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대선 앞둔 4개 정당의 '의사 구애카드' 내용은?5월 9일 대선을 눈앞에 두고 4개 정당이 보건의료정책 윤곽을 공개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선참여운동본부 정책 토론회장에서다. 다만 아직까지 세부적인 '정책 킬러 콘텐츠'가 확정되지 않은 4당은 국민 의료 품질·비용효과성 향상, 의사 진료수가 선진화 등 의료계 현안에 공감하며 큰 틀에서의 방향성만 제시했다. 지금까지 보건의료공약을 공식 발표한 정당은 심상정 후보의 정의당이 유일하다. 7일 서울시의사회와 여자의사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4개 정당 보건복지위원을 초청해 보건의료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가장 먼저 정책을 발표한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은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윤리·철학적인 문제와 함께 돈의 문제가 결부된 분야"라고 함축했다. 중증질환자·의료취약자 등을 포함한 국민 전반에 질 좋은 의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투입되는 비용의 우선순위를 따질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러면서도 보험수가를 올리고 정부와 의료계가 쌍방 소통해서 최적의 진료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을 표했다. 의료는 산업이므로, 자본을 투입해 육성해야한다고도 했다. 박 의원은 "보건의료정책은 국민 삶의 질을 향상·연장시키는 것이므로 토론이 있을 수 없다. 경제나 안보는 이념이라는 잣대가 있지만 보건의료는 국민을 건강하게 하고 비용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인데 무슨 이견이 있겠냐"라며 "다만 보건의료법안은 결국은 윤리·철학의 문제이자 돈의 문제다. 우선순위를 살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보험수가는 올려야한다. 의료비 상승은 가파른데, 보험료가 못따라간다. 의료수가가 낮으니까 의료 외 수익을 창출할 수 밖에 없는 문제 인지하고 있다"며 "부실의대도 퇴출해야하는데 꼼수를 쓰고 있고, 사무장병원 문제도 횡행중이다. 1차의료 무너진 것도 문제가 있다. 의제별 답을 내놓지는 않겠다. 의료는 산업이므로 성장동력으로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1차의료 정체성 확립에 방점을 두고 발표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모세혈관이 튼튼해야 혈액순환이 잘된다. 동네병원을 위한 정책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비급여 진료 선진화, 국민 의료비 대폭 경감, 사회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예방 관련 공공의료 강화, 노인외래 정액제 개선, 치매 진료비 국가지원 등 정책을 소개했다. 김 의원은 "1차의료기관이 국민 주치의로서 질병예방과 진료·치료를 담당해야한다. 1차기관 중심 노인전문 진료 시스템 구축, 의료정보보호 제반비용 의료수가 보상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동네의원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방안에 괌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노인 외래 정액제 상한선을 기존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리고, 2만원 초과 비용은 구간 별 정률제 비율을 정해 의사와 환자 간 진료비 갈등을 해소하겠다"며 "비급여 영역도 어떻게 해야 의사를 도와주면서 환자 의료비 절감을 실현시킬지 고민하겠다. 치매환자에게 하루 최대 12시간까지 주간보호를 확대해 치매걱정 없는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도 1차의료 동네의원 살리기가 민주당 핵심이라고 밝혔다. 1차의료 특별법을 당 차원에서 추진중이라는 것. 구체적으로 1차기관 중심 만성질환 관리체계를 마련해 동네병원을 먼저 찾을 수 있도록 정책을 세우고있다고 했다. 건강관리서비스 일부분야는 도입을 반대하고, 만성질환자 진료성과 인센티브를 검토한다고 했다. 동네의원 본인부담금 감면, 야간진료 지원, 대형병원 외래진료 제한 등 정책도 밝혔다. 전 의원은 "의사들이 제시한 정책안 대다수가 민주당 방향과 일치한다. 현행 저부담·저수가 의료수가 체계를 적정부담·적정수가로 전환하는데 집중하고, 의료적 필요성이 인정되면 비급여를 급여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할 것"이라며 "1·2·3차 의료기관 별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 비입원 환자는 동네의원으로 가게 해야한다"고 했다. 그는 "보건부 별도 분리를 요구하셨지만, 현재 대선 상황이 무척 급변중이라 급격한 정부조직 개편은 가급적 지양할 것"이라며 "민간의료기관의 공공적 역할을 증대시키고, 감염병 전문병원 의료자원의 효율적 공급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낮은 의료수가의 현실화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의료의 공공재적 성격 때문에 기피과를 중심으로 국민들에게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를 공급하고 의사는 타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타파하겠다는 의지다. 이 의원은 "의사는 공무원이 아니다. 현재 의료시장은 민간 의료시장인데 건강보험제도로 국민을 지원하다보니 의사 부담이 커지고 빚지는 상황이 생겼다"며 "보건의료정책 방향은 공정성이어야 한다. 진료수가 파괴된 것을 그대로 놔두고 가산비율만 조금 올리고 생색내는 정책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료 수요와 공급이 왜곡된 것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사회적 가치를 잘 반영해야한다. 수가를 정부가 통제한다면, 왜곡된 의료 공급가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5년~10년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의료계 수가체계 TFT를 구성해 왜곡을 고쳐 국민들은 질 좋은 진료를 받고, 의사들도 보람을 느끼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2017-04-08 06:14:52이정환 -
