킹 스크루 방식은 골절 환자에게 주로 적용하는 방식인데, 최근 이동훈 교수팀을 비롯한 몇몇 유럽 정형외과 의사들이 골연장 수술 방법에 적용시켜 왔다. 블로킹 스크루 방식을 적용한 28명의 대상자들은 수술 후 평균 -2.62의 계수를 보여 연장부위 뼈가 다리 바깥쪽으로 휘는 정도가 크게 줄어들었다. 즉, X자형 다리로 변화 될 가능성이 축소됐다. P값은 0.013으로 통계적 유의치를 가졌다. 이 교수는 "환자의 다리 형태에 따라 원하는 정렬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수술적 방법들이 필요하지만, 블로킹 스크루 방식은 그 중 강력한 해결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팀은 이번 연구논문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는 LON 방식의 종아리뼈 연장술에서 여전히 해결되지 못했던 외반변형 발생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2017-02-23 11:22: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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