대구시약, 경북도약과 재고약 반품사업 진행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가 경북약사회 함께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을 시작한다. 시약사회는 지난 5일 4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약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한길 회장은 "불용재고약 반품 문제는 내주 경북약사회와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대구-경북은 도매상과 제약회사 등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는 일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정이 잡히는대로 회원들에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곧 임원 워크숍이 열린다. 많은 임원들이 참석해 약사의 미래와 현안에 대해 의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난해말부터 준비해온 회원수첩도 5월에는 제작을 완료해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약사회는 오는 22일 만촌인터불고 호텔 별관 무궁화홀에서 임원워크숍을 열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1박 2일로 개최하던 행사를 당일 행사로 변경해 실시하기로 하고 딜로이트안진 경영연구원 김경준 원장의 '4차 산업혁명과 약사의 미래', 대한약사회 강봉윤 정책위원장의 '약사회 현안 설명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6월 4일 구미CC에서 제10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범약업인 골프대회를 열기로 했다. 25개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하고 TF팀(팀장 허만돈 부회장)을 중심으로 세부적인 행사계획을 구성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6월 2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17년도 회원연수교육도 진행한다. 연수교육 외에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 강사 심화교육도 별도로 개최한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켁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시약사회는 올해는 약사회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오한희 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2017-04-07 23:54:40강신국 -
양천구약, 아동음악교육 위한 우쿠렐레 강좌 개설서울 양천구약사회(분회장 한동주)가 아동의 정서 함양 및 지역 복지발전과 사랑 나눔을 위해 우크렐레 강좌를 개설했다. 양천구약사 기부동호회(회장 김병록)는 아동정서지원 프로그램인 우크렐레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지난 5일 신정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지원금 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동주 회장은 "요즈음 방과후교실에서 교육에 관한 것은 많이 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음악수업은 도외시되고 있다"며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히 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해왔으며 부모와 아이들에게 호평을 받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금을 모아준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약사회는 아동정서지원 강좌로 2011년부터 사물놀이, 오카리나, 난타 등 다양한 음악교육을 개설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는 우크렐레 교육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2017-04-07 20:05:05정혜진
-
남동구약, 관내 독거 노인 위해 황사마스크 지원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조상일)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봄을 맞아 관내 독거 노인과 장애인복지관의 열린일터에서 일하는 장애우를 위해 황사마스크(KF80) 500개를 전달했다. 장애인복지관 열린 일터 김지혜 팀장은 "항상 꼭 필요한 시기에 장애우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남동구약사회 회원 약사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2017-04-07 19:16:04김지은 -
안양시약 "23일 안양약사 팜아카데미에 오세요"경기 안양시약사회(회장 김필여)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안양약사 아카데미'(2017년 연수교육) 개최한다. 교육에서는 ▲약국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절세 방법(임현수 공인회계사) ▲대사증후군과 이상지질혈증 약물요법의 이해(정경혜 교수) ▲건강검진 결과서 해석 및 이해(박현아 교수) ▲설득의 심리학, 설득의 상담학(최은영 교수) ▲당뇨의 이해 및 OTC상담(오성곤 박사)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이날 제29회 안양약사 봉사대상 시상식도 진행한다.2017-04-07 17:13:58강신국
-
서울시약, 팜아카데미 개강…약사 160명 주경야독최신 전문약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약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달하는 서울팜아카데미 목요강좌가 개강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시영·본부장 장광옥·위원장 김화명)는 지난 6일 밤 9시 10분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17 서울팜아카데미 목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목요강좌는 지난해 36주간 실시한 정병욱 박사의 전문약 강의에 대한 회원들의 재개설 요청을 수용해 올해는 1~2기 각각 16주 총 32주 과정으로 편성했다. 첫날 강의에는 사전 및 현장 등록한 약사 160여명이 참석해 여전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목요강좌는 분자생물학, 신경계 생리, 면역학 등 기초이론 강의를 기반으로 각 질환별 생리와 의약품을 다룸으로써 보다 탄탄한 전문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동영상과 그림을 활용해 강의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약국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도 다뤄질 예정이다. 김종환 회장은 "교육이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약사들의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면서 미래 약사직능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시영 부회장은 "지난해 회원들의 요청으로 정병욱 박사의 강의를 다시 개설하게 됐다"며 "깊은 밤을 밝히는 많은 약사들의 학구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직 목요강좌를 신청하지 못한 회원들도 서울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4)이나 홈페이지(www.sp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7만원(교재비, 간식비 포함)이다.2017-04-07 17:04:52강신국 -
성남시약, 차의과 약대생 백제약품 현장견학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실무지도약사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지난 5일 차의과대 약대 실습생을 대상으로 백제약품 평택물류센터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물류센터 견학에서는 제약사-도매업체-약국간 의약품의 물류시스템과 약국주문, 배송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함께 시약사회는 약대생들을 통해 실무실습 개선·건의사항 등을 접수했다, 견학 행사에는 시약사회 김미경 실무지도약사위원장과 전성필 사무국장, 백제약품 분당지점 김훈일 지점장 등이 참석해 약대생을 격려했다.2017-04-07 17:00:06강신국 -
약사·동물보호자, 동물약 처방지정 농림부 항의방문약사들과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동물약 처방지정 확대를 추진 중인 농림축산식품부를 항의 방문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동물약품특별위원회(본부장 김선자, 위원장 김성진)는 6일 농림부를 항의 방문하고, 행정예고가 진행중인 동물약 처방지정 확대에 대한 반대입장을 전달했다. 항의 방문에는 유기동물보호소를 운영하는 동물보호단체 관계자가 함께했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직접 데리고 병원에 방문하기 곤란한 보호자들은 사실상 질병예방을 포기할 수밖에 없어 결과적으로 유기동물 수가 증가할 것"이라며 "아직도 많은 동물보호자들이 이 상황을 잘 모르고 있어 추가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행정예고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농림부 관계자는 "행정예고는 이미 충분한 기간을 제공한 것으로 연장은 곤란하나 검토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내원이 곤란한 반려동물에 대해서는 공수의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축산동물 방역관리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답변으로 일관해 참석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김성진 동물약품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처방발급 의무화가 우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처방지정 확대는 사실상 동물병원 치료독점화 정책으로 동물보호자의 동물치료비 부담완화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서 처방지정 확대를 즉각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04-07 15:07:29강신국 -
"체지방 줄이면 대사질환·암도 예방" 1석 3조"체지방을 줄이면 대사질환은 물론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대한비만학회(회장 이기형, 이사장 유순집)가 8일 제46차 춘계학술대회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어 '비만과 대사질환, 암의 삼각관계'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비만학회 유순집 이사장(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이 비만이며, 특히 경제활동인구의 주축인 3~40대 남성 인구 10명 중 4명 이상이 비만일 정도로 유병률이 높아졌지만 경각심은 여전히 낮다"며 "비만이 대사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주요 사망원인이 되는 암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 만큼 비만극복을 위한 사회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회 학술이사를 맡고 있는 박철영 교수(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가 1000건이 넘는 역학연구를 검토한 결과 비만 환자에서 정상 체질량지수(BMI)를 가진 사람 대비 자궁체암과 위암(분문), 식도선암, 간암을 포함한 13개 암종의 상대 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 지(NEJM)에도 게재됐는데, 역으로 해당 암종에서 초과 체지방(excess body fatness)을 줄일 경우 암 예방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학계의 해석이다. 이에 비만학회는 8일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에 국제암연구소의 수장인 커트 스트라이프(Kurt Straif) 박사를 초청해, 비만과 대사질환, 암 발생의 삼각관계를 논의하는 전문가 대상의 기조 강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 교수는 "그동안 BMI가 높으면 특정암 발병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이 제기되어 왔다"며, "이번 연구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 1000여 건이 넘는 기존 논문들을 토대로 체지방을 줄이면 암 예방의 효과가 있다는 근거를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비만치료가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소요되는 대사질환과 암을 예방하기 위한 근본적인 접근방법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도비만 문제 해결을 위한 비만대사수술의 급여 필요성도 논의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건강검진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고도비만(BMI 30kg/㎡ 이상) 및 초고도비만(BMI 35 이상) 환자 비율은 지난 10년간 크게 늘어났다. 2002년~2003년을 기준, 고도비만 및 초고도비만 환자의 비율은 각각 2.63%와 0.18%였지만 2012년~2013년에는 각각 4.192%(1.59배)와 0.47%(2.64배)로 증가한 것으로 보고된다. 국내외 학계는 현재 장기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고도비만의 유일한 치료 방법은 비만대사수술이라는 데 일치된 결론을 내리고 있다. 베리아트릭위원회 이사인 이주호 교수(이대목동병원 외과)는 "고도비만은 생명과 직결된 중증질환이다. 고도비만의 유일한 치료법인 비만대사수술의 급여화를 통해 제도권 내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2018년 비만대사수술의 급여화를 앞두고, 학회를 중심으로 비만대사수술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안전성 및 수술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증제도 마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 교수는 "고도비만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는 의료 환경이 조성되기 위해선 정부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한 계몽과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순집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비만은 중대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는 심각한 건강문제로 극복해야 할 수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우리나라의 비만 문제 극복을 위해 전문가 집단으로서 소명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17-04-07 14:36:07안경진
-
강남구약, 회장단회의서 중점 사업계획 논의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는 5일 구약사회관에서 '제4차 회장단회의 및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하고 4월 중점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 8203;구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23일 개최되는 회장배 반대항 친선탁구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각 반회에 선수참가를 독려키로 했다. 또 약국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약국 에어컨 청소사업과 보존기한 경과 처방전 폐기를 4월 중 마치기로 협의했다. 구약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약사가운 공동구매 제작키로 하고, 외국인 복약지도 파일을 지난해 영어, 일어, 중국어에 이어 올해부터 러시아어와 아랍어를 제작해 회원들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어 이웃돕기 자선다과회를 오는 5월 16일 개최하고,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학술강좌를 5월 중 시작해 매월 이벤트 강의로 진행하기로 했다.2017-04-06 19:56:00김지은
오늘의 TOP 10
- 1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2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6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7"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8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9경기도약, 편의점약 비상대책기구 가동…전국궐기대회 촉구
- 10정부 편의점약 확대 방침에 '반발'…경남도약 "국민 안전 우선"
